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6/02/28 03:47:38
Name 그러지말자
Subject [국회] 제340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 : 필리버스터 (8)
필리버스터 생중계 방송 보기

국회방송 모바일 앱이나 다음팟플레이어 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필리버스터 음성만 생중계하는 곳도 있습니다.
http://www.podbbang.com/live/geesik


- 필리버스터란?
https://namu.wiki/w/%ED%95%84%EB%A6%AC%EB%B2%84%EC%8A%A4%ED%84%B0

현재 필리버스터의 진행상황 및 참여의원을 보고싶으시면
https://namu.wiki/w/2016%EB%85%84%20%ED%85%8C%EB%9F%AC%EB%B0%A9%EC%A7%80%EB%B2%95%20%EB%B0%98%EB%8C%80%20%ED%95%84%EB%A6%AC%EB%B2%84%EC%8A%A4%ED%84%B0/%EC%A7%84%ED%96%89%EC%83%81%ED%99%A9%20%EB%B0%8F%20%EC%B0%B8%EC%97%AC%EC%9D%98%EC%9B%90

필리버스터 시민참여 어카이브입니다-필리버스터 현황 참여인 지역구 시간확인이 가능해요.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iupVJIgvAdy4d9wtMn0Mn1VSpWcI97hGSbSKkQSQG50/htmlview?sle=true#gid=1632362545

필리버스터 투데이입니다. -토론 내용이 잘 요약 정리되어있어요.
http://www.filibuster.today/


현재 김광진, 문병호, 은수미, 박원석, 유승희, 최민희, 김제남, 신경민, 강기정, 김경협, 서기호, 김현, 김용익, 배재정, 전순옥, 추미애, 정청래, 진선미, 최규성 의원까지 했고,
지금은 20번째 주자인 더민주 오제세 의원이 연설중입니다.(박혜자 의원은 무슨 이유인지 건너뛰었네요.)

진선미의원에서 최규성 의원으로 교체되는 중에 정갑윤 부의장이 4분간 테러방지법에 대한 팩트정정 발언을 했습니다.
국회법 107조에 의거, 의장이 토론에 참가할 때에는 의장석에서 물러나야 하며, 그 안건에 대한 표결이 끝날 때까지 의장석에 돌아갈 수 없다(합격님 리플 참조)는 내용을 동료의원이 쪽지로 전달하였고, 최규성 의원이 이를 지적하자 정갑윤 부의장은 꼬리를 내립니다.
짧은 촌극일 수 있으나 테러방지법 관련 여당측의 발언은 처음인지라(미리 준비한 내용을 작정하고 읽어내림) 첨언합니다.

목표시간은 388시간 55분, 진선미 의원까지의 누적시간은 102시간 32분입니다.
다음 주자는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입니다



혹시나 방청 하실분이 있을까 남깁니다.

더민주 이학영 의원이 방청 신청 받아주시겠다고 글을 남기셨습니다.
https://twitter.com/hackyoung1/status/702957023764189184?s=09
또 정의당 원내행정기획실(02-788-3471)로 전화하면 국회 방청안내를 받으실 수있습니다. 입퇴장시간 제한 없고 방청좌석은 200석이라고 합니다. 국회 본청 뒷문의 안내실로 가면 된답니다. 듣기로는 밤 10시 넘어서도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필리버스터 6일차, 8번째 불판입니다.
불판창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2/28 03:48
수정 아이콘
앗!! 새불판의 첫댓글을 제껍니다. 그나저나 국정원 흑역사는 까도까도 끝나지가 않아요.
16/02/28 03:5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국정원 이눔들은 하는건 많은데 어떻게 다걸려;;;; 정보기관 맞니????
kartagra
16/02/28 03:52
수정 아이콘
이게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것 아닐까요(...) 그것 치곤 너무 많은 것 같지만..
그러지말자
16/02/28 03:52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안걸린게 더 많겠죠. 걸린것중에 굵직굵직한것만 저 정도니 얼마나 많은 공작질을 했을지는 쉬이 가늠이 안됩니다.
16/02/28 03:51
수정 아이콘
국정원의 그간 현란한 퍼포먼스를 자장가 삼아 슬슬 자러 가야겠네요.
계속 느끼는 건데, 각 의원들마다 마무리 발언은 모아서 소장할 가치가 있을 것 같아요.
16/02/28 03:54
수정 아이콘
크크크 트림까지
16/02/28 03: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트림!!
표절작곡가
16/02/28 03:59
수정 아이콘
의원님 화장실 안급하세요~???크크크크
16/02/28 04:01
수정 아이콘
방광요정 도와줘요!!!
16/02/28 04:12
수정 아이콘
뭐야 부의장님 존거여?!!
王天君
16/02/28 04:20
수정 아이콘
유우성 간첩사건........정말 최악이었죠
16/02/28 04:22
수정 아이콘
대박이였죠. 박원순 빨갱이 몰이에 잘 써먹다가 막상 결과 나오니 뭐 그런걸로... 하면서 모르쇠 하는 꼴을 보면 참 한심스럽더군요.
王天君
16/02/28 04:36
수정 아이콘
최규성의원님 고생하셨습니다.
한밤중에 하는 게 훨씬 더 힘들겠네요. 관심도 적고 잠을 안자고 하는 걸테니.
16/02/28 04:37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하하 물을 3통넘게 마시고 3시간이나 화장실 한번 안가시고 하시는 그 모습 대단하세요 크크.
고양사람
16/02/28 04:38
수정 아이콘
더불어민주당 최규성의원 >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의원으로 변경되셨습니다.

최규성의원님 고생많으셨습니다~
레가르
16/02/28 04:44
수정 아이콘
내일 쉬니까 어쩌다보니 히어로즈 북미대회와 함께 계속 보게 되네요. 느끼는건 진짜 국정원은 양파 같은 곳.. 까도까도 계속 나와요. 그리고 이제 280간 정도 남았습니다!
16/02/28 08:46
수정 아이콘
6시 40분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혜자 의원이 토론중입니다.

