PGR21.com
Date 2004/01/04 16:54:52
Name 아바이
Subject 가장 권위높다고 생각되는 게임대회는?
요번에 엠비씨게임이 상금규모를 올렸는데요..

1위 상금이 무려 2500만이나 되더군요...

1000만원에서 정말 대폭상승했죠..

이렇게 되면 온겜넷이 16위까지 상금을 주고 어쩌고를 떠나서라도

1위상금은 프리미어리그나 엠비씨게임에 밀리게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프로이니 만큼 빼놓을 수 없는 상금적측면...대회 운영적 측면...맵 메이킹 능력...

등등해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는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메니아로서 생각하는 것과...프로게이머들이 생각하는 것과도 많이 다를것 같구요...

전 온겜넷이 그래도 독특한 마크를 만들어 스스로 권위를 부여한 것과(마치 NBA같슴다)

독특한 맵을 많이 만들어서 보는 재미를 증가시켰다는거에서 점수를 주긴합니다만..

(엠비씨게임에서의 경기는 어느 맵에서나 베넷에서의 로템양상과 상당히 비슷하죠..반면에 온겜넷은 파라독스나 길로틴 같은 맵에서의 독특한 빌드가 많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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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돼랑
04/01/04 16:55
수정 아이콘
OSL에 한표
스타매니아
04/01/04 17:09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 한표
온게임넷이 몇%로 1위할지가 궁금하네요...
에이취알
04/01/04 17:10
수정 아이콘
e-sports 측면으로 앞서가는 osl
msl은 osl에서 충족시켜주지못하는 방송횟수의 포만감이랄까.. -_-;
꽥~죽어버렸습
04/01/04 17:11
수정 아이콘
이런 토론은 사실 공론에 그칠 양상이 짙지 않나요? 그리고 대회규모는
우승상금으로 책정하는게 아니라 총상금으로 책정된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OSL이 MSL에 비해 많은 부분 앞서는건 사실 입니다
하지만 권위에 있어서는 두대회 모두 우리가 아끼고 사랑해줘야 하는
소중한 리그인 만큼 (두대회 중 하나만 없어져도...음 어쨌든 암담 -_-)
권위면에서는 OSL = MSL 이라고 인정하고 싶네요
04/01/04 17:12
수정 아이콘
OSL ( 말이 필요할까.. )
김평수
04/01/04 17:12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스타리그..무엇보다도 인지도와 전통에서..ㅇ_ㅇ;;
LordOfSap
04/01/04 17:13
수정 아이콘
KT/KTF 프리미어 리그
에이취알
04/01/04 17: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은 osl 이지만,
성장속도로 봐서 msl이 곧 따라잡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osl이 특별하게 획기적으로 앞서나가는 모습이 안보이는,,
LordOfSap
04/01/04 17:1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수준낮은 설문이네요.
게임팬이라면 OSL>MSL, OSL=MSL, OSL<MSL 이런 걸 따질게 아니라
양 방송사를 사랑하고 아껴줄줄이야 알아야지,
이런걸 굳이 설문까지 해가면서 조사해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꽥~죽어버렸습
04/01/04 17:16
수정 아이콘
LordOfSap 님 말에 백번 동의
스타매니아
04/01/04 17:33
수정 아이콘
1. 게임팬이라고 해도 '무슨리그는 별로다, 무슨리그는 무슨리그에 비해서 부족한 점이 많다, 무슨리그가 가장 권위있고 재미있으며 선수들에게도 가장 큰 명예다' 이런 식의 평가를 못할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2. LordOfSap님 // '수준낮은 설문' 이라고 비하하는건 상당히 안좋아 보이네요
3. LordOfSap님 // 같은 맥락에서 1회째인 프리미어 리그라고 비꼬는 듯한 님의 답글이 '더 수준낮은 답변'이 아닐지요?
ArtOfToss
04/01/04 17:34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진다면, 상금(프리미어 리그가 있기는 하지만 이벤트성 대회고 지속 여부도 미지수), 맵메이킹 능력(변종석씨의 글은 정말 감탄을 줍니다. 더 준비된 것 같은 느낌), 전통과 오래된 리그방식(이건 말 할게 없네요), 대회 운영능력(왠지 MBC게임은 체계가 안잡혀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있네요 반면 온게임넷은 체계를 잡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그 외 인지도적인 측면 등등을 따져봤을때, 아직 MSL이 OSL에 비해 좀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LordOfSap
