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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2/27 14:40:43
Name 토끼회사
Subject [국회] 제340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 : 필리버스터 (7)

필리버스터 생중계 방송 보기

국회방송 모바일 앱이나 다음팟플레이어 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필리버스터 음성만 생중계하는 곳도 있습니다.
http://www.podbbang.com/live/geesik


- 필리버스터란?
https://namu.wiki/w/%ED%95%84%EB%A6%AC%EB%B2%84%EC%8A%A4%ED%84%B0

현재 필리버스터의 진행상황 및 참여의원을 보고싶으시면
https://namu.wiki/w/2016%EB%85%84%20%ED%85%8C%EB%9F%AC%EB%B0%A9%EC%A7%80%EB%B2%95%20%EB%B0%98%EB%8C%80%20%ED%95%84%EB%A6%AC%EB%B2%84%EC%8A%A4%ED%84%B0/%EC%A7%84%ED%96%89%EC%83%81%ED%99%A9%20%EB%B0%8F%20%EC%B0%B8%EC%97%AC%EC%9D%98%EC%9B%90

필리버스터 시민참여 어카이브입니다-필리버스터 현황 참여인 지역구 시간확인이 가능해요.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iupVJIgvAdy4d9wtMn0Mn1VSpWcI97hGSbSKkQSQG50/htmlview?sle=true#gid=1632362545

필리버스터 투데이입니다. -토론 내용이 잘 요약 정리되어있어요.
http://www.filibuster.today/


현재 김광진, 문병호, 은수미, 박원석, 유승희, 최민희, 김제남, 신경민, 강기정, 김경협, 서기호, 김현, 김용익, 배재정, 전순옥, 추미애, 정청래 의원까지 했고,
지금은 18번째 주자인 더민주 진선미 의원이 연설중입니다.

목표시간은 388시간 55분, 정청래 의원까지의 누적시간은 93시간 12분입니다.
다음 주자는 더민주 최규성, 박혜자 의원입니다



혹시나 방청 하실분이 있을까 남깁니다.

더민주 이학영 의원이 방청 신청 받아주시겠다고 글을 남기셨습니다.
https://twitter.com/hackyoung1/status/702957023764189184?s=09
또 정의당 원내행정기획실(02-788-3471)로 전화하면 국회 방청안내를 받으실 수있습니다. 입퇴장시간 제한 없고 방청좌석은 200석이라고 합니다. 국회 본청 뒷문의 안내실로 가면 된답니다. 듣기로는 밤 10시 넘어서도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필리버스터 5일차, 7번째 불판입니다.
불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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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즈
16/02/27 14:44
수정 아이콘
현재 정청래의원이 10시간째 발언하면서 박근혜대통령 언급만 안하면 되냐면서 돌려까기 진행중입니다.
크크.... 이걸 끝까지 보고싶은데 약속을 잡은 제가 멍청했습니다. ㅠㅠ 이렇게 재밌을줄 알았으면...
16/02/27 14: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기록은 은수미 의원이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토끼회사
16/02/27 14:45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정청래 의원은 3시간은 더 하실 기세..
16/02/27 14:47
수정 아이콘
25인 공대를 데려오신 정청래느님 크크...
그나저나 10시간이라니;;
시네라스
16/02/27 14:48
수정 아이콘
은수미 의원은 정말 처절해보였는데 정청래 의원은 조금 불편해 보이긴 해도 목소리가 끝까지 카랑카랑하네요 시간 경쟁은 무의미 하긴해도 저렇게 할말많은 양반한테 적당히 하자라고 하는것도 좀 그렇긴 하다는게 함정...
그리고또한
16/02/27 14:49
수정 아이콘
정청래 의원 전투력 끝내주네요.

앞으로도 전투인원 몇 명 더 배치되어 있는 걸로 아는데
필리버스터 하루만 더 하면 새누리 의원들이 정의화 의장 멱살잡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왜 직권상정해서 일을 키웠냐고..
Miyun_86
16/02/27 14:50
수정 아이콘
최고존엄을 무지막지하게 딜하니 아랫사람들이 덜덜덜 떨수밖에요.(?!)
WeakandPowerless
16/02/27 14:51
수정 아이콘
왜 아직도 정청래야 크크크크 자고 일어난 팟수드립에 뿜었네요 크크크크
그러지말자
16/02/27 14:54
수정 아이콘
이시대의 참 방광인 정청래.. 사실 모두발언이 제대로였는데 새벽 5시라 못들은 분이 많은게 아쉽네요..크크
16/02/27 14:5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정청래 의원 솔직히 가끔 이인간 왜이러냐 싶을때도 있지만 확실히 매력은 있는 사람이네요.
16/02/27 14:56
수정 아이콘
참관하고 왔습니다. 진선미 의원으로 바뀌는 것까지 보고 싶었지만 둘 다 배가 너무 고파서 나왔습니다. 아무튼 꿀잼이네요. 참관석은 거의 가득 찼고, 대부분이 젊은층인게 인상적이었습니다.
16/02/27 15:33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어요. 저도 참관하고 싶은데 참관하는데도 룰이 많더라구요ㅜㅜ
진짜로 암표 있는거 아니지요?크크
16/02/27 14:56
수정 아이콘
여력이 충분하고 힘이 넘쳐나면 몇시간이고 더 해야죠. 기록 누가 갖느냐가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비록 최장시간 기록이 안되더라도 은수미 의원의 마지막 10분은 모두에게 최고의 연설로 기억될 겁니다!
16/02/27 14:5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닝이팅할 탱커도 좀 있어야 되지않나 싶군요~_~;
어강됴리
16/02/27 15:00
수정 아이콘
다음 주자인 진선미 의원 고통 받네요..
16/02/27 15:00
수정 아이콘
진선미 의원실 @smjingogo
진선미 의원실의 지금 마음을 대변하는 곡이네요 여기서 이 곡 한 번 듣고 갈까요?
2PM이 부릅니다. <기다리다 지친다> youtu.be/lwBPsHoYmWw

