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18 16:30
그러고보니 오늘 브리온 나온다고 하는거 보니까 DRX도 못나오나? 이 팀 스프링때도 롤리나잇 출연 한번도 못했는데 올해 한번도 못나오나
24/08/18 16:34
브리온 전적이 재밌는게 2승 상대가 전부 동남부가 아닙니다
[kt] [광동] 브리온이 전력이 워낙 약해서 그렇지 밴픽은 상식적으로 하는 팀이라 저런 팀에게 가끔씩 얻어걸리는 경우가 있는듯
24/08/18 16:37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GEN.G ESPORTS 16승 1패 +30 (33 - 3) 2위 Hanhwa Life Esports 14승 3패 +21 (30 - 9) 3위 Dplus KIA 13승 5패 +13 (29 - 16) 4위 T1 11승 7패 +6 (25 - 19) 5위 kt ROLSTER 9승 9패 -2 (21 - 23) 6위 BNK FearX 8승 10패 -7 (17 - 24) -----------------------------------------------------------포스트 시즌 7위 KWANGDONG FREECS 7승 11패 -2 (21 - 23) 8위 NONGSHIM RED FORCE 5승 13패 -14 (13 - 27) 9위 DRX 4승 14패 -20 (10 - 30) 10위 OK MAN BRION 2승 16패 -25 (8 - 33)
24/08/18 16:39
영재는 갠적으로 1군에선 커리어 이어나가기 힘들 가능성이 커보이고 브리온은 로스터에 깔린 무의미한 잉여인원들 다 정리하고 탑 미드 서폿 이렇게 지키면서 다음 시즌 작은 반란이라도 노려봐야 할 거 같네요
농심은 그래도 피셔가 농카게카게 정도는 된다는 거 보여줘서 다행이고 바이탈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다 지우 실비는 원래 핵심이니 진짜 탑쪽만 미하일을 잘 키우든가 서부팀에서 튕긴 중견급 선수 잘 챙겨보든가 하면 재미있을 듯
24/08/18 16:42
브리온은 눈치 살살 보면서 정글 원딜 쪽에서 잘 구해봐야죠 뭐
사실 퍼리가 미드가 클로저인데다 이것도 잘해서 지금 플옾 가있는 거기도 하고 크크
24/08/18 16:43
페이트 모건이 남는다고 쳤을때 솔직히 잘하는 아니지, 잘하는 정글은 브리온이 아닌 다른 팀으로 갈테니, 가능성 있는 정글러만 있어도 할만할거에요. 폴루는 지켜볼만하고.
24/08/18 16:43
모건(?) - 실비(?) - 클로저 - 지우 - ??
동부 어벤져스 구성하면 이정도 되려나요 커즈는 급수가 너무 높아서 제외 (어차피 언제든 서부를 갈 선수이니..)
24/08/18 16:46
EDG 얘기 하니 생각났는데 피셔랑 같이 뛰던 선수들이 대부분 다른 팀으로 간 상태인데 다들 EDG에서 뛸 때보다는 퍼포먼스가 좋아서 감독이었던 클리어러브를 성토하는 의견이 꽤 많습니다. 아직도 EDG 감독인가?
24/08/18 16:50
지우가 좀 안타까운건 기량이 좋은 선수라도 하위권 팀에서 오랫동안 머무르면 결국엔 기량이 떨어지거든요. 좀 더 잘하는 팀에 있어야지 본인 실력도 더 날카로워지고 다듬어지는데 잘못하면 안좋은 쿠세같은거 생기는데.. 뭐 그래도 비교적 신인이니까 더 지켜볼만하다고 생각하긴합니다. 개인적으로 동부권에서 주목하는 선수 딱 한명만 뽑으라면 전 지우 뽑을거같아서.
24/08/18 16:51
프로게이머라는 직업 특성상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전성기가 어린 나이에 오고 또 빠르게 지나가는 편인데 약팀에 오래 있으면 그 전성기 금방 지나가버리는거니...
