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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9 23:25
이글 저번에도 본거 같은데요 아직까지 진전이 없었나 보네요.
제가 더 답답하네요-_- 여기에 이렇게 글은 올려서 뭐 합니까? 여기서 조언을 들어봤자 자기가 용기가 없으면 말짱꽝인데요.. 사귀자고 고백하는것도 아니고 말한마디 붙이는것도 벌벌 떠시면 아무것도 안되요.. 그리고 여자는 그렇게 자신감없고 소심한 남자 싫어 합니다. 자신있게 말도 붙이고 연락처도 따고 그러세요.. 용기를 내세요. 한번 눈 딱 감고 하면 그뒤부터는 훨씬 수월 합니다.
10/08/29 23:26
크크크크 뭐 져도 비록 고3밖에 되지는 않지만
눈 딱한번 감고 번호라도 물어보세요... 뭐 밑져도 본전인데 화이팅!!! 용기잇는자만이 미인을 얻는데잖아요~
10/08/29 23:27
용기내서 말 거세요
인생은 2가지 라고 하더군요 저지르기와....후회하기.. 일단 저질러야 후회를 하든 성공을 하든 무슨 진전이 있을 것 같네요 흠 저같으면 매일 같은 빵을 사서 안면을 튼 후에 천천히 친해질 것 같습니다.
10/08/29 23:27
일단 빵사러갈때마다 인사 시원스럽게 하면서 웃어봐요.
그러다 조금 얼굴을 인식한다 싶으면 날씨나 빵 맛 그런거 관련해서 한마디 정도 던져보거나 해보세요;; 근데 교복입고는 왠만하면 가진 마시고 옷 좀 잘 차려입고 가서 한마디씩 던지다가 좀 더 친해지면 말 좀 많이하다가 더 친해지면 전번따는거고.. 뭐 그런거죠.
10/08/30 00:27
전 고3시절 사법연수생 누님(나이차 9살)한테 들이대본적 있습니다. 크크크
(지금 생각하면 정말 내가 미쳤었나 하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오그리 토그리 ) 당시 제가 사탐 선택과목 중 법과사회를 공부했기에, 법과사회 모르는 부분 물어보고 그랬어요. 그래서 어떻게 되었냐구요? 법과사회만 물어보고 대답해주는 관계로 끝났어요. 다른 소소한 대화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연수원 다닐라면 엄청 바쁠텐데 왠 꼬꼬마 고딩 질문에 일일이 대답해주고. 참 친절하셨던 분 같네요. 여튼 무조건 지르세요. 안하고 후회하느니 해놓고 후회하는게 훨 낫습니다. 처음부터 무슨 '나 니가 좋음' 이런거 말구요, 그냥 소소한 대화부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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