사실 잘 모르는 분인데 토론 시작부터 어떤 흐름으로 토론을 전개해나갈지 아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그 흐름에 맞추어 말씀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두 시간 가량 많은 이야기를 하고 계시지만 세부 주장 하나 하나가 모두 짜임새있게 연결되는 것이 놀랍네요.
확실히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고, 좋은 강의를 듣는 기분이라 즐겁습니다.
빠독이
16/02/28 09:08
수정 아이콘
다음팟으로 방송 틀어두고 네 시까지 듣다가 자고 여덟 시 반에 일어났는데 박혜자 의원님의 어투가 조곤조곤하니 듣기 좋고 내용도 잘 들어와서 그냥 누워서 듣고 있게 되네요. 방금 이석현 부의장님의 힐링 타임에 맞춰 몸을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영원한초보
16/02/28 09:50
수정 아이콘
권은희 의원 볼때마다 안타깝습니다.
안철수가 꽂아줬으니 따라나간거 이해갑니다.
본인 소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계파에 매몰된 사람이 아니라면 더민주에서도 나중에 받아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운명의방랑자
16/02/28 09:52
수정 아이콘
저분은 안까들도 안타깝게 보더군요.
껀후이
16/02/28 12:12
수정 아이콘
안타깝죠...참 괜찮은 상징성을 띤 인물이었는디 왜 재보선을 나가서...지금까지 잠룡으로 남아서 정당 업무에 매진했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이미지와 당선가능성을 지였을텐데 참 아쉬운 인물입니다 야권에선...뭐 아직 미래는 남아있지만요
영원한초보
16/02/28 19:09
수정 아이콘
김한길 안철수가 자기 사람 만드려고 억지로 꽂은거라 많이 아쉽죠
운명의방랑자
16/02/28 09:51
수정 아이콘
권은희가 등판했습니다.
공고리
16/02/28 10:11
수정 아이콘
국정원이나 권력기관에 의한 피해를 받고 간첩 등으로 조작 당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노무현 정부 때 과거사나 의문사에 대한 진상규명을 기구를 만들어 했기 때문에
모든 일들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일들이 새로 규명되고 밝혀졌다고 생각이 드네요.
OnlyJustForYou
16/02/28 10:31
수정 아이콘
선거구 획정안 통과가 되나요? 중요한 거긴한데..
시네라스
16/02/28 10:31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필리버스터가 쉽지가 않습니다 어제 정청래-진선미 의원이 둘이서만 20시간 진행하긴 했지만
새벽에 하시는 분들은 3시간을 못넘기고 있구요. 모든 야권 의원들이 다 나올거라고 확신할 수도 없으니.
일단 선거구 확정부터 나야 처리안을 가지고 협상을 할텐데 (지금 협상은 새누리당에서 거부하고 있으니) 3월 10일까지 정말 가게될지...
아 오늘 오전에 확정안이 나왔나 보네요 이제 선거 지체시키는 민주당과 같은 언플이 어떻게 이루어지나 봅시다
아수라장
16/02/28 10:35
수정 아이콘
국회가 멈춰있는 상태에서도 선거구 획정안은 통과가 되는건가요?
NightBAya
16/02/28 11:00
수정 아이콘
현재 진행중인 안건이 어떻게든 결론이 나야 선거구 획정안 국회 통과가 가능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79&aid=0002803461
[선거구획정안(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선 필리버스터를 종료해야 한다. 이 경우 본회의에 직권상정된 테러방지법에 대한 표결 절차가 곧바로 시작된다.]
하루빨리
16/02/28 11:03
수정 아이콘
위 댓글의 시네라스님이 이야기하는 선거구 획정안은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구 획정위란 곳에서 통과된 것이고 이게 본회의에 제출되면 표결로서 확정되는것입니다.

일단 필리버스터로 인해 본회의가 진행되지 않고 있으니 선거구 획정안 확정은 힘들다는게 언론이나 정당들 입장이고요. 다만 필리버스터가 새누리당이 만든 법 답게(;;) 세부 내용이 없어서 양 당이 필리버스터를 잠시 중단하고 획정안부터 처리한 뒤 이어가자고 합의만 한다면야 이렇게 할 수는 있죠. 김무성 대표가 이런식으로 언론에 인터뷰한것도 있고요. 다만 새누리당이 이렇게 합의할지는 회의적입니다.
모조나무
16/02/28 10:49
수정 아이콘
권은희 의원 발언하는데 유난히 새누리당 의원들의 발언 방해가 심하네요. 저게 굉장히 민감한 사안인가봅니다. 권은희 의원 비난하는 더민주 지지자분들도 있는거같은데 좀 안타깝네요.
빠독이
16/02/28 12:23
수정 아이콘
끝까지 그러네요. 짜증남...
하리잔
16/02/28 11:38
수정 아이콘
뜬금 없이 든 생각인데, 세월호 사고 대책으로 해경해체했으니, 북한 도발 대책은 국정원해체 아닌가요?
닉네임을바꾸다
16/02/28 11:40
수정 아이콘
이거다!
표절작곡가
16/02/28 11:42
수정 아이콘
이거네..!!
VinnyDaddy
16/02/28 11:44
수정 아이콘
캬 사이다!
쌀스틱
16/02/28 11:56
수정 아이콘
이걸!!
16/02/28 12:08
수정 아이콘
고심 끝에 국정원 해체..
도로시-Mk2
16/02/28 13:25
수정 아이콘
일겅
공허진
16/02/28 13:26
수정 아이콘
그러고서는 검 경 국정원 통합
테러대책기구(라 쓰고 대남 국민감시기구)를 만들지도.......
감시 체포 구속 기소까지 한곳에서 제공하는 독재 맞춤 서비스제공
파수꾼
16/02/28 12:23
수정 아이콘
권은희 의원이 발언을 마치고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이어서 나갑니다
껀후이
16/02/28 12:24
수정 아이콘
권은희 의원 마치고 이학영 의원 시작하네요
음...권은희 의원은 직접적으로 국정원 댓글사건을 맞닥뜨린 장본인인데 뭔가 어조가 차분해서 그런지..생생한 날것의 내용을 기대했는데 살짝 아쉽네요 본인도 굉장히 분통 터지고 억울했을텐데요 훔...
오티엘라
16/02/28 12:33
수정 아이콘
중간중간 시비거는 의원님도 있고... 그래서 흐름이 자꾸 끊긴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당의 저열한 행동에 아쉬움만 늘어납니다.
빠독이
16/02/28 12:41
수정 아이콘
국민감시법이 아니라고 한 번 소리 질러보네요.
필리버스터 내내 지속적으로 국민감시법이라고 바꿔말하니 그 쪽으로 틀이 잡힐까바 겁나나 봅니다.
저런 소리 들을 때 반박하고 싶으면 다음 토론 주자로 나와서 정식으로 하라고 말씀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친절한 메딕씨
16/02/28 13:13
수정 아이콘
악...............크크크크

김대중 대통령님 성대모사까지...........크크크
아... 너무 우껴요......크크크
시노부
16/02/28 13:24
수정 아이콘
어제부터 정갑윤부의장의 겐세이가 심상치 않네요. 꼴보기 싫게해서 시청/방청수 줄여보게 할려고 하나요. 짜증나네요 크크
냥냥이라니까
16/02/28 13:29
수정 아이콘
입법 비상사태는 먼가요 ??
빠독이
16/02/28 13:32
수정 아이콘
오직 입법을 위한 비상사태 선언임을 스스로 밝히는 자폭 발언이죠.
냥냥이라니까
16/02/28 13:34
수정 아이콘
답답 하네요 아주그냥 첨들어보는 단어를 마구마구 만들어서 말하네요
빠독이
16/02/28 13:35
수정 아이콘
혹시 그런 말이 있나 싶었는데 이학영 의원께서도 들어본 적 없다고 못을 박아주시네요.
16/02/28 13:32
수정 아이콘
허 참.. 이채익 의원 정말 보기에 좋지 않네요....
냥냥이라니까
16/02/28 13:41
수정 아이콘
국회의장도 보기 좋지않아요...
16/02/28 13:55
수정 아이콘
팟캐으로 목소리만 듣고 있는데 끊을수가 없네요.
국민감시법이 통과되면 언론인 사주들부터 정치인들까지 다 해당 될텐데 왜들 이러는지.
한뜻으로 막아야지요.
16/02/28 14:01
수정 아이콘
헌정사상 처음인 일을 하신 국회의장님!!
공고리
16/02/28 14:01
수정 아이콘
1분 퇴장은 뭐야;;; 핸드볼 2분 퇴장도 아니고.
16/02/28 14:06
수정 아이콘
잠 방지법 크크크
16/02/28 14:13
수정 아이콘
여때까지 나오신 의원들 중에 인혁당 사건을 예로 드신 분 계신가요?
국가권력의 야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인데.
16/02/28 14:31
수정 아이콘
정청래 의원이 언급했던걸로 기억합니다.
16/02/28 14:3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정의원 발언 다시 들어봐야 겠네요.
16/02/28 15:20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자세히 짚고 넘어갔다고 합니다.
16/02/28 14:38
수정 아이콘
이학영 의원님의 이번 토론은 정말 진정성이 느껴지고 독특한 울림이 있네요.
이런 내용들 하나 하나가 언론을 통해서 조금 더 조명되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16/02/28 14:40
수정 아이콘
이학영의원 끝내는줄 알고 막판 호소하는줄 알았는데 다시 차분히 이어갑니다.
이분 밀당을 아시네요.
16/02/28 14:46
수정 아이콘
눈이 엄청 오네요. 함박눈.
지역구 돌기 힘든 날씨인데 다들 나와서 경청하면 좋겠어요.
16/02/28 14:51
수정 아이콘
권은희 발언때는 못들었지만 발언 했다니 다행이고
최재천이 말은 참 잘하고 똑똑한데 아직 의원 신분이니 이럴때 나와서
발언 좀 해주지. 그게 가장 잘 쓰는 쓰임새 일텐데 어디서 뭐하는지.
하루빨리
16/02/28 15:00
수정 아이콘
이학영 의원님이 팀쿡을 죽여버렸어요 크크크크크크크크
16/02/28 15:01
수정 아이콘
잡스가 한 얘기 하는거 아닐까요? 팀쿡은 잘 살고 있을텐데 크크
하루빨리
16/02/28 15:02
수정 아이콘
지금 하고 있는 이야기 팀쿡이 한 이야기 맞아요 크크크 최근 한 발언이에요.

