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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 16:18
요즘에 제가 참피물에 빠져서 그런가
새로운 영역에 눈을 뜬 거 같아요. 강자가 약자를 무참하게 이길 때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더라고요
20/08/02 16:34
서로 기억 상실한 상태에서 붙는다고 하면 그래도 한화가 두자리수 승률은 나올 거 같은데
지금 한화 상태로는 음.. 암만봐도 한화는 티원전이 분수령이었던거 같네요
20/08/02 16:52
오늘 서울 날씨 보셨죠...
이런 날 이변이 일어나죠... 관중석에서 커플이 뽀뽀를 하고, 홍진호 저글링이 김택용 정찰 프로브를 잡아내고... (관중이 없네.....)
20/08/02 16:55
스프링이나 섬머나 사실 상위권과 하위권의 체급차는 상당히 컸습니다. 그러나 그떄는 오른이 있었고 또한 지향하는 방향성에서 서머와 스프링의 차이점이 있었고 그때문에 강팀들이 다소 약팀들에게 기회를 주는 경우가 있었고 그 기회를 잘 잡는 팀은 공격적으로 전투지향적이었던 설해원이었죠
근데 그게 안되는 이유는? MSC이후 팀들이 방향성을 바꾸고 1턴,2턴씩 하던 턴제게임(?)의 방향을 바꿔버린 탓이 커요 예전엔 1,2턴씩 움직였다면 지금은 0.5턴에 한번씩 움직이니깐 체급차 나는 팀은 뭐 할 것도 없이 개박살나버리고 끝
20/08/02 16:59
받쳐주는 역할이 필요없다라는 이론을 깬거죠. 크크
무식한 수치를 대입하자면 5명이 2인분해서 10인분하는 것보다 한명이 받쳐주면 서 1인분하면 4명이 3인분하며 13의 스탯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20/08/02 17:01
뉴클리어보다 고스트가 훨씬 더 좋은 선수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담원 5옵션이 원딜이라는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습니다;;
물론 베릴은 개인적으로 팀빨 엄청 받는 플레이스타일이라고 보기는 합니다
20/08/02 17:04
그거는 5인캐리팀이 무너지고 나서 고스트가 보여줘야 맞는거 아닌가요?
예를 들면 평행세계의 IG에 우지가 들어갔다가 팀이 망가졌다던지 전임자인 뉴클이 캐리맨이라 밸런스 무너지던 팀을 고스트가 받친것도 아니고.
20/08/02 17:04
담원이 서머 우승하면 팬좀 더 붙으려나. 지금 롤판이 대충 티원 과반이상 그다음 drx정도밖에 모르는데 우승해도 3위권 무리겠죠?
20/08/02 17:05
바이퍼는 그냥 그리핀에서 하듯이 라인전 강한픽 가져가는게 좋은거 같은데 자꾸 하지도 못하는 캐리픽을 가져가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게 바이퍼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리헨즈 장점까지 죽여버려요
20/08/02 17:08
그래도 바헨즈 듀오니까 알아서 라인전 잘 버티라고 하고 리신은 탑동선 가야죠. 바텀보다가 악어 가죽 다뜯깁니다. 빵테가 슬쩍 미드로 와서 사일러스하고 같이 4인 다이브하면 답이 없어요
20/08/02 17:08
근데 저는 바이퍼 아펠 주는 게 맞다고 봐요.
솔직히 고스트-베릴 상대로 라인전 압박한다고 해서 상체에서 터지면 답도 없다보니...그냥 어떻게든 후반까지 눕고 아펠 원맨캐리 봐야 한다고 봅니다.
20/08/02 17:09
국제대회 부진이 길어져서 소위 유동층이 엄청나게 늘어났다는걸 커뮤니티 볼때 자주 느끼는지라...
담원이 롤드컵 먹으면 아마 몇년간 멈춰있던 팬덤 판도도 좀 바뀔것 같네요.
20/08/02 17:11
미르도 가만보면 진짜 라바 아니였으면 LCK 데뷔도 못할 실력인것 같습니다
갈리오하나 그것도 그 캐릭을라인전 버리고 한타 원툴인데 계속 기회를 주긴하네요... 뭐 라바가 그만큼 별로긴합니다만
20/08/02 17:13
어제 강퀴 말했지만 탑에 원거리 대 근거리 싸움나면 미드나 정글이 도와주는 액션을 취해야되요
강퀴가 했던 말이 원거리는 거리를 안주면 계속 떄릴 수 있고 근거리는 거리를 좁혀야 떄릴 수 있으니깐 그걸 가능하게 하려면 결국 정글개입이 있거나 정글 개입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한다는 건데 그러거나 말거나 미드가 6분만에 3데스가 됬다? 미드만 망한게 아니라 탑도 동반으로 폭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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