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5/30 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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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전략] 이름없는 전략.
어.. 먼저 소개를 하자면.
저는 게임아이에서 1200점만 넘어가도 너무나 뿌듯한 마음이 드는 ....
그러니까... 별볼일 없는 실력입니다. 보통 1100대에서 왔다갔다 하죠.
(부대지정은 게이트웨이에만 한답니다. ^^)
하지만 전략적으론 딸리지 않는다고 자부합니다. 그 나머지 컨트롤과 순발력, 지구력이 약해서 문제지만요.
각설하고.


게임아이에서 하다가 한가지 큰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그것은 대 테란전 이었죠. 테란이란 종족이 정말 어려운게 입구를 조으면 뚫을 수가 없는 겁니다. 제가 가진 유닛이 훨씬 많음에도 말이죠.(다시한번 말하지만 컨트롤 잼병입니다.ㅠ.ㅠ) 그런데다 어떻게 잘 해서 내가 멀티가 1-2개 더 많고 병력으로 압박을 한다해도 앞마당에 방어진지를 구축한 테란은 어떻게 마무리를 시킬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고민을 하다 만들어 낸 것이 이 이름없는 전략입니다.

우선 핵심을 짚자면, 요즘 말 하는 프로토스의 대 테란전 지침을 잊는다는 것입니다. 첫번째는 '프로토스가 테란보다 멀티가 많아야 된다.'라는 것이고 두번째는 '테란에게 입구를 조이면 안된다.'라는 것입니다.

빌드는.. 우선 투게이트 드라군 빌드를 탑니다. (로템기준이죠.)
드라군은 나오는 족족 상대 입구로 보내 찔러주죠. 3기정도 만들고 사업까지 합니다. 탱크가 한기 나왔을 때 까지도 컨트롤로 괴롭히다 두기가 보이면 입구 에서 좀 떨어진 부분에 약 4기가량 펼쳐 놓습니다. (의외로 정찰나오는 scv나 벌쳐를 잘 잡더군요.)

로보틱스를 올리고 4기 이후 나오는 드라군 3기를 미네랄로 보냅니다. (컨트롤도 나쁘고 손도 느려 이런식으로 드랍을 대비한답니다.)
앞마당을 뜹니다. 요즘 테란들을 보면 보통 빠른 앞마당을 하기에 넥서스가 소환되고 있을 쯤이면 테란도 멀티를 돌리고 있을 겁니다.
로보틱스에서는 셔틀을 뽑고 옵저버토리를 올려 셔틀후 바로 옵저버를 만듭니다. 셔틀은 앞마당멀티 언덕에 드라군 두기를 올려 놓고 다시 두기를 싫어 상대 멀티를 약간씩 견제해 줍니다. (초보의 특징이죠. 앞마당 언덕에 미리 유닛 올려놓기..^^)

이때 부터는 드라군 보다 질럿을 더 많이 뽑는다는 생각으로 유닛을 뽑습니다. 아둔에서는 발업을 하고 어카이브와 스타포트를 짓습니다.
스타포트는 되도록이면 스캔에 걸리지 않을 지역에 만드는 것이 좋죠.
테란이 밀고 나올 타이밍 입니다. 탱크와 벌쳐조합으로 나오겠지요.

이때 프로토스는 상대 입구에서 부터 강한 저항을 해야 합니다. 유의할 점은 저항만 할 것이지 싸워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강한 저항을 하면 테란은 자신이 압도적 우위가 아닌 이상 그곳에 터랫을 지으며 뿌리를 내립니다.
테란이 처음 뿌리를 내린 그 지점이 어디 인가에 따라 벌수 있는 시간이 차이납니다. 되도록이면 멀리서 부터 기어오게 해야 합니다.

