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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31 23:02
아 이거 의도를 떠나 보이는 모습으론 주호영 나경원 너무 짬짜미 한배 느낌이 나고
이준석 다굴치는 그림으로 나오네요 체급이 한눈에 보일정도로
21/05/31 23:18
근데 나경원은 정말 어휴... 태극기 같이 끌여들여서 그판만든게 누군데 합리화하는거 보면 진짜 나경원 되면 이 당 미래가 어떨지 뻔합니다.
21/05/31 23:33
근데 이준석 이번 토론때문에 지지율 떨어질수도 있을듯..
60대 이상의 마음을 얻는게 관건인데 이준석이 오늘 잠을 조금 덜 자서 그런지 태도 자체가 엄청 날카롭고 깐깐한게 보이네요.
21/05/31 23:34
이준석은 주호영,나경원 서로 싸우게 만들고 옆에 가만히 있으면 되겠네요.나경원이 주호영,이준석 사이에 자리잡을 줄 알았는데 다 잡네요.
21/06/01 08:42
나경원이 앉아있더라도 국힘이 싫어서 다시 민주당을 선택할 사람은 별로 없다는 거죠 크크
개인적으론 지난 대선 수준의 격차를 내면서 정권교체 될 거라고 봅니다. 그 압도적이라던 총선에서도 총득표는 비슷했는데 대선은 단일 선거구라는 걸 감안하면 지금은... 설령 아베가 앉아있어도 될 듯
21/05/31 23:37
가세연 보는 60대는 오늘 이준석 버릇없다고 엄청 후려칠거 같네요.
원래도 후려치는 분들이긴 하지만.. 근데 머리 좋고 논리적인걸 떠나서 저 토론태도는 조금 유하게 고쳐야하긴 할것같습니다. 언젠가 발목 꼭 잡을것 같네요. 웃는것도 비웃는거 같고
21/05/31 23:38
내용을 떠나서 나경원의 태도나 말하는 속도는 기존 당원들에게 좀 먹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준석은 본인이 1위인데 너무 공세로 나오는게 아닌가 하네요. 뭐 그게 본인 캐릭터이긴 한데.. 주호영이 제일 피해자가 될 듯 보이고 양강 구도로 재편 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21/06/01 00:28
최근에 지니어스를 정주행 했더니 이준석에 대한 친밀도가 더 올라가네요;;
다른 후보들과 같이 있으니 이준석이 어려보여도 너무 어려보이는...원래 얼굴도 귀염상이라 더... 말이라도 조금 더 천천히 해서 무게감을 주는게 좋겠다 싶네요 토론 능력이야 뭐 원래도 대단했으니...
21/06/01 01:14
이준석 당대표 지지합니다..
무능과 분열의 아이콘이신 문대통령님 이준석 당대표와 토론해서 탈탈 털리는 거 보고 싶네요.. 뭐 안철수랑 비슷한 토론 수준이셨으니 피하시겠지만,,,
21/06/01 02:14
토론능력이 전부는 아니니까요.. 진중권이나 전원책, 유시민 같은 사람이 말 잘한다고 대통령감이나 당대표감은 아니듯이..
이준석 후보가 좀 더 크게 되려면 조금 부드러워져야 된다고 봅니다. 원래 목소리도 조금 날카롭고.. 이준석 후보가 보통 지난 주에 했던 vs페미 100분토론 처럼 쥐어패는 토론만 해서 그런지 어르신들이 보이게는 깐깐해보이는 느낌이 있네요.
21/06/01 15:06
우리나라 대통령 이름 쭉 나열해보면
문재인, 박근혜, 이명박, 노무현, 김대중, 김영상, 노태우, 전두환, 박정희 등등 사실 우리나라에서 토론 능력 좋은 사람을 좋아하는 가? 부터가 의문이 되죠.
21/06/01 02:00
나경원 자기 할말만 하고 반박은 듣지도 않는 거,
꼰대 같은 정신머리 못 버리고 퀴즈내듯 질문 한다고 뭐라고 하는 거, (이건 주호영도 동일한데 이땐 이준석이 좀 오바하긴 했음.) 이런거 너무 올드했습니다. 거기에 여성할당제 지역을 미리 안정하면 그 지역에서 준비하던 사람 떨구고 새로 할당한 사람이 지명되는데 그거 어떻게 할거냐고 묻는데 말에 제대로 대답도 못한데다가, 대답이라는게 잘 하면 된다? 자기 정책 이야기도 제대로 반박 못하는게 무슨 정치인...
21/06/01 08:01
나경원같은사람보다야 20 30대 남자편들어주는 이준석을 훨씬 응원하고싶은데 제발좀 말투같은것좀 고쳤으면 좋겠네요.
예전에도 저 말투때문에 좀 싸가지없게 느껴지고 그랬는데 응원하는 지금도 문제는 문제다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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