크크크크
Miyun_86
16/02/27 15:03
수정 아이콘
이번 야당 드립력이 진짜 장난 아닙니다. 크크크크크
16/02/27 15:01
수정 아이콘
뜨아... 10시간 넘게 떠든양반이 지친기색이 없어!!!!
공고리
16/02/27 15:02
수정 아이콘
신기록 따윈 신경안쓰는 정청래 의원.
난 아직 (많이) 배고프다~!!!
친절한 메딕씨
16/02/27 15:02
수정 아이콘
10시간 19분 돌파...
그러지말자
16/02/27 15:03
수정 아이콘
결국 은수미 의원의 10시간 18분을 넘겼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말이 마려운듯 더 가열차게 달리는 정청래의원..크크
만약 테방법으로 국정원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고 정청래의원을 잡아간다면 말못하게 하는게 최고의 고문이 될듯..
발라모굴리스
16/02/27 15:0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최대한 시간 끌어주는게 유리하지 않을까요 이거 끝까지 가야 하는 싸움으로 보여서요
물통이없어졌어요
16/02/27 15:07
수정 아이콘
의장석에 있는 사람 새누리인가요?? 일부러 기록경쟁처럼 말하네요
공고리
16/02/27 15:14
수정 아이콘
안기부에 당한 이야기를 하며 울컥하는 정청래 의원.
시노부
16/02/27 15:14
수정 아이콘
하... 좀 짠하네요.
16/02/27 15:15
수정 아이콘
이번일로 느낀게 하나 있다면 지역구 국회의원의 체력은 모두 괴물들이라는거.
도저히 엄두도 못낼 사람들입니다.
花樣年華
16/02/27 15:16
수정 아이콘
정청래의원이 세계신기록 세우는 거 아닌가요 크크;;;
花樣年華
16/02/27 15:17
수정 아이콘
분명 새벽에... 어 정청래 올라왔네... 그러고 잠을 잤고... 아침먹고 마트갔다와서 크림파스타 해먹고 놀다 왔는데 아직도 정청래;;;;
16/02/27 15:20
수정 아이콘
에너자이저 정청래;;;; 사실 저도 좀있다가 늦은 점심 먹으러 자리를 비울건에 돌아와서 봐도 정청래일거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듭니다;;;;;;;
겨울삼각형
16/02/27 15:19
수정 아이콘
유튜브 팩트TV는 라이브 38000명이네요.. 잘하면 4만명 돌파 할듯
비상의꿈
16/02/27 15:20
수정 아이콘
정청래 의원님 사이보그 대신 올린겁니까? 이게 10시간 넘게 연설한 목소리 일수 있나요??;
16/02/27 15:20
수정 아이콘
분명 아침에도 들었는데 지금도 하시고 계시네요, 목소리도 멀쩡하시구...대단하신분이네요
16/02/27 15:22
수정 아이콘
저분 진짜로 세계신기록 갱신하실 기세네요. 덜덜덜 정청래 의원의 무탈함을 빕니다.
박초롱
16/02/27 15:23
수정 아이콘
근데 목소리도 안 쉬고 10시간 넘게 하는 것도 능력이네요
16/02/27 15:24
수정 아이콘
정청래 의원은 롤로치면 풀템 대장군 라이즈네요.. 딜도되고 탱도되고.
花樣年華
16/02/27 15:26
수정 아이콘
아... 뭐 일종의 망상이지만 정봉주 전 의원이 아직 배지달고 있으면 그 양반도 나름 무쌍 찍어줄 거 같기도 한데 크크;;;
게롤트
16/02/27 15:49
수정 아이콘
깔때기만 10시간 채울 거 같은데요? 크크
The Last of Us
16/02/27 15:27
수정 아이콘
체력이 대단하시네요
16/02/27 15:27
수정 아이콘
점심으로 밥 2공기 먹은게 미안할 정도네요...
중간 안기부 고문 말씀하시는 부분에서 울컥하는 부분도 그렇고...
열역학제2법칙
16/02/27 15:34
수정 아이콘
지금은 사이가 안좋은거 같은데요 크크크크
시노부
16/02/27 15:3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스킬쓰면서 평타로 깨알딜
Miyun_86
16/02/27 15:35
수정 아이콘
아, 지방사는데 내일 한번 올라가서 참관을 해볼까요...
16/02/27 15:44
수정 아이콘
정문헌 찾았는데 없으니까 패스 팟수들 런문헌 런누리당 탈주닌자등 드립들이 쏟아지네요 크크크...
그러지말자
16/02/27 15:44
수정 아이콘
정문헌 추노..크크 아마 정문헌 다시 올때까지 할것같네요.. 어느덧 유투브 시청자 4만을 돌파합니다.
스웨트
16/02/27 15:54
수정 아이콘
정청래 위원도 이번 필리버스터로 인해서 이미지 진짜 강하게 찍네요
호불호는 갈려도 일단 체력과 전투력은 미친듯이 강하다는거
존 맥러플린
16/02/27 16:04
수정 아이콘
시청자수 4만 넘었네요..
진짜 혹시 이정희 있었으면 20시간 달렸을듯..
흐흐흐흐흐흐
16/02/27 16:08
수정 아이콘
2월 27일 04:41 이때부터 시작했으니 곧 12시간이네요..
복정동치킨도둑
16/02/27 16:08
수정 아이콘
이걸 이정희가?! 크크크크
루키즈
16/02/27 16:08
수정 아이콘
극한직업 수화통역사 추가..
흐흐흐흐흐흐
16/02/27 16:10
수정 아이콘
마무리 발언 하는것 같네요..?
수박이박수
16/02/27 16:11
수정 아이콘
난타공연 하지마시고 난상토론을 하세요 댓글드립 크크크크크크크
Jtaehoon
16/02/27 16:15
수정 아이콘
오늘도 책상은 영원히 고통받는군요
16/02/27 16:16
수정 아이콘
지금 처음보는데 12시간 이야기 하신분 맞으신가요?? 너무 멀쩡하시네요
수박이박수
16/02/27 16:18
수정 아이콘
부전자전크크크크크
16/02/27 16:19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국민항복시대를 열려 하는 것입니까."
캬 이분 최소 국회의 에미넴
복정동치킨도둑
16/02/27 16:20
수정 아이콘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오브 더 피플 바이 더 피플, 훠 더 피플 크크크크크크크
16/02/27 16:21
수정 아이콘
of the 국정원 by the 국정원 for the 국정원
그러지말자
16/02/27 16:21
수정 아이콘
저사람이라면 잠깐 눈붙였다가 저녁에 팟캐스트 출연하러 갈것 같네요. 수고 많았습니다. 정청래의원님!
시네라스
16/02/27 16:22
수정 아이콘
정청래의 막판 스퍼트 보면서 저개 12시간 가까이 토론한 양반인가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드디어 내려가시네요 그 와중에 의장 자리에 앉은사람만 몇번바뀌었는지 모르겠는데 마지막에 정의화 국회의장이 돌아왔었군요 크크크크 수미쌍관이네요
수박이박수
16/02/27 16:22
수정 아이콘
두번째 헤드라이너 진선미의원 등판합니다.
친절한 메딕씨
16/02/27 16:28
수정 아이콘
기대되는 진선미 의원..
드러나다
16/02/27 16:31
수정 아이콘
저도 참관다녀왔습니다. 오신분이 많으시더군요. 진선미의원 모두발언까지만 들으려고 했는데, 정청래의원이 끝내질 않아....

지금이 본회의장 들어가볼수있는 절호의 찬스인것같습니다. 많이들 가보세요
친절한 메딕씨
16/02/27 16:35
수정 아이콘
진선미의원 말이 좀 무섭네요..

