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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5 01:24
금일부로 스위스도 확진자가 우리보다 많아졌네요. 내일이면 영국도 우리나라를 넘어설 기세... 도대체 유럽은 언제쯤 코로나 확산이 수그러들까요... 아이고 ㅠㅠ
20/03/25 01:27
영국이 턱밑까지 따라왔네요. 그 밑 국가들도 증가세가 어마어마해서 한 일주일 뒤면 2부리그로 강등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확진자 숫자도 어마어마하지만, 줄지 않거나 오히려 늘어나는 위중환자 숫자가 걱정입니다. 실제 의료진 수용및 처리능력이 한계에 달하면 저 위중환자 숫자가 줄지 않더라구요. 그만큼의 사람이 죽어나가고 그 자리를 새로운 위중환자가 채우는 느낌입니다. 위중환자가 이탈리아 3204, 스페인 2636, 프랑스 2082인데 며칠째 점점 늘어나기만 합니다.
20/03/25 02:15
진짜 트럼프 미친거 같아요. 1년에 독감으로 3만6천명 죽으니 경제를 희생할 필요가 없다니. 진짜 전문가들 이야기를 계속 무시하네요;; Dr.Fauci가 빡칠만 하네요
20/03/25 02:47
어제 텍사스 부지사가 나와서 트럼프 저 정책 지지 하며
노인인 자신도 경제를 위해서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고 주변 노인들에게 물어보니 희생할 생각이 있다더라며 취약계층인 우리들을 위해서 경제를 마비시키는 것은 아닌 것 같다라고 하더군요. 대단하네요. 대단해. 희생할 생각 잇으면 지네나 하지 희생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까지 희생시키려고 정책적으로 밀어부칠 생각하니.... 참고로 공화당 기조가 항상 생명을 중시 여기자 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극렬히 낙태에 반대를 하는 것인데.... 경제냐 취약계층이냐 고르겠다면 경제를 고르겠다네요.
20/03/25 09:45
트럼프 지지자들은 오바마때는 신종 플루로 1만2천명이 죽었는데 아무도 뭐라고 안했다고 트럼프는 잘 하고 있는것이며 언론과 민주당의 모략질에 당하는 거라고 떠들고 있으니 미국인이 한 1만명정도는 죽어도 무난히 재선될거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20/03/25 02:39
이탈리아의 사망자는 늘었지만 확진율이 그래도 조금은 떨어졌습니다.
그래봐야 오차 범위 수준이라고 보지만요;; 22일 : 25180건 검사 5560명 확진 (확진율 22.1%) 23일 : 17066건 검사 4789명 확진 (확진율 28.1%) 24일 : 21496건 검사 5249명 확진 (확진율 24.4%) 9일의 기록적인 46.2%는 발등에 불떨어져서 급히 의심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나온 결과이니 예외로 봐야겠고 최근 10일의 추세를 보면 오르락내리락 보통 25%정도라 보면 됩니다. 사실 이게 눈에 띄게 팍 떨어져야 잡히는건데....아직 요원한게 정말 안타깝네요.
20/03/25 02:41
(수정됨) 이게 유증상자만 그것도 고위험군 위주로 테스트 하고 있는데도 이렇다는게...지금만해도 국가 연령비에 영향을 미칠 것 같은 수준인데
20/03/25 02:48
최근들어 미국이나 유럽 각지를 비롯해서 세계 곳곳에서 봉쇄령이라든지 정부 차원에서 이전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고, 위험에 대한 개인들의 인식도 이전보다는 많이 높아진 거 같던데, 언제쯤부터 효과를 봐서 상황이 좀 나아질까요...? 연일 늘어가는 확진자, 사망자 수 보고 있으니 걱정이 많이 되네요.
20/03/25 02:50
룩셈부르크는 60만명 인구인데도 확진이 1000명을 넘어섰네요....
아이슬란드도 36만 인구에 650명 확진이라 인구대비확진자 비율로는 두 나라 모두 이탈리아보다 1.5배나 되네요
20/03/25 13:15
다행하게 룩셈부르크는 아직 상황이 양호한지 프랑스의 알자스-로렌쪽 환자들까지 받아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쪽이 지금 새 감염클러스터로 전환중인데 국경국들까지 많아서(벨기에, 룩셈부르크, 독일, 스위스) 헬게이트 열릴 것 같네요.
