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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7 19:29
드디어 때가 왔군요. 스카웃... 빚진 자의 무서움을 보여줄 때가 왔습니다.
3:1 정도로 LNG가 승리할 수 있겠지만, 만약 WBG가 5꽉까지 간다면.. .대대대의 마법으로...!!
24/10/17 20:01
이게 약간 서사도 진짜 큰 힘이라고 생각해서 속된말로 빚매우커로 묘사되는 리닝의 서사의 힘입어 이길거같긴한데…
양대인의 매직이런걸 떠나서, 저는 8강에올라온 4 LPL팀들 중에서, 리닝은 스카웃 갈라 쌍포에서 이어지는 미드 파워는 리닝이 가장 높고, 전체적인 팀의 밸런스나 운영은 테스가 높고, 팀 전반적으로 가장 고점이 높은 팀은 BLG라고 생각하는데.. 바꿔말해서 리닝이 3-0으로 깔끔하게 8강으로 올라온 힘의 바탕에는 스카웃의 힘이 컸다고 생각하고 다른 라인은 아직 잘 모르겠어서, 만약에 리닝과 웨이보의 저점 고점이 크로스가 되면 (예를 들어서 갑자기 샤오후의 폼이 8강에 올라와서 달라져서 스카웃상대로 5:5까지가 아니더라도 한 4:6정도만 해줘도) 웨이보 입장에서 꽤나 할만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긴합니다. 디플과 나름 혈?전을 펼쳤던 바탕에 가장 컸던건 타잔 저점도 컸지만 그 이상으로 롤은 미드게임이라 샤오후 저점이 컸다고 보는데 바꿔말하면 샤오후만 폼이 올라오고 크리스피가 디플전정도만 해주면… 음… 할만할거같기도..
24/10/17 20:58
평소하면 WBG의 5꽉 승리를 예상했겠지만...
이번만은 다르다.. 7억...7억...!! 빚투.. 채무관계!! 스카웃 갈라 파워!
24/10/17 21:01
작년 월즈에서
BLG와 WBG의 4강 무대에서 WBG가 예상을 뒤엎고 선전을 하긴 했었는데... 하.. 그런데 아무래도 7억 채무관계의 스카웃 갈라를 이겨낼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안 보이는데...
24/10/17 21:04
부담감을 떨친 타잔.
7억 빚진 스카웃. 둘 중 하나는 나락으로... 타잔이 지면 그리핀 멤버들이 찾아오고, 스카웃이 지면 팀 멤버 갈라가 차용증 들고 찾아옵니다.
24/10/17 21:06
작년에도 스카웃은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여준다고 했었는데... 그 때도 승리에 대한 열망이 부족했었어요. 그러나.. 이제 7억.... 차용증 들고 있는 갈라가 그의 갈급함을 채워줍니다.
24/10/17 21:10
예전에 클템 해설의 찍어찍어 때 말을 참고해보면, 서로에 대해 모를 때는 블루가 서로를 알면 알수록 레드가 할만 하다고 하더라구요.
24/10/17 21:12
어잉 레드 가는게 요네 풀어주고 뭐 스카너 오로라 둘 들고 오는 식의 플레이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쌩으로 오로라 요네를 밴해버리면 왜 레드를 갔지? 탑 선픽 해야해서 부담스러운건가
24/10/17 21:18
솔직히 전혀 레드를 간 이유를 모르겠는… 굳이 따지면 양대인 밴픽 꼬이게할려고 했나?
아니면 뭐 전력으로 안가도 이긴다는 자신감? 이두가지 빼면 뭐..
24/10/17 21:21
예전에 배틀로얄때였나 IPL5때였나 중국팀들 허구헌날 퍼즈걸고 뭐 한번 죽기만 하면 바로 퍼즈 건담에 몇십분간 안돌아오고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24/10/17 21:27
그리고 이게 결국에 스카웃이 아리인데 지금 이 패치버전에서 아리는 단독 솔킬이 가능할려면 정말 잘커야하는데 그럴려면 시간이 꽤 걸려서 이거 좀 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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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5전 3선승) - 21: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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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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