내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바이러스가 깔려있다고 테러 의심 운운하며 들여다 보겠다면 막을 방법이 없다.......
후덜덜 합니다.
냥냥이라니까
16/02/27 16:3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많이 무섭네요

취향이 들킬까봐
루키즈
16/02/27 16:45
수정 아이콘
복면가왕 1패
그리고또한
16/02/27 16:45
수정 아이콘
주말예능이 전패할 기세입니다 크크
시노부
16/02/27 16:46
수정 아이콘
유툽 팩트티비 채널창 흥하네요. 중전마마 납신다고 .. 크크크
공고리
16/02/27 16:51
수정 아이콘
어? 수화가 추가되었네요. 진선미 의원할 때 부터 생긴건가요?
수박이박수
16/02/27 17:24
수정 아이콘
진선미 의원 차례부터 생겼습니다. 김광진의원의 역할이 컸다고 하네요.
16/02/27 16:57
수정 아이콘
소리도 내용도 절절하네요.
tannenbaum
16/02/27 17:02
수정 아이콘
[박정희 시대 중앙정보부가 유신 악법을 이용하여 국민 일반의 자유를 억압하고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던 그 잔인한 진실, 내일 필리버스터를 통해 낱낱히 고발하게 될 것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오호 치트키 나오나요.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240069346007218&id=100000124943989
게롤트
16/02/27 17:07
수정 아이콘
원고지 500매 !!!
-안군-
16/02/27 17:14
수정 아이콘
중단시키기 위해 대통령 긴급명령권 발동시켜야 할 각. 크크크..
16/02/27 17:03
수정 아이콘
시간 날때마다 담팟 소리로만 듣고 있는데... 이놈의 나라 꼴은 어떻게 될련지...
Arya Stark
16/02/27 17:29
수정 아이콘
국정원 보도자료 페이지 검색해서 들어가 보려고 하니 없는 페이지 라네요 크크크 이건 뭐야
친절한 메딕씨
16/02/27 17:38
수정 아이콘
하...... 내가 이런 뭐같은 나라에서 살고있다니..
정말 살기 싫다..
진지하게 이민 좀 알아봐야 하려나..
tannenbaum
16/02/27 17:49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요. 몇 나라를 제외하면 한국도 나름 상위권이라서요.. ㅜㅜ 그지같아서 그렇지.
16/02/27 17:45
수정 아이콘
진선미 의원이 밝히는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네요.
쌀스틱
16/02/27 17:48
수정 아이콘
와...심각한줄은 알고 있었지만 진짜 이정도로 심각한줄은 몰랐네요. 헬조선이란 말도 약하게 느껴질 정도네요
16/02/27 17:50
수정 아이콘
정직원 드립이 드립이 아니었다니..
쌀스틱
16/02/27 17:51
수정 아이콘
진짜 정직원이었어....와 드립이 아니었네
YORDLE ONE
16/02/27 17:53
수정 아이콘
낄낄거리며 네티즌들끼리 까던게 진짜였다는걸 국회의원 입을 통해 듣게 되니 참...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16/02/27 17:54
수정 아이콘
안보3팀 5part.. 어렵고 힘들게 정밀조사한 결과가 이렇게 밝혀지네요.
16/02/27 17:55
수정 아이콘
필리버스터가 생방이 아니었다면..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돋네요.
16/02/27 17:55
수정 아이콘
저 내용들을 공중파에서 취재해서 편집하고 짜집기한걸로 들었다면..하..
tannenbaum
16/02/27 17:58
수정 아이콘
편집은 편집인데 통편집되었겠지요.
16/02/27 17:58
수정 아이콘
하긴 현재도 공중파에서 이야기가 거의 안나오는거 보면 뻔하긴 합니다만..
그리고또한
16/02/27 18:00
수정 아이콘
하...
일이 이 정도로 커지니 밝혀지는 진실도 대박이네요.

이런 법을 직권상정한 정의화는 결국 본성이 새누리인 것인가
아니면 일이 이렇게 될 것을 예상한 정치요정인가

모든 것은 후세가 평가하리라...
16/02/27 18:03
수정 아이콘
팩트티비 필리버스터 누적 시청자 수가 430만명이 넘어갔다고 하네요..와..
16/02/27 18:03
수정 아이콘
지금말하는게 사실이면 전 국정원장 역시 대박이네요
16/02/27 18:04
수정 아이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01764.html
한겨례 기사입니다. 실제로 취임직후 국외직원 수십명을 불러들였다고 기사의 기록에 남아있네요.
16/02/27 18:18
수정 아이콘
이거 엣날에 태어났으면 이승만이에요.
미제 이승만에서 일제 이승만 같은 거.
예전 읽은 기사중에 충격인건 하나회 척결이후
군에서 영포라인이 생겼다는 거.
tannenbaum
16/02/27 18:09
수정 아이콘
오호 마국텔 맞군요.
댓글을 읽어 주겠답니다.
plannedlife
16/02/27 18:09
수정 아이콘
마국텔.. 마리텔이 이렇게 속기록에 남게 되겠네요.
친절한 메딕씨
16/02/27 18:11
수정 아이콘
마리텔 처럼 실시간 댓글 읽어 준다네요...크크
16/02/27 18:12
수정 아이콘
마리텔은 진짜 잘 만든 프로네요..!!
16/02/27 18:14
수정 아이콘
제가 밖이여서 들을 수가 없었는데, 진선미의원 발언 중에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16/02/27 18:28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16/02/27 18:23
수정 아이콘
처음을 의심에서 사실로 넘어가는 역사가 근대 과학, 근대 사회, 근대 민주주의를 만들었다면서 테러방지법에서 국정원이 테러범이라는 '의심'만으로 영장없이 인권을 구속하는 법조항은 과거로의 후퇴라고 하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로는 국민이 국정원을 믿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지난 대선과정 댓글공작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했왔고 현재는... 좀 들어봐야겠습니다. 게임 중이였거든요 에헷~
16/02/27 18:29
수정 아이콘
친절히 감시합니다!
16/02/27 18:15
수정 아이콘
필리버스터 보면서 정말 이건아니다라고 생각하는게
시간경쟁으로 몰아가는것들이나 기록하시는분들 수화하시는분들은 무슨 고생이냐고 왜 그런식으로 몰아가는걸까요
그분들도 고생하는것들을 알고 있는데 그런쪽으로 흔히 말하는 물타기 하는게 너무 많이 보입니다...
하루빨리
16/02/27 18:28
수정 아이콘
물타기라기본단 그냥 댓글로 노는거죠. 심각하게 보실 필요 없습니다.

