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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9 23:45
와 그런데 만일 스맵이 SKT로 이적한다면 이것도 충격 쎄네요 .크크
물론 바로 작년에 마타가 SKT로 이적한 사례가 있다지만... 스맵은 스맵위주로 리빌딩할정도로 KT에서 밀어주던 선수인데... 아 그러고보니 카카오도 엄청나게 밀어주던 선수였지...
19/11/19 23:46
오랜 슼팬이면 다 비슷하게 느끼는거 같네요... 올해 스토브리그는 칸-클리드 재계약에 사활이 걸렸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닥쳐도 그냥 별 느낌이 없고 김정균 FA만 치명타 도트데미지로 계속 박히고 있음... 꽃 피워놓은 가지 부러질까 걱정하다가 밑둥치 한쪽이 뿌리째 뽑혀 날아가니까 그 위에 있던 꽃이며 열매는 어찌되건 말건 별 생각도 안드는 그런 코마 상태....
19/11/19 23:47
사실상 지금 T1의 전신인 SKT T1 K는 김정균 감독이 솔랭전사 다섯 명 데려와서 만든거라...개중에서도 가장 유니크했던 선수가 페이커였고...
김정균이 뿌리고 페이커가 줄기, 그밖에 여러 선수들이 꽃과 열매라고 봐야 하는데... 그 뿌리가 파였으니...
19/11/19 23:48
사실 페이커는 시작부터 거의 공동창업자 수준이긴 하죠 크크크 그냥 바로 ok하고 팀 주축으로 탁 못박혀서 시작했으니... 두 뿌리중에 하나가 날아가니까 그냥 황망할 따름...
19/11/19 23:48
칸은 놓치더라도 이제까지 SKT 탑이 그렇듯 너구리가 SKT와도 안정성 갖춘 S급 탑솔러로 키울 수 있는게 SKT였으니 그러려니 했을텐데 클리드 놓친건 오메...
근데 여기서 꼬마가 나간다...? 그럼 탑 교정은 누가 해...? 1557 당해도 바로 다음경기에 하이퀄리티 경기력 보여주던 조련술은 누가 해...? MSI에서 팀 자신감 박살나고 서머에서 9위까지 떨어진 팀 추스려서 우승시키는건 누가....?
19/11/19 23:50
한마디로 말해서 SKT라는 팀의 운영의 정수를 가지고 있는 사령탑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없어지는거니까 정말 위기감+애석함+황망함... 복합적인 감정이 소용돌이 치네요...
19/11/19 23:49
사실 DRX가 데프트 마지막날 재계약..으로 막차 탄거고
원래 마지막날까지 재계약 안뜬 선수는 다 FA가 정상.. 이죠.. 실제로 전부 그렇게 되고 있고 -.-;; 기인, 룰러 뜨는거처럼 계속 안떠서 못잡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긴 했는데
19/11/19 23:50
ESPN 기자인 Fionn이 트위터를 올렸는데...
한국, 멕시코, 잉글랜드, 바베이도스 국기를 차례차례 올렸네요. 다들 앞글자 이니셜 따서 S M E B...이 북미가는 거 아니냐고 추정 중
19/11/20 00:13
내맘대로 라인업
SKT: 칸나 - 엘림 - 페이커 - 테디 - 에포트 그리핀: 도란 - 타잔 - 초비 - 바이퍼 - 리헨즈 담원: 너구리 - 캐니언 - 쇼메이커 - 뉴클리어 - 베릴 샌드박스: 서밋 - 온플릭 - 도브 - 루트 - 조커 DRX: (킹겐) - (카나비) - 쿼드 - 데프트 - 케리아 아프리카: 기인 - 드레드 - 플라이 - (고스트) -세난 젠지: (소환) - (보노/말랑) - (비디디) - 룰러 - 라이프 KT: (라스칼) - (커즈) - 딘(유칼) - 에이밍 - (마타) 한화: (큐베) - 물컹 - 라바 - 밤브 - 메리 남은자리 찌라시 언급 된거랑 아카데미 자원, 그리고 그냥 괜찮겠다 싶은대로 넣어봤습니다. KT마타 이런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서폿 매물이 정말 없긴 하더라고요. 탑매물도 정말 부족한거 같습니다. 저중에 몇명은 해외로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몇팀은 로스터 꾸리기도 벅찰것 같습니다. 정말 의외인 픽 가능성을 생각해보면 마타의 KT리턴? 젠지스멥? SKT스멥? 정도 되겠네요
19/11/20 00:20
가능하겠네요. 투신정도면 해외 가능성도 높긴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마타는 한화같은 유망주 위주 팀에 들어가서 팀을 지휘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19/11/20 00:17
도란 선수가 계약이 종료됐다는 소식이 있네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7&aid=0000137479 관련 기사에 나왔습니다
19/11/20 00:19
롤드컵 이슈를 모두 집어 삼킨 그리핀 사태 여파 때문인지 이적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현재에도 그리핀은 조용하기만 하다. 롤드컵 전 김대호 감독을 경질한 충격적인 사건 이후 '도란' 최현준과의 계약이 종료됐다는 소식 말고는 이렇다 할 이적 관련 이야기는 들려오지 않고 있다.