24/08/18 16:53
기인같이 몇년을 좀 돌아가도 꾸준히 자기가 자기 기량지키면 결국에 기회는 찾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그렇게 돌아가면 본인만 손해라서.. 당장 사실 다년계약도 내년에 데프트 나가면 KT같은 팀에 기회도 열리는데. 아무튼 뭐.. 아쉽습니다 좀 더 좋은 팀에서 지우를 지켜보고 싶었는데. 하다못해 폭광정도만 되도.
24/08/18 16:58
기인은 동포지션 내에서 준수한 성적을 넘어서 원탑을 자주찍던 선수고 심지어 롱런하기 힘들다는 탑에서 꾸준히 유지한 선수라..아웃라이어라 봐야죠
24/08/18 17:00
기인 예도 있지만 기인이 이적당시의 프릭스는 그래도 컨텐더 팀이었으니까요. 18에 롤드컵에서 떡당하고 19에서 팀 계획이 붕괴해서 그렇지...
24/08/18 17:03
개인적으론 카리스가 정말 아까운 재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젠지-티원 아카데미 시절엔 클로저와 카리스 중에 이기는 쪽 팀이 이겼다고 할 정도로 주목받는 유망주였는데... 원래 원딜출신이었다고 하는데 그냥 원딜 계속 했으면 어땟을까 생각도 좀 들기도 하고...
24/08/18 17:07
1군 데뷔전부터 관계자들 사이에서 거론되는 유망주는 몇 안되긴 합니다. 관계자들도 조심스러울만한게 기대된다고 했는데 빠르게 성장 못하면 거품이라는 이미지가 씌워지니 더 조심스러워 하더라구요.
24/08/18 17:11
테디.. 정확히는 그 해 티원 전체가 롤드컵 들만한 팀 아니어서 어쩔 수 없던 거 같습니다.
그 해 테디도 카이사로 끝까지 자야 상대할만하다고 판단한 부분이 일단 너무 커서 롤드컵 들기는 어울리지 않았던거같고..(그 해 결승팀 두팀 판단은 자야가 왕이란 결론)
24/08/18 17:35
어제 T1 피어엑스 경기 복기하면서 느꼈는데,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럼블은 풀어주고 카운터 칠만한 픽은 아닌거같습니다 특히 상위권 대결에서.
EWC끝나고 브리온 복귀전에서 제우스가 나르로 엄청 잘하고 한화전에서 럼블 풀어주고 나르시도 했다가 럼블화염방사기에 산채로 구워졌던게 떠오를 정도로 여전히 럼블은 그냥 파워가 말이 안되는 챔프같습니다. 애매하게 주고 대응한다 할만한 픽이 아닌거같아서. 당장 어제 T1 vs 피어엑스전에서도 T1이 바론먹고 레드인베들어왔다가 한방에 대거 실점할 뻔한 장면의 가장 큰 원인도 이퀄이였다고 생각하고. 현재까지는 탑의 황제가 아닌가… 어설프게 주고 나르/케넨/카밀등으로 카운터 치다가 진짜 팀채로 태워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령싸움에서 위기도 럼블이 컸고. 그런면에서 럼블 >> 레넥 >= 크산테, 나르, 케넨 > 카밀 오른등등 으로 가는 거같은데.. 그리고 갑자기 정글은 릴리아 니달리 티어가 좀 오른 느낌이고
24/08/18 17:43
럼블이 너프된것도 라인 클리어쪽이나 라인전에서 약간 너프받은거지 아예 내려간 게 아니라 계속해서 쓸만한 카드죠 오히려 극초반만 버티면 그전 럼블 성능이 나오는지라 럼블 자체도 라인전이 좋으니 이 점은 상쇄되기도 하구요
24/08/18 17:53
MVP가 누구한테 갈지 궁금합니다. 쵸비가 맞다고 보는데 요즘 POG만 봐도 쵸비 억까가 심해서.. DPS 천을 넘겨도 0표 1표 이러니..
24/08/18 17:55
챔프의 너프라는게 분명히 하위권에 끼치는 영향력보다 상위권 팀들의 대결에 끼치는 영향이 클거거든요. 전 트타 너프 체감 꽤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영향갈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