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07/02 22:59:45
Name 바카스
Subject 차기 OSL 조편성 예상해 봅시다~
방금 05 Ever 스타리그가 결승전이 끝났습니다.  스토브리그 이후 메이저 간판이 처음으로 간판 하나(?) 내렸네요.
정말 간만에 보는 테란vs저그, 저그vs테란의 손에 땀을 쥐는 경기였습니다^^;

박성준 선수 OSL 두번째 우승 축하드리구요.(인터뷰에서 하태기 감독님이 오죽했으면 스폰 문제까지 말하셨을까요.. 하루빨리 POS도 빵빵한 스폰 잡기 바랍니다.)

이병민 선수는 낙담하시지마시고 스토브 리그 이후의 위풍당당한 포쓰를 계속 내뿜어 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죠. 우선 몇 가지 알림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종족별 분포★(S=시드)
테란(4) - 임요환, 최연성, 서지훈(S), 이병민(S)
저그(7) - 이주영, 홍진호, 김준영, 박성준(POS, S), 박성준(삼성전자), 변은종, 조용호
플토(5) - 오영종(S), 송병구, 박지호, 박정석, 안기효


★팀별 분포★
Plus(1) - 오영종
삼성전자 칸(3) - 송병구, 박성준, 변은종
G.O(2) - 이주영, 서지훈
SKT T1(2) - 임요환, 최연성
KTF(3) - 홍진호, 박정석, 조용호
한빛스타즈(1) - 김준영
이고시스 POS(2) - 박지호, 박성준
팬택 엔 큐리텔(2) - 안기효, 이병민


★차기 스타리거들의 스타리그 진출 횟수★
12회- 임요환, 홍진호
11회- 박정석
7회- 서지훈, 조용호
6회- 변은종
5회- 최연성, 박성준(POS), 이병민
3회- 이주영
2회- 송병구, 김준영, 안기효
첫 진출- 오영종, 박지호, 박성준(삼성전자)



차기 스타리그의 스폰은 Paran이다 SKY다 말이 많은데 우선 이건 접어두고,, 핵심은 조편성을 예상해 보도록 하죠~

저의 예상을 이렇습니다.

==================================================
A: 박성준(POS)->임요환->안기효->박성준(삼성전자)
B: 이병민->이주영->박지호->홍진호
C: 서지훈->박정석->송병구->김준영
D: 오영종->최연성->변은종->조용호
==================================================


우선 제가 예상한 조지명의 주 흐름은 "실리"가 아닌 "명분 혹은 복수" 라는 것을 말하고 싶군요.

사실 그 리그의 조지명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A조 시드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인데 박성준 선수는 차기 리그의 흥행과 더불어 MSL에서 서바이버까지 강등시키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던 임요환 선수를 지목할 듯 싶습니다. 뭐, 최연성 선수를 지목할 가능성도 크지만 이제 최연성 선수는 어느 정도 극복한 모습이기도 하구요.


테란이 4명입니다. 소수다보니 인기가 많은건가요?^^;;
아마 첫번째 턴만에 테란은 모두 동이(?) 날 것 같습니다. 16강에서 테테전을 못 보는게 이 몇 시즌만에 일어난 일입니까~?! 여하튼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플토 유저들이 저그 유저를 뽑을 상황이 비일비재 하겠죠.
테란의 네임밸류를 보면 정말 말 그대로 덜덜덜 입니다. 차기 시즌의 중점은 어떤 테란 유저가 살아 남을 것인가 라고 해도 결코 과언을 아닐듯 합니다.

플토가 질레트 이후로 다시 5명이 스타리그에 진출했습니다. 정말 간만에 16강부터 플토대플토전을 볼 수 있게 되었군요~ 그러나 그간 온겜의 전통을 봐선 16강에선 딱 한 경기만 플토대플토전을 볼 수 있다는게 아쉽습니다..
종합하자면 신예 플토들의 약세도 정말 돋보입니다.

저그는 7명입니다.
저그의 투 톱이었던 양박 저그.(박태민, 박성준)
비록 박성준 선수가 오늘 OSL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요즘 양박이 예전만큼은 흔들리는게 사실이죠. 어제 박태민 선수의 5드론에 gg친 것도 그렇고 차기 OSL에선 양박 저그 모두 다 마이너 격인 서바이버 리그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양박이 주춤한 사이 조진락 중 2명, 변태준 중 2명이 살아남아 차기 시즌은 저그의 기세를 무시할 수도 없죠^^;





여러분들의 예상은 어떠하신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세이시로
05/07/02 23:06
수정 아이콘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데 일단 '실리'를 택할 명분은 충분합니다. 프로리그도 같이 진행되는데 16강부터 힘든 길을 가고 싶을거 같진 않군요. 하지만 명분을 택하는 선수도 있는 만큼...

박성준 -> 안기효(2004에버 개막전의 복수라고는 하지만 실리) (가볍게 삼성 박성준을 뽑을 수도?)
이병민 -> 최연성을 뽑고 싶겠지만...그럴 수 없으니 이기고 싶은 박정석
서지훈 -> 이 선수도 실리를 많이 택하죠...삼성 박성준 (혹은 김준영)
오영종 -> 이미 공언한 바 있죠. 최연성이 남아 있다면 무조건 지명합니다. (최연성이 혹시 박성준에게 뽑히면 임요환)

이후로는
최연성 -> 변은종 (본때를 보여주마)
박성준(삼성) -> 박지호(플토고 송병구 피할수 있고 서지훈도 견제)
박정석 -> 송병구(저그 2명과 같은조가 될바에야...)
안기효 -> 홍진호(어차피 저그, 박성준 견제하자)

그러면 대충 다 정해지죠.
홍진호 -> 임요환(어쩔수없이;)
송병구 -> 저그 중에 고르라면 김준영
박지호 -> 조용호(어차피 저그다)
변은종 -> 이주영(자동)