테란은 한발한발 전진합니다. 프로토스는 계속 유닛을 모으고 아비터 트리뷰날을 짓습니다. 아비터는 연속 두기 생산이 목표입니다.  한기가 나오면 숨겨두고 리콜을 개발함과 동시에 두번째 아비터를 생산합니다. 질럿위주였기에 몇기의 템플러와 옵저버를 뽑았다 하여도 가스는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상대의 전진은 방치하더라도 멀티는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것은 다 놔두고 테란이나 나나 앞마당만 먹고 싸운다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프로토스는 게임을 자신의 페이스로 이끌어야 합니다. 위의 시나리오대로라면 그렇게 된 것이죠. 하지만 직접 상대하는 테란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멀티수는 같고.  자신은 점점 조이기 라인을 올리고 있으니 당연한 생각입니다. 그가 느긋해 진다면 더 좋은 일이죠.

테란의 조이기는 끝까지 방치합니다. 절대 뚫으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의 입구가 완전히 봉쇄될때 까지도 놔 둡니다.
여기서 연습이 필요한 부분은 상대의 조이기라인에 대한 견제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뭐냐하면, 두기째의 아비터가 나왔을 때 자신의 입구가 완전히 조여지게 타이밍을 만든다는 겁니다.

대개의 테란은 상대가 멀티가 없음을 안 이상 입구까지 조였다면 대부분의 병력을 조이기에 쏟아 넣습니다. 본진과멀티에는 리버드랍정도는 막을 수 있는 방어선을 구축하긴 하지만 아비터는 방비 못하지요.
두번째 아비터가 나오면 첫번째 아비터의 마나가 약 130입니다. 150에 타이밍을 맞춰 상대 본진으로 들어갑니다.
아비터의 체력은 생각보다 월등해서 터렛 2기는 무시할 수 있고  3기라도 가까스로 리콜할때 까지는 버팁니다.
리콜은 그 어디도 아닌 펙토리 밀집지역으로 뿌립니다. scv를 노려서는 타산이 나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프로토스는 이미 입구를 조였기 때문이죠. scv를 잡아봐야 살아납니다.
펙토리를 부쉬고 건물들을 정리해 줍니다.

이때 테란에는 세가지 경우가 있는데 조이기에 쏟은 병력을 돌리는 경우와, 본진으로 들어오는 경우, 그리고 본진의 방어병력만으로 어찌어찌 리콜된 병력을 막는 경우 입니다.

우선 쏟은 병력을 돌리는 경우는 가장 쉬운 상대 입니다. 회군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이미 펙토리는 피해를 입은 상황일 것이고 회군한 병력은 상당수 손실을 입습니다. 그런 두번째 아비터가 날아가 리콜을 한번 더 먹입니다.

조이기병력으로 역러쉬를 들어오는 경우는 두번째 아비터를 이용해 막습니다. 플토상대로 베슬을 뽑는 테란은 흔하지 않기에 (이때까지 탁템도 뽑지 않았기에...) 상대는 스캔으로 상대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 경우 프로토스는 유닛을 뺏다 공격했다 하며 스캔을 소모시켜 주면 됩니다. 건물이 부숴지는건 괜찮습니다. 어차피 상대 본진이 먼저 가니까요. 그리고 아비터,질럿의 조합이 좋은것이 질럿의 약점이 가다가 맞는다는 것인데 아비터덕에 그런 위험이 준다는 것입니다. 탱크가 공격당함을 알고 스캔을 찍었을때는 이미 질럿이 붙고 난 후 이죠.

상대가 잘하는 테란이라면 본진방어병력만으로도 리콜을 막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아비터를 하나 더 뽑아야 합니다.(첫번째 아비터가 터렛에 파괴되었음을 가정합니다.) 본진병력만으로 막는다고 하더라도 아주 피해없이 막지는 못하기에 상대도 섣불리 들어오진 않습니다.
세번째 아비터가 나오면 아까 했던것과 마찬가지로 두번째 아비터가 본진으로 들어가 리콜을 합니다.