잡스를 살리고 팀쿡을 죽이는 이학영 의원님 크크크
16/02/28 15:04
수정 아이콘
아니 팀쿡이 언제 저런 좋은말을 했데요 크크크크
팀쿡 잘살고 있다고 말씀 해주시면 되겠네요 크크크크
16/02/28 15:02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의원님들 이럴때 태클 걸고 아는척 해야지 아무도 모르나 크크크크
16/02/28 15:05
수정 아이콘
아 쿡선장에 터졌네요 크크크
16/02/28 15:09
수정 아이콘
라디오로 듣고 있어서 모르겠는데 부의장이 바뀌었나 봐요?. 이학용의원과 주고받는 대화가 좋네요.
16/02/28 15:21
수정 아이콘
남은 인원만 추려도 내일까지는 문제없고.... 정말 3월 넘어가는건가요;;;;
16/02/28 15:35
수정 아이콘
;;; 문학소년 이학영;;;;;
베스킨라
16/02/28 15:59
수정 아이콘
TV 틀어놓고 누워서 눈 감고 있었는데 이학영 의원의 잿더미 시 낭송에 정신이 바짝 들면서 일어나 들었습니다.
앞전에 필리버스터를 했던 의원들은 한번이라도 들어봤었는데 이학영 의원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가슴을 울리게 하는 목소리가 있으시네요. 필리버스터는 열심히 하시는 의원분들 한분 한분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16/02/28 16:17
수정 아이콘
지금 남아계신 필리버스터 신청하신 분들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16/02/28 16:18
수정 아이콘
본문 링크중에 시민참여 아카이브 들어가시면 신청 리스트 있습니다.
그러지말자
16/02/28 16:21
수정 아이콘
본문에 나무위키 링크가시면 아래항목에 있습니다.
겨울삼각형
16/02/28 16:17
수정 아이콘
조원진 의원

그런다고 공천 못받아요!
16/02/28 16:24
수정 아이콘
강기훈 유서조작사건.... 진짜 지독하게 물어 뜯기던 주제였죠. 정작 조작으로 밝혀지나 내가 언제??
씁...
공고리
16/02/28 16:41
수정 아이콘
박영선 의원 신청했군요. 기대됩니다.
16/02/28 16:44
수정 아이콘
그동안의 양다리 걸치기로 분위기 않좋으니 숟가락 얹어야죠. 당장 지역구에서 교체여론이 과반이 넘죠.
19대 총선에서 60% 지지율을 주었던 구로을에서;;;;;
돈보스꼬
16/02/28 20:59
수정 아이콘
엇 그 정도로 여론이 악화됐나요...
겨울삼각형
16/02/28 16:41
수정 아이콘
공대장님의 브리핑 듣고 가시겠습니다~!
16/02/28 17:13
수정 아이콘
이학영 의원 필리버스터에서는 속기사들이 좀 쉴수 있겠네요. 크크
16/02/28 17:31
수정 아이콘
필리버스터에 대해 공격/은폐하는 보수언론에 대해 정리한 기사가 떳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225150746048
16/02/28 17:40
수정 아이콘
흐흐 웃기는 내용이죠. 결국 메이저 언론이 북괴 노동신문 수준이라는걸 자인하는 것 같아 입이 씁니다.
16/02/28 17:42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그들이 심어놓은 '정치혐오'라는 프레임 때문에 필리버스터에 대해 어른들에게 설명하면 '냅둬, 그 xx들 또 싸우는거지. 야당은 왜 대통령이 일을 한다는데 못하게 발목만 잡나 그래.'라는 말을 육성으로 들었을 때의 실망감과 먹먹함이 엄청난 무기력을 몰고온다는거죠..
또, 그런 어른들은 인터넷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니, 인터넷이라는 곳의 정보 자체를 믿으려고는 고사하고 보려고 하지도 않는다는것이..
테바트론
16/02/28 17:47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께도 지금 야당이 제대로 일 하는 거라고 설명을 드려 봐도 무조건 여야 다 나쁜놈들이라고 하십니다....
16/02/28 18:22
수정 아이콘
그 근본적인 원인이 '정치혐오'에 있다고 봐서요.
자신과 관련이 없는,잘 모르는 집단 둘이 투닥거리면 그 둘을 말리려는 사람보다는 고개를 돌려버리는게 제일 합리적인 선택이긴 하지요. 싸우는데 왜 엮입니까. 쓸데없이 손해보는데. 근데 이게 정치라는 방향으로 가면 정말 많은게 달라지는데'도' 또 외면을 한다는거죠.
잡음을 내서 혐오감이 들게 만들면 외면을 하게 되고, 외면을 하면 내용을 잘 모르게 되고, 내용을 모르면 자신은 잘 모르기 때문에 어떤게 옳고 그른지 판단 자체를 안하게 됩니다. 외면하는데 뭘 안답니까..
가면 갈수록 살기 팍팍해진다는 것의 모든 원인이 정치인들에게 있지는 않지만, 상당부분은 정치가 실 생활에 관여하기 때문에 더 힘들어진다는것 정도는 알것 같은데 말이지요.
16/02/28 17:56
수정 아이콘
안봐서 모르는게 아니라 애초에 보려 하지 않는 것이다가 좀 더 정확합니다. 당장 60대 분들도 스마트폰 쓰고 인터넷 하고 다 하십니다.
뭘 몰라서 여론에 휩쓸린다는 너무 나이브한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입에 맞는 정보만 취사하는것이죠. 그런 누구든 마찬가지.

메이저언론의 문제점은 단순히 정보를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가공하는것이 아니라, 그 가공된 정보를 유통하는 능력이 지나치게 크다는 점입니다. 사실상 별다른 노력없이 본인들의 입맛에 맞는 정보, 주장에 다한 근거를 얻어낼 수 있기에 보수층의 지지도는 항상 굳건합니다. 한때 인터넷이라는 온라인 매체의 등장으로 그 힘이 약해질것이다라는 희망섞인 기대는, 종편의 탄생 십알단의 등장 보수적 온라인 커뮤니티 생성과 같은 그들의 발전으로 인해 산산조각났죠.

