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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1/22 10:04:15
Name
Subject 최고의 시트콤으로 무엇을 꼽으시나요?

개인적으로 시트콤을 참 좋아해서
프로나 드라마는 거의 안보고, 유일하게 tv보는게 시트콤인데,
여러분은 한국최고의 시트콤, 그리고 최고의 캐릭터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뭐 최고의 시트콤 후보들을 추려보면,
순풍산부인과
세친구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없다
똑바로 살아라
하이킥
정도가 될것 같네요.

모든 작품들도 정말 재밌었지만 그래도 그중 최고를 뽑는다면
저는 웬만해선 & 노구할아버지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노주현, 노구, 노홍렬등 메인 캐릭터 뿐만아니라 영삼이네 친구들, 그리고 소방서 식구들등 모든 캐릭터들이 잘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구 선생님의 연기는 정말 지존급이었고요.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노구할아버지가 목욕탕 의자 200개인가를 받았는데 그걸 옆전처럼 꿰고 물건사는것,
노홍렬 결혼 추진위원회 중국집 모임, (이재황씨가 얼떨결에 얘기듣고 신입회원으로 들어올때 웃겨 쓰러졌습니다.)
영삼 & 바보친구들 영어공부하게 율동으로 가르쳤는데 시험칠때 그 율동 추면서 답 생각하는것 등등등...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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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한방
10/01/22 10:06
수정 아이콘
프렌즈죠.

한국, 미국 가리지 않고 시트콤을 많이 봐왔지만 프렌즈만한게 없습니다.
정태영
10/01/22 10:07
수정 아이콘
더 예전 시트콤이라서 추가를 안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세친구가 들어갈 정도면
남자셋 여자셋
논스톱
뉴논스톱
안녕 프란체스카
LA아리랑
올드미스다이어리 도 들어가야죠.
살찐개미
10/01/22 10:12
수정 아이콘
남셋여셋
논스톱
WizardMo진종
10/01/22 10:14
수정 아이콘
순풍, 웬만해선.
닥치고메여신
10/01/22 10:16
수정 아이콘
순풍산부인과
나두미키
10/01/22 10:18
수정 아이콘
순풍과 거침없이 하이킥......
10/01/22 10:18
수정 아이콘
똑바로 살아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 이거 두개는 웃긴 에피소드에서는 배잡고 굴렀죠.. 나머지는 호흡곤란이 올 정도로 웃긴 적은 없었네요..
Hyo-Ri_World
10/01/22 10:20
수정 아이콘
전 똑바로 살아라에서 노주현씨가 형욱이 문 밖에 지켜보고 있는게 떠오르네요
10/01/22 10:21
수정 아이콘
최고의 시트콤은 프렌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시트콤 중 최고는 못 꼽겠는데 단순히 웃었던 걸로만 생각하면
세친구네요, 정말 웃겼어요^^
METALLICA
10/01/22 10:33
수정 아이콘
순풍
냉면처럼
10/01/22 10:39
수정 아이콘
'시트콤은 유치하다'라는 생각을 가진 저에게
남자 셋, 여자 셋은 충격이었습니다
학교얘들
10/01/22 10:41
수정 아이콘
전 거침없이 하이킥 !!!
키타무라 코우
10/01/22 10:48
수정 아이콘
국내 최초의 시트콤 오박사네 사람들
열정적으로
10/01/22 10:49
수정 아이콘
진짜 미친듯이 웃었던건 세친구 인거 같네요..
10/01/22 10:51
수정 아이콘
똑살입니다.
OnlyJustForYou
10/01/22 10:51
수정 아이콘
어렸을 적에 본 순풍 산부인과가..

