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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1 11:39
일단 우리 착한 맹독충은 동맹유닛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습니다.
종족별 팀플시 기본조합은 테란 - 초반엔 사신으로 흔들다가(저글링과 조합하면 좋습니다) 해병 불곰 의료선 조합 갖추면 됩니다. 저그 - 초반엔 저글링으로 간다가(사신과 조합하면 좋습니다) 이후 바퀴나 뮤탈 조합 갖추면 됩니다. 상대가 해병+불곰 체제라면 맹독충 섞어주는 것도 좋구요. 토스 - 토스가 팀플에선 조금 어려운것이 초반 사신링 공격에 버티기가 힘이듭니다. 게이트와 파일런으로 입구 심시티를 잘 하신 다음에 추적자 다수와 파수기 질럿 소수로 섞어주시면 됩니다.
10/09/21 11:45
일단 2:2나 3:3에서는 토스는 하지 않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구요,
테란&저그 조합이면 사신+저글링 조합이면 비슷한 실력의 상대는 거의 못막는다고 보시면 됩니다요;;;
10/09/21 12:25
3:3 다이아 유저입니다. 위에 분이 댓글로 여러가지 유닛을 써주셨는데요.. 상위권으로 가시면 가실수록 2:2면 둘다 날빌, 3:3이면 셋다 날빌쓰는 일이 잦아 지실 겁니다.. 날빌을 쓰지 않고 투칼라 쓰리칼라를 막을려면 엄청난 심시티와 컨트롤이 있어야해서.. 그리고 2:2를 하시다보면 처음엔 프로토스도 좋네~ 이러시다가 나중엔 종족을 바꿔서 사신아니면 저글링만 주구장창 뽑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겁니다. 사신링은.... 진리거든요.
10/09/21 13:33
2:2 천점 정도에서 노는 유저입니다.. 팀플이 2:2, 3:3, 4:4의 차이도 있고 각 종족 조합이나 상대방의 전략, 맵 등에 따라 다양한 양상이 전개되기 때문에 쉽게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아는대로 말씀드리면 예고된 패치가 적용되면 양상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나 지금은 사신링이 확실히 강합니다. 토스가 초반에 생산할 만한 관문 유닛 광전사, 파수기는 저글링에 강하지만 사신에 취약하고, 추적자는 사신에 강하지만 다수가 확보되기전엔 숫자와 기동력에서 저글링에 압도당하는 그림이 많이 그려집니다. 테란과 저그가 서로 부족한 가스(테란)와 미네랄(저그)를 공유하면 본진 자원만으로도 엄청난 수의 사신과 저글링이 생산되죠.
테란+저그는 이런 점을 이용해서 토스와 토스의 동맹군 쪽을 기동력을 앞세워 흔들면서 각개격파 할 찬스를 찾고요. 섣불리 동맹군에게 헬프를 가다간 필드에서 사신링에 싸먹히는 그림도 종종 나오죠. 결국 이를 막아내고 후반으로 가면서 체제를 갖추면 토스 쪽의 힘이 강해지긴 하지만 그 초반을 버텨내는게 토스 측엔 꽤나 어려운 과제죠.. 그래서 토스 쪽에선 황혼 요새, 불협화음, 고궤도나 전쟁지역처럼 동맹군끼리 입구를 공유하거나 가까운 쪽이 좀 더 맵에서 좋다고 볼 수 있겠네요. 초반에는 기본병력 위주로 운영을 하면서 상대 체제에 맞춰 상성 유닛을 준비하거나, 상대가 빠른 확장을 가져가거나 테크를 탄다면 빈틈을 노려주는 식의 플레이가 기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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