그러면 기사가 문제있나보네요...
19/11/20 00:24
칸 클리드는 국내에서 잡기 힘들거같고 풀린 선수중
라스칼 커즈 비디디 고스트 마타 선수정도가 검증된 매물인가요?? 내년 롤드컵은 한국이 들었으면 하는데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19/11/20 00:24
꼬감은 아무리봐도 쉬려고 하는거 같긴 합니다 결혼 앞두고 해외팀? 가는것도 좀 이상하고(북미는 가능할수도 있다 봅니다) 국내팀은 아예 상상도 안가고요..사실 쉰다고 해서 수입이 끊길 양반도 아니죠 엠비션 포지션 잡고 개인방송만 해도 뭐..만약 꼬감이 슼경기 중계한다고 하면 최소 이만명각 봅니다 크크
19/11/20 00:43
팀들이 펑펑 터지고 있는 와중에 해외로 나가는 선수들을 고려하면
결국 국내로 돌아오는 선수도 있어야 어느 정도 균형이 맞을텐데 국내로 돌아올 만한 선수가... 잘 안 보입니다.
19/11/20 01:04
SKT는 지금 주전 선수 페이커, 테디, 에포트 빼면 남은 선수 없어요. 다 서브에요.
심각한 거죠. 이건. 자금 많은 게 뭔 의미에요. 선수를 못 잡는데...
19/11/20 01:05
아니 그냥 까놓고 말해서 이렇게 공개할 거면 그냥 시간 맞춰서 한 번에 공개하든가 했어야죠
재계약 얘기는 한 마디도 없이 정말 하나하나 이쁜 짤 만들어서 작별만 합니까
19/11/20 01:07
본문이 계속 복붙이라 안 고쳐 지신 것 같은데
진에어 LoL팀 신임 감독은 차지훈 감독입니다. 아마 차지훈 감독 부임과 김지환 코치 결별이 합쳐진 것도 같은데..
19/11/20 01:08
진짜 이 정도면 SKT는 해체각인데...
아니 주전 중에서 페이커, 테디, 에포트 빼고 다 내보내는 게 말이 되나... 특히 탑, 정글은 주전/서브 다 내보내고...
19/11/20 01:10
선수들이 다들 FA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 평가 받아보고 싶어하는 분위기인 것 같네요. 단년 계약이 주를 이루는 시장에서 선수들도 마땅히 당연하게 이런 행보를 보여서 자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야죠. 특히 중국에서 막대한 자금을 풀 것이라고 생각되는 지금과 같은 시장이라면 말이죠. 이런 식으로 팀 분위기 흔들리는 것이 싫으면 이제는 팀도 리스크 안고 다년계약 위주로 계약해야죠. 그동안 단년계약을 주로 하는 시장이 이상했던 것이라 봅니다.
19/11/20 01:38
네 동의합니다. 그러니... LCK 는 유망주 오래 잡는다. 라는 식으로 변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결과가 보장되어 있지 않은 선수에게 다년계약 주고 쓴다 라는 리스크를 안을 때가 되었다는 거죠.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이 옆에 있는 이상, 좋은 선수 단년 계약으로 잡는 형태가 계속되면 매년 이런 일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19/11/20 01:46
유망주들이 더 단년계약을 선호할 겁니다 암튼 셀링리그로 가는건 이제 피할수 없는거 같긴 하네요 슼마저 주요 선수들을 못지키는거 보니..
19/11/20 02:17
사실 금액을 안 높여줘서 단년으로 협의하는 거겠죠. 선수가 단년계약을 좋아할 이유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클리드도 올해 받은 연봉보다 1.5배만 해서 3년 계약해도 했을 가능성이 클겁니다. 이제는 두배를 줘도 못 잡겠지만요..