진지한 글들은 filibuster.me나 트윗, 페이스북등에 제대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16/02/27 19:10
수정 아이콘
피지알이나 유투브 댓글들이 아니라
저런 내용의 뉴스가 네이버 메인에 잇기 때문에 그렇습니다.....진지한 글들을 왜 뉴스가 아닌 올려주신 저런 곳에서만 볼 수 있을까요..
하루빨리
16/02/27 19:16
수정 아이콘
헐... 수화는 지금 진선미 의원이 무제한 토론하고 있을때 추가 된건데 벌써 이걸 가지고 뭐라하는 기사가 있어요? 링크 좀 부탁드립니다. 찾아가서 뭐라 하고 싶네요.
게롤트
16/02/27 18:17
수정 아이콘
진선미 의원 대단합니다. 강단을 내려갔을 때 위해가 가해지지나 않을까 걱정되네요..
친절한 메딕씨
16/02/27 18:26
수정 아이콘
이 법안 이대로 통과되면 진선미의원 감청, 감시, 미행 1순위 되겠네요...
와... 속속들이 내용을 뜯어 보니 심각하다 못해 이건 아주 막장 중에 최고 막장이네요...
tannenbaum
16/02/27 18:35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새누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필리버스터가 선거법 위반이라고 시비걸고 있습니다.
http://www.true-stor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42
어떻게해서든 깍아내리고 폄하하려고 애~ 씁니다.
최강한화
16/02/27 18:55
수정 아이콘
여당의원들도 필리버스터로 찬성의견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않하는거죠. 필리버스터를 못한다면 문제가 되지만 안하는거면서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진선미 의원 다음이라도 바로 들어갈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청하시고 법안의 찬성이력 피력하시러고 하고 싶습니다.
16/02/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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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덕에 법학강의를 이해하기 쉽게 듣는다는 느낌도 드네요.
16/02/27 18:47
수정 아이콘
또 누군가 트롤링을 했는데 수화하는분때문에 이름이 안보였네요. 옆에 있는 명패에 나경원 써있어서 나경원 많이 늙었다는 드립이 흥하고 있습니다.
16/02/27 19:13
수정 아이콘
안홍준 의원이었습니다.
16/02/27 19:2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꼬마산적
16/02/27 19:09
수정 아이콘
16/02/27 19:26
수정 아이콘
안철수와 문재인을 비판하는 전략이.. 이건 비판이 아니고 비난의 수준인데요.
16/02/2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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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봐 왔던게 국정원의 조직적인 행동이라는 의혹이 당시에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드립이 아니었다니.......
YORDLE ONE
16/02/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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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크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아
Miyun_86
16/02/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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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1번 찍을 인간들은 1번만 찍겠죠, 예에.
16/02/27 19:46
수정 아이콘
저런곳이 영장도 필요없어지면 지옥행 특급열차네요.
우리는 하나의 빛
16/02/27 19:51
수정 아이콘
제가 같이 일하는 한 분도(이 분도 30대이신데) '대 테러방지법'이라는 이름만 듣고서는, '그런 게 이슈인줄 몰랐다' 테러방지법이면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그러더군요. 하아..
구라도 이런 구라가.. 법안명을 짓는 거 보면 파렴치도 저런 파렴치들이 없습니다..
빠독이
16/02/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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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향 다녀오느라 생방으로 못 듣고 발언 요약만 읽었는데 어마어마하군요.
당초의 걱정과는 달리 국정원의 과를 하나하나 까기만 해도 발언 양은 부족하지 않을 것 같네요.
게다가 국정원이 어디 하나 끼어들지 않은 데가 없어서 무슨 발언을 해도 어지간하면 주제랑 다 연관시킬 수가 있음...
레가르
16/02/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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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어려운 미션이 아니였던거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국정원이 어지간한곳에 다 포함되니 아무쪽을 가져가 써도 주제랑 부합 크크
Michel de laf Heaven
16/02/27 20:10
수정 아이콘
기실 국정원이 어디하나 끼지 않은 데가 없다는 말씀이 정말 살벌하네요...
공허진
16/02/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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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에 나오는 조직 무명급.....
은하관제
16/02/27 20:24
수정 아이콘
이번 필리버스터가 야당에 있어서 그동안 제대로 말하지 못했던 것을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지만,
총선에는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생각 이상으로 주변엔 필리버스터 얘기가 너무 없는게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더민주의 '함께 지자'라는 언급처럼 다들 후회없이 말하셨으면 하고, 더 많은 진실이 밝혀졌음 하는 바램입니다.
16/02/27 20:26
수정 아이콘
거짓말들을 정리해서 말해주겠다고 하네요.
다 정리할 수 없을정도로 많을거같은데..
모조나무
16/02/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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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의원 차세대 에이스 다워요. 정말 대중 연설가로써 포텐셜이 어마어마한 분이라고 저는 느끼게 되네요. 중간 중간 원고를 읽지 않고 자기 생각을 말할때 몇초간의 침묵의 공백 순간마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하더라구요. 꼭 20대 국회에서 일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강동 갑에 사시는 분들 진선미 의원 꼭 국회에 보내주세요!
돈보스꼬
16/02/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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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15대 총선 이후 강동갑에서 새누리당이 진 적이 없네요 후덜덜...

19대 새누리당 신동우 51.21%, 민주통합당 이부영 47.45%
18대 한나라당 김충환 59.73%, 통합민주당 송기정 28.82%, 자유선진당 박용규 6.30%
17대 한나라당 김충환 47.23%, 열린우리당 이부영 43.37%, 새천년민주당 양관수 4.59%
16대 한나라당 이부영 52.50%, 새천년민주당 노관규 41.81%, 자민련 이상기 2.81%
15대 통합민주당 이부영 39.89%, 새정치국민회의 이영래 26.43%, 신한국당 이춘식 23.20%
14대 민주당 이부영 38.51%, 민주자유당 김동규 26.47%, 통일국민당 정진길 22.94%