04/01/04 17:3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굳이 설문에 응하자면 그렇다고요.
LordOfSap
04/01/04 17:35
수정 아이콘
알겠어요, 제가 졌네요-_-a
calicodiff
04/01/04 18:52
수정 아이콘
이거....하나마나 아닌가요.....-_-;;;;
리드비나
04/01/04 19:06
수정 아이콘
전 역시 OSL에 한표를 던집니다.
머니머니해두 그동안의 know-how와 선구자적인 역할
(조지명방식과 챌린지리그등의 도입등등..)이 큰 작용을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친숙한 캐스터와 해설자에게두 한표를 ^^
04/01/04 19:17
수정 아이콘
굳이 이런거 따질필욘 없다구 생각하네요..
그리고 지난 msl 우승상금 2000아니었나요??;;
준우승이 500이고..
남자의로망은
04/01/04 19:24
수정 아이콘
둘중 하나만 없어져도 게임계 거의 망합니다. LordOfSap 님의 말씀에 올인합니다. 게임계 규모는 커졌어도 대회 갯수는 오히려 e-sports 의 걸음마 단계인 2000년 이나 2001년 보다 훨씬 작아졌죠. 굳이 따지자면 온게임넷이지만 이런토론은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군요.
정우진
04/01/04 19:28
수정 아이콘
저도 역시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한표를 던집니다. 12번째에 스타리그 3번째씩인 MSL과 겜TV보단 리그수도 많고 프로게이머도 많이 배출했고 최초 체육관시대.지방투어,야외결승,야구장결승,챌린지,듀얼 도입등과 스폰서를 배려하는점(벽에다가 스폰서이름도배-_-;;헤드셋에 스폰서 이름
광고면)에서 OSL에 한표를 던집니다.
04/01/04 20:31
수정 아이콘
KT/KTF 에 한표
04/01/04 21:30
수정 아이콘
당연히 게임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존.경쟁체제가 뒤따라야겠죠..
하지만 글쓴 분의 질문은 통계학적인 측면에서 예를들어 시청률조사나
선호하는 메이커..와 같은 단순한 선호도 조사이지 누구를 죽이자는게 아닌데 왜 심한 딴지를 거시는 분이 계신지.. 좀 보기가 안좋네요 ...ㅇㅇ;
전 개인적으론 OSL을 더 선호하지만 그 격차를 어느정도 줄여나가고 있는 엠비씨겜측의 노력에 게임리그가 더욱더 활성화 되는것 같아 보기가 좋습니다..
04/01/04 23:36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스타리그.. msl은 맵만 보안하면...
한창수
04/01/04 23:43
수정 아이콘
MSL 에 한표 입니다.. 왠지 저는 OSL보다 MSL이 지금 현재 모든 부분 에서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맵빼고요...)
ArtOfToss
04/01/04 23: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MSL은 인지도 먼저 올리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이번 프리미어 리그를 통해 올라가기는 하겠지만 아직은 더 올려야 할 것 같군요)
자일리틀
04/01/05 00:09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시 하는 대회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선수들이 자신이 가장우승하고 싶은 대회가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아마 대다수의 선수들이 OSL 혹은 WCG입니다.
MSL의 최근 새로운 경기 방식의 도입으로 엄청난 상승을 보인게 사실이지만, 아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MSL은 모든 부분에서 조금씩 OSL에 뒤쳐진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MSL이 자신있게 내놓을 만한 점이 있다면.. 프로그램의 신선함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OSL, MSL 모두 게이머들에게는 꿈의 무대입니다. 모든 선수들이 메이저 대회에 진출하고픈 욕심이 있곤하죠....
결론은, 저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아직은 OSL쪽이 권위가 높다고 봅니다.
미네랄은행
04/01/05 00:33
수정 아이콘