1200도 못되는 제가 쓴 글입니다. 어쩌면 수준에 오르면 통하지 않는 방법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 점수대에서는 테란을 상대로 승률이 상당히 좋습니다. 저 정도 점수 되는 분들, 한번 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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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AJo]
08/05/11 19:58
수정 아이콘
6년뒤에 이 글을 보게됫는데..이 이름없는 전략이 좀 더 강화되어서 테란을 상대하는 가장 강한 무기중 하나인 아비터류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이 전략이 '아비터의 재발견'이라는 명칭이 붙었죠...이 글 쓰신분의 선견지명이 대단합니다..
시민쾌걸~
02/05/30 13:45
수정 아이콘
제가 한때 2대2 로템에서 한적이 있는데요 저만 프토고 니머진 테란이었습니다
전 테란에게 조이기 당하기만하믄 무조건 지지였는데 친구가 지지하믄 주긴다는 협박을(그러고보니 전 협박을 마니 받은 편이군요-.-;;) 암튼 겜은 시작하는데 아니나다를까 역시 한명이 조이기를 들어왔더군요
다행히 하명이라서 그렇지 저에게 병력이 집중되었으면.. 끔직하네요
암튼 전 그동안 당한 걸 생각하며 패스트 케리어를 준비했답니다
시작할때 부터죠
암튼 거의 일대일의 상황이었는데 저는 캐리어가 나오고 인터셉트 4기가 되자마자 출동~ 조이기 풀고 섬멀티(당시 저는 12시 제 친구는 6시) 뛰면서 겜을 이겼던게 생각나네요
저는 기욤선수와 같이 패스트 캐리어가 좋다구 생각합니다
단 후반으로 가면갈수록 테란의 물량이 무서워지니깐 시간은 몬끌겠더군요 ㅋ
시민쾌걸~
02/05/30 13:48
수정 아이콘
참고로 전 실전에선 잼병이고 왕초보 글고 위 겜은 지난 가을..
02/05/30 14:44
수정 아이콘
1팩 더블의 무한 탱크나 무한 벌처 는 어떻게 막을수 있으까요? ^^;; 태크도 2개 타서 조금 느릴것 같은데.. ^^;;

