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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1 03:43
사태가 이렇게까지 되니까 궁금해질 수 밖에 없는 부분인데
카나비 포텐이 터져서 리그를 호령하는 정글러가 될 수 있을까요? 올해도 몇 경기 나오긴 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거든요. 캐니언 솔랭 휩쓸다가 터진거 보면 카나비도 그걸 따라갈거 같기도 하고
19/10/21 03:45
요즘 멘탈 챙기기 힘든데도 정글로 4등 찍은거 보면 충분히 가능할거 같습니다. 정글계의 쵸비라는 씨맥 감독 눈이 틀리지 않았을거라 보고요. 사실 다른 것 보다는 천천히 올라오는거 보단 1등 정글러 타잔 이 팀에서 제끼면 자기가 1등이라는 그 멘탈이 감탄스러워서요.
19/10/21 03:45
윤성영(JDG 감독): 카나비(서진혁) 선수는 피지컬이 우월하지만 프로 생활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팀을 배려하는 플레이가 아직 부족하다. 플로리스(성연준) 선수가 아직까진 그런 부분에 우위를 점하고 있어 주전을 뛰고 있다. 카나비가 더욱 발전하면 뒤집힐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옴므가 한 말인데 꼭 늬앙스가 카나비 잘 키워서 주전으로 대체하겠다는 느낌이라 '시즌 끝나면 떠나는 임대 선수인데 무슨 뜻일까. 내년에 타잔 떄문에 그리핀에서 자리 없으면 사겠다는 뜻일까' 했었는데 지금 보면 그때부터 징동은 꼭 카나비 붙잡고 팀 주축으로 쓰려고 생각했나 보네요.
19/10/21 03:46
음.... 소설 하나 써봅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이거 다 씨맥 큰 그림임... 첨에는 선수 하나 구하고 조씨 엿먹이려고 했는데 본인이 가게 될 한화는 정글러가 없음... 라이엇 코리아에서도 카나비를 FA로 풀어줌 카나비도 보은 하고자 같이 손 잡고 한화로 가서 2020 LCK 우승 롤드컵 진출 -> 개이득
19/10/21 03:46
그나저나 돌아가는 꼬라지 보고 라이엇이 빡돌아서 8강 경기 열리기 전에 그리핀 몰수패 선언하지 않을까 이런 걱정까지 들 정도...
뭐 말도 안되는 개소라긴 한데 제가 두려운 건 그렇게 된다고 해도 반박하는 애들이 거의 없을 거 같다서 뭔가 씁쓸함이...
19/10/21 03:52
그나저나 농으로 '이쯤되면 도파 정지 풀어야' 썼는데, 나름 도파가 또 이번 건에서는 도움이 되네요.
지금 방송하는 장소도 도파 집이라고 하고, 씨맥 멘탈도 아주 튼튼한 편은 아닌데 이런 씨맥 맨탈 케어 + 카나비 건에서 통역인 미야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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