완성된 대진은

박성준 - 안기효 - 홍진호 - 임요환
이병민 - 박정석 - 송병구 - 김준영
서지훈 - 박성준(삼성) - 박지호 - 조용호
오영종 - 최연성 - 변은종 - 이주영

즉흥적으로 써 놓고 보니...A조가 좀 그렇게 됐군요. -_-;;;;
05/07/02 23:07
수정 아이콘
박성준 - 최연성 - 박정석 - 이주영
이병민 - 박지호 - 홍진호 - 박성준
서지훈 - 변은종 - 송병구 - 안기효
오영종 - 임요환 - 조용호 - 김준영
이렇게 될거 같은 예감이;;
낭만고양이a
05/07/02 23:15
수정 아이콘
죽음의조 하나는 탄생할거같고..실리,명분 다 필요없이 제 느낌으로;;;
A조 박성준-임요환-홍진호-박정석
B조 이병민-김준영-송병구-조용호
C조 서지훈-박성준-박지호-변은종
D조 오영종-안기효-이주영-최연성
A조가 완전 덜덜덜이 되어버렸네요;;;;
이렇게 될리가..없겠죠;;하하하;;이렇게나오면..;;;;
*블랙홀*
05/07/02 23:17
수정 아이콘
A조 : 박성준(Z) → 최연성(T) → 이주영(Z) → 안기효(P)
B조 : 이병민(T) → 박지호(P) → 김준영(Z) → 홍진호(Z)
C조 : 서지훈(T) → 박성준(Z) → 박정석(P) → 송병구(P)
D조 : 오영종(P) → 조용호(Z) → 변은종(Z) → 임요환(T)

이렇게 되면 D조는 정말 난감 하군요.;;
댑빵큐티이영
05/07/02 23:22
수정 아이콘
박성준-송병구-박정석-임요환
이병민-박지호-안기효-김준영
서지훈-박성준-홍진호-변은종
오영종-최연성-이주영-조용호
서정호
05/07/02 23:24
수정 아이콘
시드배정자들은 어느정도 실리를 노릴 거 같습니다. 단 박성준선수는 에버배때의 인터뷰를 생각해서 최연성선수를 지명할 거 같군요. 실리, 팀간 경쟁관계등등을 고려해서 이렇게 짜봤습니다.

A조 : 박성준 - 최연성 - 홍진호 - 송병구
B조 : 이병민 - 박성준 - 안기효 - 이주영
C조 : 서지훈 - 변은종 - 박정석 - 박지호
D조 : 오영종 - 임요환 - 조용호 - 김준영
SimonSays
05/07/02 23:28
수정 아이콘
A조:박성준-최연성-박정석-김준영
B조:이병민-박지호-이주영-조용호
C조:서지훈-홍진호-송병구-변은종
D조:오영종-안기효-박성준-임요환
저그 정말 많군요..
SlayerS_[Dragon]
05/07/02 23:30
수정 아이콘
A조 : 박성준(Z) → 최연성(T) → 조용호(Z) → 박지호(P)
B조 : 이병민(T) → 이주영(Z) → 안기효(P) → 박성준(Z)
C조 : 서지훈(T) → 박정석(P) → 변은종(Z) → 김준영(Z)
D조 : 오영종(P) → 송병구(P) → 임요환(T) → 홍진호(Z)

A조와 C조 난감하네요.ㅎ
不꽃미남
05/07/02 23:52
수정 아이콘
1박성준 (에버배 우승하고 나니 작년 에버배 8강이 생각났다. 그래서) -> 홍진호

2이병민 (일단 실리를 택했고. 무엇보다 이름이 같은 사람을 찍었다. 그래서) -> 박성준

3서지훈 (고비때마다 박정석 선수한테 져서 떨어졌는데, 이번기회에 제대로 싸워보고 싶다. 그래서) -> 박정석

4오영종 (내차례가 왔을 때 지명할 수 있다면 찍으려고 했었다. 물량으로 이겨보고 싶다. 그래서) -> 최연성


5최연성 (찍힌소감 : 말이 필요없고, 물량으로 상대해 주겠다.)
(팬들이 원하기도 하셨고, 이번 16강은 물량전을 제대로 보여주겠다. 그래서) -> 박지호

6박정석 (찍힌소감 : 미안하지만 이번에도 이겨야 할 것 같다. 반드시 이길 것이다.)
(실리보다 우리팀 저그인 조용호선수가 아직 안뽑혔기 때문에 저그를 찍겠다. 그래서) -> 김준영

7박성준 (찍힌소감 : 조금 황당했다;; 하지만 지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다.)
(저그를 찍고 싶었다. 그래서) -> 이주영 ;;딱히 할말이 생각안나는군요

8홍진호 (찍힌소감 : 방송으로 결승전 경기봤는데, 같은 저그종족으로써 테란을 이겨줘 통쾌하다.(동문서답)
(박성준 선수가 작년 에버배 얘기를 하니까 나도 생각났다. 어차피 테란한명 찍어야 하고 그래서) -> 임요환


9임요환 (찍힌소감 : 그럼 난 연성이가 생각나야 하는건지;; 어쨌든 일명 임진록이 되었는데,
임진록에 대한 부담보다, 임진록이 너무 많이 해 팬들이 식상해할까 그게 걱정이다.)
(토스를 뽑아야 하는데 팀별 배분을 하자는게 암묵적인 원칙이니 그래서) -> 안기효

10이주영 (찍힌소감 : 괜찮은 조에 걸린 것 같다. 찍힌 소감보다 누가 같은조가 되었든 열심히 할 뿐이다.)
(선택의 여지는 없지만, 아무튼 조에 만족한다.) -> 송병구 (자동선택)

11김준영 (찍힌소감 : 스타리그에 올라온 만큼 좋은 경기 보여주도록 하겠다.)
(팀별 고려를 해서 찍어야 하지 않겠나. 그래서) -> 변은종

12박지호 (찍힌소감 : 재밌는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물량뽑겠다.) -> 조용호 (자동선택)

13조용호 (소감 및 각오 : 토스전은 원래 자신있고, 테란전도 자신있다. 요즘의 페이스를 살려 우승까지 노려보겠다)

14변은종 (소감 및 각오 : 16강만 통과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15송병구 (소감 및 각오 : 열심히 연습해서 가을의 전설이 되고 싶다.)

