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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3 17:53
오히려 킹존은 라스칼 데프트 투신까진 잘한것 같은데, 아프리카는 에이밍이 혼자 압도적으로 잘한듯. 아 브라움도 잘했네요.
기인은 이 경기는 승객에 가까운것같고...
19/09/03 17:53
킹존은 5:5에서 이렐 잭스가 할수있는게 거의 없어서 진작부터 한타는 대놓고 불리했죠. 무조건 이즈 믿고 승부봤어야 하는데 마지막에 실수함
19/09/03 17:53
아까 경기 중간에 동준좌와 강퀴도 짚어줬지만 킹존이 끈덕지게 포킹하면서 괴롭혀도 끝까지 베인궁아끼고 참았죠. 그거 때문에 킹존이 더 적극적으로 못한거에요 베인 궁만 빼면 바론 쳐서 한타 강제 유도하고 해봤을건데 에이밍이 끝까지 잘참았어요
19/09/03 17:55
진짜 엄청나네요 에이밍 마지막은 다시봐도.. 침착하게 앞으로 나가면서 데프트한테 3타박으면서 한타각 만들고 궁쓰고 뒤로빠지고 수은쓰면서 잭스 이렐 동시에 바보만들면서 마지막에 나온 데프트까지 cut 진짜 이정도 원딜 차이를 보여줄지는 몰랐네요
19/09/03 17:56
끝나고 보니 에이밍 세난 둘이 제일 잘한것 같습니다. 특히 에이밍은 대박 경기력. 서머 퍼스트팀에 에이밍 고른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었죠.
19/09/03 17:56
상대가 없는 것 같으면 본인들이 쳤으면 됐고 그게 아니면 무조건 제대로 시야 밝혀놓고 갔어야죠
너무 안일하게 갔습니다 진짜 그냥 단순하게 생각했어요 그냥 강화 귀환으로 갔다 오지 뭐 이런 식이랄까요
19/09/03 17:56
그래도 킹존 선수들의 전반적인 폼이 리그 막바지에 비해서 훨씬 나아졌고,
그 장로에서의 판단미스에 대한 데미지만 없다면 2세트도 기대해 볼만 할것 같습니다.
19/09/03 17:57
원딜차이라기보단 챔프차이죠. 물론 에이밍도 미친 모습보여줬지만 데프트도 라인전 이겨주고 게임내내 할거 다하면서 왔습니다. 사실 이겜은 장로확인 안하고 집가자는 콜한 사람이 범인임 크크
19/09/03 17:57
앞이 블루쪽 올라가는 심리전을 걸었고, 바론 먹고나서 와드가 부족한 킹존이 소극적으로 움직인거 까진 좋은데 수정초로 블루 확인한 시점에서는 장로까지 좀더 깊숙히 확인하고 가는게 맞았던 거 같습니다.
19/09/03 17:57
사실 킹존도 실수가 되게 많던건 아닌데... 하필 조합이 실수가 한두번만 나와도 터질 수 없던게 문제네요. 딱 한번 장로 놓친거에 바로 한타 해야되는 구도가 나왔고, 한타 해서 망한듯.
19/09/03 17:57
사이드 운영은 하기 힘들지 않았나 시프요. 라이즈라 사이드 잡아먹기도 쉽고 본대가 저지력이 없어져서 베인이 궁켜고 같이 우르르 들어가면 쓸리기 십상이라.
19/09/03 17:58
킹존 경기력은 나빠보이지 않고 개인적으론 데프트 좋아해서 킹존도 가면 좋겠는데 롤드컵은 아프리카처럼 베인같은 것도 꺼내서 쓸 수 있는 팀이 가는 게 나은 것 같기도 하고..
19/09/03 17:58
5대5 한타 판단 이해가 안됨
죽이되든 밥이 되는 사이드 운영 조합가야되는데 이즈 베인 라이즈 이렐 브라움 탐켄치 5대5 노답
19/09/03 17:59
그리고 다른 의미로 드레드 잘했습니다. 드레드가 원래 아님말고 식으로 좀 안풀려도 막해보고 던져서 스로잉 자주 나온건데 방금 1경기는 본인 스킬샷 부족하고 경기력 안좋긴 했는데 아님말고식 스로잉이 안나왔죠.
19/09/03 17:59
사이드 해야된다 이야기가 불판에서 별로 안나온건, 단순하게 라이즈 문제입니다. 라이즈가 궁으로 합류하고 이게 문제가 아니고 궁3렙 찍힌 라이즈는 이렐이 1-1로 못이깁니다...
