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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11 12:39:52
Name 빼사스
Subject [보건] 1월 11일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11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4,830명, 2차접종자 109,187명, 3차접종자 438,06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388,937명, 2차접종자수는 43,144,641명, 3차접종자수는 21,472,479명이라고 밝혔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80명, 사망자는 4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114명(치명률 0.91%)이라고 밝혔다.

□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13명, 해외유입 사례는 284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09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70,483명 (해외유입 19,418명)이다.

--
최근 보건 불판이 안 올라와서 올립니다.
주말효과인 오늘 국내 신규는 2813명, 재원중 위중증 환자 780명이고
병상 확보 등을 통해 현재 병상 가동률을 50%까지 맞춰놨습니다.
아마도 이번주부터는 다시 거리두기를 푸는 조치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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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니
22/01/11 12:52
수정 아이콘
설땜에 설까지 막을지 풀지가 관건이겠네요
서쪽으로가자
22/01/11 12:55
수정 아이콘
설만 아니면 풀 것 같은데, 설 때문에 애매하긴 하네요....
게다가 오미크론이 불어닥칠텐데, 이걸 어떻게 대처할것이냐도....
이찌미찌
22/01/11 14:07
수정 아이콘
해외유입이 284명이면 상당히 많군요. 국내발생의 10%라니...
오미크론 걱정을 안 할 수가 없군요.
22/01/11 14:36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이 오늘 5.4만, 미국은 몇일치 누적자료 포함해서 150만명 나왔습니다.
유럽+미국 실제 자료가 나올수록 얼마나 많이 백신을 맞았냐 + 부스터샷을 맞았냐 + 이미 걸렸었냐가
입원~치명률에 있어 중요한 팩터가 되고 있어요. 감염방지는 이젠 뭐 그렇지만요...

화이자 팍스로비드가 내일 2만명분 들어오는건 분명히 호재고, 다른나라 오미크론 휩쓸때 버틴것만 해도 대단하긴 한데 결국 시간문제인걸 감안하면 치료약 배분을 어떻게 할지는 궁금하긴합니다. 70세 이상으로 해도 금방 동나지 않을까 싶은데, 간 신장 기저질환자는 사용 못하고, 혈관,통풍약 같이 못 먹는걸 감안하면 또 모르겠네요.

팍스로비드는 한국이 확실히 얼리어댑터라 더욱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스라엘이 폭증한지 얼마 안되긴 했어도 하루 사망자가 5명 내외인데, 팍스로비드 몇일전에 배포시작하긴 했습니다.
아야나미레이
22/01/11 14:43
수정 아이콘
일단은 고령자에 백신미접종자 분들이 제일 먼저라고는 하네요
22/01/11 16:27
수정 아이콘
효율성 면에서는 가장 좋긴 하죠...
위중증 효과 80% 가정하고 60세 이상 미접종자에게 투여한다고 하면
전체 위중증자 및 사망자 수를 40% 줄일 수 있으니요. (접종자 미접종자 5:5 가정)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도 않을 거고요.

좋긴 한데...
사울 굿맨
22/01/11 15:28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 5명/5.4만명이 경이롭네요.
22/01/11 16:31
수정 아이콘
사망자수는 올라갈건데, 앞으로도 일정 범위 안에서 (20~30명대) 움직인다면 치료제 효과도 있지 않나 봅니다.
메타몽
22/01/11 15:05
수정 아이콘
한국은 오미크론발 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다는 얘기는 있지만 그래도 확진자 수가 이정도인게 참 다행인거 같습니다

설까지 3주 남았고 이대로 가면 다음주 즈음에 거리두기를 완화할꺼 같은데 그 때도 너무 과도하게 퍼지지는 않길 바랍니다
라방백
22/01/11 16:01
수정 아이콘
오늘 보도자료에 - 5.5%에 불과한 미접종자 최근(8주간)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의 50% 차지 라는 내용이 있군요. 단순계산으로도 17배정도 효과가 있네요
몽키매직
22/01/11 16:12
수정 아이콘
거대 제약회사 불신 같은 막연한 감정 때문에 초창기에 백신 거부하는 사람들은 조금 이해라도 할 여지가 있지만, 지금 안 맞는 건 정말 멍청한 짓이죠. 코로나는 독감처럼 될 것이기 때문에 독감 안 걸려본 사람 없는 것처럼 누구나 한 번 씩은 걸릴 겁니다. 면역이 형성된 상태에서 걸리느냐 무방비로 걸리느냐의 차이일 뿐이죠.
무더니
22/01/12 10:09
수정 아이콘
그런데도 아직도 주변에 가족부터 회사동료, 지인들까지 안맞는사람 하나씩은 꼭 있는데 참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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