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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1 18:53
일단 장로 먹고 바론 앞 한타는 그냥 총체적 난국입니다
말랑은 무슨 벽을 저렇게 치나요 앞에 나와서 가로로 치고 바론을 먹었어야지
19/09/11 18:53
아직 경기가 끝난건 아니지만 이경기로 인해서 한화가 진출 확정 같네요. 남은경기에서 질것 같지가 않음.. 멘탈도 그렇고 상황도 그렇고..
한화 스폰 날라갈까봐 걱정을 했지만 다행이네요
19/09/11 18:54
바론 이유없이 늦게침, 탈리야벽미스, 쓰레쉬그랩에 자야끌림, 자야궁 급해서 반대쏨, 탐켄치 cc걸리기전에 정화씀, 탐켄치 레넥톤먹음, 리산드라 퀵실때문에 0인분,
총체적 난국
19/09/11 18:54
한화 비판하긴 했지만 한화는 진에어랑 동급이라기엔 억울해요 진에어는 마지막 3분을 보면 그냥 하루빨리 내려가야 됩니다. 더 뭐라 말하기도 싫음
19/09/11 18:54
?? 진짜 뭐지...
어처구니가 없네요. 한화가 뭐 슈퍼플레이로 한타를 이긴것도 아니고, 그냥 원래 이기는게 정해진 운명인것처럼 쓱 가서 이김 크크
19/09/11 18:54
아니 장로 먹자마자 상대 다 뒤로 한참 밀어냈잖아 근데 왜 그걸 가만히 서서 아무것도 안하냐... 대체 왜 아 왜 진짜 왜!!!!
19/09/11 18:55
정규시즌이랑 똑같은게
kt나 한화나 못하는건 똑같았는데.... 최소한 kt나 한화는 상대가 던지면 그거 받아는 먹었어요 근데 진에어는 상대가 던져도 받아먹을줄 모르고 본인들이 유리해도 스노우볼을 못굴리더라구요. 그러니까 전패 업적 달성하죠
19/09/11 18:55
(수정됨) 장로 먹음 -> 2장로 기다리면서 미드모여 미니언 밀어넣고 -> 바론 시야 장악 -> 이거 반복 -> 탈리야 궁 가드레일 -> 딜러 포지셔닝 -> 바론 레이드 타이밍까지 폭망
그냥 모든게 노답 빨리 내려가세요 더이상 평가해줄 가치도 없음
19/09/11 18:56
늘 하는 말인데 한타구도에서 딜러가 쓸쉬 사형선고 마으면 그 한타는 200프로 딜러 잘못입니다 왜냐구요? 쓰레쉬 해보세요 이유압니다 딜러 맞추면 한타캐리 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19/09/11 18:56
루트도 절대 잘하는 선수 아닙니다.
딜 반응 하는걸 못봤어요.. 바텀에서 싸먹힐때도, 탐캔치가 좀 늦은 감이 있었지만 배리어만 까인 수준으로 먹고 뱉어줬어요. 나오자마자 궁쓴것까진 좋았는데, 플 아끼려다가 딸피되서야 뒷플 + 죽음
19/09/11 18:59
루트는 아무리봐도 그냥 전임자인 테디때문에 오히려 고평가 받는 케이스입니다.
원딜사관학교 이미지를 테디가 제대로 심어주고 루트도 초반에 잠깐 피지컬이 돋보이는 장면때문에 포텐있다고 하는거지 루트 하는거보면 한타때 항상 제일 먼저 물리고 이러는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19/09/11 19:02
동감합니다.
40분에 원딜이 쎈건 당연한건데 상대 실수 몇 장면때문에 소년가장 이미지 (feat. 테디) 가 됐네요. 테디는 진에어에서 나홀로 캐리가 뭔지 보여줬었죠. 절대 루트 같은 느낌이 아닙니다.
19/09/11 18:57
자격없는 강등팀들이 그간 없었던건 아니지만 진짜 짜증날정도로 형편없네요. 더 심한말 몇번이나 썼다가 걍 지웠습니다. 어휴 크크크크크크
19/09/11 18:57
(수정됨) 손이 덜덜 떨리고 머리가 하얗게 되고 하는걸텐데 안타깝습니다.
