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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 21:26
걍 일단 현재 리그에서 전체적으로 지향하는 방향성도 페이커보다는 클로저가 더 맞아서 최소한 1패하기전까진 계속 기용될거 같아요 하다못해 3강이전 동부상대론 계속 나올듯
20/08/02 21:26
근데 여태 상대했던 팀이 다 동부인걸 감안해야...
물론 피레안보다 더 재능 넘치는 건 맞는 거 같은데 너무 과한 기대는 안 하려고요.
20/08/02 21:26
앞으로 T1 경기를 기대감 가지고 챙겨볼만하게 됐다는 것 만으로도 시청자 입장에선 수확인 것 같네요. 과연 클로저가 어디까지 통할지 크크
20/08/02 21:27
티원 입장에선 현재 분위기가 그래도 나쁘지 않고 팀적인 폼을 끌어올리기 딱 좋은게 커즈도 렉사이나 카서스가 나오기 시작하니깐 폼 살아난게 보임
20/08/02 21:27
저는 피레안 스카웃 물론이고 이지훈이 페이커 대신 뛸때도 페이커가 나오는게 맞다고 봤는데
클로저는 장기적으로 기대를 할만한 그릇이라고 봅니다. 다음판에 플라이한테 지든 말든 그런거랑 관계없이요.
20/08/02 21:27
좀 다른 이야기지만 진짜 롤은 아이디가 중요하다...
클로저 하니까 뭔가 [티원이 지금 처한 문제, 내가 다 마무리 한다!] 느낌 납니다. 도브랑 넘모 비교됨
20/08/02 21:28
커즈 인터뷰따나 진짜 클로저는 한마디 안하고 커즈가 세세한 오더 다해주네요. 크크크크크
시원한 경기가 얼마만인지 ㅠㅠㅠㅠㅠ 제발 페이커한테 마인드 튜터 지대로 받고 앞으로 티원의 밝은미래가 되어다오ㅠㅠㅠ
20/08/02 21:29
그나저나 방금 다른 커뮤에서 봤었는데 마린이 아니었어도 칸나가 기록갱신하는 건 불가능했네요. 마린이 31킬 따던 15서머 저 시즌에 페이커도 25솔킬이었다고 크크크
20/08/02 21:30
지금 칸나 페이스면 솔킬 갱신 확률 아직도 높을걸요.
특히나 플옵 포함 기록은 티원이 아래서부터 시작할 확률이 높으니 더더욱.
20/08/02 21:30
근데 페이커 폼 돌아와도 강한 라인전 회복은 어려울 것 같아서... 저는 오랜 페이커 팬이었지만 이제 보내줘야 하는건가 싶네요.
정글포변 가즈아!!
20/08/02 21:32
저 지금 경기 솔직히 내심으로 티원지고 페이커 나와서 이겨주길 바라면서 봤습니다.
저 다른데선 페독소리 들어요~ 경기도 티원 말고 안챙겨보고, 저번경기 페이커 안나온대서 대충봤어요 ㅡㅡ
20/08/02 21:37
은퇴하라고 한적은 없구요.
안 그래도 악질팬으로 유명하신듯한데, 같은팬끼리도 이러시다니 거 심하시네요. 저는 페이커가 최고인 상태로 뛰는게 좋겠어서, 말년을 잘 준비해서 앰비션 같은 마무리 어떨까 생각했던겁니다.
20/08/02 21:43
보내줘야 한다고 하시길래 은퇴하라는 줄 알았네요.
뭐 그렇게 생각하시는거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페이커 선수가 정글로 포변할지는 모르겠지만...
20/08/02 21:31
근데 15 마린은 그 뭐더라 스프링 시작전에 잠깐 했던 리그(그해에만 유일하게 했던) 거기서부터 뭔가 이전에 내가 알던 마린이 아닌데?싶었죠 그때도 스맵이고 누구고 다 솔킬 내고 탑차이내더니 스프링 시작되니깐 다 털고 다니더니 섬머 되니깐 괴물이 되버림....