만약 기적과도 같이 다음 정권을 더민주에서 탈환할 수 있다면, 메이저언론의 유통력 과거 군부독재시절부터 쌓아온 그 힘을 모두 없에버려야 합니다. 그들은 시장논리로 다룰 성격의 것이 아닙니다. 애초에 그들의 힘은 시장논리가 아니라 권력에 대한 더러운 아부로 만들어온 것이니까요.
16/02/28 18:17
수정 아이콘
마지막 즈음에 쓴게 '안 보려고 한다'는 의미이긴 합니다.
이게 '여론에 휩쓸린다'는 주장이라기보다는 근본적인 '정치혐오'에 그 이유가 있다고 보는게 제 시각입니다.
정치를 혐오하지 않고 신뢰할 수 있었다면, 껍데기 기사를 보이는대로 수용해도 별 문제가 없었겠지요.
정치를 혐오하며 신뢰하지 못하는데 기자가 자기들 입맛대로 쓴 기사를 그대로 수용한다는 것도 논리적이지 않지요.
그저 그냥 관심이 없다가 잡음이 일어나니 '또 싸우네 쯔쯔' 이게 현 기성세대들 반응으로 보였어요.
16/02/28 18:39
수정 아이콘
정치에 대한 혐오정서도 분명 있죠. 문제는 정치혐오의 정서가 둘다 나쁘니 새누리 찍을꺼야!!가 되버리니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다만, 장년층이나 노년층의 경우 투표율이 높습니다. 단순한 혐오의 정서 정도로 해석하면 이들의 높은 투표율은 설명하기 어렵지 않나 싶기도 하고... 어려운 문제죠.

예전에 미쿡의 토마스 프랭크라는 양반이 쓴 책을 보면 사회환경이 엉망이 될수록 공화당에 대한 지지가 높아지는 이유가, 공화당이 정치혐오를 기반으로 정부의 역할을 축소하는 작은정부를 지향하는 정당이기에 정치를 혐오하는 정서가 커질수록 공화당이 강해진다고 주장하더군요. 어떤 면에서는 생각해 볼법한 내용입니다.
테바트론
16/02/28 17:45
수정 아이콘
필리버스터 내용이 거짓 선동이라면서 한사람도 토론에 참여해서 발언은 안 하는 클라쓰...
16/02/28 17:59
수정 아이콘
기사 잘 봤어요. 늘어만 가는 방청객을 보면서라도 힘 내길 바랍니다~ 더민주 정의당 홧팅
16/02/28 18:24
수정 아이콘
6시간 돌파..
공고리
16/02/28 18:46
수정 아이콘
김지하 시인의 시가 소개 되고 있네요.
지금의 김지하는 이 방송이나 상황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하네요.
게롤트
16/02/28 19:17
수정 아이콘
이학영 의원님도 이닝이팅을 잘 해주고 계시네요!
16/02/28 19:26
수정 아이콘
이완요 아..아니 이완영의원님의 지원사격도 볼만 하군요. 글쎄 말하고 싶으면 참여하라니까는.
모조나무
16/02/28 19:30
수정 아이콘
이학영 의원 틈틈이 보는데 고령(?)에도 오래 하시네요. 중간 중간 분노도 서려있고 서럽게 우시는데 같이 눈물이 ㅠㅠ 힘내서 잘 마무리하시기 빕니다.
16/02/28 19:32
수정 아이콘
과거의 아픔은 묻어버리자고 함부로 말하시는 분들은 이번 필리버스터건을 보시며 반성해야 합니다.
이게 오래된 일이 아니거든요. 당장 지금 발언하는 국회의원분들은 기본적으로 고문은 필수옵션으로 당하셨던 분들입니다.
그시절 고통받았던 사람과 그분의 가족분들이 아직도 살아 계십니다.
이건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 지금도 진행되는 현실입니다.
소신있는팔랑귀
16/02/28 19:32
수정 아이콘
어후.. 7시간도 넘게 하시네요. 대단합니다.
공고리
16/02/28 19:40
수정 아이콘
이학영 의원님이 시를 많이 소개해서 검색해보니 문학으로 상을 받았고 국문과를 졸업하셨네요.
16/02/28 19:44
수정 아이콘
유투브 저만 안들어가지나요.. 눈이 와서 그런가;
16/02/28 19:59
수정 아이콘
이런 낭패라닝!! 크크 이학영의원님 정말 길게 가실거 같네요.
친절한 메딕씨
16/02/28 20:05
수정 아이콘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겁니다.
생쥐가 공룡을 흔드는 겁니다.
그러지말자
16/02/28 20:06
수정 아이콘
꼬장거는 여당의원에게, 물한잔 마시겠습니다! 그럴수록 저는 쉽니다.. 크크
친절한 메딕씨
16/02/28 20:07
수정 아이콘
끊임없이 힘을 북돋아 주시는 새누리당 의원님들...
16/02/28 20:08
수정 아이콘
이런 이제는 방청석에서도 행패 부리나요 아 진짜 이것들은 눈에 뵈는게 없는건가.
빠독이
16/02/28 20:16
수정 아이콘
박수 소리가 안 들렸는데 쳤다고 하더라도 발언권 없이 꼬장부리는 인간들보단 소리가 작았으니 그 인간들부터 쫓아내야 합니다.
16/02/28 20:17
수정 아이콘
역시 문제는 조포이군요!!!
친절한 메딕씨
16/02/28 20:08
수정 아이콘
방청객을 나가라고 하는 모양인데요....

박수쳤다고 그런가 본데... 몸싸움도 하네요..
참 너무하네......
소신있는팔랑귀
16/02/28 20:13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토론하신분들이랑 비교하면 꽤나 고령이신데 벌써 8시간이 다 되어가네요. 이학영의원님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16/02/28 20:17
수정 아이콘
조포이는 진짜 맨날 나와;;;;
빠독이
16/02/28 20:17
수정 아이콘
왜 한 쪽 의견만 읽느냐
찬성측 의견이 저에게 온 게 없다. 그런 의견을 받았다면 다음 차례에 나와서 낭독하라