지송요 저도 그 점수대.. -_-;;
김두한
02/05/30 14:56
수정 아이콘
보통 테란이 조이기 시작할 때 상대토스의 유닛들을 많이 못잡았다고 생각할 때는 어케든 빨리 전진하려고 하지 않나요...?? 무슨 이야기냐 하면 토스가 병력을 아낀다고 생각되면, 뭔가 토스가 뭔가 꿍꿍이가 있구나.라고 생각(대부분 캐리어라고 생각) 멀티 체킹, 상대 게이트수와 자신의 팩토리수 비교 결과 게이트가 생각보다 적네.(적을 수 밖에 없겠죠. 멀티부족하기 때문에) 그럼 토스 지상병력 부족 상태... 벌쳐 한바퀴 순회 정찰 후 만만하면 시즈풀고 벌쳐, 탱크 어택땅..같은 멀티상황이면 지상병력끼리는 테란한테는 안되고요. 앞마당 순식간에 날리고 토스가 할 게 없을 것 같은데요... 요즘 테란들은 조이기 전진속도가 장난 아닙니다. 아비터 나올 때까지 기다리질 않죠..모르겠습니다만..
02/05/30 15:54
수정 아이콘
견제는 무시못할 요소 입니다. 아무리 테란의 메카닉병력이 좋다 하더라도 시즈탱크의 아크라이드포라면 필드에서 프로토스와의 힘싸움을 이길 수 없다고 봅니다. 시즈모드 풀었을때 달려 들었는데도 계속 그대로 싸운다면 테란이 집니다. 테크를 탔으니 유닛이 적을거라 하시지만 아크라이드에 무너질 만큼 적진 않습니다.
시즈탱크가 무서운거죠. 거기다 셔틀을 운용해 주면 터렛도 지어야 하고요. 시즈모드와 터렛을 짓게 만든다면 타이밍은 충분 합니다.
논점은 과연 이정도 테크를 타고 뽑은 유닛으로 테란의 시즈모드된 탱크 없는 메카닉 유닛과 필드에서 붙으면 누가 이기느냐 겠는데... 저는 단연 프로토스 우세라고 봅니다.
'N9'Eagle
02/05/30 20:20
수정 아이콘
테란이 1팩더블하고 플토가 2번째 멀티를 안한다 치면 캐리어 만들기 전엔 테란입장에선 안 치고 나가도 됩니다. 보통 테란이 치고 나오는 타이밍은 상대가 2번째 멀티를 시도할쯤이나 아니면 캐리어를 만들기 시작할..엇 스타게이트보고 캐리어라고 판단할수도 있겠군요. -0- 허접인 제겐 너무 과분한;;
02/05/31 06:53
수정 아이콘
"칫"님께 드리는 질문 하나
1200정도가 하이(?)점수이고 평균은 1100대 정도라고 하셨는고 컨트롤이나 게임 운용이 별로라고 하셨는데..이 전략을 어떻게 소화하시는지 궁금하군요 ^_^
컨트롤과 게임 운용이 무척 좋아야(거기에 손까지 빨라야 한다고 생각함 ^^) 적은 병력과 적은 자원으로 테란의 전진을 최대한 늦추며(전투는 하지 않는다고 하셨지만) 아비터의 긴 빌드 빌드타임과 마나가 차는 시간...리콜 업글까지 기다리는 게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_^
헉...쓰고보니 딴지 느낌이네 ㅠ0ㅠ
그런 의도는 아닙니다...단지 어떻게 소화하실까 하는
궁금증에 ㅡ0ㅡ
건승하세여~~~
커피우유
02/05/31 09:44
수정 아이콘
테란보다 멀티가 늦은 상태에서 같은 멀티 수로 테란의 1차 전진을 막는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지요.
거기다가 아비터 테크까지 탔다면 더더욱 막기 힘들것 같네요.
테란의 1차 전진을 할때 탱크와 벌처,scv을 조합해서 나오기 때문에 시즈모드 없이 치고 올라 온다고 해도 테란의 지상병력을 압도하지 않는 이상 앞마당까지 밀려버리고 맙니다.
위에 님께서 아클라이드포로 밀고 올라오면 프로토스에게 힘싸움으로 이길 수 없다고 하셨는데 병력이 탱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스피드,마인업 벌처와 scv를 대동하기 때문에 테란이 시즈모드 안하고 싸운다고 해도 2~3기의 탱크만 시즈모드 하고 마인 박으면서 싸운다면 정말 막기 힘듭니다.
기습 케리어가 좋은 예가 되겠군요.
빌드가 기습 케리어와 비슷한 점이 있어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보통 기습 케리어를 하면 아무리 전진을 저지한다고 해도 케리어가 생산되어 나오는 시점에 이미 앞마당까지 조여진 상태입니다.
앞마당에서 필사의 노력으로 시간을 끌어주다 깜짝 케리어로 테란의 지상군을 밀어냅니다.
그러나 아비터는 테란의 병력을 밀어낼 힘이 없습니다.
물론 케리어 빌드 보다는 지상 병력을 조금 더 확보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결과는 비슷 합니다.
앞마당을 사수하다 보면 아비터가 리콜 하기 전에 적 본진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을 만큼의 지상군 확보가 힘들어 보입니다.