하나의 대회에 대한 권위만 따진다면 OSL이 앞서고 한동안 쉽게 따라잡기는 힘들겁니다. 하지만 방송사내의 모든 스타중계를 합한다면 엠비씨게임이 거의 따라잡았다고 봅니다. 제경우 챌린지리그와 마이너리그가 동시에 방송한다면 아마 마이너리그를 선택할겁니다. 프로리그와 팀리그가 한다면...동일한 조건내에서....팀리그쪽이 흥미진진한편이구요. 프리미어리그의 유치는 엠비씨 게임의 위상을 한층더 높였다고 봅니다.
스타라는 게임이 존재하는한은 OSL이 전통과 권위를 내세워 최고의 자리를 지키겠지만 스타2라던가 타게임으로 대권이 넘어간다면 그 위치를 유지한다는 보장을 없을거라고 봅니다.
최임진
04/01/05 02:06
수정 아이콘
LordOfSap님 말씀도 새겨 들을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설문 제기하신 분은 단순한 흥미로 하셨을 지 몰라도
양 방송사(의 중계진)중 한쪽은 상처를 입을 지도 모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좀 민감한 부분도 있는 만큼 이렇게 글로 '누가 좋다, 누가 안좋다'하고 남기는 건 약간 껄끄럽군요.
04/01/05 02:28
수정 아이콘
OSL이 처음엔 먼가 선두주자로써의 자부심으로 열심히(?) 하는모습들이 정말 좋았는데..약간 초심을 잃고 약간 흔들리는 느낌이..
지금은 MSL도 많은 노력끝에 OSL의 바로뒤까지 쫓아왔다는 느낌..
두 양방송사가 훗날엔 스타 결승을 시청률 90%을 넘기며 월드컵보다 더욱더 열광하게 만들엇으면 하는바램
ataraxia
04/01/05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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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PKO부터 쭈욱 지켜봐온 OSL에 한표~
04/01/05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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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진은.. 엠겜; 구성,맵은 온겜에 한표;
이투표.. 별로 달갑지는 않군요.. 한쪽으로 몰표나오면..
다른방송국..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분들이.. 힘빠질것같은느낌;
허유석
04/01/05 04:41
수정 아이콘
OSL, KT/KTF ... 이유는 VOD를 볼수 있어서..
그리고 그둘중에 구지 따지자면 kt/ktf.. 리그방식, 맵추천 맘에 드네요
MBC는 VOD가 안나와서 -_-;;;;;;;;;
미국이라서 그런지 그 두곳만 제대로 나오네요.. ㅡ.ㅠ
오크히어로(변
04/01/05 05:55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엠겜에서 보면 흥이 팍 빠져버릴지도...
둘다 재미있는데...
04/01/05 08:09
수정 아이콘
MSL도 재밌게 보는 편이지만.. OSL쪽에 한표~~
OSL쪽으로 몰표가 나올것같아..
MSL쪽에서 힘이 빠질수도 있겠네요
ForTheIpaoN
04/01/05 08:27
수정 아이콘
osl
고스트스테이
04/01/05 08:36
수정 아이콘
MSL OSL을 동시에 시작하여 양대리그의 통합 결승도 했으면 정말재밌을거 같습니다. 물론 선수가 중복될수 있지만.....
타락천사
04/01/05 09:39
수정 아이콘
권위가 높은 게임대회라..
인지도, 인기, 대회 진행 방식같은 측면에서 말할수 있겠지만..
아직 역사가 짧은 e-sports 분야에 권위라고 붙이기엔 시기상조가 아닐런지..
조성화
04/01/05 12:06
수정 아이콘
ㅡㅡ 굳이 따질 필요가 있다면 저도 osl 에 한표 던지고 싶네요
제 생각이지만 이걸 따진다는것은 마치 어린애 한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라는 질문과 별반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부모님을 사랑해야듯이 모든 선수들은 모든 대회에서 별반 차이없이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 그냥 적고갑니다
흐흐흐흐흐흐
04/01/05 12:10
수정 아이콘
요즘 엠비씨 게임에서 많이 따라간듯....
04/01/05 12:32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OSL이 아닐까요. 앞으로는 예측 불가 -_-
04/01/05 12:55
수정 아이콘
osl
권호영
04/01/05 13:18
수정 아이콘
아직은 OSL 뒤에는 공중파와의 연계를 통한 MSL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윤영환
04/01/05 14:43
수정 아이콘
저도 아직까지는 osl이라 생각합니다.
낭만드랍쉽
04/01/05 17:04
수정 아이콘
글쓰신 분에게..

