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12/13 16:59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여배우 기근현상이 있기도 하고 여배우를 영화의 중심으로 두는 영화도 거의 제작되고 있지 않은 현실 때문에
S급 대우를 받는 여배우는 전도연씨 빼고 없는듯 싶습니다. 그 바로 밑에 위치하는 배우들이 김혜수, 하지원, 김윤진, 손예진, 문소리 이 정도인 것 같구요.. 여기에서 기준은 시상영화제의 주목도와 티켓파워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능력으로만 보자면 배두나씨나 공효진씨 등 좋은 배우들도 많이 있습니다.
10/12/13 16:57
기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제 기준으론 충분히 S급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원씨만이 소화할 수 있는
배역들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10/12/13 17:04
배우의 평가는 결국 필로그라피가 어떠냐로 물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TV에서도 다모와 발리에서 생긴일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영화는 여배우 중에서 최초로 1000만관객 돌파했다고 들었던 것 같구요.(진실게임, 가위, 폰, 색즉시공, 역전에 산다, 신부수업, 내사랑싸가지) 돌파 이후로 키다리 아저씨, 형사, 1번가의 기적, 바보등은 흥행이 그닥이었으나 해운대와 내사랑내곁에는 확실히 흥행을 했죠. S급의 기준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영화 제작자들이 급을 정한다면 S급으로 정할만하다 생각합니다.
10/12/13 17:08
제가 봤을땐 S급이라고 분류해도 무난할 듯 싶습니다.
하지원씨 만큼의 관객동원력을 가진 여배우는 거의 없지 않나요? 잘 찾아보시면 흥행작들 꽤 많습니다. 물론 다작을 하긴 했지만 많이 찍는다고 해서 흥행률이 올라가는건 아니거든요. 하지원씨 초창기였나? 주연 3작품으로 1000만 관객을 넘긴 최초의 여배우로 알고있습니다.
10/12/13 17:44
뭐랄까, 보여준 걸 보면 S급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체감상으로는 S급인지 잘 모르겠는 그런 느낌이 있어요.^^;;
무엇보다 아직 전도연 씨 위치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무엇보다 <내 사랑 싸가지>에 출연한 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거 찍을 때에는 신인도 아니었잖아요. 엉엉.
10/12/13 17:47
보는 기준에 따라서 S급도 충분히 가능하고
못해도 최소한 A+급은 될것 같습니다. 수많은 다작에다가 아직 불혹이 되려면 멀었고 티켓파워와 소화가능한 배역 연기력 마스크까지 모든게 국내에서는 상위레벨에 속하는것 같습니다.
10/12/13 18:15
저 군대 있을 때 사무실 책상 위에 하지원 사진 넣은 액자 올려뒀는데 사람들이 예쁘다면서 누구냐고 묻더군요. 그 때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10/12/13 18:52
연기력이 좋은 편이지만 더 뛰어난 연기자를 대라면 있겠지만,
연기력과 흥행을 함께 놓고 본다면 S,A이런 급을 떠나서 따라올 배우가 없을 것 같습니다. 둘다 충족해줄 비슷한 급 연기자로는 문근영양 정도밖에 생각나지 않네요. (문근영양도 영화찍은지가 너무 오래되었고, 사랑따윈필요없어는 망했다고 봐도 무방해서...)
10/12/13 18:49
그냥 여자 배우 자체에서 S급이 없는거 같습니다.
Top3 에는 확실히 드는거 같은데 S급 이러니까 남자배우 S급이랑 비교되고 엥 S급은 아니지 이런 느낌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