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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14 22:11
전 그냥 1달남기고 단어공부만 죽~~어라 했는데;;
원래 듣기는 좀 되었었고;; 독해 방법도 나름대로 터득하고있던터라... 수능 한달남기고 딱 정신을 차린뒤... 집에있던 모의고사모아논거랑 친 모의고사에서 모르는단어는 전부다 적어서 쉬는시간, 영어시간, 점심시간, 저녁시간 등등 계속 외워서 결국 다외워 수능치니깐... 딱 90점 나오던데요;; 문법 5개 다 틀리고 나머지 다 맞추니깐;;
05/05/14 22:12
참고로 메가스터디는1000제는 6차과정을 토대로 만들어졌기때문에 난이도가 매우쉽습니다.
메가스터디가 영어I 수준이라면 모의고사나 수능은 영어II 수준입니다.
05/05/14 22:31
단기간에 효과보기에는 좋다고 하는데 미래에 영어사용할때를 위해서는 비추..ㅇㅅㅇ
그리고 -_-님이 말씀하셨듯이 메가스터디 영어1000제도 비추입니다. 모의고사보다 훨씬 쉽거든요.
05/05/14 22:55
본인은 과연 경선식 영단어 써보시고 비추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의문시됌. 전 써봤고 또한 효과를 많이 봤으므로 추천 특히 글쓴분이 40점 대라니 더더욱 추천. 귓동냥만 듣고 비추쒜리는 센스는 나뻐요~
05/05/14 23:00
저도 경선식 해봤었는데 그 해마학습법이라는게.. 말이 좋아 연상작용을 통한 암기법이지.. 실제론 말장난식 끼워맞추기에 급급해 조잡하기 그지 없더군요.. 예를 들어서 tragic에 경우 무작정 암기한다면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문장속에서 tragic이 나올경우 '비극적인'이란 뜻이 바로 떠오릅니다. 근데 경선식으로 외울경우 tragic 나왔다 -> 쥐가 틀에찍 하고 걸려 죽었따 -> 비극적이다.. 무려 3단계나 밟습니다. 시간이 생명인 수능영어에서 이런짓하면 시간 다 잡아먹죠.
05/05/14 23:02
단어는 방법 없습니다. 기본단어와 더불어 ebs인터넷, ebs수능특강, 최근에 나온 어법&어휘 책에 나오는 단어를 위주로 무작정 암기하는게 최상입니다.
05/05/15 00:15
글쎄요, 저는 괜찮던데요. 저같은경우는 직접 제가 만들어서 했습니다.
예를들자면, pridominant 우리가 프리스타일도밀리네? 이런 '뛰어난'놈들. competition 컴파티션을 누가 빨리하나 '경쟁' 그런식으로 딱 2번생각하고 아직까지 기억이 생생합니다. 문제를 많이 풀면서 그 단어를 꾸준히 보면 절대 잊어버리않더라구요. 그런식으로 만들다가 한계를 느끼고 인터넷을 찾다가 비슷한 초스피드 시작했는데요. 아직 진행중이지만 괜찮습니다. 간혹 정말 말도 안되는 껴맞추기는 직접 외우시는거 추천하구요. 정말 좋습니다. 일본어 50음계도 모 학습사에서 그림을 통한 외우기. 이걸로 3시간만에 전부 외웠습니다 -_-;; 막외웠을땐 헷갈리기도 했지만 자주 보면 더욱 나아지구요. 연상암기법.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공부방식이 아닌가... 싶네요.
05/05/15 10:26
저는 경선식 암기를 즐겨쓰는 편입니다.
다만, 그 책에 나와있는대로가 아닌 제 나름대로의 연상법을 가지고 외우죠. 친구들은 제 이런 암기를 '저질개그'로 치부하더군요 -_-; 효과는 괜찮습니다.
05/05/15 13:43
그 해마암기법이요.. 저 쓰는데.. 음.. 몇몇단어는 외워집니다만..
계속 해마식으로 외우려하다보니까 나중에가면 까먹더군요.. 인상깊은건 확실하게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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