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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2 22:24
정품인지 아닌지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LG 캐논상사의 정품인지 인증하는 스티커가 붙어있는지 또 인증번호가 일치한지도 확인하셔야 하구요. 개인적으로 남대문...비추입니다. 워낙 소문이 안좋아서요. 물론 인터넷 쇼핑몰도 무조건 믿기 힘드닙니만...가시더라도 주변에 디카 잘 아는 분과 함께 가시길 적극 권장합니다~~
05/07/22 22:40
아, 그런가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남대문이 좋다고 하던데.. 저의 고모부가 용산 전자상가에 계셔서 아는 분한테 디카를 살까 했는데, 디카는 남대문 이래서....고모부한테 부탁을 해야하나-_-;
05/07/22 22:42
소문이 안좋아도 남대문 만한 곳이 없죠. 일단 가격대랑 자세히 알아보시고 가시면 덤탱이 같은걸 쓸 확률은 줄어들죠. 그리고 자신이 사려고 했던 것만 사서 오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05/07/22 23:07
...그리고 디시에서 IXUS 500 을 공동구매 하고 있네요. 둘의 차이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꼭 700을 사셔야 하는 게 아니면 한번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디시는 믿을만 하니까요. (절대 디시직원이나 알바 아닙니다. ^^;;;)
05/07/22 23:13
조금 논지를 벗어날지는 모르지만,
IXUS700보다는 IXUS500을 추천합니다. 물론 동영상 기능( 이 기능을 꼭 원하시면 700하시구요.)이 조금 딸리긴 합니다만, 화소급의 차이는 느끼지 못합니다. 참고로 제 이야기를 하면, 저는 IXUS400을 가지고있는데요. 당시 무려 75만원을 주고 샀습니다. 이제 컴팩 디카는 핸드폰에게 밀리게 되어 있습니다. 핸드폰에 퀄컴이나 기타 다른 ISP+Multimedia 칩들의 성능이 디카 수준을 따라잡고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결국 디카는 하이엔드급 DSLR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뭐 40만중반대면 가격에 있어서 큰 무리는 아닙니다만, 1~2년 내에 사장될 확률이 높으니까요. 필요하다면 700보다는 싼 걸루 구입하시는건 어떠실지
05/07/22 23:15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살만한데중에는 남대문이 제일 낫죠... 용팔이, 테팔이가 득실대는 지역들 보다는... 용팔이는 자기 친척한테도 사기칠수도 있을정도입니다.. 절대 아는 사람이라고 해서 용산에서 사는 실수를 범하지는 마세요..
05/07/22 23:23
참.. 그리고 이미 정하셨다고는 하지만 작게나마 조언을 드리면.. 익서스 700은 솔직히 돈값을 못하는 기종입니다.. 화소는 원래 구매 기준에 들지도 못하는 아무 의미가 없는 놈이고, 700에서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익서스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배터리가 부실한 기종이었고(오죽하면 사용자들이 사용량을 늘린 사제 배터리를 만들겠습니까..) 한 10만원쯤 싼 익서스50에 비해 ccd가 큰거외에는 장점도 없죠..
게다가 비슷하게 고급 똑딱이를 지향하는 니콘 7900보다 한 15만원쯤 비싸고.. 파나소닉 FX7, 후지 F10, 소니 W 시리즈 등등이 자신만의 독특함을 내세운다고 볼때 그것들과 경쟁할만한 장점이 있는 것도 아니죠..
05/07/23 00:52
약간 커도 성능이 빵빵한걸 원하시면 파나소닉 FZ5, 코니카미놀타 Z5 같은게 괜찮고요.. 비슷한 크기에 간단하게 쓸 수 있는걸 원하신다면 후지 F10, 소니 W5, 파나소닉 FX7, 캐논 익서스50 정도를 추천합니다.. 물론 전자쪽은 가격대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비싼 제품들이고 후자는 익서스700보다 한 10만원~15만원쯤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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