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4/30 01:38:13 |
Name |
Dark-schneider |
Subject |
[Tip] 게임에서 할수있는 여러가지 테크닉 2. |
이어서..--
4. 투탱드랍시 빠른 씨즈모드와 공격법의 팁
대플토전에 원팩원스타로 투탱드랍을 하는 전략이 있죠.
보통 상대의 미네랄쪽에 씨즈를 내려놓기도하고 본진의 사각지역에
내려서 空드랍쉽으로 유인하고 씨즈를 무빙씨즈모드해서 공격하기도합니다.
상대의 미네랄쪽에 씨즈를 내릴시 빠르게 씨즈모드를 해야만 조금이라도 더 프로브에 피해를 줄수있죠.
이때 unload 명령을 내리면 드랍쉽이랑 씨즈가 같이 드래그에 잡히는경우가 생깁니다.
거기서 씨즈를 구분하려다보면 애먹기도합니다.
이땐 그냥 다 드래그한후 쉬프트키로 드랍쉽만 제거한후 O를 눌러야죠.
아니면 컨트롤키로 틈새로 보이는 씨즈를 부대지정으로 잡아야하죠.
그래서 좀더 간편하고자 드랍명령때 쉬프트키를 써서 unload명령후 예약이동명령을 내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는 융단드랍에서 사용하는 u드랍쉽클릭으로 씨즈를 내리면 드랍쉽이 씨즈랑 겹치지 않고 마우스의 커서가 씨즈를 바로 컨트롤 할수있습니다.
애시당초 씨즈를 부대지정해서 할수도 있지만 이건 너무 귀찮죠.
씨즈가 한대내려졌을때 넘버링해둔걸 눌러버리면 풀려버리게되고요.
씨즈모드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면,
범위는 대강 2x2~3x3매트릭스의 스플래쉬 형태입니다.
스플래쉬는 아시다시피 100%,50%,25% 이렇게 세갈래로 나뉘어져있죠.
씨즈는 공격하는 방향쪽으로 1x1매트릭스가 100%입니다.
또한, 지근거리 3 매트릭스 정도안의 목표물은 공격하질 못하죠.
프로브는 소형인데도 불구하고 플토유닛특성상 씨즈모드의 포격한방에 죽습니다.
그러나 리플레이나 경기들을 보면 두대의 씨즈가 한곳을 포격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두대가 따로따로 프로브를 공격해야 좀더 효과적이죠.
이걸 간편하게 하는 방법은 드랍쉽에서 내릴때부터 연결동작으로 하면됩니다.
씨즈모드는 아시는바와같이 2차 예약공격이 안됩니다.
다른유닛은 쉬프트키를 누르고 어택해주면 지정해준 목표물을 차례대로 공격하지만 씨즈모드는 그렇지않죠.
하지만 씨즈모드도중에 타겟을 정해주면 정해진 목표물을 사격합니다.
이걸 이용해서 드랍쉽에서 씨즈가 내리면 일단 두대의 씨즈를 모두 씨즈모드시킵니다.
변환과정에서 두대다 프로브가 뭉친곳에 어택 또는 우클릭을 해주고
아래 프레임에서 쉬프트로 한대를 제외시켜 다른 프로브에 지정해주면
두대의 씨즈는 각각의 타겟에 공격을 하게됩니다.
참고로 언덕씨즈인경우 다소 손이 가더라도 씨즈간의 거리를 벌려놓고
씨즈모드해야만 상대의 스톰한방에 같이 피해를 입지 않을수 있고
두대가 한곳을 일점사하는 경우를 방지할수가 있습니다.
5. 열십자드랍
제가 테란으로 할때 재미로 하던 테크닉성 전술중 하나입니다.
상대를 꼭 이기려는 전술은 아니죠.
그냥 즐기려고 쓰는것입니다.
빌드는 원팩원스타로 진행합니다.
1드랍쉽나오면 공격가면서 엔베이도 올리고 커맨드도 하나 짓는건 똑같습니다.
중요한건 첫공격을 무리하게 할필요가 없고 최소한 드랍쉽은 잃어선 안된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이후부터 약간 틀려지는데요, 첫 공격한후 본진의 스타포트에선 드랍쉽을 하나 더 만듭니다.
상대의 옵저버정찰을 막기위해서도 생산되는 드랍쉽은 터렛사이의 정찰 사각구역으로 보냅니다.
이후 두대의 드랍쉽(1,2넘버링)에 씨즈를 각각태워 상대본진의 미네랄 양끝으로 동시에 드랍합니다.
여기까지가 더블드랍이죠.
목표물은 당연히 프로브들입니다.
2기의 드랍쉽이 회군할때 스타포트에서 드랍쉽을 한개 더 만듭니다.