OSL의 총 상금은 7000만원입니다. MSL의 총상금은 5000만원입니다.

OSL의 우승상금은 2000만원이고, MSL의 우승상금은 2500만원입니다.

진정 선수들을 위한 기반구축을 생각한다면 OSL의 생각이 옳습니다.

OSL이 이런 팬들의 반응을 보고 1위 상금만 3000만원으로 올려버린다면, 그것이 옳은 길일까요?

우승 상금 2000만원에 고정시키고 다른 순위 선수들의 상금을 올린 결정을 한 OSL에게 권위를 떠나서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04/01/05 17:12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OSL의 딱딱한 조별 경기방식보다 엠겜의 더블엔리네이션방식이 훨신 박진감 넘칩니다. 그리고 이런 글은 mbc가 더 좋냐 kbs가 더좋냐 이런글이나 마찬가지죠. 그리고 상금은 엠겜이 선수들의 분발을 위해 그렇게 조정한거 같은데요.
눈물의 싸이오
04/01/05 17:41
수정 아이콘
저도 아직 인지도상에서는 OSL 이 앞선다고보지만 ..속도와 이동거리개념이랄까요 ?? 아직까지는 OSL이 이동거리는앞서있지만 MSL이 속도는 높아보입니다. KT-KTF 프리미어리그나 더블엘리미네이션방식 팀배틀방식은 OSL에서는 얻기힘든 박진감을 가져다주는거같고 OSL은 아직 선두리그이긴하지만 요즘들어서는 어딘가모르게 김빠져있는느낌이 자꾸 듭니다. 무언가 새로운게 없다는느낌이랄까요 ?
애송이
04/01/05 18:15
수정 아이콘
저도 OSL에 한표입니다.
상금규모가 msl이 높다고 하셨는데...그건 잘못된 것이구요.
osl은 7000만원, msl은 5000만원입니다.
반면 우승상금이 2000만원,2500만원이죠.
그말은 즉,우승상금과 2위상금의 격차가 msl이 너무나도 크다는 겁니다.
프로게임계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16강 전원에서 상금을 주는 osl이 옳다고 생각하구요. 더블앨리미네이션 방식을 채택하고있다고는 하지만,
선수들에게 기회가 osl에 더 많이 있다는것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싶네요.
msl은 연속2패면 탈락이지만,osl은 2패하더라도 1승을 챙긴뒤 재경기를 통해 올라가는 방법도 있으니 기회가 그만큼 많이 주어지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송이
04/01/05 18:16
수정 아이콘
결정적으로 대회장의 시설문제를 꼽는분들이 계시지만.그건 msl이 나은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메가웹이 공사에 착수했다고 하니...기대해봐야죠.아무튼 전 osl을 따라갈순 있을지몰라도 넘어설 대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Ace of Base
04/01/05 18:41
수정 아이콘
모두 권위없다에 한표
진공두뇌
04/01/05 19:35
수정 아이콘
저는 게임티비가 좋아요(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라고 물을때 '삼촌이 좋아'라고 답변하는 녀석-_-;)
그나저나 온게임넷과 엠비씨게임, 역시 통합 타이틀전은 힘들겠지요? 서로의 네임밸류(혹은 기득권)이 걸린 문제니...
1차전탈락 ;;
04/01/05 19:47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모두아직은 osl이 더 낫다고 하지만 제 생각에는 온겜넷도 메가웹등 아직도 고칠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약간은 온겜넷이 더 낫겠지만 요즘 엠비시겜과 온게임넷의 게임을 비교해보면 같으면 같았지 온게임넷게임이 더 재밌다고 할수는 없더군요 ;; 요즘 프로리그는 넘 같은종족싸움이 많아서 ;;
사담 후시딘
04/01/05 19:58
수정 아이콘
종족싸움 따지자면 프로토스 1명의 압박 msl도 암담하죠....
msl은 더블엘리미네이션 제도,맵,상금확대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드랍쉽은사랑