20/03/25 02:56
트럼프의 저런 발언에 대해서
전 Office of Government Ethic (정부도덕부서??) 서장인 Water Shaub이 아주 멋지게 일축했네요. Those arguing for us to sacrifice the old, the fragile and the random youth for their profits are convinced their health insurance and conveniences of wealth will save them. If profits really were more important than lives, they'd offer their own lives. Instead, they offer yours. 노인과 약자와 그리고 몇 몇의 젊은이들을 경제와 이득을 위해서 희생하라고 하는 자들은 자신들의 부와 보험이 자기들을 보호해줄것이라 생각해서이다. 정말로 경제와 이득이 생명보다 더 중요하다면 자신들의 생명을 희생하라고 요구했을 것이다. 그 대신 그들은 너희들의 생명의 희생을 요구한다.
20/03/25 03:43
전 세계 오늘자 사망자가 거의 2천명에 도달해버리네요.
하루 사망자가 이렇게 나오고 있고 제2의 이탈리아 스페인이 후보 국가가 지금 한두군데가 아니게 보이는데 왠지 트럼프가 치료약 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 한걸수도 있겠네요.
20/03/25 07:41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325-03250034-sph-ent
일본의 국민 코미디언 시무라 켄이 코로나 확진을 받고 입원중이라고 합니다.
20/03/25 08:52
https://news.v.daum.net/v/20200324175048892
해외입국확진자 18일부터 약간 증상있었던 사람이 입국한 20일부터 3일간 자가격리 안지키고 막 돌아다닌 모양인데.. 참 답답하네요 뉴스를 안보나..? 진짜 묶어서 가둬둬야 하는건지 하..
20/03/25 09:14
해외 들어오는 국민들 의무적으로 2주 격리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보다 자유로운 해외 국가에서 오래 살다오면 생각 자체가 달라져서 자신의 자유를 제한받는걸 이해를 못하더군요
20/03/25 09:16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격리시설도 부족하고 키트도 부족한 거 같더라구요.
일단 유증상자만 공항 검역과정에서 검사하고, 나머지분들은 자가격리 후 3일이내 보건소를 통해서 검사받게 한다고 하는것 같던데. 잘 관리가 될지 모르겠네요.
20/03/25 09:20
이재익의 정치쇼에서 강양구 기자가 이야기 하던건데 14일 자가격리를 하지 말고 일주일정도 격리하고 그때 검사해서 음성 나오면 해제해주자 이런 이야기를 하던데 나름 납득이 가던데요.
제가 보기에도 공항에서 모든 입국자를 검사하고 격리할게 아니라 집으로 귀가후(물론 마스크 쓰고 귀국하고 자가격리를 지키도록 압박해야겠죠. 문제있는 귀국자들이 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3일후 검사를 받는 것도 꽤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20/03/25 09:14
브라질 대통령이 확진된 것 같은데 브라질 정부측에서 숨기고 있다고 기사가 뜨네요 브라질 대통령을 비롯해서 여러 관계자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미팅 후 확진되었는데 그 중 핵심이 브라질 대통령인데 안걸렸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대통령 주변인들 감염 의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03/25 09:19
총학 페북에 따르면 그렇다고 하네요. https://www.facebook.com/skku52iruri/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03/25 09:36
캘리포니아의 랜초 팔도스 베르드 시의 시장이 아내와 같이 확진됐네요
지난 3월8일 LA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전임 시장의 생일파티에 참석했을 때 걸린걸로 보인다고 하고 다른 참석자들 몇몇도 확진됐다고...
20/03/25 09:41
뉴 올리언스 시장에 따르면 응급 의료 종사자들의 절반 이상이 격리 중이라고 합니다. 루이지애나 주지사에 따르면 11일만에 수용인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03/25 09:5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496649
정총리 "미국발 입국자 강화조치 시급…늦어도 27일 0시 시행"(종합)
20/03/25 10:00
버니 샌더스가 전문가 집단 등과 온라인 스트리밍 회의를 하고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UEPj04OzYng
20/03/25 10:06
https://news.v.daum.net/v/20200325084419961
미군 항모서 수병 3명 코로나19 확진..미 해군 첫 선상감염 15일 전 베트남 다낭 기항한 '시어도어 루스벨트'호..접촉자 격리
20/03/25 11:07
(수정됨) 지역 구분 기준이 어디에서 검사받았느냐로 결정되는 거라서요.
