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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3 21:59
신촌,강남,대학로 같은데 놀러가셔서 하루만 길가의 남자분들을 살펴보신 다음에, 오프라인에 직접 가서 사세요..기본적인건 유니클로 같은걸로도 충분하니까요~ 온라인에서 맘에 든다고 샀다가 낭패보는경우가 굉장히 많으며, 특히 대학교 신입생이라면... 입학식 시즌에 사셨던 옷들 2학기만 되도 그런옷들 안입을 가능성이 백프롭니다....
10/02/03 22:01
보세는 좀 비추드립니다. 잘 입는 친구들은 어떻게 잘입는경우가 있는데,,, 솔직히 너무 눈에 띄고 튑니다. 아마 올해 입고 군대갔다오면 옷장에서 꺼내지도 않을꺼에요,,,
10/02/03 22:42
보세옷 저는 추천하는데, 보세옷두 잘사면 퀄리티좋구 보세라고해서 무조건 싼티나거나 그런것도 아닙니다.
우선 온라인에서 구매하지 마시고, 오프라인에서 옷을먼저 사야합니다 가장큰 이유는 온라인에서 사게되면 우선 피팅을 못해보기 때문에, 자신한테 어울리는지도 알수없기때문에, 오프라인에서 옷사는 법과,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으시고 어느정도 노하우가 생기신다음에는 온라인상에서 옷을봐도 딱 알수있죠, 나한테 맞는스타일이구나,잘어울리는 스타일을 말이죠, 메이커든.보세든, 그게중요한게 아니구, 자신에게 어울리고 맞는 옷을 입는게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쇼핑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세용
10/02/03 23:03
전 신입생 때 그냥 부모님 모시고(?) 백화점 가서 부모님께서 골라주시는 옷으로 입고 1학년 1학기 생활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 1학년 중에서 잘 논다는 그룹만 제외하고는 제가 제일 옷을 잘 입었던 것 같네요. 만약에 부모님께서 너무 구식 취향을 가지고 게시거나, 너무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계신 경우만 아니라면, 신입생 때는 그냥 부모님께 골라달라고 해서 입는 것도 꽤나 좋은 방법입니다.
10/02/03 23:39
보세 입기나름이에요. 저는 유니클로보단 보세를 훨씬 선호하거든요. 근데 패션에 평소에 관심없으셨으면 걍 유니클로 가시는게 무난하고 좋을겁니다. 나중에 옷보는 눈도 좀 늘고 옷재질같은거나 유행타는 반짝용인지 아닌지 수준좀 올라서면 그때 보세사세요. 저가메이커 보단 핏이나 디자인쪽인 면에서 훨씬 튈수있죠.
10/02/04 00:06
딱 제 사이즈시네요.. "핫붐"이라는 사이트 추천 드립니다.
프리사이즈 사시면 딱 맞으실거에요. 제 기준에서는 디자인이 괜찮아서 한 20만원정도 산것같네요. 조금 비싼 것 같기도 한데... 어쨌든 추천드립니다
10/02/04 00:08
옷 잘입는단 소리 들으려면 유니클로 같은 곳 보다는 보세에서 잘 고르는 것이 훨씬 낫죠. 헌데 보세에서 잘 고르려면 경험이 필요합니다. 모델 스펙과 상품의 실측, 착샷 만으로 나에게 나올 핏등을 판단하기란 쉽지 않죠. 옷을 처음부터 새로 구입하시는 거라면 이것저것 튀는 스타일 보다는 가장 무난한 기본 아이템류부터 구입하세요. 단색의 색깔별 셔츠부터 시작해서 블레이져, 적당한 워싱이나 생지의 청바지 등등...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핏입니다. 지금까지 옷을 별 생각없이 입으셨다면 좀 넉넉한 스타일로(보통 기성복 100 사이즈로) 입어버릇 하셨을텐데 슬림하게 입으셔야 이쁩니다. 인터넷 쇼핑몰들의 모델컷은 거의가 슬림핏으로 옷을 입혀놓으니 그 착샷들을 참조해서 핏을 연출하세요. 처음 인터넷 쇼핑을 시작할 때의 팁이라고 한다면 일단 그 사이트에서 카테고리별로 인기가 좋고 상품평이 가장 많은(보통 가격대 퀄리티가 좋고 무난한 스타일이 많습니다) 제품들 위주로 상품을 고르세요. 그러면 괜찮은제품 구하기 쉬울 겁니다^ ^
10/02/04 11:53
그냥 유니클로 추천.
저도 옷에는 관심없이 지내는데 유니클로에서 그냥 입습니다. 가격도 싸고 핏도 괜찮고.(바지는 좀 잘 늘어나요) 185/6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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