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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19 01:43
질문 .. 임니다 .. 전 2팩에서는 거의 벌처 달리기나 10탱 러쉬, 기껏해봐야 벌처웨이브를 쓰기 때문에 2팩 조이기에서 갖추고 나온다는때의 테란이 보유한 병력을 잘 모르겠슴니다 ^^; 설명 부탁 드려도 될까요 ..
02/06/19 20:21
2팩에서 갖추고 나올때쯤은 프로토스는 게이트웨이 막 늘려가는 타이밍이며 테란의 병력은 그동안 꾸준히 생산했다면 벌쳐 7기정도와 탱크 1부대 정도가 나와있을겁니다..탱크를 한부대를 빨리 뽑으려면 당연히 빨리 에드온을 해야겠지요..프로토스로썬 이타이밍이 관건이죠..멀티를 했느냐? 안했으면 병력을 얼마나 확보했느냐? 멀티가 제대로 돌아가고 병력도 충분히 생산돼고 있는가?
그게 승부처가 아닐까 생각해요 2팩에서는 벌쳐달리기 10탱러쉬..하시는것 보다는 차라리 2유닛을 조합하셔서 타이밍을 좀 늦춰서 천천히 전진하는것이 테란으로써는 좋을거 같네요
02/06/24 17:36
글쎄요 서플짓고 터렛짓고 마인 잘 깔고 벌처로 질럿 일점사 해주는 컨트롤을 잘하는 유저라면 불가능한 전략이죠 그냥 무식하게 질럿만 잃을수 있습니다
02/06/24 17:40
사족입니다.
셔틀게릴라도 역시 터렛때문에 무용지물일 뿐더러 모든 질럿이 따로따로 탱크에 붙어주는 컨트롤이라면 모를까 탱크들끼리 쏠수는 있지만 마인은 질럿을 계속 쫓아올겁니다. 발업이 안된 상태의 질럿이어야 도중에 맞을까 말까 하겠네요. 발업상태의 질럿이라면 그것은 불가능한 전략이고요.
02/06/24 17:40
차라리 라이벌전에서 김동준선수가 썼던 기습스카우트전략이 상대의 조이기타이밍을 늦추고, 파괴하는데 더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02/06/25 13:18
일단...셔틀게릴라는 굳이..탱크바로 앞에 올려놓지 않아도..탱크 뒤쪽이나 중간쯤 터렛이 없는 곳에 질럿을 내려서 탱크포격을 그쪽으로 한후에 질럿을 간격을 두고 달리는거죠..마인이 없는 상황이라면 더 좋겠지만..마인이 있다면..간격을 두어 질럿을 달려 마인을 제거 한다던지 하는거죠..물론 벌쳐가 많다면 상당히 힘이 들겠지만..그 상황에서 탱크와 벌쳐가 비슷한수로 많이 나올타이밍이 아니기에..벌쳐는 그리 문제가 돼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지만..벌쳐가 많다면..질럿 여러기를 같이 운용해서 벌쳐에게 달려들어서 탱크에 의해 파괴돼거나 마인에게 같이 폭사하는 경우를 만드는 방법이 가장 좋을듯합니다..아참..기습스카우트 작전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물론 기습적인 스카우트나 캐리어는 엄청난 힘을 발휘하죠..하지만..그것을 알고있을때의 테란은 그것을 이용해서 더욱더 강해지죠..특히..굳이 정찰하지않아도 멀하는 지 알수있는 테란에게는 더 하기 힘든 전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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