캬 사이다
16/02/28 20:19
수정 아이콘
크크크 국정원 흑역사는 정말 까도까도 끝이 없어요.
그러지말자
16/02/28 21:08
수정 아이콘
힐러등판!
16/02/28 21:09
수정 아이콘
이석현 힐러님 멘트 준비해온거 티나네요 크크크
"물 들어오네? 노를 저어보자!"
소신있는팔랑귀
16/02/28 21:10
수정 아이콘
진짜 필리버스터로 제일 이득보는건 이석현 부의장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크크
세크리
16/02/28 21:16
수정 아이콘
이학영 의원님도 아직까지 하고 계시네요... 후덜덜
게롤트
16/02/28 21:18
수정 아이콘
이학영 의원님 아직도 계시네요. 대단하십니다. 허리도 발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목도 잠기실텐데 ㅠㅠ
소신있는팔랑귀
16/02/28 21:27
수정 아이콘
유튜브 시청자수가 계속 늘어나네요. 처음 볼 땐 만7천명쯤이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2만명도 넘었네요.
WeakandPowerless
16/02/28 21:28
수정 아이콘
버프 등장... 겐세이 넣는 놈들 짜증이 ...
게롤트
16/02/28 21:28
수정 아이콘
힐러리 지원 사격 들어갑니다!
게롤트
16/02/28 21:34
수정 아이콘
이학영 의원님 9시간 넘기셨습니다.
모조나무
16/02/28 21:40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 필리버스터를 보고 확신한게 하나 있어요. 새누리당 의원들이 딱 두가지 내용에서 반응을 하더라구요. 박근혜 관련 내용. 그리고 박정희 관련 내용. 전자에 대해서는 공천권이 걸려있으니 이해를 해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회의원이라는 자들이 대통령 눈치본다는게 우습지만) 근데 두번째에 대해서 반응하는걸 보고 느꼈습니다. 지금의 새누리당은 저 독재자 박정희의 치부가 알려지는게 싫구나. 자신들은 민주주의 세력이라고 말하지만 결국은 저 독재세력의 후계자구나. 물론 지지자들은 부정하겠지만요.
솔로11년차
16/02/29 15:31
수정 아이콘
전 새누리당 의원들이 박정희에 관한 내용에도 반응하는 건 공천이 걸려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희의 치부가 알려지기 싫은 건 박근혜고, 그런 박근혜의 마음에 들어 공천을 얻으려는 거죠.
16/02/28 21:47
수정 아이콘
https://goo.gl/ir55zL
나무위키에 이석현 부의장 이름만 40번이 넘게 들어갔네요 크크크
게롤트
16/02/28 21:47
수정 아이콘
하아... 이학영 의원님도 엄청난 구타와 가혹행위를 당하셨군요... 도대체 이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WeakandPowerless
16/02/28 21:47
수정 아이콘
역시나 고문당한 이야기를 하네요. 아 헬조선이여
16/02/28 21:56
수정 아이콘
이학영 의원의 이야기는 정말 슬프고 끔찍한 게...
시위도 안하고 그저 공부만 한 소위 모범생까지 어떻게 고문에 엮여들어가게 됐는지를 참혹하게 보여주네요.
소신있는팔랑귀
16/02/28 21:57
수정 아이콘
오래할 생각으로 오신게 아니었군요..;;;;
16/02/28 21:58
수정 아이콘
인생의 한 번입니다... 라는 말이 묘한 울림이 있네요.
아수라장
16/02/28 21:58
수정 아이콘
이학영 의원 목소리는 순해보이는데 상당히 단호한 분이군요. 정청래 의원의 구타썰도 무서웠는데
이학영 의원 에피소드도 정말 끔찍하군요. 진짜 이 쓰레기들...
모조나무
16/02/28 22:06
수정 아이콘
이학영 의원 말하는거 보고 펑펑 눈물이 나네요. 역시 살아있는 사람의 이야기가 가장 위대한 이야기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소신있는팔랑귀
16/02/28 22:10
수정 아이콘
하.. 진짜 지독하게 굴었네요...
공고리
16/02/28 22:10
수정 아이콘
이번 직권상정이 아니었으면,
의원분들이 직접 당하신 고문 등의 피해들을 어디서 육성으로 들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수라장
16/02/28 22:10
수정 아이콘
미친놈들 사람 하나 말려죽이려고 작정을 했었네요
스타카토
16/02/28 22:14
수정 아이콘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간증이네요....
도망갈문....식칼....
역사의 한장면이네요.....
스웨트
16/02/28 22:15
수정 아이콘
진짜 무서운 나라네요.. 대한민국..
핀리아빠월콧
16/02/28 22:18
수정 아이콘
이학영 의원이 언급하듯 '인생에 있어 단 한 번의 기회'에서 토해내는 발언들이 슬프고 아프네요. 특히 중간에 한숨 소리 들리는게 너무 무겁습니다.
게롤트
16/02/28 22:21
수정 아이콘
여기까지 오고보니 필리버스터를 촉발시킨 의장에게 오히려 고맙네요. 허허 진짜 정치인들이 바로 여기에 있었네요.
16/02/28 22:21
수정 아이콘
이름도 몰랐던 의원이었는데 이야기해주는 삶에 존경심이 드네요.
BbOnG_MaRiNe
16/02/28 22:22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이슈 있으면 패러디 창작물이 많이 나오지 않았나요 ..
내가도지사요 때만 해도 합성, 그림, 영상, 음악 등 많이 나와서 재미났었는데.. 요즘엔....
16/02/28 22:36
수정 아이콘
그런 유머 하기도 무서운 세상이죠.
16/02/28 22:25
수정 아이콘
이학영 의원, 조금 전 10시간 넘었습니다.
연세도 꽤 있으신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게롤트
16/02/28 22:28
수정 아이콘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서도 새누리당 의원들은 방해공작 할 생각이 날까요? 저는 막 눈물만 나려는데...
아수라장
16/02/28 22:39
수정 아이콘
마음으로는 공감하는 사람들도 꽤 될거라 믿고싶습니다. 새누리 의원 모두가 이런 발언을 들으면서도 아무 감정이 안든
인간같지도 않은 놈들이라고 생각하고싶진 않네요
16/02/28 22:33
수정 아이콘
공직선거법이 속보인데.
16/02/28 22:33
수정 아이콘
크크크 내 전환가 했네요
16/02/28 22:35
수정 아이콘
진짜 이번 필리버스터는 제 정치성향을 결정하는 분기가 될거 같습니다.
정말...
16/02/28 22:36
수정 아이콘
이학영의원 사연을 들으니 운동권 이런게 남의 인생이 아니에요.
공부만 하던 사람이 인생 엮여서 고문 당하고 무고한 사람이 존재하고 자꾸 생길 생각을 하니 암담하네요
16/02/28 22:46
수정 아이콘
고문의 피해자가 느낀 공권력의 실상은 아마 우리로서는 완벽하게 공감하긴 어렵겠지요.
약자가 무조건 선은 아니겠지만 현재, 2016년 2월에는 야당이 선인건 확실합니다. 때린놈은 기억하지 못해도 맞은 사람은 평생 기억에 남거든요..
그리고 솔직히 저분들이 의원직을 보유하고 있기에 알 수 있는 참상이지,묻힌 고문 피해자들, 죽은 고문 피해자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시네라스
16/02/28 22:47
수정 아이콘
제가 오늘 점심부터 집에서 띵가띵가 놀다가 저녁가서 홍대가서 공연본다고 2시간 서서 아이고 힘들다 하고 귀가했는데. 그 시간 동안 내내 이학영 의원이 국회에서 발언하고 계셨다니 오늘 조금 돌아다닌다고 힘들다고 생각한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6/02/28 22:48
수정 아이콘
마음이 무거워지다가 갑자기 시가 나오니 또 풀어지고 그렇습니다.
시인 나셨어요;;;;;
16/02/28 22:49
수정 아이콘
마지막 시 일것 같아요.
녹두장군 이라는 말 참 오랫만에 들어요.
16/02/28 22:52
