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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7 15:42
1세트에서 JDG가 IG를 완벽하게 제압하여 1:0으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정규시즌에 애매했던 카나비가 킨드레드를 꺼내어 하드캐리했습니다. 반면 IG는 서브 정글러가 나왔는데 게임에서 존재감을 거의 드러내지 못했네요.
19/09/07 16:10
msi 전에 닝이 강아지 관련해서 얘 정글 잘함 뭐 그런식으로 트윗 했다가 4강에서 지고 놀림받았거든요. 그대로 조롱당하는... 그런거죠. 뭐
19/09/07 16:14
지금은 죽을 쑤고 있어도 막상 나오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IG 같은 팀이라....
롤드컵 확정지은 팀들은 열심히 JDG를 응원하고 있을 것같은 크크
19/09/07 16:29
솔직히 18시즌에 군대 휴가 나와서 롤드컵 볼때 한국팀 8강 탈락만큼 충격적이었던게 아칼리 스킬셋이었습니다. 뭔 저딴걸 만들어놨어.
19/09/07 16:33
아칼리 풀고 카운터 친다!는 여기저기서 나오긴 하는데 성공한 꼴은 못본거 같아요. 그냥 막아놓고 생각하는게 좋을듯...
19/09/07 16:40
1세트는 못봤지만 방금 경기보니까 IG가 제폼이 아니더라도 탑, 미드 라이너차이로 이길 수 있을거 같아보이긴 해요. 물론 지금 팀 상태보니까 스프링처럼 압살은 힘들거같고 좀 비비다가 이길듯
19/09/07 16:41
1경기는 정말 혼이나간듯했어요 그래서 2세트도 초반에 삽질하는거보고 ig가 진짜 못나가나..했음
루키가 휴식전의 루키가 아니라서.. 닝도 없구요
19/09/07 16:41
근데 요새 모데카이저는 어떤 장점이 있어서 뽑는건가요? 나쁜 픽이라고 생각은 안하는데 아직 선수들의 활용도 문제인건지 뭔가 재미보는 그림을 잘 못보겠네요.
19/09/07 16:46
모데가 무난히커서 3~4명 어그로 끌때 같은팀 다른 4명이 뭔가 해야하는 스플릿푸셔의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데 궁으로 다인이 추격해와도 1대1로 전황을 바꿀 수 있어서요
전제조건이 무난하게 커서 어떤라이너와도 1대1이 가능해야된다는게...
19/09/07 19:08
마지막 경기는 MVP는 결국 후반 한타에 캐리한 더샤이겠지만 초반에 징동의 노림수를 버텨낸 바텀의 재키러브, 중반에 꾸준하게 난타전 유도하면서 미친듯이 데미지 꼽아넣은 루키등 정글을 제외한(...) 모든 라이너가 슈퍼플래이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초반 다이브에 허무하게 당한 다음에 솔킬로 갚아주고 다시 들어오는 다이브에 엄청나게 버텨준 바텀라인(특히 재키러브)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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