인천공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았으면 다른 지역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어도 검역으로 구분됩니다. 인천공항으로 들어와서 자가격리 중이었어도 지역보건소에서 검사받았으면 그 지역 확진자로 구분되구요. 그러니 실제 해외 유입 확진자수는 더 많아요. 해외유입 확진자수가 100명중 51명이라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497313
20/03/25 11:28
대구가 일반시민에 대한 조사도 한걸로 알고 있어요.
조사가 다 끝나고 유증상자에 대한 조사만 하면 다른 지역과 비슷한 양상을 보일거라고 봅니다.
20/03/25 10:27
대구 경북이 이정도 숫자로 몇일 유지 된다고 한다면 이제 싸움은 인구 절반이 있는 서울 경기겠네요.
지금까지 잘 막아온것 같긴한데 더 힘내라고 할수밖엔...
20/03/25 11:13
검역이 34명이긴 한데, 해외유입 확진자수는 51명이라 절반이 넘네요.
해외에서 들어온 자가격리자중에서 지역보건소에서 검사받아서 확진받은 사람이 17명이란 얘기죠. 북미 전수조사도 조만간에 시작한다는데, 그럼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겠어요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497313
20/03/25 10:14
https://twitter.com/BBCLBicker/status/1242325611395203073?s=09
유럽에서 오는 외국인 14일 격리라고 합니다. 비자기간 상관없이..
20/03/25 10:30
(수정됨) 13주차 검역 리스트에 의하면
아시아(중국 미포함) - 4명, 유럽 - 55명, 미주 - 31명 입니다. 이번 주가 이제 절반 왔다는 거 생각하면 무섭네요..
20/03/25 10:36
미국의 검사량이 늘어나는 것도 경이롭네요
어제는 6만5천건을 검사했네요 상황은 어렵지만 막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유럽포함 다른나라들은 어찌하나요...
20/03/25 11:13
인구비례 생각하면 10만은 되어야 우리나라나 이탈리아 검사량과 비슷해지긴 하는데 미국은 검사량 거기까지 늘릴 수 있을것도 같긴 합니다
20/03/25 11:06
후베이성외 중국발 입국자가 감염되었을 확률보다 지금 구미에서 오는 입국자들 감염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아마 구미지역 제외해도 중국보다는 확률 높을거에요. 중국 입국금지가 레토릭에 가까웠다면, 현재는 명백히 상존하는 위험입니다.
국경을 폐쇄할 수는 없더라도 전세계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강한 자가격리조치는 (서울시도 요청했고 준비는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필수고, 한달 정도만이라도 젊은층 대상으로 한 초밀접시설인 클럽은 영업중지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다른 시설은 그래도 확산을 통제할 수 있을텐데, 클럽발 집단감염이 현실화되면 감당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20/03/25 11:16
우리나라가 입국제한이나 여행금지로 인천공항 입국자수가 만명 정도 밖에 되지 않아 그나마 버티고 있는 것 같네요.
다른 대륙에서 시작되서 들어왔다면 우리나라도 아마 막지 못했을 것 같아요; 다른 나라 증가세 정말 무섭네요.
20/03/25 11:37
해외입국자들은 자국민이니 막을순 없다치고 그냥 제발 그 사람들은 검사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유증상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치료비도 받았으면 좋겠고요. 물론 대부분은 경각심 가지고 조심해서들 다니겠지만 결국 사고는 극도의 이기적인 몇 빌런들 때문에 생기는거니까요.
2차 폭발이 온다면 저 해외빌런들 때문일거 같습니다.얘네들은 막을 수도 없는데 동선만 봐도 입국확진자들은 자가격리는 커녕 유럽&미국식 개인주의에 찌들었는지 자유롭다못해 이기적이에요. 갈곳이 없어서 한국에 돌아온건지 코로나 터진 김에 의료관광하러 온건지 모르겠는 수준...
20/03/25 11:51
예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들어오시는 분들 심리가 어차피 외국에 있어도 코로나 걸리면 대책이 없는데 그나마 대책이 있는 한국에 들어가자는 느낌이라...이기적이라고 하기는 뭐한데 스스로 자가격리 정도는 해줬으면 싶어요.
