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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9/08 08:53:15
Name 네오크로우
Subject [상담] 이성간 너무 편한 사이의 끝은 어디일까요..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당연히 사귀는걸로 보여져도 하나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둘이 있으면 얼굴에 웃음꽃이 가시질 않고 통화를 할때도 '오빠랑 같이 있으면 진짜 즐겁고 기분 좋고 너무 마음이 편해서 행복하다'라고
스스럼 없이 이야기하는 아이입니다. 저 역시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일주일 전에 한번 고백했다가 정중하게 거절당했죠. ^^;;

거절 당하고 나서  '이런 관계 이어가서 뭐하나 나중에 서로 더 어색해질꺼 같다' 싶어서 안보려 했는데 그 아이는 스스럼없이 찾아와서
마치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같이 있을땐 착 달라붙어서 가벼운 스킨쉽도 먼저하고 어떻게든 더 자주 저를 보려고 회사 쉬는 주말마다
저 사는곳 (2시간거리)에 옵니다.

심지어는 같이 잠자리도 아무렇게 할 정도입니다. 절대 아무일 없이 그냥 팔베게나 해주고 같이 이야기 나누다 잠들고 일어나서도
그냥 서로 눈꼽낀 얼굴 보면서 킬킬되고 그럽니다.

만나는 중간 중간 절 환기시키려는것인지 이전에는 남녀사이에 친구는 절대 있을수 없다. 라고 확고한 생각이 있었는데
절 알고부터는 충분히 친구사이가 될수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네요.  제 입장에서는 확인 사살인거죠...

그렇다고 이 아이가 남자들과 잘 어울린다거나 친구가 많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워낙 일에 치이고 살고 혼자 떨어져 살다보니
제 느낌상으론 '사람의 정'에 많이 굶주린것 같습니다. 그런걸 알아서 그런가 저 역시 심경은 참 복잡한데 그래도 주말이나마
편하게 잘 자고 잘 먹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약해져서 다 받아주며 부담감 안 느끼게 매우 조심하게 되네요.

저 역시 워낙에 이성관계에 대해선 신경을 안쓰고 살아왔던지라 그동안의 경험도 미비하고 그냥 저도 모르게 가족같은 느낌이
불쑥불쑥 들때도 있습니다. 주중에는 회사때문에 떨어져 있으니 곰곰히 주말 같이 보낸걸 떠올려보면 물론 둘 사이는 철저하게
이성감정을 배제하고 진짜 사람대 사람으로써 즐거워하지만 둘이서 했던 것들을 남들이 볼때는 결코 친구사이가 아니죠.

그 아이도 언젠가 대화중에 자신이 이런 행동 하는게 괜찮은걸까 혹시나 저한테 어떤 상처를 주지 않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래도 자꾸 더 같이 있고 같이 있다보면 너무 편해서 이런 저런 행동을 거리낌없게 하게 되서 스스로에게 의아할 정도라고 했습니다.

현재 제 심정으론 충분히 이성으로의 감정은 철저히 배제한채 이 아이를 받아들일수는 있습니다. 크게 힘들지도 않고 사회생활에 너무
지쳐 주중에는 끼니도 수시로 건너뛰고 집에서 혼자 있는게 싫다고 잠도 안온다고 심야영화 혼자 보러가서 새벽녘까지 시간 때우고 겨우
지친몸으로 몇시간 잠깐 눈 붙히고 출근하는  그런 생활이 너무 안쓰러워서 주말만이라도 챙겨주려 하는 마음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다가 좋은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을것이다 .'라는 스스로의 희망고문도 되도록 안하려고 애쓰고 있고요.

왠지 이러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면 훌쩍 '정말 고마웠어요. 참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라는 말 남긴채 훌쩍 자기 갈길 갈수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주위에 조언을 구해보려 해도 제 친구들과도 같이 술자리 몇 번했고 (이 아이가 친구가 없다보니 저랑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 자리서 함께
하는걸 정말 좋아합니다. ) 누가 봐도 사귀는 사이와 별 반 다름없기에 이런 속사정을 맘 놓고 털어놓을수가 없네요.

제 지인들이 봤을땐 이런 상황에 대해 말하게 되면 되려 이 아이가 욕먹는 상황이 되니까요.