16안기효 (소감 및 각오 : 챌린지, 1위결정전, 듀얼까지.. 힘들게 올라왔지만, 좋은 성적낼 자신있다.


-----
정리하면,

박성준 - 홍진호 - 임요환 - 안기효
이병민 - 박성준 - 이주영 - 송병구
서지훈 - 박정석 - 김준영 - 변은종
오영종 - 최연성 - 박지호 - 조용호

처음에만 생각하고, 나중엔 종족 배분에만 급급하게 했습니다;;
Lifeiscool
05/07/03 00:37
수정 아이콘
A: 박성준 - 임요환 - 변은종 - 박정석
B: 이병민 - 박성준 - 박지호 - 홍진호
C: 서지훈 - 안기효 - 이주영 - 조용호
D: 오영종 - 송병구 - 김준영 - 최연성

일것 같습니다!
유신영
05/07/03 00:43
수정 아이콘
OSL 이 아리나 MSL 이죠?

저는..

박성준 - 임요환 - 이주영 - 박정석
이병민 - 박지호 - 박성준 - 조용호
서지훈 - 김준영 - 안기효 - 홍진호
오영종 - 송병구 - 최연성 - 변은종

입니다~!
진호vs요환
05/07/03 01:11
수정 아이콘
A:박성준-최연성-박정석-변은종
B:이병민-박지호-이주영-김준영
C:서지훈-박성준-조용호-안기효
D:오영종-송병구-홍진호-임요환
05/07/03 01:25
수정 아이콘
A: 박성준 - 최연성 - 홍진호 - 송병구
B: 이병민 - 박지호 - 김준영 - 이주영
C: 서지훈 - 박정석 - 안기효 - 박성준
D: 오영종 - 임요환 - 조용호 - 변은종
서지훈퍼펙트
05/07/03 01:41
수정 아이콘
A조 - 박성준 - 최연성 - 박정석 - 변은종
B조 - 이병민 - 홍진호 - 송병구 - 조용호
C조 - 서지훈 - 박성준 - 안기효 - 박지호
D조 - 오영종 - 임요환 - 이주영 - 김준영
05/07/03 02:51
수정 아이콘
박성준->안기효 테란은 임요환이나 최연성인데, 두 선수 다 만나고 싶은 상대다.
나중에 다른 선수들이 뽑도록 하고, 우리팀 피하는게 먼저다.

이병민->박지호 윤열사부의 복수다.

서지훈->변은종 나도 복수가 생각났다. 김환중 선수의 복수다.

오영종->송병구 방송경기 전적 1:1이다. 플토전 잘하는 선수끼리 해보자.

송병구->임요환 에버배때 뽑고 싶은 선수였다.

변은종->김준영 플토하나는 확정이고, 지난대회때 신인들한테 당한걸 갚겠다.
신인은 아니지만 신인급인.....

박지호->조용호 난 저그한테 약하지 않다.

안기효->박성준 최연성은 확정이고
박성준대 박성준 매치를 원하는 사람이 많을거 같았다.

박성준->최연성 종족배분.

조용호->이주영 저그가 둘 남았는데 같은팀은 안되고.....

김준영->박정석 종족배분.

임요환->홍진호 마지막.


A: 박성준 - 안기효 - 박성준 - 최연성
B: 이병민 - 박지호 - 조용호 - 이주영
C: 서지훈 - 변은종 - 김준영 - 박정석
D: 오영종 - 송병구 - 임요환 - 홍진호
녹차토토
05/07/03 09:02
수정 아이콘
A: 박성준 - 박성준 - 임요환 - 안기효
B: 이병민 - 박지호 - 변은종 - 이주영
C: 서지훈 - 송병구 - 박정석 - 김준영
D: 오영종 - 최연성 - 조용호 - 홍진호
IntotheTime
05/07/03 09:44
수정 아이콘
A조: 박성준(Z)->최연성(T)->박지호(P)->조용호(Z)
B조: 이병민(T)->박성준(Z)->안기효(P)->김준영(Z)
C조: 서지훈(T)->박정석(P)->이주영(Z)->변은종(Z)
D조: 오영종(P)->송병구(P)->홍진호(Z)->임요환(T)
눈시울
05/07/03 09:59
수정 아이콘
박성준 -> 안기효 -> 송병구 -> 최연성
이병민 -> 박성준 -> 박지호 -> 조용호
서지훈 -> 박정석 -> 변은종 -> 이주영
오영종 -> 임요환 -> 김준영 -> 홍진호