뚜껑을 열어봐야 하겠지만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ㅠ
16/02/2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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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이부영 이부영 이부영???? 이분도 다이나믹하게 정치활동을 하셨군요.
솔로11년차
16/02/27 22:40
수정 아이콘
통합민주당에서 평민당계열이 대거 탈당해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한 사례가 있었는데, 당시 남아있던 의원들로 정당은 유지됐었죠.
총선이 끝나고 대선레이스에 접어들었을 때 김대중이 김종필과 DJP연합을 발표한 시점에 이회창은 조순이 대표였던 민주당과의 합당을 발표합니다. 이때 노무현은 삼당합당때처럼 또다시 탈당하고 국민회의에 입당했습니다만, 당시에 그대로 한나라당에 합류됐던 거죠. 이후 열린우리당 창당시에 한나라당을 탈당해 열린우리당 창당에 합류했구요.
또니 소프라노
16/02/28 01:50
수정 아이콘
이부영의원은 그래도 일관적으로 정치활동하신분이죠
16/02/28 01:51
수정 아이콘
그냥 다이나믹했다는 의미였습니다.
16/02/27 20:39
수정 아이콘
휴... 정청래 의원은 교체 되었군요. 진선미 의원도 한가닥 하는 분이죠. 잘하고 계십니다.
강동원
16/02/27 20:46
수정 아이콘
또 책상이...
16/02/27 20:4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액션 좋아요.
빠독이
16/02/27 20:47
수정 아이콘
심쿵 크킄 팟수드립 굉장합니다.
16/02/27 20:47
수정 아이콘
뒷골이 아찔한 가운데 다음팟에서는 10:11 드립이 ㅠㅠ
시네라스
16/02/27 20:48
수정 아이콘
진선미 의원이 계속 한결같은 톤으로 꼿꼿히 얘기하고 있었는데 책상 퍼포먼스가 갑자기 등장해서 뿜었습니다 크크크크
빠독이
16/02/27 20:49
수정 아이콘
중간중간 목소리에 떨림이 느껴집니다.
비상의꿈
16/02/27 20:49
수정 아이콘
야권에 이렇게 에이스가 많았다 라는것에 감탄만 나오네요
진선미 의원도 이정도 클래스였다니....
16/02/27 20:51
수정 아이콘
주류 언론이 기를 쓰고 이 필리버스터를 차단하려는 건 역설적으로 이 필리버스터가 얼마나 강한 파급력을 잠재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거죠
카롱카롱
16/02/27 22:46
수정 아이콘
전 이제 그 쪽은 언론이라고 부르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심각해요 정말...
빠독이
16/02/27 20:54
수정 아이콘
댓글 처음부터 돌직구... 머리 속에 뭐가 들었냐는 소리를 고등학생한테 듣는 기분은 어떨까요.
16/02/27 20:56
수정 아이콘
이제 책생은 새누리의 성물 정치의 상징이 될거 같습니다.
친절한 메딕씨
16/02/27 20:56
수정 아이콘
마국텔 시작.......
tannenbaum
16/02/27 21:03
수정 아이콘
아... 마국텔 팟수들 드립의 향연입니다.
16/02/27 21:04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 공대장님 입장하셨습니다!!
비상의꿈
16/02/27 21:04
수정 아이콘
부의장님 등판하시니 갑자기 화기애애해지네요 흐흐흐흐
tannenbaum
16/02/27 21:07
수정 아이콘
목소리 참 좋으시네요.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여전하시구요.
국회의원들은 성대가 원래 강한가 싶기도 합니다.
16/02/27 21:37
수정 아이콘
공대장님 브리핑 듣고 가실께요
빠독이
16/02/27 21:38
수정 아이콘
힐링 타임 들어갑니다.
16/02/27 21:38
수정 아이콘
아주 적절한 서포팅 타이밍이네요.
게롤트
16/02/27 21:39
수정 아이콘
또 다시 명언 준비해 오신 공대장님 흐흐흐
터널과 동굴의 비유 좋네요. 흐흐흐
16/02/27 21:3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석현 부의장님은 이번 필리버스터의 스타가 되실거라 확신합니다
16/02/27 21:40
수정 아이콘
정의화 국회의장 과로오겠네요 크크크크 상임의원님들이 의장단에 못있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크크크
공고리
16/02/27 21:41
수정 아이콘
이석현 의원님 볼 때마다 따뜻하게 말해주고, 인상도 너무 푸근하심^^
빠독이
16/02/27 21:41
수정 아이콘
아 의장단... 대타도 막히고 고통받는다 ㅠㅠ
교대 빡빡한 걸로만 치면 필리버스터 길어질수록 의장단이 가장 힘들 듯
시네라스
16/02/27 21:42
수정 아이콘
방금 부의장님 발언에 따르면 정의화 국회의장이 오늘 잠깐 교대를 대체해서 쉰걸로 알았는데 그거 합의가 다시 틀어졌나보네요?
의장님 다죽어가겠습니다, 그러니 빨리 직권상정 철회좀...
16/02/27 21:43
수정 아이콘
이제 남은건 정의화 의장을 과로로 입원하게 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블리츠크랭크
16/02/27 21:50
수정 아이콘
어...????
지나가는회원1
16/02/27 21:54
수정 아이콘
설득력이?????????????????
손예진
16/02/27 22:06
수정 아이콘
좋은 생각입니다??
16/02/27 22:14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에서 여야 합의로 임시의장을 선출해야지 의장단이 아니라 국회 상임의원장이 사회를 보는건 국회법 위반이라고 클레임을 걸어서..
16/02/27 22:19
수정 아이콘
제가 국회의장이라면 직권상정 철회해버리고 싶을정도로 불쾌할것 같네요. 명백히 안되는걸 누구들 입장때문에 직권상정 해서 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 저렇게 클레임을 건답니까..
16/02/27 22:35
수정 아이콘
김무성이 대승적으로 철회 못하나요? 이대로 가면 새누리당 당내에서 박중에 박 진박들이 유리 하다던데.
필리버스터 빨리 마무리 하고 지역구 돌아야지요 김무성 당대표님!
16/02/27 22:40
수정 아이콘
참 '진'이 아니고 베풀'진'이라고 교정해주시는 부의장님 크크크크
진짜 버프 잘 걸어주시네요 크크
시노부
16/02/27 22:40
수정 아이콘
빠라람~ 버프가 들어갔네요. 정말 시기적절한 버프가 아닐수 없습니다. 크크
16/02/27 22:53
수정 아이콘
6시간 반 돌파..
16/02/27 22:53
수정 아이콘
헌법학개론 강의 들어갑니다.
Michel de laf Heaven
16/02/27 22:55
수정 아이콘
reference from 정종섭...
16/02/27 22:57
수정 아이콘
마국텔은 법이 빛나는 밤에, 1교안 1닭 등등 드립이 쏟아지는 중입니다. 크크크
16/02/27 23:04
수정 아이콘
1교안=0.36초, 1쿵=20분, 1닭=7시간입니다 크크크
공고리
16/02/27 23:00
수정 아이콘
저 자료의 저자인 정종섭 후보도 이제는 테러방지법 찬성할듯.
뭐 총선승리를 외칠 때 부터 예견된 것이긴 했죠.
공고리
16/02/27 23:01
수정 아이콘
진선미 의원 허리아픈듯하네요.
王天君
16/02/27 23:02
수정 아이콘
진선미 의원..............그래요..................ㅠㅠ
16/02/27 23:20
수정 아이콘
아휴...... 허리 아픈게 눈에 들어오네요 ㅠㅠ
마바라
16/02/27 23:28
수정 아이콘
불판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었군요.
근데 권은희, 최원식도 필리버스터 하네요? 국민의당에서 필리버스터 불법이라고 했는데!
개인의 일탈인가요?
아님 국민들 반응이 좋으니 이제와서 슬며시 숟가락 얻는건가..
16/02/27 23:29
수정 아이콘
그당은 지금 머리만 5개가 넘어서 하는 행동도 5가지는 넘을겁니다.
마바라
16/02/27 23: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당에서 필리버스터는 직권상정을 기정사실화 하는 불법행위라고 했는데..
당에 찍히면 어쩌려구 개인적 일탈을 하다니..
王天君
16/02/27 23:32
수정 아이콘
헉? 네이버에서 진선미 검색어가 사라졌네요. 아까까지 실시간 5위였는데
王天君
16/02/27 23:33
수정 아이콘
앗 아니네요 9위에 계십니다
daffodil
16/02/27 23:33
수정 아이콘
필리버스터 100시간 넘었습니다.
소신있는팔랑귀
16/02/27 23:35
수정 아이콘
대단하긴 하지만 씁쓸하네요... 쩝;;
16/02/27 23:42
수정 아이콘
크크크 꼬우면 참여하던가.
王天君
16/02/27 23:45
수정 아이콘
휴 아까까지는 7시간 찍으면 끝날것 같았는데 조금 더 할 것 같네요. 야식사와야겠습니다.
16/02/27 23:48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사람들 저렇게 시끄럽게 하면 전처럼 사람들이 '저것들 또 싸우네 그놈이 그놈이야' 라고 봐주길 기대하는건가요.
아무리 중립적으로 들으려고 해도 새누리당의 딴지에는 근거나 논조가 전혀 없어요. 관계없다고 주장할꺼면 왜 관계가 없는지에 대해 설명을 좀 해주던가..
16/02/27 23:56
수정 아이콘
7시간 30분 이대로 가면 8시간이 넘네요.
박초롱
16/02/28 00:01
수정 아이콘
진선미 의원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ㅠ
박초롱
16/02/28 00:09
수정 아이콘
허리가 아프신가보네요 ㅠ
박초롱
16/02/28 00:14
수정 아이콘
허리 계속 아프신 것 같은데 그만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ㅠ
보기가 너무 안타깝네요
王天君
16/02/28 00:19
수정 아이콘
오 스노든 사태 나오는군요.
극장들에서 이 참에 재개봉 해도 될 것 같은데....
16/02/28 00:20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도 새누리당은 한결같네요.
http://news.nate.com/view/20160227n16409?mid=n0203
野 필리버스터 100시간 돌파…與 "사전선거운동 법적대응"
16/02/28 00:33
수정 아이콘
한결 같으니 무너지지않는 30%가 지지하겠죠 크크크
최강한화
16/02/28 00:48
수정 아이콘
사전 선거운동이라니....
전체를 보지 않고 티끌만한 부분을 확대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새누리당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이라도 필리버스터에 참여해서 찬성을 하고 지금 테러방지법의 정당성을 말해달라구요.
현 야당들의 말이 다 거짓이고 실체는 이거다라고 이야기 하길 바랍니다. 지금이라도 신청하면 진선미 의원 이후에 바로 무제한토론 가능하니깐요..
王天君
16/02/28 00:24
수정 아이콘
그냥 틀어놓고 딴짓 하는 저도 좀 지칠려고 하는데, 이게 끝날 듯 안끝나니 새누리당 의원님들도 참 애가 타겠네요.
16/02/28 00:37
수정 아이콘
속기사분들이 왜이리 안쓰러운가 ㅠㅠ
王天君
16/02/28 00:52
수정 아이콘
슬슬 끝나나요? 아 야식 사러 갈 수 있는건가.
16/02/28 00:54
수정 아이콘
야식 사러 가셔도 계속 진선미 의원일거 같습니다;;;;;
王天君
16/02/28 00:58
수정 아이콘
네 그냥 사러 가야겠습니다ㅠ
시노부
16/02/28 00:54
수정 아이콘
허리가 많이 아프신거 같은데 걱정이네요 8시간 넘겼는데..; 덜덜
고양사람
16/02/28 01:04
수정 아이콘
의장단 교체되었습니다(아까부터 뒤에서 자고있던 정의화 의장....)
시노부
16/02/28 01:10
수정 아이콘
역설적으로 대단한 멘탈이네요. 저 국회의원들이 돌아가면서 까고있는데도 아 피곤타 하고 잘수있는 신경을 가질수 있다는 점이 특히나요