04/01/05 20:06
수정 아이콘
osl 이 요즘들어, 좀, 변화가 필요한건 사실입니다만
앞으로는 몰라도 아직은 msl보다는 osl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입장에선 옹겜넷 해설진들이 더 정확하고,
신뢰감을 주는 해설을 한다고 생각해서이기도 하구요.
휘발유
04/01/05 20:14
수정 아이콘
상금이고 시설이고 뭐고 간에
저는 온게임넷의 게임들이 가장 재밌습니다
이유는...
몰라요 ㅡㅡ;
몽테스큐
04/01/05 21:3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상금 문제를 떠나 게임 리그를 지금까지 있게 할수있었던 온게임넷의 영향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MSL과의 차이는 점점 좁혀지고 있는 것 같네요
김환영
04/01/05 21:44
수정 아이콘
상금문제는 상관없다 치더라도 주제는 권위아닙니까? 그래서 온게임넷에 한표를 던집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진출하면... 뭐 듀얼이라도 진출하게되면.. 속칭 뜹니다.. 온게임넷 영향력이 크죠.. 사람들이 아직은 시선이 온게임넷으로 집중되어있기때문에.. 상금? 그건 프로게이머들 자신이 좋아하는거죠.. 그렇다고 프리미어 리그가 온게임넷보다 권위가 높습니까? 단지 좋아하는선수들이 돈 잘벌겠구나 해서 좋다 하고 보는거지... 진정한 권위는 역시 온게임넷인거 같습니다.. 그 역사력이 장난으로 있는게 아니죠.. mbc 게임도 세월이 흐르고 흐르면 권위라는게 생기겠죠 게임계의 터줏대감역활이.. 2대 방송국 아닙니까..
명란젓코난
04/01/06 00:25
수정 아이콘
저 위에 에이취알님 답변 동의 -_-;
엠겜의 포만감은 정말 배부르죠 ㅋ
선풍기저그
04/01/06 00:54
수정 아이콘
쓸데없는 설문같네요. 어느정도 표가 갈리고 이견이 있어야 설문이 돼는거지 이런걸 머하러 하려고 하는지..당연히 90%이상의 사람들이 온겜이더 권위 있다고 하겠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역사"가 오래되었고 또, 우리나라 사람들이 티는 안내지만 그렇게 좋아하는 "보수성향"이 짙은 쪽도 온겜넷이기에..
그리고 어느대회가 권위있냐가 뭐가 그리중요한가요. 게임업게 사람들 방송국사람들 게임팬들 모두가 만족하기위해선 모든리그가 고르게 발전해야하는거지요.
물론현재는 온겜넷스타리그가 권위 있는 대회이지만 해설진들이나 각종서비스 향후발전성등 MBC게임쪽이 우위에 있다고 보아지네요.
그리고 온겜넷스타리그쪽은 온겜넷우월주의에 젖어 있는듯합니다. 지나치게 보수적이고 해설진들의 멘트에서도 그런 성향이 가끔보이기도 하고요. 온겜넷이기에..온겜넷만의 특별한..이런한 멘트나 지나치게 전적에 집착해서 뭔가를 어필하려는 모습도 그렇고요..(역사를 중요하는면) 현재 최고의 게임리그이기에 지금까지만 하면 충분히 지킬수 있다는 생각에 여러면으로 좀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엠겜은 항상 좋든 나쁜간에 발전하려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투자도 팍팍 하고요.
단지 제생각일뿐이니 너무 심한 비난은 말아주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와 생각이 다르다는거 압니다~
개이빨
04/01/06 03:13
수정 아이콘
왜 이런게 토론내용이 되야 되는지 모르겠군요
농사꾼 질럿
04/01/06 09:01
수정 아이콘
질문에 대해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는거 아닌지..ㅡ.ㅡ
WoongWoong
04/01/06 09:59
수정 아이콘
가장 인기있는 게임 대회는 온게임넷
가장 발전하고 있는 게임 대회는 엠비씨 게임
가장 큰 게임 대회는 WCG
HOT강도경
04/01/06 11:20
수정 아이콘
전 온게임넷에 한표요..
온미디어에서 작지만 큰 변화를 시도하려는듯 보입니다.