박성준 : 지호형이 같은 편 만들면 혼낸다고 협박했다. 기왕 이렇게 된 거 복수도 하겠다. 목표는 최초의 3회 우승이다.
이병민 : 꼭 뽑아야 할 선수가 없더라. 이름 같아서 화풀이하는 건 아니다(당황;;) 이번에 우승해서 5대 테란에 들어 윤열이 형과 나란히 서고 싶고.. 윤열이 형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
서지훈 : 복수의 기회가 왔는데 뿌리칠 이유가 있는가. 제대로 복수하겠다. 이번 시즌에 테란이 별로 없는 건 아쉽다.
오영종 : 갚아야 할 것도 있고, 관심도 받고 싶었고, 이길 자신도 충분히 있다..(뜸을 두고).. 사실은 실리가 제일 컸다.
임요환 : 첫 2회 우승은 내 차지였다. 첫 3회 우승도 내 차지가 될 것이다..(뜸을 두고).. 그러려면 일단 16강은 통과해야 하지 않겠는가(목소리 커지면서) 3회 우승은 내 것이다!! (장내 대환호)
박정석 : 같은 편 저그가 둘이나 된다. 일단 피하고 봐야 했고.. 생각해보니 복수도 되더라. 기왕이면 레퀴엠에서 붙었으면 좋겠다.
박성준 : 지호형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잘못했다가 같은 팀과 붙게 되더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안기효 : 16강에서 플플전을 해보고 싶었다. 최연성 선수는 송병구 선수가 알아서 뽑아줄 것이다.
송병구 : .... 알아서 잘 뽑았다(장내 폭소) 박성준 선수에게 복수할 기회가 왔고, 최연성 선수도 이겨보고 싶었다. 괜찮다.
박지호 : 사나이는 실리 따위 생각지 않는다. 플토의 영혼들과 함께 싸우면 누구든 이길 수 있다. 목표는 우승이다(장내 숙연)
변은종 : 진호형이 자기 뽑으면 두고두고 복수하겠다고 협박했다. 무서웠다..(뜸을 두고).. 결국 이번 시즌에도 지명권이 없는거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렸다. 다 필요없다. 이번 시즌 우승해서 첫 지명권을 가져가면 그만이다. 반드시 지명권을 가지겠다.
김준영 : 이런 조에서 16강을 통과한다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시즌을 통해 나의 진정한 실력과 외모를 보여주겠다.
홍진호 : 은종이가 사람잡는다. 그런 일 없다..(뜸을 두고) 협박까지는 안했다. ;;;; (장내 폭소. 가다듬고) 이제는 저그 종족에 대한 부담을 던 것 같다. 나를 위해, 나의 승리와 우승을 위해 집중하겠다. 다시 한 번 임진록을 명승부로 만들고, 그 명승부의 승자가 되겠다.
이주영 : 변은종 선수가 지훈이와 나는 안 무섭고 진호형만 무서웠나보다. -_-++ 탈락시키는 것으로 복수해주겠다. 우승해서 안양을 빛내겠다.
조용호 :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이 경기 끝난 후에 인사하겠다(장내 환호. 농담삼아) 마음에 두고 경기해주었으면 한다(장내 분위기 싸~. 당황)
최연성 : 성준이(속으로 너 이놈-_-;;) 잘 만났다. 엠겜뿐만 아니라 온겜에서도 내가 우세라는 것을 보여주겠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ChojjAReacH
05/07/03 10:55
수정 아이콘
A조 : 박성준(pos) -> 최연성 -> 박정석 -> 김준영
B조 : 이병민 -> 박지호 -> 안기효 -> 박성준(khan)
C조 : 서지훈 -> 홍진호 -> 송병구 -> 조용호
D조 : 오영종 -> 임요환 -> 이주영 -> 변은종
05/07/03 10:5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으나, A조는 박성준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지목하여 죽음의 조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과연 박성준선수가 우승자 징크스를 벗어날것인가... 또한 저번시즌 역대 최강 멤버의 죽음의 조를 가볍게 3승으로 돌파한 최연성이 최근 살아나고 있는 포스로 돌파해나갈수 있을런지... 이런거 보는 재미도 쏠쏠할텐데요
05/07/03 11:03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단
박성준 - 최연성 - 변은종 - 박정석
이병민 - 박지호 - 홍진호 - 송병구
서지훈 - 박성준 - 안기효 - 김준영
오영종 - 임요환 - 조용호 - 이주영
이렇게 예상해봅니다.

박성준 선수는 명분보다는 패기를 선택할 것 같고, 이병민 선수는 안기효선수를 피함과 동시에 POS에 대한 박지호선수를, 서지훈 선수 역시 이주영선수를 피하기 위해 저그유저중에 하나인 박성준 선수를 뽑고, 오영종 선수는 이슈화를 꾀하기 위해 임요환 선수를 지목할 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는 MSL의 복수와 저그유저를 뽑는 게 좋으므로 조용호선수를,
그후 선수들은 자기팀 선수들에 대한 안배와 친한 선수에 대한 안배등으로 위와 같이 선택할 것 같습니다.
cute.종미
05/07/03 11:18
수정 아이콘
박성준 - 송병구 - 이주영 - 임요환
이병민 - 박지호 - 김준영 - 변은종
서지훈 - 박정석 - 안기효 - 홍진호
오영종 - 최연성 - 조용호 - 박성준
FINaLitY[HopE]
05/07/03 11:26
수정 아이콘
A조 박성준 - 송병구 - 임요환 - 홍진호
B조 이병민 - 김준영 - 안기효 - 이주영
C조 서지훈 - 박성준(삼성) - 박지호 - 조용호
D조 오영종 - 최연성 - 박정석 - 변은종