테란이 프로토스보다 멀티를 먼저 돌린다고 했을때 프로토스는 같은 자원을 먹고 싸우거나 멀티를 하나 더 늘립니다.
그러나 두 방법 모두 테란의 타이밍 러쉬에 너무나도 취악합니다.
님의 빌드중에 4질럿 6드라군 러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테란이 다른 빌드로 나올때는 효과적일 수 있겠으나 원팩 더블커맨드를 했다면 초반에 생산된 병력으로 멀티 안정화 되기 전에 피해를 줘야됩니다.
한번 정도 커맨드 센터를 본진으로 돌리게 만들었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테란보다 멀티가 늦은 상태에서 초반 견제 없이 게임을 진행하면 힘듭니다.
제글 딴지글로 보지 마시구요 원팩 더블시 초반 견제가 들어가면 좀더 효과적인 전략이 될것 같아 글 올립니다.
건승하세요.^^
02/05/31 10:14
수정 아이콘
햐... 반론들이 상당히 많군요.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점수의 차이가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저는 상대 테란이 한번에 밀고 올라올때 그냥 밀린 기억이 거의 없더군요. 분명 그 병력으로 견제하면 테란이 순식간에 올라오진 못했거든요.
의외로 답은 쉬운곳에 있었습니다. 의견이 갈린 이유는 점수대의 차이죠.
제가 게임을 하면 항상 저와 비슷한 점수와 게임을 하니 그분에게서 고수님들이 생각하는 테란의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던 거 같군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 전략 이전에 테란상대로 열게임하면 한두번 이기던 제가 이젠 여섯,일곱번 이긴다는 거죠. 리플도 몇개 있는데.. 워낙 허접한 컨트롤이 남발하여 올리지도 못하겠군요.

그리고 한가지. 상호간에 1100대일때 통하는(통한다고 가정할 때) 이 전략이 상호간 1500대라면 통하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듭니다.
근데 제가 그 점수에는 근접도 못하니... 혹시 누가 한번 해 보실분 없나요
02/05/31 10:16
수정 아이콘
아.. 제 글을 다시 보니 반론에 대한 저항성(?)이 보이는 군요.
아닙니다. 꼬리 내렸습니다.
고수들끼리의 경기에는 통하지 않는 빌드라는걸 알았습니다.
02/05/31 12:51
수정 아이콘
꼭 내리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 되는데요 ..
제 생각에는 알비터 나올 때까이 어떤 식으로 방어 하느냐가 중요 하다고 생각함니다 ..
대안으로 트리플로 일단 테란의 선봉을 꺽고 그 이후에 알비터를 생각 하시는 빌드를 드리고 싶슴니다만 ....
모 선봉을 꺽는 다는 가정하에서는 .. 차라리 캐리어가 더 좋기는 함니다만 ... 알비터가 더 좋으시다면 할 말 없는 거죠모 ^^
김성완
02/06/05 12:23
수정 아이콘
잼있어요~ 이 빌드도~ 칫 님~
제가 쓴 거 바로 위에 leiru님 글에서요~ 멀티하나 더 늘리는게 어떻냐고 하셨는데요~ 그 세번째 멀티는 밀리기가 쉽지 않나요? 테란이 어떻게 나오든..
그러니깐~ 두 번째 멀티는 로템에서는 섬에.. 하는것이 어떨지?
02/06/10 07:51
수정 아이콘
중수 테란이 캐리어쪽은 익숙해도 리콜에는 익숙하지 않은 점을 이용한 전략같네요. 팽팽한 가운데 캐리어 띄웠는데 터렛도배+잠시후골럇한부대추가 되는 테란에 밀리는 일반적인 시나리오보다 상당히 괜찮게 느껴지네요^^
02/06/10 11:38
수정 아이콘
캐리어보다 좋은점을 몇가지 알아 냈습니다. 우선 캐리어보다 타이밍이 빠르다는 것입니다. 캐리어는 못되도 4기는 되어야 써먹는데 아비터두기가 먼저 나오는 군요. 스타게이트도 하나면 되고... 그리고 무엇보다 강점은 대비할 시간을 주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캐리어로 갔을 경우 우선 앞마당 조이기 부터 풀어야 하기에 그 동안 시간을 주게 되지만 아비터 리콜은 그런 시간을 주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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