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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8/07 00:06:17
Name wAvElarva
Subject 에어컨의 보편화....
요즘 참 무더운지라 필수품이 된 에어컨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요즘은 길거리만 아니라면 (지하철, 버스, 음식점, 휴대폰 대리점, 학교, 학원 등등) 빵빵한 에어컨에 흐뭇한 미소를 날리곤 하죠^.^
제가 90년대에도 살았지만 (아주아주아주 어린나이였죠-_-) 그당시에는 이렇게 까지 빵빵하게 틀었는지 의문이더군요. 기억을 끄집어 내면
은행, 학원 정도로 밖에 기억이 나지않더군요. 당시에는 어렸던 지라 많이 돌아다니지도 않아서 다른곳은 어땟는지 모르겠네요.  가끔 타는 버스는 운좋으면 에어컨,  왠만하면 창문 다열고 달렸던 걸로 기억 이나네요.
  요즘은 참 보편화 된거같습니다. 베란다에서 아랫쪽 위쪽 집들을 확인했는데 거의다 실외기가 있더군요^^

pgr분들에게 묻겠습니다! 요즘처럼 실외만 아니라면 에어컨 시대 가 대략 언제부터 초래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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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7 00:17
수정 아이콘
가장 큰 구입시기는 자녀가 고3이 됐을 때라고 확신합니다... 에어컨 시대는 글쎄요. 아마 버스에 에어컨이 보편화된 시점이 아닐까 싶은데, 2000년대 초반일껍니다.
아다치 미츠루
10/08/07 02:49
수정 아이콘
네 90년후반 00년 초반같네요. 냉방버스오는게 복불복이었죠. 제 친구가 집에가는 버스탈때 냉방버스 올때 까지 기다리다, 골라 타던게 생각나네요. 버스에 써있었죠. 냉방버스는 냉방버스라고.

그전에 피서지 하면 은행이 1위였죠.
닥터페퍼
10/08/07 10:22
수정 아이콘
에어컨 시대가 된 것은 한국의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는 개소리구요. 크크크크

에어컨 시대가 가속화된 것은 2000년대 초반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제가 고등학생이었는데, 저희학교에 에어컨이 제가 1학년때 (2000년)에 처음 들어왔거든요. 그때 당시 주변 학교에 에어컨 있는 학교는 단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그땐 버스에도 에어컨이 잘 없었구요. 이때가 시발점이었고, 2002년 월드컵이나 그때를 전후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온다는 이유로 전 버스에 에어컨을 달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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