이렇게 될것 같네요...
초보랜덤
05/07/03 11:33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는 박성준선수를 지명할꺼 같아요^^
ArtOfToss
05/07/03 11:58
수정 아이콘
박성준 -> 임요환 -> 변은종 -> 안기효
이병민 -> 홍진호 -> 송병구 -> 박정석
서지훈 -> 조용호 -> 박지호 -> 이주영
오영종 -> 최연성 -> 김준영 -> 박성준
초스피드리버
05/07/03 13:08
수정 아이콘
박성준 => 안기효 => 임요환 => 홍진호
이병민 => 조용호 => 박지호 => 변은종
서지훈 => 김준영 => 박정석 => 송병구
오영종 => 최연성 => 이주영 => 박성준
천재여우
05/07/03 13:28
수정 아이콘
시드선수중 박성준,이병민,서지훈선수는 같은 조에 자기 팀 피할려고 하겠죠...요즘에 조지명식을 보면서 느낀건데 선수들이 일순위로 여기던것 같더군요.(선수들이 말은 복수니 뭐니 해도 이쪽이 더 크게 작용하던것 같더군요) 그러면 박성준선수와 이병민선수는 플토를 뽑을것 같고 서지훈선수는 저그를 뽑을 가능성이 클 듯 하네요. 오영종선수만 자유로울 듯....(아마도 같은 조에 저그가 많으면 골치아플테니까 테란 중 한명을 뽑을 듯)
저는 왠지 박성준선수와 이병민선수 둘 중 한명이 송병구선수를 지목할 것 같네요. 그리고 서지훈선수는 홍진호선수를 지목할 것 같은데 이건 왠지 확룰이 높아보이네요.^^ 마지막 오영종선수가 임요환선수를 지명. 그 다음은 머리가 아파서 모르겠네요.^^
(전 실리위주로...)
TV본다
05/07/03 14:18
수정 아이콘
박성준-박성준-임요환-안기효
이병민-조용호-송병구-이주영
서지훈-박정석-박지호-김준영
오영종-변은종-최연성-홍진호
크라우드
05/07/03 15:18
수정 아이콘
A조 : 박성준 - 임요환 - 박성준 - 박정석
B조 : 이병민 - 이주영 - 송병구 - 홍진호
C조 : 서지훈 - 변은종 - 안기효 - 김준영
D조 : 오영종 - 최연성 - 박지호 - 조용호
실리랑 명분, 그리고 잼있는 조가 생길 수 있도록 생각해봤습니다.
박성준(POS) - 임요환 : 최연성은 약간 부담이 되고, 상대전적 상 앞서는 임요환이 아무래도 상대하기 편할 거 같은... 그리고 2회 우승자끼리의 대결이라는 잼있는 매치도 생기고요~^^
이병민 - 이주영 : 이번엔 우승을 위해 약간은 실리를 생각해서...
서지훈 - 변은종 : 김환중의 복수를...
오영종 - 최연성 : 이전에 말했던 대로 과감히 최연성을...
최연성 - 박지호 : 최강의 물량조의 탄생을 위해...
변은종 - 안기효 : 송병구 이외의 플토 중에 좀 더 상대하기 편한 안기효를...
이주영 - 송병구 : 역시 박정석을 피할려면 송병구를...
임요환 - 박성준(삼성) : 어차피 박정석은 확정됐고, 임요환의 박성준 대 박성준 대결을 완성시키는 센스~
박성준(삼성) - 박정석 : 어쩔 수 없이 선택... 뭐 이재황의 복수라는 의미도 들어가지만...
송병구 - 홍진호 : 지난 시즌의 복수... 인터뷰 때도 다시 붙고 싶다고 밝혔듯이...
안기효 - 김준영 : 아무래도 조용호보다는 그나마 더 신인급인 김준영을..
박지호 - 조용호 : 울며 겨자먹기로 마지막으로 남은 조용호를...
만약 이렇게 된다면 진짜 잼있어질거 같네요~
A조는 박성준 대 박성준, 박성준(POS) - 임요환, 박성준(POS) - 박정석, 임요환 - 박정석 등의 잼있는 매치가 너무나 많게 되고...
B조는 2005 에버 때 D조 중 3명이 같은 조가 되어서 리벤지 매치가 많이 생기고...
C조는 그나마 무난하네요^^
D조는 물량에 일가견이 있는 3명에다 2명의 플토를 상대하게 될 조용호...
뭐 저의 바램인 조편성입니다~^^
성원석
05/07/03 17:56
수정 아이콘
선수별로 먼저 생각을 해봅니다;
박성준(POS) - 임요환(T1) : 우주배 MSL의 복수? 정도;;
이병민(P&C) - 박정석(KTF) : 이젠 갚아줄것도 있고하니;
서지훈(GO) - 김준영(한빛) : 프로리그에서 변형태선수 대신 복수?!
오영종(Plus) - 최연성(T1) :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최연성(T1) - 박지호(POS) : 크라우드님과 마찬가지로; 최고의 물량조;
김준영(한빛) - 안기효(P&C) : 글쎄요;; 그냥;;
박정석(KTF) - 박성준(삼성) : 그냥 제생각이예요; ㅠㅠ
임요환(T1) - 송병구(삼성) : 송병구선수의 바램을 받아들이는?
송병구(삼성) - 홍진호(KTF) : 홍진호선수를 원하고 있었던;
박성준(삼성) - 저저전 스페셜리스트로서 조용호선수를 제외하면 변은종선수;
안기효(P&C) - 이주영(GO) : 무난하다고 생각.. 조용호선수는 피해가는;
박지호(POS) - 진짜 울며겨자먹기로 조용호선수를 자동선택;;

A조 : 박성준 - 임요환 - 송병구 - 홍진호
B조 : 이병민 - 박정석 - 박성준 - 변은종
C조 : 서지훈 - 김준영 - 안기효 - 이주영
D조 : 오영종 - 최연성 - 박지호 - 조용호

p.s)저도 솔직히 윗분들 말을 참고해서 박성준-임요환-홍진호-박정석
이런조가 나오면 정말 재미있을거라 생각하지만..
16강부터 저 막강한 선수들중에 둘을 탈락시키려니 너무 아까워서;
송병구선수는 박성준,홍진호 선수에겐 갚을게 있고 임요환선수와 붙어보고 싶다던 말이 와닿아서...
그나마 만들어본 조편성중에 제일 맘에드는거라네요 ^^;;
KingNalCh
05/07/03 18:08
수정 아이콘
A조 박성준 최연성 박정석 박성준
박성준 - 최연성은 날 못이긴다는걸 다시 보여주겠다!
최연성 - 나와 같이 박성준 선수에게 복수할 사람이 있다. 그래서 뽑았다.
박정석 - 박성준 vs 박성준 경기를 보고싶었다
박성준 - 난 저그전을 잘한다.
B조 이병민 홍진호 안기효 김준영
이병민 - 뽑을 사람이 없더라
홍진호 - 뽑을 사람이 없어서 뽑다니 같은 편이나 걸리게 해주고싶었다.
안기효 - 뽑을 사람이 없어서 안타깝다.
김준영 - 8강이 목표다
C조 서지훈 송병구 이주영 박지호
서지훈 - 송병구 선수에게 진 빚이 있다
송병구 - 같은 편은 피해야겠고 부담적은 저그를 뽑고싶었다. 서지훈 선수의 부담도 줘야하지 않겠나?
이주영 - 뽑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박지호 - 8강가기 무난한 조인거같다. 그러나 방심은 안하겠다.
D조 오영종 조용호 변은종 임요환
오영종 - 최연성선수가 뽑혀서 뽑을 선수가 없더라. 조용호선수가 프로토스 잘잡는 저그 아닌가. 그래서 그 벽을 넘고 싶었다. 임요환 선수는 어차피 들어올 선수 아닌가..
조용호 - 듀얼에서 진 빚을 값아야 겠다.
변은종 - 프로리그때 에이스 결정전때 진 것도 있었는데 잘됬다.
임요환 - 나를 마지막에 뽑다니 시기가 많이 변했다.
Adrenalin
05/07/03 21:38
수정 아이콘
항상 최연성 선수는 만만(?자신보다는)해보이는 저그를 뽑아왔죠.
박태민, 조형근
05/07/03 23:33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나 예상일 뿐입니다.