소설을 써보자면, 작년에 있었던 정의화 의장 아들의 사건으로 인해 그 아들의 명줄을 새누리가 쥐고있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처음엔 안한다고 했다가 갑자기 말 바뀌고 이 지경인걸 보면 뭔가 아들이 인질로 잡혀있어서 빼박이다...
차라리 이랬으면 이해나 갈거 같네요.
LittleFinger
16/02/28 01:10
수정 아이콘
휴..오늘 개인사로 제대로 못들었는데 이제야 트네요.
진선미 의원님 사..사. 랑합니다.크크
우리는 하나의 빛
16/02/28 01:15
수정 아이콘
예쁜 목소리 듣는거 좋아하는데..
진선미 의원 목소리가 참 좋네요.
박초롱
16/02/28 01:26
수정 아이콘
새벽에 들으니 뭔가 ASMR 같기도 해요 귀에 속삭여주는 그런 느낌 크크
시노부
16/02/28 01:23
수정 아이콘
귀 와 머리가 호강하고 있는 기분입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근데 정말 성우나 아나운서 같은 목소리와 톤이네요.
王天君
16/02/28 01:29
수정 아이콘
와 아직도...........
王天君
16/02/28 01:34
수정 아이콘
형제 복지원 이거 몰랐는데 정말 충격적이네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는지?
WeakandPowerless
16/02/28 03:13
수정 아이콘
그알에서 다뤄져서 좀 유명해진 이야기이긴 한데... 얼척없죠 ㅠㅠ
박초롱
16/02/28 01:34
수정 아이콘
진선미 의원의 마지막 발언은 진짜 좋네요
시노부
16/02/28 01:37
수정 아이콘
이제 마무리발언중이시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박초롱
16/02/28 01:37
수정 아이콘
안 울려고 했는데 왜 자꾸 또 눈물이 날까요
王天君
16/02/28 01:38
수정 아이콘
짝짝짝짝..........................
그러지말자
16/02/28 01:38
수정 아이콘
01:37 현재 진선미 의원의 필리바스터가 끝났습니다. 몇시간 전부터 허리를 부여잡고 있더니 이만큼이나 더 왔습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하리잔
16/02/28 01:41
수정 아이콘
뭔 dog소리야.
16/02/28 01:41
수정 아이콘
아 예예 아주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발언 감사합니다
16/02/28 01:42
수정 아이콘
방금 켰는데 왜 고성방가가 나오나요?
고양사람
16/02/28 01:42
수정 아이콘
이젠 결국 부의장이여도 트롤링 시전하네요;
친절한 메딕씨
16/02/28 01:42
수정 아이콘
정의화 의장 이 와중에 참 어이없는 발언을 하는구만요...

제가 알기론 모든 법보다 우선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끝까지 아니라고 하는군요..
16/02/28 01:44
수정 아이콘
방금은 정갑윤국회부의장이였습니다.
물론 하신 말씀이 말도 안되는건 동일하지만요.
김테란
16/02/28 01:53
수정 아이콘
그런 조항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필요없을걸요.
법률끼리는 신법우선,특별법우선이므로
친절한 메딕씨
16/02/28 02:32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63726&divpage=13&ss=on&sc=on&keyword=방지법