20/03/25 11:43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3241857001&code=970100
어제 신문지상으로 돌던 스페인 요양원 사건이 생각보다 훨씬 끔찍한 사건이었네요. 의사랑 간호사, 직원들이 금품과 기부금을 나눠갖고 도망을 치고 노인들은 5일이나 방치되다가 20여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20/03/25 11:51
미국 내각의 성경공부를 매주 인도하는 Ralph Drollinger라는 목사의 현 상황 분석
1) 중국 지도자들의 부정직함과 불투명함과 무모함에 대한 신의 분노다. 2) 환경운동과 동성애가 미국 정부, 교육 시스템, 언론,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들어가 있어서 신의 분노가 우리 나라에 임했다. 이런 황당한 주장을 하는 목사들이야 많지만 이런 목사들이 미국 대통령, 부통령, 내각, 의원들의 성경공부를 가르치고 있다면 상황이 다르죠. 그 와중에 Paula White라는 목사는 트럼프의 영적 지도자라고 불리면서 트럼프 랠리에 자주 나오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핑계를 대며 자신의 교회에 헌금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사람 교횟돈으로 자가용 비행기 끌고 가족들에게 백만달러 이상의 봉급을 주는 사람입니다..... 이게 현 미국 행정부의 상황입니다.
20/03/25 12:17
미국 장관들은 모여서 따로 성경공부를 공식적으로 하나봐요? 그 목사가 말했다는 내용도 충격인데, 저는 이게 더 신기하네요. 장관들이 모이면 나랏일을 이야기 해야지, 종교일을 이야기 하면 나랏일이 이상하게 왜곡될 것 같네요..
20/03/25 11:54
소프트뱅크 손정의가 일본에 마스크를 기부한다고 하자 일본 내 여론이 안 좋아서 포기했는데
방금 전 뉴욕에 마스크 140만 장을 기부했다고 하네요.
20/03/25 12:11
처음에 검사 키트 지원한다고 하자 '의료붕괴 시킬 셈이냐?' 라는 여론이 많아서
'그럼 마스크 100만 장 기부하겠습니다.'라고 했더니 '일반인들도 없어서 못 사는데 네가 다 사재기 해서 어쩔 셈이냐?' 라는 여론이 생기고 '해외에서 발주할 겁니다.' 라고 하니, '외국 제품은 못 믿는다. 한국 거면 더더욱.' 라는 여론이 생기고 이렇게 계속 여론이 부정적이어서 포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뉴욕에 기부했더니 '매국 기업, 미국 눈치 본다, 자국민 등골 빼먹는다.' 등등... 부정적인 여론이 자주 보입니다.
20/03/25 12:19
'마스크를 기부하겠습니다.'는 입장 표명 기사는 많이 있는데
실제로 '일본에 기부했다'는 기사는 안 나오는 거 보면 기부는 못 한 거 같습니다.
20/03/25 12:15
이탈리아 역학 연구소 자료에 의하면 고혈압이 치명적으로 보이네요 이탈리아 사망자 중 거의 75%가 고혈압(hypertension, or high blood pressure)이라고 합니다. 34%는 당뇨, 1.2%만 기저질환이 없었습니다
20/03/25 12:23
......
미국의 1/3이 고혈압 환잔데.... 10%가 당뇨병 환자. prediabetes까지 고려하면 이것도 1/3.... 비만율도 1/3 난리났군요.
20/03/25 19:01
고혈압 치료와도 관련있어서 그럴꺼에요. 고혈압 치료를하게되면 코로나가 타겟으로하는 단백질이 많아져서 위험하다는군요. 혈압을 낮추는 역활을하는 단백질이라..
20/03/25 12:28
개미빨을 안받아서 그런지 호주 주식은 시작부터 5.8% 상승으로 상승했지만 시장에 속한 회사들의 피해 발표로 인해서 하락하고 있네요. 실적 악화로 해고 하는 기사들이 많이 나온다고...
20/03/25 12:34
브라질 극우 성향의 대통령인 자이르 보우소나루가 코로나19 격리 끝내고 정상화 하겠다고 하면서 언론과 야당을 비판하고 나섰네요 어차피 60대 이상이 위험 그룹인데 학교를 왜 봉쇄하냐고...불안감 높이지 말라고...브라질의 트럼프라고 불린다더니...
