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8/14 18:48
1. 장혜진 - 누구없소 (한영애)
2. 자우림 - 뜨거운 안녕 (쟈니리) 3. 김조한 - 세월이 가면 (최호섭) 4. 김범수 - 홀로 된다는 것 (변진섭) 5. YB - 내 사람이여 (이동원)
11/08/14 18:51
3.김조한 : 세월이 가면 아니었나요?
5. YB : 내 사람이여 6. 조관우 : 그대 내 품에 들어오면은 (조덕배) 7.박정현 : 그것만이 내 세상 (들국화) 맞죠?
11/08/14 18:53
YB노래는 제가 들어본 YB노래중에 최고인것 같습니다.
가사도 너무 좋고~ 노래랑 목소리도 너무 매치가 잘 되고~ 편곡도 좋고~ 아무튼 최고였습니다.
11/08/14 18:54
졸업생 중에 탈락자가 있다는 기사 때문에 YB, 김범수 둘 중 한 명 예상을 했었는데(박정현의 중간 평가가 좋은 편이어서), 지금까지 노래를 들어보면 이 중에 탈락자는 없을 듯 합니다. 너무 좋네요.
11/08/14 18:55
yb가 감정에 노래를 제대로 못하는 모습은 정말 난생처음이네요.. 굳이 원인을 살펴보면 마지막 무대인대다가, 몸도 안좋은거 같고 원곡 자체가 감정에 충실하기 쉬운 정말 좋은 곡이여서 그런가 싶네요..여튼간 '내사람이여' 정말 우리 가요사에 길이남을 명곡같네요.
11/08/14 18:56
아. 음 현재까지는 제 개인적으론 장혜진, 자우림씨 두분의 무대가 뒷분들보다는 약했던 것 같습니다.
이미 나가수 무대는 누가 젤 못해서 7위가 되는 무대가 아니기 때문에.. 뒷분들의 포스가 좀더 강했기에 밀린다고 봐야하나요. 개인적으론 그렇네요. 현재 제가 보기에 위험한 분은 장혜진, 조관우씨 같습니다.(자우림은 상대적으로 저번주 1위였어서)
11/08/14 18:57
아진짜 김범수나 YB모두 오늘이 마지막이라는게 너무 아쉽네요.
왜 이들이 그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았는지 새삼스럽지만 다시 한번 알게 되네요. 명불허전 구관이 명관 017843ㅐ보위머이버 정말 표현하기 조차 힘드네요.
11/08/14 18:59
조관우 씨 부르시는 노래 분명 모르는 노랜데 익숙하다 싶었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비열한 거리에서 이보영 씨가 불렀던 노래인 것 같은데 맞나요? 오늘도 무대들 좋네요.
11/08/14 19:00
음... 음.... 윗말 취소해야하나. 들어보지도 않고 속단은 역시 오버였네요.
조관우씨도... 항상 하는 스타일이긴 하지만서도 오늘 괜찮네요. 오늘은 전체적으로 발라드가 많아서 그런지 분위기가 진중합니다. 명장들의 가장 장기인 무기들로만 승부보는 느낌이 강하네요. 아. 잘 모르겠습니다. 크크. 다만 김범수 YB밴드가 졸업이 아닌 탈락을 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11/08/14 19:00
개인적으로 관우형님은 제 스타일인데 역시 호불호가 너무 갈리는 타입이라.....
어떻게 보면 정말 개성적이고 가성에서는 독보적인데 1위를 한번도 못찍고 있다는게 쫌 아쉽네요.
11/08/14 19:03
무대는 끝을 달리고 있고 시간은 많이 남은걸 보니깐
오늘 졸업생들 스폐셜 무대 하나씩 보여줄거 같은데요. YB는 나항상 그대를 김범수는 제발 박정현은 이젠그랬으면 좋겠네 or 나가거든 나올듯 싶네요
11/08/14 19:11
일단 장혜진씨랑 자우림이 가볍게 망한느낌이긴한데 둘이1,2위라 쉽게 떨어지진 않을 것같고 전체적인 무대를 보면 BMK악몽의 재림이냐 김연우의 새우등이냐(...) 둘중 하나일거 같습니다 [m]
11/08/14 19:12
아 너무 좋은 노래여서 그것만이 내세상이.. 편곡이 쪼끔 아쉽네요.
정말 기대 많이했는데.. 박정현이라서 너무 기대를 했나? 음 일단 너무 좋았구요 내세상!! 할때 완전 지를줄 알았는데...ㅜ_ㅜ
11/08/14 19:13
오늘은.. 음 최고 1,2,3은 누구 가리기는 힘든데, 명예졸업 대상자들을 주고 싶구요.