수정 아이콘
이학영의원은 아마 시인이 꿈이였을 듯 합니다;;;;
16/02/28 22:53
수정 아이콘
저리 시를 사랑하는 문학소년을 투사로 만든 그시절이 밉고, 그 시절 완장차며 잘못을 반성하지 못하는 자들이 밉고, 그 어두운 시절을 미화해야한다 이해해야한다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껄이는 사람이 미워지는 날이네요.
16/02/28 22:54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16/02/28 22:54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게롤트
16/02/28 22:54
수정 아이콘
아 이학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16/02/28 22:55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깨알같은 공대장님 훈시 크크
소신있는팔랑귀
16/02/28 22:55
수정 아이콘
진짜 수고 많으셨습니다... ㅠㅠㅠ
16/02/28 22:55
수정 아이콘
홍종학 기대 많이 됩니다. 경제통으로 알고 있는데 경제적으로 잘 풀어주시길.
아수라장
16/02/28 22:55
수정 아이콘
이번 필리버스터를 보면서 몰랐던 보석같은 분들이 많이 존재감을 드러내는거같네요
16/02/28 22:56
수정 아이콘
크크크 홍종학 의원 등판인데 자료량이 장난이 아니군요. 속기사분들의 표정이 어두어지는건 기분탓이겠죠??
소르바스의 약속
16/02/28 22:56
수정 아이콘
이학영 의원님 감사합니다.
홍종학 교수님 파이팅!!
16/02/28 22:56
수정 아이콘
이학영 의원 오래 못할줄 알았다 크크크
16/02/28 22:57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참 고생많았습니다
16/02/28 22:57
수정 아이콘
아니 교수님이?
스타카토
16/02/28 22:58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 발언자중 가장 마음을 움직여주신 연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신있는팔랑귀
16/02/28 22:59
수정 아이콘
진짜 교수님 목소리가 확실하네요 크크크
공고리
16/02/28 22:59
수정 아이콘
진짜 강의 듣는 기분이네요.
아수라장
16/02/28 22:59
수정 아이콘
홍 교수님...아니 의원님 진짜 강의 느낌이네요 크크크
빠독이
16/02/28 22:59
수정 아이콘
이석현 부의장님 나무위키에서 찾아봤는데 51년생...?! 의외로 동안이시네요.
그런데 마지막에...
'특이사항으로 2016년 2월 현재 노총각이다. 우리나라 헌정사상 최초로 노총각 최다선의원, 노총각 국회부의장, 최고령 노총각 국회의원 3개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아...
아수라장
16/02/28 23:01
수정 아이콘
노총각이요??집에 안들어가셔도 상관없겠....
게롤트
16/02/28 23:01
수정 아이콘
대마법사이셨...
16/02/28 23:02
수정 아이콘
갑자기 눈물이 ㅠㅠ
부의장님!!!!
16/02/28 23:05
수정 아이콘
이 분 피지알 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실둣 크크크
시네라스
16/02/28 23:54
수정 아이콘
http://news.joins.com/article/2805943
40대 시절 93년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지난해 14대 선거는 4년간 지역귀위원장 활동과 함께 또한번 「총각」임을 적극 활용했다.『왜 장가 안갔느냐』는 질문엔 『당선되면 장가가겠습니다』로 응수했다. (중략) 때문에 그의 결혼 의사도 어찌 보면 「공약이행」 약속같이 들린다.
공약 불이행자 공대장니뮤...
빠독이
16/02/29 00:10
수정 아이콘
아...
근데 이건 또 어찌 찾으셨나요 크크
시네라스
16/02/29 00:12
수정 아이콘
이번 연휴동안 하는게 국회 방송보면서 트잉여질 하다가 링크를 봐서 줏어왔습니다
진짜 정치덕후들은 무섭더라고요 여러모로
16/02/28 23:00
수정 아이콘
어우;;;; 강의 오리엔테이션 분위기가 나는군요.
스타카토
16/02/28 23:00
수정 아이콘
와우~~~~~
시작부터 역대급 강의의 스멜이 느껴집니다
16/02/28 23:00
수정 아이콘
일단 목차 소개가 아직 안끝났습니다 크크
16/02/28 23:01
수정 아이콘
홍종학 교수님 8학점짜리 연속강의를 예고하셨습니다
친절한 메딕씨
16/02/28 23:03
수정 아이콘
홍교수님 강의 다 듣고 싶은데 너무 늦게 까지 할거 같아 아쉽네요.....
버틸때까지 버텨 봐야겠어요..
스타카토
16/02/28 23:03
수정 아이콘
아~~~~~힐러님이 가시네요
그리고 디버프님 등장합니다......
그래도 1시에 다시 오신다니 기대해보죠~~~
16/02/28 23:04
수정 아이콘
홍종학 의원의 대학 생활이 아직 안끝났습니다.
첫 째 강의 아직 안들어갔다구요 크크
16/02/28 23:05
수정 아이콘
교수님들 썰 풀기 시작하면 그날 강의는 끝나는데;;;;;
16/02/28 23:07
수정 아이콘
이제 미국대학에서 돌아오셨습니다 크크크크
아수라장
16/02/28 23:05
수정 아이콘
세시간 정도의 강의는 이미 경험이 있다고 하셨으니 제한없는 필리버스터에서는 얼마나 하실지...덜덜덜
스타카토
16/02/28 23:07
수정 아이콘
유튜브엔.....각종 대학 드립이 폭발합니다.
조모임드립에.....휴강드립에....연강드립에.....조장 누가할래 드립에....
레포트 몇장드립에.....
드립력이 대박입니다~~~
공고리
16/02/28 23:09
수정 아이콘
마국텔 단어 등장^^;
16/02/28 23:11
수정 아이콘
마국텔~
새누리당도 마국텔에 들어올려면 들어오라는 겐세이 같습니다
greatest-one
16/02/28 23:12
수정 아이콘
아 홍교수님때 참관 하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기대한대로 강의 끝내주네요 크크 축구도 봐야되는데 몇개를 틀어야되는건지 크크
공고리
16/02/28 23:15
수정 아이콘
교수님 빨라요 ㅠㅠ 수화 통역하시는 분 힘들겠어요.
16/02/28 23:1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속기사하고 수화통역사분들 오늘 죽어나겠네요. 워딩이 너무 빨라;;;;;
빠독이
16/02/28 23:16
수정 아이콘
엄청난 말 속도입니다.
속기사 분들이야 원래 그렇다 치더라도 수화하시는 분은...
16/02/28 23:17
수정 아이콘
극한직업 - 국회 속기사편 -
스타카토
16/02/28 23:23
수정 아이콘
와.,....강의력이 상당한데요.
사이다급 발언도 거침없으시고 핵심도 확실히 찍어주시고.....
스타 인강 강사의 스멜이 납니다.
소르바스의 약속
16/02/28 23:25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수화하시는 분들 모두 표정이 생생하게 살아있네요.
소신있는팔랑귀
16/02/28 23:43
수정 아이콘
국회의장 앞담화 쩌네요. 크크
스타카토
16/02/28 23:44
수정 아이콘
다들 피지알 접속 잘 되시나요?
두부에러 난것처럼 접속이 계속 힘드네요~~~
강의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렇게 유익한 강의도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그러지말자
16/02/28 23:46
수정 아이콘
지금 서버가 점선으로 된듯 되다 안되다 그러네요. 유투브 채팅창도 재미있긴 한데 토쏠려서..
16/02/28 23:4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정의화는 자고있고 교수님은 극딜중!!!
친절한 메딕씨
16/02/28 23:47
수정 아이콘
각잡고 강의 듣게 되네요...