20/08/02 21:32
역체탑이 못된 것도 사실 오로지 15밖에 없기때문인데
바꿔 생각하면 오로지 15 하나만으로도 역체탑 논란을 반드시 일으킬 선수라는게 크크
20/08/02 21:39
그 피오라가 대박인게 누가봐도 피오라 첫판인데 다 두들겨팬거라...
스오라는 숙련도높은 장인느낌이라면 마오라는 말 그대로 재능차이...
20/08/02 21:31
페이커 한계다 보내줄때다 이런소리 들을때마다 신기함....
저러다 갑자기 플옵때 돌아오는거 한두번 본것도 아니면서 크크크크
20/08/02 21:33
17살 이제 막 출전가능일 지난 선수면 이미 합격입니다 쇼메 챌코에 있을때나 쵸비도 더 낫지 않았습니다 원래 탑급 재능이어도 그게 정상이구요
20/08/02 21:33
티원팬이라 클로저의 활약은 기분 좋은데 페이커의 부진은 씁쓸합니다.
그렇지만 플옵때 댕겅파? 비댕겅파? 나는 고전파다 하면서 부활했으면
20/08/02 21:33
클로저는 지금 서머에 기회잡은거 놓치지 말고, 착실하게 경험쌓고 좋은 미드로 커줬으면 여한이없습니다.
페이커는 뭐 알아서 다시 폼올라와서 돌아올테니 걱정안합니다. 아직 2년은 더 해먹어야죠. 구단주님
20/08/02 21:34
그동안 감춰왔던 증오의 목소릴 일거에 내뿜는 거죠 뭐
사실 페이커한테 당한 선수 한둘이 아니고 그 선수 팬도 한둘은 아닐테니(..)
20/08/02 21:36
저는 저런게 그냥 아지르 별로일 때 이지훈이랑 비교되던거랑 비슷해서 별 생각은 없는데 그걸 가지고 자꾸 보내버리려고 하는게 웃기죠 크크크
20/08/02 21:39
개인적으로 페이커 대신 클로저 기용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했고, 지금 페이커의 현 기량 자체에 대해서는 저평가한 입장이지만 그렇다고 바로 관짝행 얘기 하는 건 뇌절 오브 뇌절이죠... 뭐 불사대마왕 축지법 쓰시는거 한 두번 보셨나..
20/08/02 21:39
개인적으로 이지훈과 함께 했던 시절의 페이커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전 호재라고 봐요. 페이커가 부진할 때 교체하면서 폼 끌어올릴 수 있죠.
20/08/02 21:40
그동안 티원 서브 미드랑은 상황도 다르고 느낌도 다르긴하네요 이지훈때야 페이커도 절정의 두번째 전성기였으니 묻혔다고 치더라도 lck에서 데뷔하기전부터 클로저급으로 주목받던 미드는 비디디나 스카웃정도였던 것 같은데 클로저 역시 현재까지는 기대만큼 잘해주는데다가 페이커가 예전만큼 맘만 먹으면 솔랭 1위찍던 시절도 아니기도하고 최근 메타가 미는 라인을 형성하고 취하는 이득이 당겨서 디나이하는 이득보다 많이 큰 것 같은데 종종 페이커는 과거처럼 플레이하는 경향이 남아있을때가 보이긴 하더군요
여전히 피지컬 살아있고 최고의 자리를 수없이 찍어본 선수이기에 스타일 변화 등으로 반등은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언젠가는 당연히 페이커의 대체자가 필요한 것도 현실이니 티원에게는 호재라고 생각하고 페이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될 것 같네요
20/08/02 21:42
T1은 근데 유망주들 수집 진짜 잘했네요. 에포트 터지고 칸나 터지고 클로저도 터질듯한(?) 느낌이고... 원딜 유망주도 유명하던데 정글러는 없나?
20/08/02 21:43
LPL에서 TES가 중위권인 RNG에게 1세트 완패하고 2세트가 시작했는데, 요즘 재키러브가 폼이 약간 떨어진 것 같아요. 1세트는 재키러브 때문에 진건 아니지만...
20/08/02 21:49
전 수닝 경기력을 믿지 않지만 어쨌든 지금 순위가 펀플보다 높고 펀플 경기력에도 의문이 많아서 이거 RNG가 잡으면 정말 모르겠네요. 승점 차이도 거의 없는 수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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