박성준 → 최연성 → 홍진호 → 송병구
이병민 → 조용호 → 박지호 → 박정석
서지훈 → 안기효 → 김준영 → 박성준
오영종 → 변은종 → 이주영 → 임요환
걸으는드랍쉽
05/07/03 23:54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최연성 선수를 뽑지 않으면 플토를 뽑을듯.. 어차피 테란은 최연성선수나 임요환 선수 둘중에 한명이고.. 플토를 뽑으면 플토 2명이 같은조에 포함될 가능성 때문에...^^
Sports_Mania
05/07/04 10:15
수정 아이콘
저도 예상~~

A - 박성준 선수 최연성 아니면 임요환인데, 아마 최연성 뽑을 것 같네요;; 예상은 <<최연성>>!
B - 이병민 선수는 자신이 원하는 메카닉으로 몰고 갈 것이냐, 바이오닉으로 몰고 갈 것이냐.. 기로에 서 있네요.. <<박지호>> 뽑을 듯..
C - 서지훈 선수.. 음.. 왠지 송병구;; 또는 박정석.. 예상은 과거 청산 <<송병구>>!
D - 오영종 선수.. 테란은 임요환 확정;;이니까 자신의 손으로 뽑을 것 같진 않고, <<홍진호>> 선수 뽑을 듯..

D - 홍진호 선수 역시.. 닮은 꼴 저그 <<박성준>>을..^^;
C - 송병구 선수.. <<박정석>>을 대신 뽑아주는 센스..;
B - 박지호 선수는 얼마 전 <<김준영>> 선수에게 진 것을 위해 복수의 칼날을..^^
A - 최연성 선수.. 플토 안기효 선수 밖에 안 남았는데, 자신의 손으로 뽑을 것 같진 않고, 왠지 저그 중에 <<이주영>>!(A조에 들어가길 원하기도 하고^^;)

A - 이주영 선수.. 어쩔 수 없이 <<안기효>>..
B - 김준영 선수.. 요새 기세가 좋은 변은종과 조용호 중에서 C조에 KTF 선수가 두 명이 되길 바라며, <<변은종>> 선택;;
C - 박정석 선수.. 눈물을 머금고 <<조용호>>;;
D - 박성준 선수.. 이미 첫라운드에 확정된 <<임요환>> 지목!

A조 - 박성준 - 최연성 - 이주영 - 안기효
B조 - 이병민 - 박지호 - 김준영 - 변은종
C조 - 서지훈 - 송병구 - 박정석 - 조용호
D조 - 오영종 - 홍진호 - 박성준 - 임요환
----------------------------------------------------------------------------------------------------------------------------------------
이상.. 제 예상..^^
조지명식 정말 재밌을 듯 해요~
mwkim710
05/07/04 10:24
수정 아이콘
A조 박성준 - 안기효 - 이주영 - 송병구
B조 이병민 - 김준영 - 임요환 - 박정석
C조 서지훈 - 박성준 - 박지호 - 조용호
D조 오영종 - 최연성 - 홍진호 - 변은종

이렇게 예상합니다...어느조 하나 쉬운게 없네요 -.-
05/07/04 10:46
수정 아이콘
박성준(Z) -> 임요환(T) -> 이주영(Z) -> 안기효(P)
이병민(T) -> 박지호(P) -> 조용호(Z) -> 김준영(Z)
서지훈(T) -> 송병구(P) -> 홍진호(Z) -> 박성준(Z)
오영종(P) -> 박정석(P) -> 변은종(Z) -> 최연성(T)
RevivalTerran
05/07/04 13:42
수정 아이콘
박성준-박성준-임요환-안기효
이병민-최연성-박정석-김준영
서지훈-송병구-홍진호-변은종
오영종-이주영-박지호-조용호
Liebestraum No.3
05/07/04 13:51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와 같은 팀은 박지호 선수가 스타리그 진출했는데
댓글들에는 왜그리 임요환, 최연성 선수를 뽑을 것 같다는 예상들이 많은지..

아무래도 실리와 명분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안기효 선수를 뽑을 것 같은데 말이죠.
꿈을드리고사
05/07/04 14:25
수정 아이콘
Part 1
A조 - 박성준->최연성
박성준은 시드 받으면 최연성 뽑는다.. 라는 얘기는 이미 오래전 최연성을 극복한 상태 홍진호 아님 임요환이
유력합니다.. 홍진호 선수는 EVER 2004 8강의 패배(상대전적 5:3 홍진호 우세!),아니면 거의 모든사람이 알것
같은 선택을 할지 선택은 최연성!!(상대전적 11:9 최연성 우세!) 저는 최연성 선택할 것 같습니다.