조언 해주신다고 제가 그걸 잘 따를지 어떨지는 자신이 없습니다. 그냥 좀 답답하기도 하고 스스로 한심하기도 한 마음에 이렇게
주절 주절 글을 올렸네요.  비슷한 경험담이나 혹은 제 행동이 무언가 잘못됐다거나 하는 점 있으면 가감없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ps : 일전에 고백했을 즈음에 고민을 이곳에 장문의 글로 올렸었는데 머리도 참 복잡했고 이 아이와의 고민때문이 아닌 일때문에 잠도 거의
못잔 상태라  본문 수정을 하면서 본의 아니게 뭐에 홀린듯 삭제를 해버렸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 덧붙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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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bernate
10/09/08 08:54
수정 아이콘
네오크로우님이랑 사귀지 않는 이유는 남자로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상형을 캐치하셔서 그렇게 되도록 하시던지..
어쨌든 '매력있는 남자' 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외모나 스타일, 아니면 적당한 근육으로 몸이 좋아보이는 남자나,
아니면 돈을 많이 벌거나, 사회적 지위가 있거나 그런거요.
10/09/08 09:15
수정 아이콘
매몰 비용이 될 수도 있겠지만...좀 더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다 보면...

혹시 또 모르죠...

어느날...찌잉~ 하는 날이 올지도요...

외쳐! 진리의 케바케!!! 인가요;;;
10/09/08 09:28
수정 아이콘
사실 말로만 생각으로만, "아니다 아니다" 라고 하시는 것이지 이성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 여성분이 정말 좋으면 모르겠지만, 글쓴분도 글쓴분 인생이 있는거니까 미래가 안보인다 싶으면 그만두는게
더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여성분이 그냥 정말 편하다고 기대는 상황자체는 있을수 있지만, 그 여성분이 사귀지도 않을 것이면서 주변에 계속 맴돈다면
다른 여성분과의 관계는 생길수가 없으며, 그 여성분이 남자친구가 생기면 돌연 떠나버리면 상심도 엄청 크실거라 생각합니다.
적당히 거리를 두고 친하게 지내세요.
그게 만에 하나의 이성관계로 발전에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이건 말로 설명하기 애매한데, 그냥 그럴 것 같네요. 님이
없어져봐야 소중함을 느낀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인데)
정지율
10/09/08 09:36
수정 아이콘
착한 사람이 이상형이다. 라고 말하는 것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다른거죠. 입으로야 "난 성격 좋은 사람이 좋아." 라고 말해도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저런 조건을 따지기 보단 그냥 '내가 좋아하니까 다 좋아' 가 되던걸요. 본문의 여성분을 보면서 (저 좋다고 하는 남자는 없지만.ㅜㅜ) 나랑 비슷한 타잎의 사람이네?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전 친구에서 연인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전에 그 친구가 '남자'로 보이는 결정적 계기 같은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이대로라면 본문대로 "당신은 좋은 친구. 우리 오래오래 좋은 친구해요." 라고 말하고 다른 남자랑 잘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파이팅입니다.--;
호랭총각
10/09/08 09:36
수정 아이콘
남녀관계가 다 그렇지만 이해도 안되고 설명도 안되는데 존재하는 그런 관계가 있죠...
아마 각각 연애를 하셔도 관계는 지속되실겝니다
친구예요 그냥.
10/09/08 09:49
수정 아이콘
예전에 그 무슨 게임 클랜에서 만나신 동생분 맞나요?? 좀 더 이기적으로 본인을 생각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분이 예전 남자친구랑도 헤어지고 주변에 맘둘곳이 없는 상황에서 글쓴분이랑 가까워지면서 너무 의지하고 있는것 같은데, 그런게 오래가면 골치 아파집니다. 이성관계로 발전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현상황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상황이구요.
글쓴분 나이도 적지 않은걸로 봤었던것 같은데, 벌써 너무 가까워졌지만,, 되도록 거리를 두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윗분 말대로 다른 여자가 생기기도 힘들고, 생긴다 하더라도 지금 그 관계를 탐탁치 않아할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아로아
10/09/08 10:23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으로야, 그분때문에 다른 인간관계를 맺지 못하는게 그닥 억울하지 않을 듯 싶지만.
여자분이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겨 떠나고 나면.. 달라질껄요.
내가 그동안 뭐한건가.. 싶을꺼고.. 배신감과 상실감이 크실꺼에요..
남아있는게 별로 없으니까요..


