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1/06 03:27
사정을 자세히 말씀드려야죠.
주인입장에선 갑작스럽게 방이 빠지는 것이기 때문에 보증금을 바로 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 계약할 때 까지 보증금을 받을 수 없는 일이 생긴다면 온라인을 통해 본인이 직접 홍보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덕방에 말하는 것은 집주인이 알아서 해주실 겁니다. 붙박이장 안에 곰팡이가 핀 것이 본인이 고의적으로 한 것이라면 모를까, 건물 내부적인 문제인 경우에는 집주인에게 이를 제대로 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에 대해 집주인과 상의하실 필요가 있겠네요. 집주인이 악덕 주인이 아니라면야 6월까지 두진 않을 겁니다. 혹시나 걱정되시면 인터넷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서 얼른 집을 빠지도록 하셔야 겠습니다.
10/01/06 08:40
일단 주인에게 방빼야 되는 사정을 예기하시고
계약 완료 전이라서 직접 복덕방에 연락해서 알아봐야 되는게 맞습니다. 방빼는 복비도 본인이 부담하셔야 되고요.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주인입장에서도 6월까지 돈이 묵여있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돈달라고 하면 난처하니까요.
10/01/06 08:49
월세 5만원씩 나가겠군요...
저는 월세 25만원씩 나가고 있습니다 ㅠㅠ 애초에 "나갈만한" 방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걸 이젠 알았습니다;;
10/01/06 10:52
일단 주인분께 사정을 빨리 말씀을 드리고 협상을 잘 하셔야 합니다.
가장 최악의 경우는 집주인은 신경을 안쓰는 것인데 이럴 경우 글 쓴 분께서 복덕방이나 다른 방법들을 통해서 집을 직접 내놓으셔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집주인분께서 복덕방에 방을 내놓으시고 제가 복비를 대는 형식으로 협상이 되었습니다. 대신 방이 계약될 때까지 월세는 내기로 했는데 운좋게 빠르게 방이 나가서 월세는 더 안냈었습니다. 그리고 보증금도 아마 그 방이 나가고 나서 보증금을 받아야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약 2년전에 비슷한 사정으로 계약완료 이전에 방을 빼보았던 경험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