온미디어 방송중 높은 시청률을 보이는 온게임넷, OCN등의 채널에
홈쇼핑을 뺀다는 소리를 들은것 같아서요..(PGR에서 봤나...)
방송볼때 어느 정도 짜증났는데 기다리는 시간도 줄고
시청자를 배려해주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온겜넷에 한표...
04/01/06 11:30
수정 아이콘
-_-??? 권위가 있다는게 무슨말???인지. 그래봤자 온게임넷도 3년도 안된걸로 아는데요. 무슨 kbs같이 50년 된것도 아니고. 게임방송계에서 권위 따지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Luxury Nobless
04/01/06 13:50
수정 아이콘
저는 OSL이든 MSL이든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나저나 이런 토론(토론이라고 말하기도 좀 그렇지만)이
무슨 의미가 있고 누구에게 이익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단지 궁금합니다
그저 토론하는 쪽의 재미를 위해서 인건가요.
미츠하시
04/01/06 15:47
수정 아이콘
전 온게임넷에 한표입니다 그냥 보면 알죠 이런건 체험해보시면 딱 알지 않나요?
피바다저그
04/01/06 16:02
수정 아이콘
어떻게 그냥 보면 알죠? 대단하시군요..
hiyogg님 말씀에 올인..
04/01/06 17:48
수정 아이콘
KT-KTF프리미어 리그에 한 표입니다. 출전 선수만 무려 20명이니까요.
스타리그광팬-_
04/01/06 18:00
수정 아이콘
저는 스타면 다좋은데요 ^^;
04/01/06 19:05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와 스타리그만 비교하면 온게임넷,
이외에 모든 리그를 비교하면 MBCgame.(타 게임 모두 포함)
요즘은 금요일 저녁빼고는 MBCgame 고정입니다.
(그나마 금요일 저녁에 시간을 놓쳐서 재방송을 봐야 한다면 MW를 봅니다.)
DeathScythe
04/01/06 20:00
수정 아이콘
필요없는 논쟁을 부르는 설문같네요
권위(?)로 따지면 아직까지는 당연히 osl이겠죠
권위고 뭐고 떠나서 계속해서 쑥쑥 발전해나가는 msl을 보면 방송리그를 즐겨보는 애청자 입장에서 기분이 좋은게 사실입니다.
osl을 따라가기보다는 여러가지로 차별화를 통해서 색다른 재미를 주려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osl도 msl의 발전속도를 보고만있지는 않겠죠?
서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욱 좋은 방송이 되길 바랍니다.
Diffwind
04/01/06 22:16
수정 아이콘
당연히!! WCG 라고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세계대회 아닙니까? ^^
사실 다른 나라 선수들을 보고 비교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장 권위있는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상업적으로 흘렀기에 많이 그 빛이 퇴색되었지만..
ratmkornXelloss
04/01/06 23:11
수정 아이콘
엠비씨게임도 많이 발전하긴했지만 그래도 온게임넷을 손을 들어주는건 엠비씨게임처럼 1~4위까지만 상금을 주는건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무슨 이벤트경기도아니고 프로라는 타이틀을 건것인데.. 적어도 메이져리그라고 하는곳에서 그렇게 차별을 둔다는건 조금 그렇지않나요?--;; 써놓고 보니 좀 허접하네..--;;
Ace of Base
04/01/0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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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문 쓰신분께는 죄송하지만...