단년계약 자체가 본인이 재평가 받을 자신이 있어서 그런건데, 그 재평가 받아서 올라갈 금액과 당해에 받읕수 있는 연봉 중간으로만 잡아서 다년계약해도당연히 안정적인 다년계약을 선호하겠죠..
19/11/20 01:10
원래 하루는 풀어줄 예정이었고 칸 클리드와 계약이 되겠거니 했는데 꼬감까지 나가는 통에 모든게 꼬여서 하루하고 제대로 협상도 못하고 결국 FA로 풀린건지... 도대체 어떤 상황이길래 클리드가 나간 상황에서 하루를 못붙잡나요. 저로서는 도무지 상상하기 어렵네요.
19/11/20 01:10
하루는 출전기회 때문에 나갈 수도 있는데. 유망주만 믿을거 아니면 누군가 데려와야 할텐데 매물이 ㅠㅠ SKT가 국제대회는 기대치보다 아쉬웠어도 전체적으로 폭파될 성적까진 아닌데 펑펑 터져가네요.
19/11/20 01:13
근데 공트에 하루에 대해 쓴 말 보면 하루는 애초에 내보낼 생각이었던 거 같아요.
붙잡아보겠다, 재계약에 노력해보겠다 이런 말 없는 거 보면
19/11/20 01:17
슼만 터졌으면 월즈 후유증이겠거니 하겠는데.. 다년계약으로 묶은 팀 말고는, 다 터지고 이른바 "기둥"만 남은 팀들이 많은 것으로 봐서는 선수들 사이나 팀 사이에 "뭔가" 우리들 모르게 서로 공유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게 중국발 자금이든, 팀들 사이의 자금과 관련된 위기감이든(인건비 줄이기 같은).
19/11/20 01:19
하루까지 나간거 보면 칸클 연봉도 후려친거 아닙니까?
칸클 나간 상황에 하루 돈 없어서 못 잡는건 말도 안되고 뭔가 대형 영입을 준비하거나 프런트가 막장이거나 둘 중 하나 같은데 현재 상황으로 보면 압도적으로 후자일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19/11/20 01:21
하루는 SKT가 계약거부한게 아닐겁니다.
결국 금액차이 못 좁히고 결렬일거에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 시간에 결렬 뜰 수가 없죠. 15년 뺨치는 엑소더스가 오나요.... 대체 중국팀들이 얼마를 제시하길레 이렇게 다 나가는거죠...
19/11/20 01:22
칸클하마꼬 내보낸거면 일단 돈은 많겠네요. 근데 살 물건이 있나...? 아니면 진짜로 막연히 "선수들 다 사이좋은데 페뱅울처럼 냉큼 재계약 하겠지~" 생각하면서 건물 짓는데 돈 다썼나
19/11/20 01:23
행복회로 돌려보면, 클리드 out인 상황에서 주전급 정글 데려오는 상황에 하루가 2년차까지 서브로 남기 꺼려해서 out이 된게 아닐까 추측하고 싶습니다.
19/11/20 01:25
어정쩡한 선수들 돌려막기 보다는 물갈이 해보자는 식으로 신인들 키우는것도 나쁘지 않는데...1,2년 더 3,4부리그 취급받더라도..
T1은 더 나올듯?
19/11/20 01:29
저는 예년보다 엑소더스가 특별히 심하진 않을 것 같은데 (클리드는 중국 갈거 같지만요)
그걸 떠나서 딱히 '진짜 강하다'는 전력을 꾸릴 것 같은 팀은 없는 느낌이긴 하네요. 시장에 풀린 매물들을 적당히 나눠먹기 하면서 평준화 될것 같고. 챌코출신 팀들이 전력을 보전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19/11/20 01:41
슼 프론트가 일을 제대로 했다고 했을때의 가정으로 슼마저 셀링 구단이 되나? 싶긴 하네요 어쩌면 15엑소더스는 비교할수도 없는 참사가 벌어질수도;
19/11/20 02:01
이쯤 되니까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일말의 팬심이나마 남은 킅 퍼즐 제대로 안 맞아지면 내년 LCK 볼 마음이 과연 생기기는 할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어째 돌아가는 꼴이 예전 엑소더스를 떠올리게 하는게 싸합니다...;;
19/11/20 02:08
각 팀에서 풀리는 FA 들로 각 팀들이 돌려막기 한다면 현상유지는 되겠죠.
