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5/27 01:36
오늘이 드디어 고2, 중3 그리고 초1,2, 유치원생이 학교가는 날입니다...
고3이 개학한지 1주가 지났지만, 아무리 방역하려고 해도 그 젊은 혈기들이 제대로 일선에서 통제가 안 된다고 들었는데,,, 쉬는 시간엔 몰려 있고, 마스크도 제대로 안 끼고, 매점 달려가고 등등... 내일 등교가 시작되고 한주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걱정이 큽니다. 부디 제발... 잘 지나가길...
20/05/27 08:03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325495
대구에서 2차 등교 개학 첫날인 27일 수성구 오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학교 측은 고3을 포함해 이날 등교하기로 한 2학년 학생 전체에 대해 등교를 일단 중지했다.
20/05/27 09:13
이게 참 문제인게 그럼 치료제나 백신이 나올때까지 등교를 하지 말아야 하냐라고 하면 1년이 될지 1년 반이 될지 아무도 장담 못하는 거라고 봅니다. 어쩌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는 사회를 살아가야 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생생하게 느끼게 되네요.
20/05/27 10:08
치료제는 몰라도 백신은 힘들죠. 백신 개발에 대해서 회의적이기도 한데 어찌 만들더라도 초기 백신을 신뢰하고 전국민에게 맞히게할 리스크 보다 지금 상태가 나을수도 있어요. 어느정도 효과있는 치료제 또는 치료방법이 발견되고 바이러스 자체가 약화 되는걸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다시 0명대 확진자를 유지하고 해외 사정이 조금 더 나아지는 상태에서 버티는 수밖에 없어요.
따라서 등교 또한 바이러스가 없어질거라는걸 전제하지말고 지금 상태에서 악화시키지 않게 아이들 공부도 시키는 방안을 찾아볼수밖에요. 교대 등교, 온라인 + 오프라인 연계 교육. 학원 수강생 소규모 수준으로 유지 + 일반 학원에서 온라인 강의 병행 의무화등. 진짜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말이 4차산업 혁명을 대체할 정도의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강제 산업혁명이 이루어지는 셈이 아닐까 싶어요.
20/05/27 10:11
확진 40, 격리해제 20 격리 20
(해외 3) 서울 19, 인천 10, 경기 6, 대구 2, 인천 1 여파가.. 생각보다.. 큽니다..
20/05/27 10:21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도 확진자가 어떻게든 나오는 이상, 치료제 나오기 전까지는 이렇게 살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신천지때처럼 몇백명씩 터지지는 않을 것 같네요.
20/05/27 10:21
헐랭... 큰일이네요 개학했는데 숫자가 큰 폭으로 늘었군요. 그나저나 마스크 좀 착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안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어요...
20/05/27 10:49
말이 세컨드 웨이브지. 수도권에서는 퍼스트 웨이브 같아요.
하지만, 사람들이나 회사나 경각심은 첫번째보다 덜한거 같아요. 이제는 슬슬 다시 재택근무 얘기도 나와야 할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재택근무가 더 힘들지만 ㅠㅠ)
20/05/27 12:2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4660596
https://www.nocutnews.co.kr/news/5350423 부천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가 3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부천시는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를 다시 복귀했네요
20/05/27 12:50
숫자의 함정이었죠
신천지때보다 지금이 더 위험한거같은데 (서울 밀집 특성상) 사람들이 그때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가기 쉽지 않아보여서....
20/05/27 13:38
앞으로 그냥 마스크 안쓰고 사람들 다니는 밀집지역에 있는 사람은 잠재적 코로나 트롤러이자 확진자라고 보고 걸러야 자기 자신을 지킬듯.
요즘은 그런 사람들을 향해 예민충이니 뭐니 몰아가면서 불편하게 만든다 불평하는 사람들이 더 자기밖에 모르는게 아닐까 싶네요. 대전도 문자 하나 온거 보니까 뭐 터질지도 모르겠는 분위기인데 조심해야할듯
20/05/27 14:41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가지 않더라도 대중교통의 예처럼 마스크 미사용시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 사용제한 조치같은 거라도 시행해준다면 좋을 거 같네요.
20/05/27 15:32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56018 마켓컬리 물류센터 근무자도 확진환자가 나왔습니다.
23일 확진자 접촉, 24일 근무, 25일 검사, 27일 오전 확진 판정이라고 합니다. 하루노출된 상태인데 쿠팡 만큼의 문제가 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07256&plink=TWITTER&cooper=PUSH 어린이 괴질이라고 말나왔던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 사례로 보고된 환자 2명이 모두 회복해 이 중 1명은 퇴원했다고 합니다. 둘 다 코로나와는 관계 없다고 합니다.
20/05/27 17:17
https://m.news.naver.com/read.nhn?aid=0011637440&oid=001&sid1=102
1차 - 인천 거짓말강사 (이태원 클럽 방문) 2차 - 미추홀구 학원 7명 3차 - 미추홀구 코노 6명 4차 - 부천 돌잔치 14명 5차 - 부천 쿠팡 36명 역학조사 제대로 협조 안하면 처벌 좀 강화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스노우볼 미쳤네요.
20/05/27 18:1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638265
[놀이터·집에서 아이들끼리 놀다 감염…은평구 어린이집 폐쇄] 헐....
20/05/27 22:09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638639
[1천600명 근무하는 부천 유베이스 콜센터 건물서 확진] http://www.segye.com/view/20200527517279 [[속보] 쿠팡 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 60명 넘어] https://news.v.daum.net/v/20200527205607838 [쿠팡, 확진자 숨기고 수백명 출근시켰다] https://news.v.daum.net/v/20200527185400233 [장덕천 부천시장 "쿠팡 4015명 전원 자가격리하기로"] 와.. 지금 부천 분위기 장난 아니네요.
20/05/27 22:32
아침까지만 해도 이정도로 터질 줄은 몰랐는데...인천 강사의 거짓말에 쿠팡의 대처 미흡도 겹치니까 어마어마하게 나오네요...
50명 넘었으니 사거 다시 해도 할 말 없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