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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2 20:56
척추와 무릎에 엄청난 무리가 옵니다...
Red Key 님// 저희 대대에서는 분명히 '입감'으로 배웠었는데.. 잇감이 정확히 맞나요? 어제 전역했는데, 전역하고서 혼돈이 오는군요 크크
10/09/22 20:56
저도 군시절때 겨울 매복 군장무게에 기타 완전무장하면 무게가 엄청나게 나갔었는데 쓸모없는 승모근만 발달하였습니다;;
체력도 엄청 좋았었는데 그것도 제대 후 몇년 지나니 말짱 도루묵....;;
10/09/22 20:56
저도 보급병 할 때 무거운 것들 많이 들었는데요
나중에 사회 나와서 무거운 것 들을 때(쌀 가마니 들 때와 생수통 갈 때)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는 장점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10/09/22 23:28
군장에 무전기에 예비 배터리까지 빵빵하게 채워서 수백km씩 걸어본 결과 무릎 연골이 나갑니다.
군의관이 연골이 조금 닳았지만 제대하면 괜찮아진다고 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아프군요. 무전기 대신 메고 행군 완주할 사람이 없어서 휴가로 훈련 빠지는건 말년 때도 못해봤지만 이등병 때 100km행군 완주하고서는 무전기+배터리 무게만큼 동기들보다 내무생활은 편하게 해줬던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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