B조 - 이병민->박지호
이병민 선수는 테란전,저그전은 좋습니다만 플토전 성적은 조금 미숙한 면이 있습니다... 어차피 이병민의 선택권은
저그와 플토중 하나.. 박지호 선수일 것 같습니다.. 상대전적이 밀립니다..(상대전적 3:2 박지호 우세!)박지호를 발판으로
삼아서 플토 성적을 끌어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C조 - 서지훈->송병구
서지훈 선수의 플토 성적은 테란전 저그전의 비해 좋지 않죠.. 그리고 박정석 선수는 타 방송국에서 2:0 패배 EVER 2004 8강에서
2:1패배로 박정석 선수에게 밀립니다... 시드 받은거 박정석 탁! 뽑아줬으면 제 바람입니다.(상대전적 6:4 박정석 우세!)만
송병구를 뽑을 가능이 있으니까.. 송병구를 찍겠습니다.

D조 - 오영종->임요환or최연성
왜? 오영종 선수는 테란전 극강의 실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왠지 저는 임요환 선수가 되지 않을까...
최연성 선수의 물량 힘싸움 형을 택할 것인가? 아님 임요환 선수의 전략형 칼타이밍 형을 선택할까요?
이건 저도 모르겠습니다...저는 임요환을 선택합니다..

Part 2
D조 - 임요환->박성준
요환 선수 왠지 실리를 선택 할 것 같아요... 이주영이나,삼성준! 만약 이고시스 박성준이 최연성을 뽑으면 이주영!!,홍진호를 뽑으면 삼성준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박성준의 느낌이...

C조 - 송병구->박정석
송병구 선수가 플토전 성적이 좋기때문에 박정석 선수를 찍을 것 같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서지훈
선수를 힘들게 하는 것도 있고,정석 선수가 서지훈 선수에게 강하니까...

B조 - 박지호->조용호
스타리그 첫 진출! 선수 찍을 때 왠지 조용호를 선택 할 것 같습니다.. 예전 듀얼2라운드에서의 패배도 있고
저그전 성적이 좋지 않다보니 저그 전은 어차피 해야 하기때문에... 그만..

A조 - 최연성->박성준
최연성 선수의 선택은 이번에도 임요환 선수의 선택에 따라 할 것 같습니다.. 박성준 말고 다른 저그를 뽑으면
딱 삼성준을 뽑을 것 같습니다..

Part 3
A조 - 홍진호->안기효
선택권이 플토 밖에 없습니다.. 다른 선수 다뽑혔고 하니 안기효 선수를 찍습니다..

B조 - 조용호->변은종
저그를 찍어야 하니깐요.. 듀얼 2라운드에서의 패배로 복수 할게 있는 변은종을 찍을 것 같습니다.

C조 - 박정석->김준영

남은 것을 저그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아직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김준영! 스카이 프로리그 vs한빛전에서
박정석 선수의 프로리그 연승을 깨뜨린 장본인. 설마 같은 팀의 홍진호를 찍겠습니까?

D조 - 이주영->홍진호

결국 이주영 선수는 선택권이 없죠 홍진호 선수를 선택해야죠


A조 - 박성준(Z)->최연성(T)->박성준(Z)->안기효(P)
B조 - 이병민(T)->박지호(P)->조용호(Z)->변은종(Z)
C조 - 서지훈(T)->송병구(P)->박정석(P)->김준영(Z)
D조 - 오영종(P)->임요환(T)->이주영(Z)->홍진호(Z)

글이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05/07/05 00:03
수정 아이콘
A조 : 박성준>홍진호>최연성>박지호
B조 : 이병민>김준영>안기효>이주영
C조 : 서지훈>송병구>박정석>변은종
D조 : 오영종>임요환>박성준(삼)>조용호
하루나
05/07/05 17:22
수정 아이콘
A조 : 박성준-임요환-송병구-안기효
B조 : 이병민-이주영-홍진호-박지호
C조 : 서지훈-박정석-박성준(삼)-조용호
D조 : 오영종-최연성-김준영-변은종

- 박성준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뽑을 이유는..별로 없어보입니다..제가 보기엔;; 자신이 많이 졌던 상대도 아니고, 상대전적 앞서고 있지만 그렇다고 요즘 다시 기세가 좋은 최연성선수를 상대로 절대 승리한다고 할수도 없고..우승자징크스를 깨기 위해서라도 나중에 높은데서 붙자. 라고 할듯.. 게다가 박선수는 이제 첫번째도 아니고 2회 우승입니다. 자신의 라이벌이라면 임요환 정도는 되야지? 라는 의미로.. 임선수는 병구선수가 자기 찍이려고 했는데,, 지난 대회에 없었기때문에 그럼 내가 찍어주지~ 라는 의미. 그외에는 대강대강 짜맞췄네요;;
4tim@Pure
05/07/05 21:31
수정 아이콘
A: 박성준(POS)->임요환->홍진호->송병구
B: 이병민->박지호->변은종->박성준(삼성전자)
C: 서지훈->김준영->박정석->이주영
D: 오영종->최연성->안기효->조용호