결국 유망주가 터져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2020년은 LCK에 유망주들이 센세이셔널한 데뷔를 보여주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9/11/20 02:30
https://twitter.com/JacobWolf/status/1196843372226469888
협곡의 풍운아가 돌아오네요 크크 포기븐 샬케04 이적
19/11/20 03:10
티원의 행보가 잘 이해가 안가는건 꼬감독이야 책임감과 쉬고 싶은 마음에 쉰다고 가정하고. 클리드 칸은 너무 오퍼가 말도 안되서 못맞춰줬다고 가정한다고 하더라도 그렇다면 최소한 크레이지랑 하루는 무조건 잡았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지금 나와있는 선수들 중에서 그나마 잡을 만할것같은데.. 어차피 일년 같이 생활했으니 기존 선수들하고 따로 합을 맞출 필요도 없을텐데
19/11/20 03:21
크레이지는 잡는게 더 이상한 상황이었을것 같고..
하루는 팀 입장에선 못 잡는게 아쉽지만, 선수 본인 입장에서는 주전 보장 안 되면 나가는게 맞긴 하겠죠. 티원이 하루에게 주전 보장을 해줬을것 같지는 않고
19/11/20 03:45
작년에 한창 김정균 감독 경질론이 나올때도 느꼈지만
김정균 감독 보다 더 나은 사람, 혹은 동급의 대체자 구하는 게 거의 불가능한듯 합니다. 선수는 그래도 자원이 많지만 저 감독 자리 맡으려면 누구라도 부담감 장난 아닐듯. 컴캐스트로 바뀌고 첫 계약 시즌인데 팀에서 놔준건지, 꼬감이 나간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팀에서 놔준거라면 나중에 크게 후회할 것 같음.
19/11/20 08:15
만약 프랜차이즈화된다면 적어도 4대리그는 농구나 배구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리그 샐러리캡을 만드는것도 괜찮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19/11/20 09:06
하루를 보낸 시점에서 슼런트의 의도에 대한 모든 추측을 포기했습니다. 뭐 어떻게든 되겠죠 ㅠ.ㅠ 최악이래봐야 취미 하나 줄어드는 것일테니..
19/11/20 09:23
슼팬으로서 이렇게 쫄리는 스토브리그 처음이네요.. CEO는 영문모를 스웩만 뽐내고 있는데 대체 뭘 믿고 저러는지;
이번에 맵도 바뀌어서 정글이 정말 중요할 것 같은데 칸 클리드 꼬마 등등 놓친 돈으로 누굴 사오려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내리그 기준으론 커즈랑 (팀 터진 경우의) 타잔, (FA가 된) 카나비가 제일 괜찮은데.
19/11/20 09:38
그리핀 안터지면 무조건 커즈 영입경쟁에 참가해야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다른 포지션도 아니고 정글을 쌩연습생으로 가는 건 너무 큰 도박입니다
19/11/20 10:01
연습생인 엘림이 솔랭 점수는 높은 편이던데... 메인정글을 영입하고 서브정글 엘림, 메인탑을 영입하고 서브탑 칸나 이렇게 가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주전경쟁 구도로...
19/11/20 09:30
어제 불판이 너무 너무 뜨거워서 오늘은 뭐가 나올지 너무 궁금합니다. 의외로 첫 날 너무 빡세게 펑펑 터져서
잠잠할지도 모르겠지만요. 빨리 소식 달라구요 ! 으아아아아
19/11/20 09:57
여러 팀을 동시에 다 꿰뚫는 찌라시는 그냥 뇌피셜일 확률이 높다는 말도 있는데, 저렇게 어느 선수가 어느 팀에서 오퍼왔는지까지 전부다 다방면에 걸쳐서 알고 있기는 힘들 거 같아요 중간중간에 선수 심경까지 아는 듯한 내용도 있고 크크
19/11/20 10:05
사서써 키워써 어느쪽으로 봐도 말이 안되는 상황.. 어디 팀을 통째로 사와서 합치기라도 할 건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정말 추론이 무의미한 행보입니다
19/11/20 10:04
지금 SKT가 프런트 주도로 영입을 진행하고 있다면 사실 걱정만 할 일은 아닌데 롤판에 그런 팀이 몇이나 되는지도 모르겠고 일단 기존 자원들이 계속 나가는건 좋은 신호라고 볼 수는 없네요
19/11/20 10:30
사단이라고 할만한건 lck판에선 강동훈 사단 말고 아직 없을텐데...
