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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8 10:19
kbs는 모르겠고 텝스는 해커스 어학원에서 사람들 스터디 하는걸 봤습니다.
어차피 영어시험이란게 거기서 거기라 치면 학원의 학습환경이나 구성이 중요할것이라고 보구요. 그런면에서 해커스도 괜찮습니다. 강남해커스는 안가봐서 모르고 전 선릉 해커스를 가봤습니다.
10/01/18 10:44
kbs한국어능력시험은..전 2006년도에 시험을 쳐서 지금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학원이 필요하진 않다고 봅니다.
문제 유형이 딱 정해져있어서요.(그래서 학원이 필요한건가??) 제 경험만 말씀드릴게요(2006년 시험에서 99.96인지 99.6% 받았습니다) 어법, 맞춤법, 표준어, 로마자표기법, 발음법 등은 재정국어 7급 같은 공무원 수험서를 보면 됩니다. 달달 외운다고 다 외워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심심할 때, 화장실갈 때 꾸준히 봐주면 어느 정도 머리에 들어옵니다. 듣기야..뭐 공부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기출문제 풀어보고 문제유형을 익히는 게 좋구요, 문학 지문은 수능 문제집이 최고였습니다. 비문학 지문 등 기타 독해는 평소 책읽기 습관을 이기는 게 없습니다. 왕도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얼마나 지문을 빨리 읽느냐, 얼마나 내용을 빨리 이해하느냐, 얼마나 주제를 잘 파악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이건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구요 독서량과 독서습관과 직결된 것입니다. 아, 그리고 국어문화같은 게 있었던 것 같은데, 이것 역시 재정국어. 4년새 문제유형이 바꼈다면..전 드릴 말씀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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