1선택-박성준선수가 저그의 마지막 적인 임요환선수마저 누르겠다며 뽑을듯하고 이병민선수가 이윤열선수의 복수로 박지호선수를 뽑을듯하고 서지훈선수는 명분을 택해서 김준영선수정도 오영종선수는 물량으로 최연성선수를 누르겠다며 선택할듯..
2선택-최연성선수가 자기의 조를 물량조로 만들겠다며 안기효선수를 뽑을듯. 김준영선수는 그냥 그저 박정석선수가 뽑고 싶을듯. 박지호 선수는 그나마 요즘 좋은 저그를 뽑겠다며 변은종선수를 선택할듯.임요환선수는 자신의 조를 죽음의 조로 만들겠다며 홍진호선수 선택.
3선택-홍진호선수 뽑을선수 없다며 송병구선수 선택. 변은종선수 박지호에게 3대저그의 묘미를 느껴라며 박성준(삼)선수를 선택.박정석선수 어쩔수 없이 팀을 위해 이주영선수 선택. 안기효선수 선택권이 없어 이주영선수 선택.
05/07/05 22:51
수정 아이콘
A 박성준 -> 임요환 -> 변은종 -> 박지호
B 이병민 -> 이주영 -> 박정석 -> 박성준
C 서지훈 -> 조용호 -> 송병구 -> 홍진호
D 오영종 -> 최연성 -> 김준영 -> 안기효
한종문
05/07/07 00:22
수정 아이콘
A조:박성준->안기효->변은종->임요환
B조:이병민->박정석->이주영->박지호
C조:서지훈->김준영->송병구->조용호
D조:오영종->홍진호->박성준->최연성
그런데 대부분의 분들이 1차지명에 임요환선수를 지명하고 최연성을 지명한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럴 필요가 있나요? 어차피 확정인데..
05/07/07 00:30
수정 아이콘
A: 박성준->안기효->변은종->임요환
B: 이병민->박정석->김준영->박지호
C: 서지훈->송병구->이주영->홍진호
D: 오영종->최연성->박성준->조용호
간디테란.~@.@
05/07/08 20:39
수정 아이콘
쌩뚱 맞는 말이지만.. 오영종vs박지호.. 덜덜덜.. -_-;;
샤샤샥
05/07/11 00:44
수정 아이콘
A 박성준-박정석-임요환-변은종
B 이병민-조용호-박성준-박지호
C 서지훈-김준영-홍진호-안기효
D 오영종-송병구-이주영-최연성
박성준 선수는 어차피 임요환이나 최연성이 A에 들어올것이 뻔하기 때문에 테란은 고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겁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프로토스 중에서 고를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병민선수도 예전에 항상 ktf선수 지명하는 버릇을 못고치고
또 kft선수 고를것 같구요.
Daviforever
05/07/11 00:45
수정 아이콘
A: 박성준->안기효->임요환->조용호
B: 이병민->박지호->홍진호->변은종
C: 서지훈->박성준->이주영->박정석
D: 오영종->최연성->김준영->송병구
하얀 로냐프 강
05/07/12 07:27
수정 아이콘
A: 박성준(Z) - 최연성(T) - 박정석(P) - 변은종(Z)
B: 이병민(T) - 조용호(Z) - 송병구(P) - 김준영Z)
C: 서지훈(T) - 홍진호(Z) - 박지호(P) - 안기효(P)
D: 오영종(P) - 임요환(T) - 이주영(Z) - 박성준(Z)
새것향해
05/07/25 16:10
수정 아이콘
a조:박성준->박정석->김준영->임요환
b조:이병민->송병구->홍진호->이주영
c조:서지훈->변은종->박성준->안기효
d조:오영종->박지호->최연성->조용호
모든 규칙과 선수들 감정을 고려해 보니 이렇게 나왔네요.
이렇다면 a,d조가...
나멋쟁이
05/07/27 14:34
수정 아이콘
A조: 박성준(Z) ->안기효(P) ->변은종(Z) ->최연성(T)
B조: 이병민(T) ->박지호(P) ->홍진호(Z) ->송병구(P)
C조: 서지훈(T) ->박성준(Z) ->김준영(Z) ->박정석(P)
D조: 오영종(P) ->이주영(Z) ->임요환(T) ->조용호(Z)
05/08/16 19:47
수정 아이콘
결국 다 맞춘분은 안계시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53 프로리그에 대한 새로운 제안.... [19] Deathly.Angel6075 05/08/03 6075
1148 신규맵 815에 대한 피지알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222] 땡저그13595 05/07/29 13595
1147 MSL 승자조 결승진출자가 맵선정.. 과연 공정한가 [163] 삼파8995 05/07/28 8995
1146 SO1 스타리그 8강 진출자를 예상해봅시다. [81] 그냥:-)8640 05/07/27 8640
1142 지금의 스토브리그 선수이적, 보호장치는 필요한가? [28] Daviforever8369 05/07/26 8369
1141 2006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 [52] 바카스7006 05/07/24 7006
1140 2005시즌 현재 시점 최고의 명승부는??? [87] 초보랜덤12375 05/07/21 12375
1139 우주최고의 결승전이 될 스카이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 엔트리를 예상해봅시다. [46] 김홍진7246 05/07/21 7246
1138 OSL. 8강 토너먼트제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은??? [30] 아르바는버럭5918 05/07/19 5918
1137 2005 SKY PROLEAGUE 1ROUND 정규시즌을 돌아보며.. [66] DuomoFirenze9627 05/07/14 9627
1136 스타리그, 선수들의 캐릭터를 만들자 [14] 그래도너를8288 05/07/13 8288
1135 국가유공자녀 공무원시험 가산점 폐지논란 [104] ForU13202 05/07/12 13202
1134 워크래프트3 국내방송리그 결산!!! [7] 워크초짜6119 05/07/12 6119
1132 컵 대회로서 팀배틀 살릴 수 있을까요? [26] Daviforever6176 05/07/11 6176
1125 카트라이더와 EZ2DJ, 표절? [46] 넨네론도8293 05/07/08 8293
1124 넥슨이 정말 미운 이유 [67] 토스희망봉사11144 05/07/05 11144
1122 OSL 8강 방식, 조별 리그가 더 낫지 않을까요? [44] Daviforever7079 05/07/04 7079
1118 차기 OSL 조편성 예상해 봅시다~ [53] 바카스7341 05/07/02 7341
1116 왜 모든 맵은 3종족 통합 맵이어야만 하는가..... [20] 토스희망봉사6456 05/07/02 6456
1115 차기 엠겜 맵 제작에 대한 몇가지 의견.(특히 MSL) [35] Sulla-Felix5865 05/07/02 5865
1114 평등하지 못한 재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144] OrBef8687 05/07/02 8687
1113 본진자원에 변화를 주는것은 정말 위험한 일일까요? [14] 허클베리핀6867 05/07/01 6867
1112 더블넥서스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37] 라구요8732 05/06/29 87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