예전에는 게임방송이 적다고 아쉬움에 찬 게임팬들도
많이계셨습니다.

이제 일주일 내내 게임방송이 나오고 게임 방송의 해갈이
되어 방송이 많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에와서는 편가르기식의 논쟁은
두 방송사 모두에게 좋지 않을뿐더러 위에분 말씀처럼
겜티비 아이티비에 소외감을 느낄수 있는 여론이 형성되어있는 곳
같네요. 제 위에 글 다신분들이 바로 게임의 인기 '여론'이 아니겠습니까.

지금 권위를 찾기 보다는
아직도 부족한게 훨씬 많은게 게임방송의 현주소라고 생각합니다.
손민혁
04/01/07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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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모든 리그들이 다 맘에 들어요.. 다 방식들이 다른것도 흥미진진하고
방식이 다 같으면 재미없었겠지만 ㅋㅋ
꾹참고한방
04/01/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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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of Base님의 댓글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 입니다.
04/01/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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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토너먼트를 그냥 써든데쓰로하고 맵을 온게임넷에서 1년전에 쓰던맵을 쓰던 그 WCG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제생각에는 온게임넷 겜비씨 게임티브이 순이라고생각합니다...
04/01/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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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회가 그야말로 "그랜드슬램"이죠
from 여수
04/01/0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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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 엠비씨게임이 나오지 않으니까 저는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한표
강용욱
04/01/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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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에는 온게임넷 패기에는 엠비시게임입니다. 겜티비는 제가 잘 모르는 관계로 넘어가겠습니다.
엠비시게임 제대로 시청 못한지 상당히 오래되었는데도, 가끔 상상속에서 내가 프로게이머일때, 해설 하시는 분들이 엠비시 게임 해설진인 걸 보니 제가 엠비시 게임을 더 좋아하나 봅니다. (엥? 무슨 말인지...?)
푸푸^^
04/01/0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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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F 리그에 한표 던집니다..그리고 OSL..MSL
대규모일꾼드
04/01/0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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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L입니다 해설진의 오버 대단하므로^^
그리고 종족이 고루 갖추어진점도요~
04/01/0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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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게임방송을 무한종족 최강전을 최초로 봐왔기 때문인지 MSL에 더.....
04/01/0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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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은 사람들이 OSL을 선호하는것 같은데요... 언젠가는 MSL이 따라갈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04/01/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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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L 한표를.. OSL 첼린지리그는 테란저그득실, 스타리그는 의외로 싱거운 경기들(맵에 요인이 있다고 봅니다. 밸런스 좋은 노스탈지아는 너무 많이 봐왔고, 파라독스2는 초반의 지루함과 저프전의 압박, 기요틴은 플토,저그 강세, 남자이야기는 아직 맵에 적응한 완벽한 시나리오를 보여준 경기가 없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로리그의 테테전과 팀플의 위치 어드밴티지등 MSL이 팀배틀이라는 방식을 정착해 가고 있는 팀리그와 새롭게 치뤄진 프리미어리그에서 임요환 대 이윤열이라는 빅매치를 성공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그래서 요즘엔 MSL^^;;;
04/01/09 12:29
수정 아이콘
오랫동안 지켜봐와서 그런지 저도 OSL에 정이 가는건 마찬가지구요. 인지도나 인기는 OSL이 높겠지만 스타리그가 번성하기 위해서는 두 리그 다 공생하고 발전해야겠죠. 라이벌이자 동료가 아닐까요?
이정석
04/01/10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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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하고 고려대 중에 어느 대학이 더 좋냐?
고로록⌒⌒
04/01/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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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의 권위는 단지 상금의 크고 작음에서만 오는게 아님을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이런 투표의 무의미함 역시 다들 잘 알고 계실 것 같네요.
어떤 방송사에서 심각하게 뭔가를 잘못해서 그걸 지적하고 개선하기 위한 발전적인 투표라면 몰라도 말이죠.
봉피디
04/01/11 14:46
수정 아이콘
아직 MSL보다는 OSL에 한표요. MSL이 공중파와 연계되어있고 언뜻 스케일도 훨씬 크게 느껴지지만 KPGA가 MSL로 바뀐지 오래되지않아서 그런지 아직 리그진행에있어서 복잡하고 자리가 덜 잡힌것같아요. 다르게보면 시청자들에게 익숙치않다는거죠 ^^; 그리고 어떤 맵형태에있어서 로템을 크게 벗어나지않는듯한 느낌. 경기방식도 그렇구요 그것도 좀 경기를보는입장에선 지루한느낌을 주는것같아요. (제 소견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저같은경우는 챌린지-듀얼-스타체계의 OSL이 더 낫다고 생각하구요. 아 그리고 요즘 MSL마이너리그가 생기면서 조개속에진주같은 뛰어난 신예게이머분들도 많이 만날수있어서 그건 좋은것같아요 ^ ^
new[lovestory]
04/01/11 23:15
수정 아이콘
KT-KTF프리미어 리그에 한표
햇빛이좋아
04/01/12 21:48
수정 아이콘
굳이 설문에 응한자면 ITV;; 나는 ITv좋음
게이머 
04/01/16 15:04
수정 아이콘
제입장은 현시점에서는 분명 OSL > MSL 입니다.
그러나 MSL의 공중파 연계나 각종 '공식'대회에 대한 중계권, 프리미어리그, OSL에 비해 많은 경기수와 여러가지 시도(더블엘리미, 팀배틀 등)는 신선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이지만 OSL은 향후 1~2년 이내로(물론 스타크가 아니라도 지금만한 규모의 리그를 운영할수 있는 게임이 생긴다면이라는 전제하에서) 게임리그 내외적인 측면에서의 투자가 보다 활발할 MSL에게 추월당할거라는 예측이 드네요. 이런설문들 다른홈에서 볼때마다 왠지 OSL의 패권에 의구심이 듭니다. MBC라는 '자본'과 최초게임방송이라는 '명성'의 싸움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04/01/20 17:20
수정 아이콘
MSL은 TG삼보배때도 느낀건데 OSL을 너무 견제하는 것 같습니다.

1위상금 2000만원인데 2위가 500이라는 소리듣고 깜짝놀랐습니다.

이번에는 1위가 2500이라고 하는데 역시나 4위까지밖에 시상을 안하더군요.

프로게이머들이 인생한방을 노리고 게임을 하는게 아닌이상
본선진출에 성공한 모든선수들에게 적은 상금으로나마 상금을 모두주는
.. 이로인해서 표면적으로 MSL보다 더 상금이 적다고 보여지는데도
모든선수들에게 상금을주는 온게임넷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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