여자는요..... 새로운것이 생기면, 이전 것에 미련을 안둬요. ( 대체적으로 )
이전에 사랑하는 사람도 그러할진데, 사랑이 아니라 친근했던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러겠죠.

게다가.. 네오크로우님께 괜찮은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자기 이외의 이렇게 가까운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별로 유쾌하진 않을 것 같군요.

기대하시고 계신것이...
현재 여성분이 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분은 글쓴분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결국엔 두분이 행복한 연인이 되는 것이겠지만..

그런거..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올만한 소재에요..
현실에서는 그닥 일어나지 않구요.
특히 여성분이 그런 대상이라면... 더더욱 그래요...
(오히려.... 남자분이 그런 대상이라면 가끔 생기기도 하는 것 같더군요)

물론... 연애는 진리의 케바케이고....
말씀하셨듯... 조언을 드려도 본인 맘가는 대로 하는게 다반사이긴 합니다만..
어느정도 거리를 두시는게 그분을 위해서나 글쓴분을 위해서나...
그리고... 또 그분의 미래남자친구나... 글쓴분의 미래여자친구나...
모두에게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OnlyJustForYou
10/09/08 11:12
수정 아이콘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으나..
한 번 아니게 된 사이는 끝까지 아니게 된다는 게 제가 요즘 느끼는 거네요.

기다려보고 노력해보면 될거야. 지금 이정도 사이에서 조금만 발전 시키면 돼.
남자가 갖는 착각중 하나인 거 같아요.

물론 기다리고 노력하다보면 여자의 마음이 열리고 성공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은 그건 정말 예외일 뿐이예요.
그런 소수의 예외를 갖고 살기엔 너무 막연하구요.

좋고 편한 사이로 지내시되 기대는 갖지 마세요. 네오크로우님만 힘들어요. 저도 그랬고.
혹시나 계속 기대를 갖게 된다. 미련을 못 버리겠다 싶으면 한 번 더 그 여자분에게 부딪쳐 보시고 정리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0/09/08 11:14
수정 아이콘
일단 케바케라는 방패를 깔아 놓고,
저는 남녀사이에 친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제 생각일 뿐이고 사회에는 다양한 관계가 존재하므로
네오크로우님은 그런 관계가 될 수도 있겠죠.
그러나 말씀하셨듯이 다른 이성과 연애를 하게되면 정리하겠다면 이 자체로 이미 친구사이가 아닌거죠.
두 분의 관계는 이미 한번의 고백과 거절을 겪고 친구와 이성간의 경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그 관계가 나름 괜찮은듯 하시나 어디까지나 한시적인 관계라는 게 문제죠. 친구사이는 끝을 정해놓지 않는 법입니다.
어느 방향으로던 두 분의 관계를 명확히 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것이 미래에 벌어질수도 있는 고통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지금의 관계는 여자분의 필요에 의한 것이라는 인상이 짙습니다. 일방적인 관계는 상대에게 희생을 강요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남자 분을 좋게 생각하고 의지하는데 왜 거절했을까요? 여자분도 어떠한 내적 갈등이 있지 않았을 까요?
흠...제 선배들 중에,
서로 "안사겨, 우린 친구, 미쳤냐 재랑 사귀게"...라고 서로 악담을 늘어 놓으며
함게 공부하고, 함께 밥먹고, 함께 영화보고, 함께 놀러다니시던 분들
지금도 싸우면서 함께 애 키우고 계십니다.
prettygreen
10/09/08 11:51
수정 아이콘
진짜 세상에 몇 없을거 같은 관계네요;; 진짜 딱 잠자리만 같이 할 수 있는 남녀 사이란게 있다니;;;
10/09/08 11:56
수정 아이콘
저도 정말 친하다고 생각하는 이성친구가 있었는데....