19/09/03 17:59
킹존이 라이즈 무서워서 사이드를 안 돌리고 포킹만 한다? 그러면 이렐 잭스 깡통 되는 거죠. 이것도 문제 저것도 문제라면 결국 이런 조합을 꺼낸거 자체가 문제라는 얘기
19/09/03 17:59
그래도 첼코 3인방 플옵 경기에 비하면 훨씬 재밌었네요..
완벽하진 않았어도 오늘 다전제는 재밌겠다는 느낌은 팍 옵니다. 서머 플옵보다 부담감이 더 큰 대회일텐데..
19/09/03 17:59
유칼도 스플릿에서 한번 솔킬 당한거 빼곤 그렇게 못한거 같진 않은데
카르마 상대로 라인전 잘해주고 아프리카가 불리한 상황에서 기세 잡아온 바텀 역다이브 때 유칼이 한번에 안 터지고 이렐리아 더 깊숙히 들어오게 한게 베인 확 키우고 상했던 제이스 좀 다시 살려준 큰 역할 한듯.
19/09/03 18:00
궁3렙 라이즈는 걍 이렐이 q핵잘피하는거 아니면 걍 못이긴다 생각합니다 1-1로. 라이즈 합류가 문제가 아니라 라이즈를 못이김...
19/09/03 18:01
이장면은 아프리카가 반응을 빨리했다기보다 처음부터 설계아닌가요?
잭스 와드로보고 내려오는거 다보고도 라이즈가 뚜벅뚜벅가고 그때부터 바텀듀오 내려오고 있었으니..
19/09/03 18:03
판테온 정글이 문제인건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 판테온 리메이크되고 트포가 짱인데 용사 극공템 가서 문제인거에요. 판테온은 이제 트포가야합니다 여러분 브루져에요 크크크
19/09/03 18:03
아직 롤드컵 패치는 안 된 거죠? 일단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봐야 할 듯요. 작년 같은 경우는 플레이인하고 본선하고 메타가 좀 달라지긴 했지만...
19/09/03 18:05
그나저나 1세트 데프트 폼이 빨간날인것 같았는데 진게 아쉽겠네요. 사실 서머 2라 들어선 데프트도 폼이 항상 좋던게 아닌데 좋을때 져버림...
19/09/03 18:07
뜬금없지만, 오늘 전에 선발전 팀들 마갤 보면 다 똑같더군요. 다 할만해~ 분위기임. SKT가 패놓으면서 모든 팀들 포스가 다 사라져서 서로서로 개무시중입니다 크크크크
19/09/03 18:08
킹존은 라스칼이 오늘 컨디션이 괜찮아보이는데 결국 데프트가 에이밍을 상대로 얼마나 해주냐가 관건이겠네요. 양팀 정글러는 지금 좀 뭔가 애매한 느낌입니다. 둘다 안던지는 쪽이 게임을 유리하게 만들어줄거라는 인상이고...
19/09/03 18:12
“대표가 되고 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중 하나가 LCK 자체 제작을 처음 시작한 날이에요. 첫 날 실수도 있었고,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해당 담당자들이 열정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잊을 수 없어요. 오랜 준비 끝에 시작했지만, 준비와 다르게 불완전함에 의기소침 하지 않고 발전하고 있죠.
다시 보는 라코 대표놈의 인터뷰
19/09/03 18:15
G2 VS 프나틱 그 경기는 시즌 내내 자기쪽에서 손 쓸 필요도 없어서 즐겜만 하던 원더가
진짜 오랜만에 힘 빡주고 소위 빡겜 하더니 털어버리던 느낌.
19/09/03 18:15
저는 MSI 원더모습 LEC에서 안 보이고 탑소라카 탑카직스로 역겹게 하는거 보고 실망했었는데 플옵보고 진짜 정규시즌 내내 즐겜했나 싶었습니다.
19/09/03 18:15
용준좌 LEC도 챙겨보시나보네요; 경기 내용이랑 좁쌀이랑 캐스터가 중계내내 분당1킬 얘기 계속한거까지 알고 있고 진짜 몇년차인데 프로의식 대단하네요.
19/09/03 18:18
연속성이 지속되어야 그 긴장감속에 몰입도도 더욱 높아지는데,
이건 뭐..시도때도 없이 발생하니 아무리 알맹이가 알차도 껍데기가 부실하니 알맹이마저 폄하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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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5전 3선승) - 17: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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