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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1 08:57
과유불급 이겠죠. 좋다좋다하는 약도 계속 먹으면 약이 약이 아닌것처럼,적당히 드세요.
누구한테 들었는데 라면 많이 먹으면 위가 빵꾸난대요. 저희형이 혼자 자취할때 하루세끼까진 아니고 아침을 계속 라면으로 1년정도 했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은것보면 그냥 경고차원에서 하는것 같기도 하고... 헝그리정신 안키우실거면 라면은 이제 간식수준으로 줄어보심이..
10/02/11 09:05
전 라면 안 좋아해서 한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합니다. 안먹는 사람도 은근히 많아요.
그리고 인스탄트 식품 안 좋은거 다들 아시지 않나요? 다만 눈을 돌릴 뿐이죠. 일단 라면의 경우 소금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너무많아요. 라면 하나면 하루 권장소비량의 소금량입니다.
10/02/11 09:42
역시 스프가 문제였군요.
제가 듣기로도 라면먹을때 국물을 먹지 않는다면 그닥 몸에 해롭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뽀개(!)먹을때도 스프를 조금만 먹으면 괜찮을듯 싶군요.
10/02/11 10:41
그.. 뽀개 먹는게 과자처럼 생각해보면 엄청 안 좋을 거 같기도 해서..
전 자취할 때 하루에 라면 2개씩.......... 하루에 2끼 먹는데 카레밥하고 라면 2개 한번에 그렇게 1년정도 살았지요
10/02/11 11:47
사실 몸에 100%좋은 음식이 얼마나 있겠냐만은...
위장이 튼튼하다면 문제없다고 보네요 위장약하신분은 일주일만 라면먹어도 탈나실겁니다 전 자취할때 돈아끼려고 면식(...)을 1년가까이 한적있는데 별 문제 없네요 후후
10/02/11 12:18
예전에 달려라하니 보고 컵라면으로 끼니때우려다가 어머니께 뒤지게 혼난 기억이 있네요...
근데 쌩라면은 스프안뿌려먹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도 즐겨 먹습니다만, 스프는 조금만 뿌려먹구요
10/02/11 12:43
HappyV님// 크크크 해피님 댓글 보고 빵 터졌네요
왜 이렇게 웃기죠;; 그 하니 선생님이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을 보고 컵라면 먹고 싶다는 생각 저만 한게 아니였군요. 저는 생각까지만 했는데 해피님은 직접 그렇게 하실려고 했으니 빵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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