투자를 안한 구단의 책임일까요. 경험없고 검증 못받은 선수들의 책임일까요.솔랭 유망주 조차 싹슬이당해 선수 수급조차 제대로 못한 코치진의 책임일까요. 욕은 1년내내 먹고 승강전까지 떨어지면 그리고 내년에 팀이 없어지거나 책임을 물어 재계약조차 하지 못한다면 저 어린 선수들이 얼마나 상처를 받을지요. 그저 안타깝습니다.
19/09/11 18:57
루트는 그냥 진에어라서 원딜 사관 학교라는 이미지때문에 고평가 받는 게 큰 거라고 봅니다
그냥 서머 시즌 폼으로는 딱 진에어에 맞습니다
19/09/11 18:57
진에어는 둘쨰치고 한화 잔류 확률이 9할 이상이니 한화 얘기좀 해보자면..
- 이적 시장이 열리면 피가 튀기겠네요. 그런데 조금 느낌이 다르긴 해요. 저희가 당장 1등을 위해 e스포츠 팀을 인수한 게 아닙니다. 야구로 치면 두산처럼 매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항상 강한 팀. 매 시즌 3위 안에 들어가고 롤드컵에 진출하는 팀을 만들고 싶습니다. '올해는 한번 우승해야지'라는 계획으로 수십억을 써서 로스터를 구성한다고 한들, 그 돈만큼 결과를 뽑아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있습니다. 선수들 간 융화, 회사와 선수단의 색깔도 중요해요. 많은 돈으로 우승하고 금방 와해된다면 팀이나 선수 모두 단순한 기계처럼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건 저희가 생각하는 방향이 아니에요. 더 길게 보고 있어요. 육성과 스카웃 시스템 등 전체적으로 정말 스포츠팀다운 모습을 만들어 나가는 게 목표에요. 선수들 커리어도 그저 선수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어떻게 다음 단계까지 이어나갈 수 있을지 도와주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게 한화 사무국장 인터뷰인데 감코진뿐만 아니라 투자 적극적으로 안한건 보드진의 책임도 분명 있어보입니다.
19/09/11 18:57
제발 랭겜 쓰레쉬 하세요 그러면 방금같이 딜러 맞추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압니다 명예 2개 받는거 가능 아군이 끝나고 채팅으로 빨아줍니다
19/09/11 18:58
apk가 올라간게 이제 보니까 너무 당연하네.
1부급 선수가 한명만 있어도 올라갈 수 있는 곳에서 1부급 선수를 두명이나 데리고 있으니 당연히 올라감.
19/09/11 18:58
한화 내내 까면서 보긴 했는데 진에어는 깔 마음도 안생겨요. 아무리 그래도 분별을 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마지막 저 장면은 진짜 진에어에 대한 일말의 동정심마저 지우는 역대급 장면임
19/09/11 18:58
진에어 선수들은 지금 자존감이 바닥인 상태에요.
자신들이 유리한지 불리한지도 제대로 파악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그래서 상대가 바론을 내주길 바라고만 있던겁니다. 그리고 이런 모습은 진에어가 시즌 아니 진에어라는 팀 성적이 내려가기 시작한 시점부터 항상 보여줬던 모습이구요. 선수가 바뀌어도 똑같았습니다. 이건 선수들의 문제가 아니에요.
19/09/11 18:58
더 길게 보고 있어요. 육성과 스카웃 시스템 등 전체적으로 정말 스포츠팀다운 모습을 만들어 나가는 게 목표에요. 선수들 커리어도 그저 선수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어떻게 다음 단계까지 이어나갈 수 있을지 도와주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거 진짜 한화 야구 구단 같은데?(...)
19/09/11 19:01
사실 골수 진에어팬분들이나 진에어 응원하는 사람들 중에 반이상은 한상용 감독때문에 응원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차라리 매번 돈없어서 이런 수준 낮은 판단밖에 못하는 선수들밖에 영입못해서 승강전에서 안달복달하시느니 다른 팀가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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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5전 3선승) - 17: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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