제 친구가 커피라면 이 경우는 TOP군요;;
10/09/08 12:19
수정 아이콘
사귀는게 더 좋긴 하지만 거절당하는 상황이 두려워서 용기를 안 내는거 아닌가요?
10/09/08 12:40
수정 아이콘
원래 게임에서 만난 남녀관계가 엄청 편하죠.. 본문 여성분은 현재 자기상황에 따른 필요에의해 글쓴이분을 만나는 느낌이 강하게 보입니다. 쿨하고 쉽게 다가온이상 아주 쿨하게 떠나버릴수도 있구요. 억지로 거리두는것은 오버같고 여자가 훌쩍떠나도 큰타격없을만큼의 자기삶을 살아가시면 될듯싶네여. 예를 들면 여자가 떠나면 "넌 내인생 숱한여자둘중 지나가는 한명이었을뿐 훗~" 이런 독백을 즐기는 삶이랄까 -_-
네오크로우
10/09/08 13:27
수정 아이콘
곰님// 열흘 전 즈음에 고백했다가 정중하게 거절당한 상태고 그 이후로 되려 더 가까워진 애매한 상황이라 상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Gaieda님// 둘다 개념이 정말 사귀고 결혼할 마음 아닌 이상 sex는 절대 no 라는 생각인지라 절대 별일 없었습니다. 심지어 뽀뽀도
안했는걸요... 단 결혼할 사이는 아니니까 그거 빼고는 다된다.. 뭐 이런 개념은 결코 아닌데 어찌 보니 이런 상황이 되었습니다.
10/09/08 15: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는 잘 이해가 안되는 독특한 관계인 듯 합니다.
제 주변에서 편하다고 의지하고 마음 흔들어 놓고 남자친구 생기면 연락 끊었다가 싸우면 다시 연락하는
사람을 보아서 그런지 걱정이 되네요...
굳이 이런 친구관계를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상관없지만 그래도 차차 연인을 만들거나 나아가서는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찾으셔야 할텐데 주말을 다 친구와 보내시는 건 좀 아깝지 않을까요;;;
여자분이 분명히 고백을 거절했으면 거리를 두시고 일반적인 친구 관계로 정리하시고 인생의 모든 부분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10/09/08 19:39
수정 아이콘
정말로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으신거라면 지금의 친구이상의 연인같은 행동들은 그만두시는게 좋을거에요.
사실 저같은 경우는 날 좋아하는 남자사람은 참 괜찮은 존재였던거같아요..
심심할때 나랑 같이 놀아주고 내 얘기 들어주고 밥도 같이 먹어주고 그런데 제가 뭘 해줘야할 책임은 없고
가끔 신경써서 뭐하나 해주면 그걸로 퉁 이었거든요. 그리고 날 좋아하니까 내가 뭘해도 다 카바쳐주죠;
어떻게 생각하면 남친보다 더 편해요..솔직히 말하자면 어릴때는 이용한적도 있어요..
금전적인면이 아니라 감정적으로요. 외로우니까 기대게 되더라구요.

제 경우에는 남자로 안보이는 남자는 나한테 뭘해주고 잘해줘도 그냥 남자사람 이었던거 같아요.
그사람이 아무리 쨘 하고 멋지고 괜찮아 졌어도요...
혹여 여성분에게 애인이라도 생긴다면
글쓴분의 친구들에겐 "너네 사귀는거 아녔음? 어케된거?" 크리가 따라올테니 글쓴분이 힘겹게
지금 비밀을 지켜주는 이유도 별로 없어질것 같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글쓴분께서 아마도 굉장히 허탈해지실거에요. 백이면 구십 이용당했다는생각 안하실수 없을거에요.
그럼 어차피 두분 사이는 멀어질거구요.
남녀에서 친구가 되려면 관계가 동등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느 한쪽이라도 치우치게 되면 좀 힘들어지더라구요.
거절 당하셨지만 아직 미련이 남은걸로 보여요.
제경우 거절당한후 친구로 남아줄 남자친구들은 정말로 친구이상의 제스쳐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친구이상의 감정이입을 자제하시고 적당히 커트하시길 바랍니다. 여자분이 정말 마음이 있다면 그때부턴 뭔가가 있을순있겠네요.
기실 저는 거절한뒤 더 살가와진 여성분의 태도가 좀 우우웅..이네요
친구로 지내고 싶으면 친구로 대해야지 왜 더욱 애인처럼 대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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