그다음 분은 김조한, 조관우, 그다음이 자우림, 장혜진 씨였네요.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즉 개인적으론 스포일러대로는 상상하기 힘들고... 장혜진씨 탈락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11/08/14 19:15
마지막 무대에 마지막 순번 피날레에 어울리는 곡
거기다 수요일날 무릎팍 출연까지 정말 딱딱 떨어지네요. 마치 그전까지 찬물의 대명사 마재윤이 랭킹과 게임대상에서 불이익을 보면서 동정을 받고 슈파에서 기반을 닫고 롱기와 리템이라는 시련을 이겨내고 마지막 이윤열마저 꺾으며 정점을 찍은 마재윤처럼 말이죠.
11/08/14 19:16
개인적으로 1, 2위는 박정현 김범수 둘 중 한명
3, 4위는 김조한, YB 5, 6, 7위에는 조관우 장혜진 자우림 을 뽑았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맞은 적이 없는데 오늘은...
11/08/14 19:18
코메디언들이 나가수에서 하는거 없는 거 같으면서도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밥값들 다 충실히 하는거 같습니다. 한없이 무거울수도 있는 분위기를 가볍게 전환해주네요 크크.
11/08/14 19:21
남자가수 그것도 전혀 어울리지않은 장르의 곡을 편곡해서
언제나 그렇듯 자신의 노래로 만들어 버리는 박정현의 감성과 가창력은 감히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완벽하지않은 발음에도 가사 전달도 확실하고... 박정현씨를 방송에서 이정도로 오랬동안 볼수있어 행복했습니다.
11/08/14 19:21
아정말 그것만이 내세상은 깨끗하게 맑게 있는그대로 불러야하는 노래인데..
윗분 말씀처럼 가창력이 살렸다고 생각합니다.ㅠㅠ 아 이좋은노래를!!! 일주일을 이 노래 들을려고 기다렸는데..ㅠㅠㅠㅠㅠ 박정현이 못햇다는건 아니구요...
11/08/14 19:27
조관우씨는 오늘 무대가 아쉽겠네요.
명예졸업이 아니었으면... 오늘 정말 1위 받을 기회였고, 그럴만한 무대였는데 말이죠.
11/08/14 19:28
YB는 만약 명예졸업을 못한다면 자우림이 한 주만 늦게 들어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겠네요
하필 화룡점정을 찍어야 할 때 맞대결에서 패배한 게 큰 영향을 끼친듯
11/08/14 19:28
솔직히 조관우씨의 노래만 저노래가 아니었다면 하는 생각도 있지만
조관우씨도 워낙에 왠만한곡을 소화를 잘하시는분이라..
11/08/14 19:30
그나저나 진짜 이선희씨가 나와도 올킬 안 될 것 같습니다...1위한 자우림씨가 바로 추락...김조한씨도 나오자마자 1위 했는데 추락...
11/08/14 19:32
음. 종합점수에서 어떻게 될지가 모르겠네요. 만약에 1,2,3위에 표가 많이 몰렸다면 말이죠.
지난주 1,2위라도 위험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11/08/14 19:33
자우림씨가 지난 주에 워낙 득표를 많이 받아서 탈락은 힘들 듯 하고 YB가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졸업자만 특별 무대에서 출연할 수 있다고 인터뷰 했던 것 같은데...
11/08/14 19:36
Tiffany 님//기사에 그렇게 나간거고 4명 되면 추가 가수 있다고 했습니다. 박상민씨 유력...뭐 사실 스포도 퍼진 마당에 의미 없었겠네요;
11/08/14 19:37
아. 근데 진짜 인간적으로 기자들 너무 한거 아닙니까?
대놓고 스포라뇨. 기사에다가. 진짜... 누가생각해도 명예졸업자중 한명이라고 말해버리면 대충 예상하잖아요. 에이.
11/08/14 19:40
근데 YB무대 보니깐 나가수 초반 생각해보면 실제로 나가수 분위기 띄운건 YB 였습니다.
퍼포먼스도 YB 가 성공한 이후로 김범수나 다른 가수들에게도 전파되었구요. 아무튼 아쉽네요.
11/08/14 19:46
yb 제게는 항상 나가수에서 1등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나 항상 그대를의 감동과 빙글빙글의 신나는 무대는 오랜기간 못 잊을 것 같네요.
11/08/14 19:54
풍경님 불판 감사해요 ^^
너무 재밌었어요..오늘 간만에 나가수 느낌났는데.. 좋아하는 3인을 이제 볼 수 없다니!!!!!!!!!!!!!ㅠㅠ 레나팍, BSK, 락캔롤베이빋 안녕.. ㅠㅠ
11/08/14 21:09
박정현 미국이름은 레나팍이 아니고 '리나'팍입니다. Helena(헬레나라고 읽긴하네요-_-)의 애칭으로 Lena 리나라고 읽습니다.
박정현 공연은 늘 맨 앞줄에서 감상했었는데 무슨 인기가 이렇게 높아졌는지 좋은 자리 구하기가 별따기군요. 힘들게 성남, 청주 공연만 좋은 자리 잡아놨습니다. 나가수 무대로 YB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98년 혹은 99년에 Jesus Christ Superstar 공연에서 윤도현 본 이후로 줄곧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었는데... 음악적으로 한없이 깊어지고 인품 또한 참 좋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