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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9 16:58
공무원시험은 예상외로 강의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아요. 강의는 그냥 개념정도 잡는데 도움을 주는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어차피 혼자서 외우고, 공부하는 거죠. 샘플강의라도 들어보고, 자기에게 맞는거 아무거나 선택하시면 됩니다. 근데 조금이라도 불안하시면, 그냥 유명강사 강의 들으시는게좋을 듯 하네요..(이상한 강사로 강의들어서 불안할 수 있으니.. 최소한 심리적 불안감은 없을테니까요..)
10/08/29 17:48
윗분께서 좋은 말씀 해 주셨네요. 공무원 강의는 개념 잡는 정도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ebs는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어둠의 경로로 공무원 유명 강사진 강의 들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강의 중간에 '이부분은 몇년도에 나왔다''자주 나오더라'라는 언급도 있으니 어둠의 경로도 나쁘지 않을듯 싶네요. 주의할 점은. 강의는 정말 개념 잡는 정도일 뿐이기에 최대한 빨리 봐야 합니다. 차근차근히 듣다보면 몇달 허비합니다. 최대 1달 이내에 다 들으시고. 혹시 못들었다면 거기에서 그냥 멈추는 게 좋습니다. 그러다 스스로 공부하다가 이해가 잘 안된다거나 하는 부분부분을 다시 보기 하시면 됩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하루에 6시간 이상 하신다면, 빨리 합격하실 겁니다. 그리고 스터디 만들어서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긴장감도 생기고 하니까요, 그리고 혹시 마음 맞는 이성을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10/08/29 23:28
인강의 품질은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문제는 본인 의지와 주위 환경인데 그 부분 관련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실강을 강력히 추천하고요. 특히 서울 쪽이라면 학원에 따라 금전적으로도 많이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큰 돈이 아니라 긴 시간을 생각하신다면 더더욱 실강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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