t1도 기둥뿌리 하나 남기고 주춧돌 빼고 있으니 큰일이네요
19/11/20 10:23
도인비피셜
LCK미드라이너 한 명 LPL로 이적할 것. 롤드컵과 리프트라이벌즈 나간 경험 있음. 공인된 LCK상위권 미드 00년생보다 어림
19/11/20 10:34
지금 당장 드는 생각은 그냥 컴캐스트 주도로 이런저런 사업 벌려놓은거 진행한다고 롤팀은 구색만 갖추고 운영하려는게 아닌가 싶은... 그게 아니라면 이렇게 다 손놓고 내보내기만 할리가 없어요 앞으로도 롤 쪽엔 큰돈 안쓰지 싶은데
19/11/20 10:38
김정수감독에 탑은 칸나올려쓰고 정글에 커즈정도면 납득정도는 가능합니다..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냥 말그대로 이정도가 최선이었겠구나하고 납득..
19/11/20 10:36
하태경 입장표명 결론만 발췌
그리핀 구단의 조규남 대표는 선수의 이적이 구단의 뜻대로 되지 않자 “(내부 규정 위반을 근거로) 앞으로 선수 생활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고 협박했다. ▪ 사전에 구단이 에이전시를 통해 선수에게 불리한 계약을 몰래 맺어놓고 사후 협박으로 계약을 따르게 하려고 한 것이다. 이렇게 이적이 성사되면 구단은 거액의 이적료를 받는다. ‘사전계약 사후협박’의 기형적 수익구조를 만들어놓고 선수만 피해를 보는 그들만의 리그를 완성시킨 것이다. 하태경 의원은 위와 같이 e스포츠업계의 기형적 수익구조와 불공정 사기·노예계약 과정을 확인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강력히 촉구한다. 1. 검찰은 사기·협박에 의한 미성년자 불공정 계약 사건을 즉각 수사하라! 2. 변호사협회는 쌍방대리금지위반 및 명의대여 여부를 조사하고 징계하라! 3.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전수조사하고 시정명령하라! 4. LCK운영위원회와 한국e스포츠협회는 조규남 대표 등 사건 관계자들이 다시는 e스포츠업계에 발붙일 수 없도록 강력 징계하고 재발방지 대책 만들어라!
19/11/20 10:39
구단과 에이전시 도장이 구분이 안 될 정도로 흡사했던 것은 구단이 에이전시 도장을 위조했기 때문이다. 구단이 에이전시의 가짜도장을 만들어 사기계약을 맺은 것이다.
19/11/20 10:40
그리핀 터지면 담원 압도적 1강이죠. 월즈 8강 경험치 먹고왔는데 멤버 다 지키면 스프링 1라까지는 비벼볼 팀이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19/11/20 10:43
그리핀 선수단이 터지려면 스틸에잇이 물러난 후에 그리핀 선수단과 시드권을 사려고 하는 팀이 아무도 없을때 가능한 거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19/11/20 10:45
그렇다면 선수들을 이적료 받고 파는게 비싸게 먹히느냐 vs 지금의 매력적인 로스터를 패키지로 팀경영권과 시드권을 파는게 비싸게 먹히느냐 일수도 크크
19/11/20 10:48
선수들도 매력 느낄만한 제안하는 팀한테 팔겠죠. 지금 중국에서 내년 중국 월즈 때문에 총알 겁나 챙겨서 달려든다는 게 기정사실이니까요.
안그래도 그리핀 프론트 중국에 지금 있고 쵸비 RNG 링크설도 뜬 마당이라 솔직히 좀 불안하긴 합니다. 선수들 중국가는 건 상관없는데 그리핀이 징계 받기 전에 돈챙겨서 이 판에서 빠질까봐요.
19/11/20 10:54
선수들 의사가 중요하겠네요. 계약서에 장난질 치는거 막으려면 따로 법률대리인도 필요하겠고요. 저는 선수들이 만족하는 결과면 상관없긴 한데 저도 프런트 정의구현당하면 좋겠네요.
19/11/20 10:49
그리핀의 시드를 구매하려는 팀이 있을 수 있고
그리핀 선수 계약과 시드를 전부 구매하려는 팀이 있을 수 있죠 일이 여기까지 온 이상 선수들 이적료 받고 팔아 치우는 건 라이엇에서 막을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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