특별법 우선은 그런데로 수긍이 가는데 신법 우선이란 것두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솔로11년차
16/02/28 03:03
수정 아이콘
제정된지 오래된 법은 오래되어서 지금과 안 맞는다는 거죠.
그러지말자
16/02/28 01:42
수정 아이콘
드디어 토론이란게 성립하려나 봅니다. 테방법을 실드치는 정갑윤 부의장의 발언이 신빙성이 있고 없고를 떠나 모르쇠로 일관하더니 이리 반응하는걸 보면 뭔가 작게나마 이뤄낸 것 같군요.
시노부
16/02/28 01:43
수정 아이콘
....정갑윤 부의장 이게 무슨...크크크 국정원이 그렇게 할수 있도록 하면 안된다고 5일 동안 까고있는데;
걍 국정원은 그러지 않아요. 우리애는 그러지 않아요 라니..듣다가 어이없어지네요
시네라스
16/02/28 01:43
수정 아이콘
아니 정갑윤 부의장님 저런 발언할거면 새누리당 다른 의원시켜서 10분짜리 필리버스터라도 하던가요
게롤트
16/02/28 01:43
수정 아이콘
진선미 의원 내려가셨군요. 부디 잘 쉬시길...
16/02/28 01:45
수정 아이콘
방금 저 발언은 나중에 편집되서 공중파에 뿌릴 용도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하리잔
16/02/28 01:46
수정 아이콘
안봐도 비디오네요.
그러지말자
16/02/28 01:47
수정 아이콘
방금 발언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박해줘야지 준비한 멘트만 하고 있네요.. 노린건가..
16/02/28 01:48
수정 아이콘
그래봐야 소용없죠. 반박 내용을 편집해서 공중파에서 뿌려준답니까?
그러지말자
16/02/28 01:52
수정 아이콘
모양새가 문제니까요.. 정갑윤말에 반박못하고 국정원에 대한 막연한 적개심만 드러냐며 정치공학적 반대만 일삼고 있는 필리버스터..뭐 이런식으로 호도하기 좋은 흐름인지라.. 잘못된 팩트에 대한 정정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16/02/28 01:54
수정 아이콘
어차피 그림은 저쪽이 최대한 만들어서 공개되는거고 400시간을 한들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는 알려질 일도 없기 때문에 이정도 이벤트는 큰 상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누구라도 관심을 갖고 삼십분 한시간이라도 직접 듣게 된다면 의미가 있는거고 아니면 평생 아닌건데 저정도 어그로야 바로 잡는들..
王天君
16/02/28 01:4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고문 천국입니까? 아니면 국회의원 자격 조항에 고문 경험 유무 란이라도 있는건가요?
이 나라 진짜 암울하네요.
공허진
16/02/28 01:51
수정 아이콘
고문 지시 좀 해주면 대를 이어 대통령 하는 나라...
게롤트
16/02/28 01:49
수정 아이콘
정갑윤 부의장 발언에 잘밤에 전투력 급상승하네요. 부들부들...
게롤트
16/02/28 01:50
수정 아이콘
최규성 의원. 정부의장 발언에 딥빡하셨네요. 시간 끄는 것도 중요한데 페이스 잘 조절하셨으면...
또니 소프라노
16/02/28 01:52
수정 아이콘
필리버스터 하시는분들 그뒤에서 결과를 얻으려고 협상하시는분들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 당신들이 지금 하는 행동을 다 알지는 못해도 지금 이순간에 하시는 행동의 의미를 잊지않는 유권자는 많을겁니다. 최소한 저는 잊지 않을겁니다.
16/02/28 01:53
수정 아이콘
국회법 제107조(의장의 토론참가) 의장이 토론에 참가할 때에는 의장석에서 물러나야 하며, 그 안건에 대한 표결이 끝날 때까지 의장석에 돌아갈 수 없다
부의장님 내려가야 하는것 아닙니까?
王天君
16/02/28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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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독설 작렬. 의장님 정말 한심합니다!!!
칼잡이질럿
16/02/28 01:53
수정 아이콘
근데 목표시간 채울려면 사람 훨씬 더 많아야 될 거 같은데...더 합류하실 분들 있나요?
공허진
16/02/2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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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근태 의원 이야기가....
시네라스
16/02/28 01:55
수정 아이콘
강기정, 추미애 의원에 이어 3번째로 등판하는 더민주의 중진의원인데, 아무래도 정갑윤 부의장의 발언 때문에 최규성 의원이 전투력이 빠르게 올라가시네요
시노부
16/02/28 01:56
수정 아이콘
정갑윤 부의장 어그로가 얼마나 쩔었으면 단 2,3분 헛소리해놓고 네이버 실검1위네요 크크
16/02/28 01:58
수정 아이콘
이걸 듣는 사람들은 이걸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일텐데 크크 그런데 야당 지지자들은 이걸 들으면서 뭐라고 생각하나요. 거짓말 100시간 넘게 떠든다고 생각하는지 뭐라 생각하는지
시노부
16/02/28 02:02
수정 아이콘
모르긴 몰라도 저 처럼 진선미 의원님의 "법이 빛나는 밤에" 끝나서 아 잘까? 하다가 확 깨서 딥빡 상태일거 같은데요..
16/02/28 02:03
수정 아이콘
저 졸린듯 오타가.. 여당인데 크크크크
시노부
16/02/28 02:08
수정 아이콘
여당 지지자는 이 시간까지 저런 빨갱이 의원들 빨갱이 의원들 응원하는 빨갱이들 모인 장소에 안가고 적당히 노시다가 주무시고계시다가
낼 아침 적당한 기사보시고 아 역시 그럼 그러채! 하실거 같네요. ....아..말이 곱게 안나가요 ㅠㅠ
王天君
16/02/28 01:58
수정 아이콘
이게 지금 필리버스터인가요 아니면 피해자들 증언 방송인가요?
이 사람들이 이렇게 치를 떨면서 막고자 하는 법을 통과시키려고 하는 사람들은 대체 뭐하는 사람들일까요.

이 나라 정말 이상합니다 처참해서 들을 수가 없네요.
마티치
16/02/28 01:59
수정 아이콘
국회의장과 직권상정에 대해 논의 했느냐 물어보니 휴대폰 쓰느라 대답도 안 하네요..
16/02/28 01:59
수정 아이콘
대답을 안하신걸 보니까 크크크크
시노부
16/02/28 02:01
수정 아이콘
최규성 의원이 물어보는데 의자에 푸욱 기대서리 폰만지는 모습 정말 열받네요 크크크
"각하. 시키신대로 발언했습니다" 전송 뭐 이런거라도 하고있나? 어이가 없네요
16/02/28 02:04
수정 아이콘
수...수류탄 크크크
고양사람
16/02/28 02:05
수정 아이콘
수류탄;; 왠지 새벽인데 흥미진진합니다크크크
마티치
16/02/28 02:05
수정 아이콘
읭? 내가 뭐라고 했는데?
아~ 수류탄~ 크크

진지함 중에 깨알같은 유머가 크크크크
王天君
16/02/28 02:06
수정 아이콘
크크크킄크크 그래도 좀 낫네 크크크킄크크크
아깐 좀 걱정했는데 중간중간 캐쥬얼하게 나가네요
16/02/28 02:07
수정 아이콘
전직 탱거의 여유로움이 느껴진다는 드립들이...
시노부
16/02/28 02:07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귀여우시네요 크크크 그와중에 조원진 극딜극딜 제가 봐온 필리버스터 의원님들중 가장 하이페이스 이신거 같아요
초장부터 버프주는 분들이 둘이나 있어서리
시네라스
16/02/28 02:09
수정 아이콘
이제는 조원진 의원이 태클을 거는게 아니라 토론자쪽에서 강제로 부르면서 등판시키는 크크크크
이젠 본회의장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충실히 하시는 조힐러니뮤...
그러지말자
16/02/28 02:13
수정 아이콘
조글링, 조팡매야, 조동아리, 조프리(!!), 조린이, 조또마떼, 조롱박.. 조원진의 별명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지말자
16/02/28 02:15
수정 아이콘
내가 세번이나 끌려가서 발개벗고 뚜드러 맞을때 영장? 영장같은 소리하네.
최장군님 뭔가 투박한데 매력있습니다..크크
그러지말자
16/02/28 02:20
수정 아이콘
국회법 107조.. 위에 합격님이 지적해주신 부분을 더민당 동료의원이 지적해주셨네요. 새벽 2시에 뭔가 엄청 다이나믹해집니다.
16/02/28 02:20
수정 아이콘
자야하는데 ㅠㅠ
마티치
16/02/28 02:20
수정 아이콘
의장 토론 이야기가 나오네요.
16/02/28 02:21
수정 아이콘
역시 탱커시다 보니까 어그로 조절을 잘하시네요 크크크
시노부
16/02/28 02:21
수정 아이콘
하...반말찍찍에..
사람 할짓 아니라니
누가 그런 판을 만들었는데 지금 저딴소리를
王天君
16/02/28 02:22
수정 아이콘
크크크킄크크크크 올라와 있어 보라고 크크킄크
그런 말 할 거면 직권상정 왜 했는지?