뉴논스톱도 재밌게 보고 거침없이 하이킥도 재밌게 보고 등 다른 프로그램도 재밌게 봤지만, 저는 순풍이 제일이라고 기억되네요.
감전주의
10/01/22 10:53
수정 아이콘
남자셋 여자셋과 순풍 산부인과..
예전 시트콤은 다 재밌었던 거 같아요..
abrasax_:JW
10/01/22 10:54
수정 아이콘
논스톱도 정말 좋았는데 말입니다.
올드미스다이어리는 시트콤이 아닌가요? 어린 나이에 정말 재밌게 본 기억이 있어서 말입니다.
10/01/22 10:56
수정 아이콘
남셋여셋이요.
불같은 강속구
10/01/22 11:10
수정 아이콘
LA아리랑 제외하고 귀엽거나 미치거나까지 포함해서 김병욱 피디님 작품 모두를 거의 한편도 빠짐없이 본 사람입니다.
김병욱PD의 시트콤과 타 시트콤은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제 기준으로는,
똑바로 살아라>70회정도까지의 거침없이 하이킥>순풍산부인과>작년 까지의 지붕뚫고 하이킥>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귀엽거나 미치거나 > 현재까지의 지붕뚫고 하이킥> 전회를 다 포함한 거침없이 하이킥
10/01/22 11:11
수정 아이콘
순풍 산부인과.... 가희 제 기억속 시트콤중엔 원탑이네요. 전 아직도 오중중 게임을 잊지 못합니다 -_-;;;;
10/01/22 11:17
수정 아이콘
순풍이랑 웬만해선...
하성민
10/01/22 11:50
수정 아이콘
저는 유재석과 이휘재와 남희석이 나온 멋진친구들 이 제일 재밌는것 같은데....
Vacant Rain
10/01/22 11:53
수정 아이콘
전 크크섬의 비밀. 빌어먹을 시청률과 베이징올림픽 여파로 중간중간 휴방하는등 악재가 겹쳤죠. 아직도 결말이 궁금한 크크섬 ㅠ_ㅠ
10/01/22 12:26
수정 아이콘
세친구 말고 다른 거는 제대로 안봐서.. 세친구는 정말 재밌었네요
Naught_ⓚ
10/01/22 12:29
수정 아이콘
남셋여셋.
신동엽 리즈시절.. 크크크.

그 이후엔 올미다가 참 재밌더군요.
kbs시트콤 중 유일하게 챙겨본 작품입죠.
녹차한잔의여
10/01/22 12:41
수정 아이콘
LA아리랑....
10/01/22 12:50
수정 아이콘
프렌즈..

제니퍼 애니스톤을 안다면, 레이첼 그린을 안다면
닥추!
공무원욕하지
10/01/22 12:59
수정 아이콘
순풍, 남셋여셋..
바티스투타
10/01/22 13:10
수정 아이콘
오지명씨 리즈시절,
오박사네 사람들이랑 오경장,,
어렸을땐데, 정말 미친듯이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장군보살
10/01/22 13:21
수정 아이콘
순풍이 아닐까요..
여자예비역
10/01/22 13:22
수정 아이콘
프렌즈, 하이킥 꼽습니다.
테페리안
10/01/22 14:21
수정 아이콘
세친구가 최고였죠.

정웅인씨가 안문숙씨 운전교습해주려다가 부산갔던 사연은 크크크
릴리러쉬
10/01/22 14:33
수정 아이콘
전 신구선생님의 포스때문에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요.
미드까지 포함하면 오피스랑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요.
10/01/22 14:45
수정 아이콘
웬만해선 하이킥~~!
졸린쿠키
10/01/22 14:59
수정 아이콘
이건 프렌즈 굴욕이죠;;
지미롤
10/01/22 15:04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방영된 시트콤중에서는 똑바로 살아라가 최고였네요.

그리고 오중중게임은 웬만해선에서 나오는 에피입니다. 어떤분이 순풍산부인과라 하셨는데...
10/01/22 15:13
수정 아이콘
논스톱....
10/01/22 15:42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한국 시트콤으로 국한하셨기에 최고는 세친구. 캐릭터는 하이킥 유미요.
하지만 진리는 역시 프렌즈.
Shearer1
10/01/22 15:49
수정 아이콘
후보네 남셋여셋이 없다니... 개인적으로 웃긴것만 따진다면 세친구 뽑겟습니다..
밸리브리
10/01/22 17:44
수정 아이콘
똑바로살아라!!!
10/01/23 11:44
수정 아이콘
'귀엽거나 미치거나'도 정말 재밌었는데....
아쉽게도 조기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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