이젠 3대의 드랍쉽에 넘버링을해두고 (ex:1,2,3) 맵의 사각지역 상공에 띄워둔후 도착거리계산을 해서 2대는 미네랄 양끝으로,나머지 한대는 본진앞에 드랍되게끔 컨틀로 합니다.
3대의 드랍쉽이 거의 동시에 떨어뜨리게 하는것이 중요하죠.
1드랍쉽->2드랍쉽->3드랍쉽 까지 딜레이없이 진행하여야 상대가 정신없게되고 경우에 따라선 중간에 2번째 드랍은 생략해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드랍되는 모양이 십자가형태라 그냥 열십자드랍이라 한것입니다.
3대의 삼각드랍때는 6대의 씨즈이기때문에 상대의 캐논같은건 무시해도됩니다.
역시 목표물은 프로브들이죠.
그리고 때에따라 상대가 멀티가 빨랐을 경우엔 1드랍쉽은 언덕드랍을해서 시선을 끈후 2드랍쉽으로 본진에 드랍할수도 있습니다.
상대 플토가 어떻게할지는 경우의 수가 많기 때문에 전부 나열하려면 길어지고 열십자드랍에서 가장 중요한건 재미입니다.
3대의 드랍쉽이 동시에 드랍되는걸 즐기는것이죠.
미니맵으로 보면 멋집니다.
물론 당하는 상대는 뚜껑열리겠지만...--
마지막 드랍때 사용되는 6대의 씨즈는 420의 공격력으로 4방에 넥을
날릴수 있기에 때에 따라선 상대의 대처가 허술할경우 넥서스일점사를 할수도 있습니다.
이 테크닉을 할때도 빠른시즈모드는 필수입니다.
참고로 조테란식으로 원팩원스타를 할때는 마린앞에 scv1홀드, 위에 배럭을 얹어 가리면 첫드랍시 드라군의 강제어택,강제무빙,일점사를 막거나 시간을 벌수있고 마린은 언덕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6.유닛과 부대의 A.I(인공지능)
노멀메카닉을 할시에 상대의 드라군에게 써플라이를 몇대 얻어 맞은후 씨즈가 나오게 되죠.
만일 드라군의 써플겐세이를 막고자 마린을 2마리 가량 뽑아서 언덕경계선에 홀드해두었을경우 마린이 죽거나 후퇴했을때 드라군 역시 HP가 깍인 상태입니다.
상대는 새로 도착한 드라군을 먼저 올려보내고 HP가 적은 드라군을 뒤에 둔후 겐세이를 하겠죠.
씨즈가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어택시키면 어쩔땐 씨즈가 빙빙 돕니다.
그리고 공격을 하더라도 맨앞에 걸리는 HP가 많은 드라군을 공격하죠.
같은 사거리안에 드라군 두마리가 들어와도 씨즈의 A.I는 HP가 많은 드라군을 공격합니다.
스타의 유닛은 첫 공격이나 새로 공격시 HP가 많은 유닛을 먼저 공격하게끔 되있죠.
이럴땐 랠리 포인트나 강제 무빙으로 씨즈를 이동시켜서 HP가 적은 드라군을 강제어택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가급적 드라군이 후퇴할경우를 생각해서 상대가 신경못쓰면 한대라도 더 때릴수 있게 입구와 거리를 둔 언덕가장자리에 위치하는게 좋습니다.
프로브와 질럿,드라군으로 써플 겐세이할때도 씨즈의 첫 타겟은 프로브를 죽이는것이 낫죠.
이후 드라군입니다.
가만 놔두면 씨즈의 A.I는 소형유닛인 질럿을 때리게 됩니다.
전에 겜큐서도 썼지만 천지스톰을 사용하는 방법중하나는 그룹대형유지인공지능을 이용하는것이 있습니다.
스타의 유닛은 부대로 명령을 줄시에 지상유닛은 대략 6~7매트릭스,공중유닛은 이보다 약간 넓은 7~8매트릭스안에 유닛들이 위치하면 그 그룹은 최초의 대형을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에따라 마법을 쓸시에도 한곳에 집중되지 않고 개별유닛의 일직선상 목표지점에 시전이 됩니다.
이동거리는 상관없습니다.
일례로 천지스톰이 있고 모든 마법이 다 되는것이죠.
물론 벌쳐의 마인같은것도 됩니다.
쓰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진것 같습니다.
하도 오랜만에 쓰는거라 감이 안오는군요.
많은 양해 바랍니다.--
★덧붙여 황당한님이 만드신 Lost Temple-Fast 맵도 자료실에 올립니다.
겜아이로템맵이지만 일반 배넷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남북전쟁 맵처럼 건물짓기와 유닛생산이 빠른맵입니다.
유즈맵셋팅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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