20/03/25 12:51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497503
해외 입국객에 대한 조치가 너무 늦어요 진작에 지난주부터 했어야했는데 답답합니다
20/03/25 13:18
이탈리아의 롬바르디아주와 스페인의 마드리드 커뮤니티는 유럽 최악의 미세먼지 지역들이죠. 미세먼지 탓하긴 어려워진게 공기 좋은 알자스-로렌이 새 감염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03/25 13:05
미국은 테스트 조건이 까다롭고 테스트기가 부족해서 뿐만 아니라
천만명의 불체자와 3천만명의 무보험자 때문에 현 확진자수가 감염자수보다 훨씬 적을 겁니다. 그리고 저 4천만명의 직업들이 보통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직업이죠. 불체자는 당연히 병원을 기피할테고 무보험자도 테스트 비용/치료비용이 무서워서 기피할테니까요. 제가 외신에서 봐서 확실치는 않은데 한국은 불체자도 다 무료로 테스트 해서 숨을 수 잇는 감염자들을 다 찾아냈다고 들었습니다. 이것이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0/03/25 13:28
네. 정치적으로 욕먹을 수 있는 사항인데 저 같은 사람에게는 합리적인 방식이라고 생각되어서 찬성입니다.
특히 미국 같은 경우 천만명의 불체자가 있는데 얘내들 테스트 안 하면 얘내들이 무증상으로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감염할 수 있거든요. 불체자는 보통 사람들 모이는 곳에서 살면서 일하니까요. 방역의 의미가 없죠.
20/03/25 13:29
한국 말씀이신가요? 미국 말씀이신가요?
미국은 보험이 있어야지만 검사가 무료입니다. 문젠 만약 치료를 해야한다면 보통 치료비가 검사비보다 훨씬 많이 나올겁니다.
20/03/25 13:27
https://news.nate.com/view/20200325n11961
[덴마크의 뒤늦은 후회 "한국 도움 거절한 건 치명적 실수"] 주모! 주모! 자가격리좀 풀고 나와봐요 쫌!
20/03/25 13:38
호주의 약물 규제 기관이 임상시험을 받는 약물의 처방 권한을 제한했습니다. 호주의 의사들이 치명적인 부작용에도 자신과 가족에게 부적절하게 처방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심부전과 독성으로 인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클로로퀸과 관련한 처방이 늘어 이런 조치가 취해졌다고 합니다.
20/03/25 13:48
호주에서도 코로나19 prank가 있었나보네요 71세 경찰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기침하고 코로나 감염자라고 거짓말하는 내용을 친구가 촬영했다고...해당 경찰서 폐쇄되고 행정력을 낭비시켰는데 호주 당국에서는 장난이라고 말하는 것 외에 누가 어떤 동기에서 저지른 건지 설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역시 전세계적으로 제정신 아닌 사람들이 많아...
20/03/25 13:56
호주 정부가 내놓은 코로나 확산 방지 방역 지침이 너무 개판이라 여러 곳에서 까이고 있네요
집에 머물라고 이야기하면서도 직장이 있으면 계속 일하라고하고 학교에는 가도되지만 푸드코트는 가면 안되고 결혼식은 5명, 장례식은 10명, 야외 행사는 10명이내 참석 가능 요가는 불가능, 왁싱도 불가능, 문신도 불가능, 물리치료도 불가능 그렇지만! 미용실은 가능 기준이 뭐지...
20/03/25 13:57
https://twitter.com/nhk_news/status/1242651930184151040?s=20
일본에서는 일본 3대 게닌(코미디언) 중 하나인 시무라 켄 씨가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한때 중증의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는군요
20/03/25 14:01
미국에서는 완치된 환자의 혈청을 이용하는 치료법이 다시 각광받기 시작한듯 합니다.
FDA 에서 이런 Convalescence serum 을 치료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속성으로 승인받을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혹시 이런 시도로 좋아진 증례같은 것이 있나요 ?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 ( https://www.wired.com/story/an-old-source-for-potential-new-covid-19-drugs-blood-serum/ ) ( https://www.npr.org/sections/coronavirus-live-updates/2020/03/24/820939536/fda-expedites-treatment-of-seriously-ill-covid-19-patients-with-experimental-pla )
20/03/25 14:09
우리나라 GIST에서도 혈청으로 진단 및 항혈청 연구하나보네요
http://www.hani.co.kr/arti/area/honam/934110.html
20/03/25 15:19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403368&code=61131611&sid1=int&cp=nv2
스페인 보건부는 자국 코로나19 확진자 4만여명 중 약 14%에 해당하는 5400여명이 전문 의료진이라고 밝혔다 유럽의 의료진 감염이 심하네요
20/03/25 18:27
https://news.v.daum.net/v/20200325181246606
뒤늦게 명단 확보 신천지 '위장교회' 교인 등 24명 확진
20/03/25 18:43
https://twitter.com/nhk_news/status/1242735481478975490?s=20
도쿄도에서만 40명 이상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올림픽 연기 결정과 동시에 확진자가 확 늘고 있습니다?