아무튼 지적해주니 시원하군요. 원래대로라면 끌어내려야 겠지만.
16/02/28 02:23
수정 아이콘
힐러님이 또...
王天君
16/02/28 02:23
수정 아이콘
난 무시하고 그냥 하세요 크크킄
진짜 죽을 맛인가 봅니다.
王天君
16/02/28 02:2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으 시원. 뭔 테러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까?
포메라니안
16/02/28 02:3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조원진 의원이 계속 떠들면서 방해하자 정갑윤 의장 "조원진 의원 조용히좀 하시고.."
발언 중인 최규성 의원에게 "조 의원은 그냥 무시하고 진행하세요." 라네요 크크크크크 아 겁나 웃기네요
시노부
16/02/28 02:31
수정 아이콘
진짜 기가 찹니다. 도대체 새누리당과 박근혜대통령. 그리고 그들이 쥐고있는 '실세'
도대체 그게 얼마나 크고 귀한 가치이길래 저렇게 뻔뻔해질수 있나요.
王天君
16/02/28 02:34
수정 아이콘
진짜 소름끼칠 정도에요. 박근혜씨 정말 너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버지를 반면교사로 삼는 게 아니라, 그걸 정당화하려고 이 짓거리를 하나보네요. 어떻게 이렇게 똑같을 수가 있죠?
시노부
16/02/28 02:39
수정 아이콘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정말 사무칩니다.
16/02/28 02:42
수정 아이콘
태어나서... 경험하지도 못했던 유신 이야기를 이렇게 많이 듣게 될지는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영원한초보
16/02/28 02:42
수정 아이콘
아 자야되는데 듣다보면 막 부들부들해서 잠이 달아나고 그러네요
레가르
16/02/28 02:42
수정 아이콘
임시국회 폐회까지 285시간 남았군요. 이제는 진짜 285시간 해낼것 같은기분이 들어요. 제 주변에도 관심있는 사람과없는사람도 있지만 몇몇 분들은 정치에 '정'자도 관심 없을만큼 누가되든 상관없다 하시는 분들 있었는데 이번 필리버스터로 저정도 노력하면 내 표 하나정도는 줘야겠다 하시는 분들도 늘고.. 확실히 아무리 막고 어쩌고 해도 마음이 돌아가는 분들은 돌아가네요
시노부
16/02/28 02:55
수정 아이콘
와...어떻게 사람의 탈을쓰고 저런짓을 자행할수있는건지.. 그리고 어떻게 이 시대에 그 행위를 옹호할수있는건지
제 상식에서는 이해가안갑니다.저런일을 당했으면 저라면 정치쪽으론 눈길도 못줄거같은데, 저 위의 단상에서 용기있게
발언하는 의원님들에게 인간적으로. 사람으로서 모독되는 모욕되는 발언은 듣고싶지않습니다.
王天君
16/02/28 02:57
수정 아이콘
뭐죠? 설마
王天君
16/02/28 02:59
수정 아이콘
뭐야...........지 힘들다고 징징대고 자빠졌네요.
YORDLE ONE
16/02/28 02:59
수정 아이콘
휴식시간이 생겼습니다
전자오락수호대
16/02/28 03:00
수정 아이콘
AC 크크크크크크
YORDLE ONE
16/02/28 03:00
수정 아이콘
김대중 전대통령 납치사건이 어제에 이어 다시 한번 나오는군요
16/02/28 03:01
수정 아이콘
또 한말씀 하시네요 크크크크
YORDLE ONE
16/02/28 03:01
수정 아이콘
힐러님 등판
고양사람
16/02/28 03:01
수정 아이콘
힐러님 등판하셨네요 크크크
王天君
16/02/28 03:03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너무 엽기적인 일이에요. 이번 필리버스터를 통해서 이 나라가 얼마나 막장이었고 막장 진행중인지 다시 곱씹게 되네요.
맞다 대통령 후보를 납치해서 죽일려고 했던 나라에요.

그 와중에 힐러리 등판
kartagra
16/02/28 03:03
수정 아이콘
너무 재밌어서 새벽에 잠을 못자겠네요 크크크크크
16/02/28 03:04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하 피곤해 자려다 tv로 국회방송을 본게 패착입니다. 최규성 의원님 까지만 보고 잡니다!!!
16/02/28 03:05
수정 아이콘
이번 사태에 관심은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막상 얼마전까지 제가 살던 지역구 의원이 발언하고 있는걸 보니 신기하네요
민주당 딱지 달고 당선돼서 철밥통 노릇하고있겠거니 선입견 가졌던 최규성 의원에게 괜히 미안해집니다
성격이 원래 그런것인지, 부의장 발언에 빡친것인지 굉장히 빠르게 달리고 계신데 페이스 조절좀 하셨으면..
dps는 확실히 쩌네요
16/02/28 03:07
수정 아이콘
잠이 확 달아났습니다.
16/02/28 03:06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더민주 정치인에게 국정원 고문은 거의 옵션급이네요. 허허;;;;;
빠독이
16/02/28 03:16
수정 아이콘
이 정도로 비율이 높을 줄은... 국회의원 중에 고문 경험 여부가 정리된 곳이 있다면 보고 싶네요.
王天君
16/02/28 03:22
수정 아이콘
이게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다들 데드풀인듯.
표절작곡가
16/02/28 03:40
수정 아이콘
새누리도 있어요~!!!

김문수씨라고~
아~ 전직 도지사님이구나.....
16/02/28 03:20
수정 아이콘
의원님 물 너무 많이 마시면;;;;;
다들 최세이돈이니 관록의 방광이니 한다구요;;;;;
시노부
16/02/28 03:2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이미 최디베어라고 불리고 계시네요
빠독이
16/02/28 03:30
수정 아이콘
물 먹는 하마 ㅠㅠ
껀후이
16/02/28 03:33
수정 아이콘
제가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 지 올해로 딱 10년째인데, 단 한 번도 더불어민주당에게 표를 안 준 적이 없었고 그 와중에도 그들에게 가끔 의구심을 품었던 적도 있었는데 이번 필리버스터로 확실히 다짐하네요 지금까지 그랬듯 내 앞으로도 당신들 편에 늘 서주겠다고...
그리고 너무 고맙네요...현재 내가 누리는 모든 것들을 저들은 나와 같은 나이에 내가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싸워줬고, 심지어 지금도 날 위해 싸워준다는 것이...고맙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16/02/28 03:34
수정 아이콘
아니 지금 물을 몇잔을;;;;;
방광요정이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기는 한데;;;;
표절작곡가
16/02/28 03:42
수정 아이콘
국정원이 계속 방해만 해왔군요~크크크
王天君
16/02/28 03:4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끊이지가 않을 정도로 별의 별 짓을 다 해온 집단을 아직도 존속시키고 있다는 게 기가 막히네요.
16/02/28 03:44
수정 아이콘
국정원 이시키들은 안껴는데가 없어!!

그나저나 그동안 속기사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이제 수화통역사 분들도 걱정이네요 ㅠㅠ
그러지말자
16/02/28 03:47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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