이 분이 주말 낮에 했어야 하는데 좀 아쉬긴 합니다.
스타카토
16/02/28 23:50
수정 아이콘
어제 낮과 오늘 낮에도 계속 지켜봤는데...
오히려 지금이 접속자 수가 많은것 같아요~
낮에는 다들 나가셔서 그런지 15000명에서 왔다갔다 했는데 밤이 되니 다들 집에 귀가를 하셔서 그런지 3만명에 육박하네요~~~
저도 이제 내일 출근을 위해 자야되는데....조금 일찍 했으면 좋았게다 싶긴하네요~~~
친절한 메딕씨
16/02/28 23:56
수정 아이콘
아마 접속만 해놓구 중간에 많이들 자지 않을까 싶네요..
저두 언제까지 듣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마 티비 켜놓구 잘듯 싶네요..

걱정되는건 너무 빠진 나머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볼까봐 겁나네요...
스포츠면 환장하는놈이
맨유vs아스날, 토트넘vs스완지(손흥민, 기성용 선발) 경기도 소리 죽여 놓구 컴으로 겻눈질 하구 있으니..
스타카토
16/02/28 23:57
수정 아이콘
저도 결국 켜놓고 잘것같긴해요~~~~
다들 상황이 비슷하군요~~~
저만 그런것이 아니라는것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갑니다~~~크크크크크
저수지의고양이들
16/02/28 23:51
수정 아이콘
홍종학 의원 진짜 쩌네요 와 설득력이 진짜....
스타카토
16/02/28 23:51
수정 아이콘
마천루의 저주라.......
설득력이 장난 아니네요~~~
16/02/28 23:52
수정 아이콘
좋은 경제학 강의다!!
16/02/28 23:56
수정 아이콘
경제학이 이렇게 쉬운 학문이었나요...?
사회복지전공 특성상 경제도 어느정도 배우긴한데
이게 이렇게 쉬운 학문은 아닌걸로 기억했는데
왜 이렇게 쉽게 귀에 들어오는거죠...??
와...ㅠ
스타카토
16/02/28 23:56
수정 아이콘
우리은행과 산업은행이 정부것이었군요.......
몰랐네요~~~~
겨울삼각형
16/02/28 23:56
수정 아이콘
홍스케 : 홍종학의원의 스케치북
16/02/28 23:57
수정 아이콘
왠지 최경환을 불어와야 할거 같은 느낌이;;;;
저수지의고양이들
16/02/28 23:58
수정 아이콘
자야되는데 끄질못하겠어요 내용이 너무 알차서 크
스타카토
16/02/29 00:00
수정 아이콘
시비터는 사람 혹시 또 조포이 인가요?
사이다 발언이 연속되니 역시 누군가는 깽판치려고 하네요~~
16/02/29 00:01
수정 아이콘
장난 아니네요. 이건 역대급 DPS인데요
16/02/29 00:0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조원진 강제등판
시네라스
16/02/29 00:02
수정 아이콘
홍종학 의원은 테러가 아니라 경제위기가 비상사태다라는 주제로 아예 다른 프레임을 가져와서 경제강의를 해버리네요.
채팅창은는 교수님 과제주지 말라고 아우성이고 이분도 딜미터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스타카토
16/02/29 00:03
수정 아이콘
유튜브 동시접속자 3만명 돌파했습니다.
12시가 되니 접속자가 점점 늘어나네요.
마국텔이 괜히 마국텔이 아닌게...콘텐츠가 좋으니 접속자가 계속 늘어나요~~~
겨울삼각형
16/02/29 00:04
수정 아이콘
유튜브 마국텔 체널은 다시 3만명 돌파네요.
스웨트
16/02/29 00:05
수정 아이콘
와.. 내용듣다가 소름돋았네요
경제상황이 안좋다 안좋다 하지만 정말 이정도로 안좋은 상황이었던 겁니까??
16/02/29 00:06
수정 아이콘
한창 카더라도 총선 끝나고 곡소리들 날거다 대규모 구조조정 들어갈거다 지금 정부가 억지로 막고있다라는 소문이 돈적이 있죠.
이게 그냥 없는 소리는 아닌 모양입니다;;;;;;;
시노부
16/02/29 00:05
수정 아이콘
교수님의 강의 몹시 유익하고 좋으네요. 크크크
가짜힙합
16/02/29 00:06
수정 아이콘
그동안의 의원들과 전혀 다른 관점이네요.
YORDLE ONE
16/02/29 00:08
수정 아이콘
여태까진 국정원중심으로 털다가 경제쪽이 나타났네요
그러지말자
16/02/29 00:08
수정 아이콘
흐름이 좋아요. 감성물 봤으면 액션물도 봐주고 그래야죠.
가짜힙합
16/02/29 00:10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하태경인가요
물통이없어졌어요
16/02/29 00:11
수정 아이콘
순간 울컥했다 진짜 와 ㅡㅡ 이제까지 연설중 최고다
16/02/29 00:11
수정 아이콘
크크크 2건 아유 진짜;;;;
스타카토
16/02/29 00:11
수정 아이콘
컥........2건......
정말....언론으로 듣던것 보다 경제상황이...이렇게 안좋았던건가요?
정말 비상사태가 맞네요....세상에....
겨울삼각형
16/02/29 00:11
수정 아이콘
책상 쾅쾅 쳐서 합의해줬더니.. 쾅쾅 쳐서 2건
게롤트
16/02/29 00:12
수정 아이콘
화끈한 딜도 되는 탱커시네요. 잠이 다 달아납니다.
스타카토
16/02/29 00:12
수정 아이콘
종편이 허경영과 같은 급의 사람으로 만들더라.....

컥.....정말 이게 뭔지.........
게롤트
16/02/29 00:13
수정 아이콘
저 스케치북 자료 엄청나네요. 얼마나 준비해오셨는지...8시간도 부족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텐션이 너무 높긴한데. 그래도 너무 할말 많아 보이십니다.
저수지의고양이들
16/02/29 00:15
수정 아이콘
헬조선의 현 상황을 진짜 제대로 알려주시네요.
지금 우리나라는 진짜 갈 데까지 가고 있죠
스타카토
16/02/29 00:1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어떠한 뉴스에서도 심지어 JTBC에서도 볼수 없었던 뉴스들이 저 작은 스케치북에 모두 있네요.....
잠이 확 깨버려서....잘수가 없네요.
16/02/29 00:17
수정 아이콘
오늘 홍종학 의원님 필리버스터 끝나면 어떤 기사가 나려나... 아예 경제정책 전반을 다 까버리는데 이거 나중에 말 엄청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그러지말자
16/02/29 00:17
수정 아이콘
국가비상사태, 테러, 공포등의 키워드를 영특하게 경제문제와 연결짓고 있어요. 안건과 상관없는 발언이라는 지적에 대해 미리 실드치면서 전개하는군요.
경제쪽으로 전선이 분화되는것에 대한 우려보단 훌륭한 투트랙 전략이 될 것같다는 느낌이..크크
빠독이
16/02/29 00:17
수정 아이콘
국세청도 세금 도둑이여...
시노부
16/02/29 00:18
수정 아이콘
...국세청이 세금을 누구한테 얼마나 걷히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없다는게 말이 되나요? 이건 진짜 피부에 와닿는 공포네요
가짜힙합
16/02/29 00:20
수정 아이콘
듣고서도 믿기지가 않네요.
시노부
16/02/29 00:34
수정 아이콘
물론 안타깝고 슬픈 마음은 있지만 중정이나 안기부에 끌려가서 고문당하신 사례보다 훨씬 더 저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공포네요.
옛날 사극에서 보던 사약에 대한 공포는 그냥 피상적으로 아 저거 마심 죽는겨? 이런거지만
차가 갑자기 저에게 엄청 빠르게 다가온다면 그때의 공포는 무시무시하듯이요. 하...무섭습니다.한달에 몇십만원을 월급내는데..
YORDLE ONE
16/02/29 00:18
수정 아이콘
카메라 확대 좋구요
소신있는팔랑귀
16/02/29 00:20
수정 아이콘
언제 한 번 인터넷 방송으로라도 강의 한 번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와....
순수한사랑
16/02/29 00:20
수정 아이콘
일못하게 방해해서 경제가 이렇다고 합니다 크..
스타카토
16/02/29 00:20
수정 아이콘
닥쳐 하포이!!!!!!
게롤트
16/02/29 00:21
수정 아이콘
닥쳐 조포이!!!!!
16/02/29 00:21
수정 아이콘
꼬우면 나와 크크크
아수라장
16/02/29 00:21
수정 아이콘
또 조원진이군...
가짜힙합
16/02/29 00:21
수정 아이콘
조포이 너도 나와서 발언하세요 진짜 꼴사납게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스웨트
16/02/29 00:21
수정 아이콘
조원진 열심히 일하네요 뭐만 했다 하면 다 조포이가 말하고 있네
16/02/29 00:21
수정 아이콘
명패가 한문인 것들이 보이네요, 원래그런건지 아니면 알려지기 부끄러워서 바꾼걸까요...??? 그와중에 호명된 조로나민씨 크크크
겨울삼각형
16/02/29 00:21
수정 아이콘
꼬우면, 다음 스케치북
16/02/29 00:21
수정 아이콘
크크 의원실 갈려나갔을 생각을 하니 안쓰럽고 빵 터지겠네요. 뭐 없는 자료가 없어!
YORDLE ONE
16/02/29 00:22
수정 아이콘
오 스케치북 2호 장착
빠독이
16/02/29 00:22
수정 아이콘
지금 경제 상황도 상당한 치부인가 보네요. 열심히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16/02/29 00:23
수정 아이콘
하태경 조원진..저따위 인간들이 국회의원이라니 너무 슬프네요.
스타카토
16/02/29 00:24
수정 아이콘
홍종학의 스케치북 시즌2
시네라스
16/02/29 00:24
수정 아이콘
홍종학 의원이 경제분야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이를 정말 갈았던것 같아요 뭔 자료를 이렇게...
경제 자료를 쿨하게 버리는건 새누리당 의원들의 태클을 예상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태클 없었으면 경제파트로만 5시간은 발언했을것 같습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테러방지법 얘기나오면서 다시 국세청부터 얘기를 시작하네요;; 경제전문가는 정말 접근 방식이 다르네요
겨울삼각형
16/02/29 00:25
수정 아이콘
국세청 조사4국.. 처음들어보는거네요.

