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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1 21:20
아니 근데 담원기아 좀 사이드에서 너무 많이 짤리긴하네요
이게 LCK에서는 완전히 응징하는 팀이 없긴한데 그래도 저건 고치긴해야할텐데..
21/06/11 21:30
아무리 상대방이 싫어도 억지로 까면 안 되는 겁니다. 잘하는 건 잘한다고 하면 되는 거에요.
뭘 잘했다고 제 주장에 대해 웃고간다고 비꼬세요??
21/06/11 21:31
전 비꼰적 없는데 비꼰다고 생각하셨나보네요. 그냥 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이해하면서 간다는건데 그걸 왜 비꼰다고 생각하시는지? 오히려 그렇게 받아들이는 당사자가 불편하다고 하시는거 아닌가요?
21/06/11 21:33
아트락타11 님// 거짓말 한 적 없습니다. 상대의 답변에 대해서 제 생각을 말씀드렸던거고, 제가 봤을때 이 이상의 설득을 해봤자 이해를 못하실거 같으니 그냥 넘어간거입니다.
21/06/11 21:46
아트락타11 님//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위쪽에 덧글 순서대로 보면서 말씀드리면 왜 그 쉬운걸 못하냐? 팀원이 버텨주면 누구나 세나할 수 있다. 칼바람만해도 답 나온다. 근데 팀원들이 고스트 세나 덕을 본다. 팀원들은 고스트 세나 덕을 보는게 아니라 오히려 고스트가 세나를 픽을 주고 버티면 위에서 알아서 해결해주는겁니다. 궁으로 쉴드 데미지 딜은 어떤 프로 원딜이든 다 가능합니다.
21/06/11 21:21
매번 말하는 거지만 담원 상대로는 다른 것보다 세나 주면 진짜 안되요.
고-베 조합의 시너지를 그야말로 극한으로 올려버리는 게 개인적으로 세나라고 봅니다. 세나도 세나인데 cs 먹고 라이너급으로 큰 베릴이 진짜 미친 존재감이 됨...
21/06/11 21:24
뭔가 게임내내 RNG한테 (담원기아가) 저러다 지지 않았나?하는 장면들과 (티원이) 저러다 담원한테 맨날 지지 않았나?하는 장면들이 연달아 나오네요 크크
21/06/11 21:28
페이커 아칼리가 너무 아쉽네요.
아주 못하는건 아닐지 몰라도 무슨 1킬만 먹으면 캐리 같은건 기대가 안되네요. 갠적으론 녹턴같은거 해야한다고 봅니다.
21/06/11 21:28
쇼메 루시안 옆동네 서커스단 강씨 같았어요. 적극적으로 딜하다가 KDA는 후져지는. 결과적으로 총 딜량도 좀 애매해지고. 그런데 팀이 뒷받침 되니 쓰로잉은 안된 정도
21/06/11 21:28
밴픽 수정해서 잘해야되고 솔직히 겜 기울 때마다 칸나가 큰 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칸은 그냥 깔끔하게 잘했고 칸나가 진짜 너무 굵직굵직하게 못했음
21/06/11 21:29
결국 돌고 돌아서 미드 밴카드 하나 날린게 너무 치명적이었네요.
칼리 그라가스 초반에 바텀 주도권 꽉 잡고 있을때 지속적으로 더 이득 봐야 했는데 탑미드 둘 다 역으로 털리고 있어서 용 두개 챙겨먹는 거 빼고는 아무것도 못함.
21/06/11 21:30
전 티원이 이길만할 거 같은데 밴픽 진짜 너무 심하긴 했음 주도권이 아예 없는데
그리고 인게임적으로도 텔아끼다 똥된데다 커즈 좋은 갱킹으로 칸나가 빠른 판금 뽑아놓고 결정적인 순간에 칸나가 당해주고 바론에서도 혼자 빨려들어가서 다 죽이고...
21/06/11 21:30
솔직히 이게 T1이 할만하고 한 끗차 승부로 보기에는... 될듯 말듯이 아니라 그냥 담원이 "이러다 손해봐도 우리가 이겨" 하면서 했던 사이드 파밍과 무리한 이니시에이팅 같은거말고 없던 판인데 전력차가 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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