20/03/25 19:07
東京 新たに40人以上の感染確認 新型コロナ
https://www3.nhk.or.jp/news/html/20200325/k10012349681000.html 관련기사입니다, 내용은 역시 도쿄도에서 40명 이상 나왔다는 것이고 도지사가 8시쯤 관련 브리핑을 한다고 하네요
20/03/25 18:46
US 공공 건강 시스템상 미국 현재 확진자 최소 53204명, 사망자 709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든 주에 환자가 있으며 송환된 환자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03/25 19:13
https://news.yahoo.co.jp/pickup/6355151
일본 아이치현 토요카와시장이 우호도시인 중국 장쑤성 우시시에 기부했던 마스크 4500장중 남은게 있으면 돌려주겠냐고 요청했는데 우시시에세 50000장으로 되갚았습니다. 조금은 자존심 상할 수 있으나 실리적으로보면 참 다행스러운 결과인데 이게 일본인들의 수치심을 건드렸는지 시장 사퇴하라고 난리가 났네요. 저렇게 난리날 일인가 의아하기도한데 일본의 수치심 문화라는게 이런건가 싶네요.
20/03/25 19:26
근데 모르긴 몰라도 실리 그렇게 좋아하는 유럽에서 같은 일 있었어도 사퇴하라고 파이어 났었을 것 같습니다.
일본이 무슨 원조 받고 사는 제3세계 국가도 아니고, 중국이 대국의 기상으로 보란 듯이 10배로 갚아 버렸으니... 시장이 연설하는 영상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불쌍하게 말하더군요.
20/03/25 19:29
중국도 자존심 상할거 알면서 허세 가득담아 10배로 갚은 느낌은 있죠. 그 와중에 좋아요 10000개받은 댓글에서 은혜를 갚는게 '어떤나라'와는 참 다르다며 집에서 자던 어떤나라 머리채시전하는 한결같은 모습은 여전하네요.
20/03/25 19:32
저쪽, 특히 야후 댓글 쪽은 답이 없어요.
눈 막고 귀 막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족속들이라.. 일일 발생자 수가 도쿄도 확진자 수가 서울 4배가 떴는데도 계속 저럴 겁니다 아마.
20/03/25 20:00
찰스 왕세자 고령이라 위험군 아닙니까... 70대일텐데.
왕세자면 이사람 저사람 많이 만나고다니지 않았을까 하는데 왕실도 난리나겠네요.
20/03/25 19:48
주알못 경알못인데 유럽발 코로나는 대충 주가에 반영된 것 같고 북미에서 사망자가 급증하거나 일본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게 되면 한번더 출렁일 것 같네요.
20/03/25 19:55
도쿄도 코이케 도지사 긴급 회견 라이브입니다.
https://youtu.be/GmEdbx0PelE 일단 마스크한 기자들이 거의 안보이네요.
20/03/25 21:20
루마니아가 한국코로나19 진단기 2만개 수송을 위해 군용기까지 동원했다는군요.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325500235&wlog_tag3=naver
20/03/25 23:13
https://news.v.daum.net/v/20200325214112895
[대구, 뒤늦게 "간병인도 전수검사"..대상 2648명] 대구쪽 확진자 카운트가 며칠동안 좀 증가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걸 왜 여태 안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20/03/25 23:18
중동 여러나라들이 확진이 계속 늘어나네요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UAE, 이란 등 *스탄 국가들도 그렇구요 거기에 메뚜기떼로 인한 피해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 식량난까지 시달릴 예정입니다...
20/03/25 23:47
영국에서 코로나19 항체를 찾는 걸 기반으로하는 15분 자가 진단키트를 350만개 구매했습니다. 적절한 지침에 따라서 검사하면 몇시간만 있으면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미국 FDA에 승인이 나지 않았지만 중국에 유사한 기관에서는 인증 받아서 많이 사용됐다고 합니다. 아마존을 통해 증상에 따른 자가격리자에게 보내거나 하이 스트리트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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