흥미 진진
소신있는팔랑귀
16/02/29 00:27
수정 아이콘
들어보세요 크크크크
kartagra
16/02/29 00:27
수정 아이콘
와..이게 이렇게 이어질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16/02/29 00:27
수정 아이콘
크크크 홍종학 의원 필리버스터 이후 새누리당에서 경제 어쩌구 같은 헛소리는 못하겠어요.
16/02/29 01:01
수정 아이콘
자꾸 이런데서 주도를 못하니 (언론에서 보도도 안해주고;) 뭐 저런 의원이 있어도 국민들은 알지도 못하죠.
가짜힙합
16/02/29 00:27
수정 아이콘
홍종학 의원님, 상당히 여유있네요..크크
게롤트
16/02/29 00:28
수정 아이콘
포탈이 비정상적이라는 궁시렁 크크크 당연히 비정상적이지요. 댓글을 다는 정직원도 있으니. 크크크
그러지말자
16/02/29 00:29
수정 아이콘
인간의 성대는 마이크를 능가할 수 없다는걸 너무 잘 알고 있어요.. 크크 여당측의 반발을 BGM쯤으로 여기는듯 하네요.
16/02/29 00:29
수정 아이콘
저 스케치북 구입 안됩니까.. 아주 좋은 교안이라 사고 싶을 정도네요.
가짜힙합
16/02/29 00:31
수정 아이콘
광우병,세월호,메르스.. 진짜 지독한 정부네요
YORDLE ONE
16/02/29 00:31
수정 아이콘
헐... 한자와나오키 보는기분
16/02/29 00:32
수정 아이콘
30분만 지나면 힐러리가 등판하기 별 걱정이 없네요. 한번 경제학 강의 잘 들어 봅시다 크크
스타카토
16/02/29 00:32
수정 아이콘
꼬우면 발언신청하라니깐...........
빠독이
16/02/29 00:32
수정 아이콘
아 정보에 대해 어떻게 대하는가.... 이걸 또 이렇게 연관시킵니다 크크

거기에 적절히 끼어들어주는 국정원 하_-;;
소신있는팔랑귀
16/02/29 00:32
수정 아이콘
만족하냐니... 크크크크
시노부
16/02/29 00:3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국정원 나왔으니 만족하십니까 크크킄크
가짜힙합
16/02/29 00:32
수정 아이콘
홍지만 의원님, 만족하십니까? 크크크크
YORDLE ONE
16/02/29 00:33
수정 아이콘
홍지만 의원님 국정원 나왔는데요!
그러지말자
16/02/29 00:33
수정 아이콘
존경하는 홍지만 의원님. 만 조까 십니꽈!!
kartagra
16/02/29 00:33
수정 아이콘
이분 전투력이 진짜 역대급이네요 크크크크크
저수지의고양이들
16/02/29 00:33
수정 아이콘
국정원 나왔는데 만족하십니까?? 크크크크크크
데로롱
16/02/29 00:33
수정 아이콘
만족합니다 크크크크크
스웨트
16/02/29 00:34
수정 아이콘
개판이네 진짜.. 표적수사 길들이기라니..
스타카토
16/02/29 00:35
수정 아이콘
아오~~~~전투력 정말 마음에 드네요~~~~
비례대표 하나 정말 잘 뽑았네요~~~~~
16/02/29 00:35
수정 아이콘
오오... 몰랐네요. 중앙일보 들어간건... 진짜 치졸하시구먼;;;;
그러지말자
16/02/29 00:35
수정 아이콘
월요일 출근을 앞둔 깊은 밤 유투브 라이브채널은 32500명이 달리고 있습니다.
공고리
16/02/29 00:37
수정 아이콘
발언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궁시렁 거리는 새누리당 의원들도 대단하네요.
둘다 아무나 하는건 아닌듯.
16/02/29 00:37
수정 아이콘
이번 테러방지법 통과되면 애플주식 오르겠어요 미리 사야 하나;;;;;
아우구스투스
16/02/29 00:38
수정 아이콘
안돼 출근해야하는데 정말로 너무 재밌잖아요.
저수지의고양이들
16/02/29 00:39
수정 아이콘
잘 수가 없어요;;;
스타카토
16/02/29 00:38
수정 아이콘
와......사이다.....
정말 시원하네요........
스타카토
16/02/29 00:40
수정 아이콘
네이버......와........
괜히 평정했다는것이....아니군요
SwordDancer
16/02/29 00:41
수정 아이콘
필리버스터 전체 통틀어 이 양반이 최고네요. 질과 재미를 모두 만족시킵니다.
16/02/29 00:42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몰랐는데, 아무래도 다음이 야권 지지층이 많이 이용하긴 합니다만 이정도로 노골적으로;;;;;
16/02/29 00:45
수정 아이콘
네이버는 웹툰 빼고 아무것도 안하긴 해요;;
스타카토
16/02/29 00:42
수정 아이콘
500만명이면....대한민국 국민의 10%네요.
16/02/29 00:44
수정 아이콘
아 방해 참 많네. 찔리는게 엄청 많나보네
16/02/29 00:45
수정 아이콘
돈내고 봐야 될 "강의"입니다. 중간 중간 깨알 같은 저격 크크크 하태경 의원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네요 크크크
그러지말자
16/02/29 00:47
수정 아이콘
[불판 교체합니다]
16/02/29 00:47
수정 아이콘
저런 국세청이 노무현 대통령 털 때 참 큰 일 했지요
가짜힙합
16/02/29 00:47
수정 아이콘
국세청 진짜 뭐하는건지.. 아 답답합니다
스웨트
16/02/29 00:49
수정 아이콘
홍종학 의원님 진짜 대단하네요
지금껏 다른 많은 의원님들도 나와 자신의 전문분야를 주제로 이야기를 해주셨지만
경제분야 이야기가 나올줄은 몰랐고 또 그 내용도 순도가 아주 좋은 내용이라 잠을 잘 수가 없네요
근데 비례대표면 이번엔 현장으로 나가야 되나요? 아니면 또 비례대표 받을수 있는건가요?
시노부
16/02/29 01:00
수정 아이콘
진짜 훌륭한 딜링, 탱킹 입니다. 크크크크
이제 힐러님 등판하시면 좀 꿍얼거리는 인간들 좀 다물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데로롱
16/02/29 01:23
수정 아이콘
읔크크크킄크크크크크 힐러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906 [국회] 제340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 : 필리버스터 (10) [201] 토끼회사9492 16/03/01 9492
8901 [국회] 제340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 : 필리버스터 (9) [362] 그러지말자18030 16/02/29 18030
8894 [국회] 제340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 : 필리버스터 (8) [305] 그러지말자15040 16/02/28 15040
8892 [국회] 제340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 : 필리버스터 (7) [304] 토끼회사19371 16/02/27 19371
8891 [국회] 제340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 : 필리버스터 (6) [306] 토끼회사21480 16/02/26 21480
8888 [국회] 제340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 : 필리버스터 (5) [313] Fin.21743 16/02/25 21743
8883 [국회] 제340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 : 필리버스터 (4) [297] Fin.17641 16/02/25 17641
8879 [국회] 제340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 : 필리버스터 (3) [305] 김익호28287 16/02/24 28287
8877 [국회] 제340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 : 필리버스터 (2) [308] 22358 16/02/24 22358
8876 [국회] 제340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 : 필리버스터 [287] 19259 16/02/23 1925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