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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5 01:42
파이썬에서 경기양상이 어떤지는 잘 모르나, 원래 2:2는 zp가 zt보다 유리합니다.
초반화력이 zp가 압도하는점 + 바이오닉이 포톤에 매우 약하다는점 때문이지요.
09/12/25 02:06
파이선은 일단 언덕이 있기 때문에 바이오닉은 하기가 어렵습니다.
보통 플토, 저그를 해서 무탈을 커세어로 호휘해주거나 플토는 언덕을 캐논으로 방어하면서 2리버를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팀플이라 그런지 드랍은 신경 안쓰다 보니 잘 먹히더군요. 테란 저그로 하실거면 저그는 9발업으로 테란이 첫 벌처 나올때까지 신경써주시고 테란은 벌처로 상대방을 못나오게 막은 후 바로 골리앗테크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09/12/25 02:52
사실, 저글링 마메로 초반에 비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 언덕이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연합이 저그기지에 러쉬간다면, 토스의 러쉬를 저그는 막기 정말 힘듭니다. 헌터와는 다르게 파이썬은 본진 심시티가 힘들고, 언덕이라도 질롯으로 뚫을수 있구요. 저도 헌터 팀플유저이기 때문에, 파이썬은 잘 모르겠는데요. 그냥 생각으론, 초반 방어하면서 무탈 커세어로 저그부터 죽이려는 플레이하는 상대로는 저그가 살면서, 테란 힘을 키우는 방식이 좋을 것 같은데요. (테란 앞마당, 저그는 본진 방어) 초반에 저글링에 살짝 힘을 주고 테란 방어를 돕고, 스포어 성큰등으로 방어를 하시면서 무탈을 모으시면서 커세어에 당하지 않는 것이 중요 할 것 같네요. 사실 상대방도 둘다 멀티를 하지 않고, 테란이 앞마당 먹고 저그가 버티면 유리하죠. 물론, 상대방이 앞마당을 했다면 마메+저글링 조합으로 러쉬를 가야겠죠.
09/12/25 11:01
테란은 바이오닉으로 시작합니다. 메카닉이면 상대저그가 너무도 쉽게 앞마당을 먹게 되므로 마린메딕으로 압박을 줘야하죠.
마메 진출시 상대에게 성큰과 캐논을 강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진출병력으로 노점단속다니면서 아군저그 입구에 벙커터렛공사해줍니다. 자연스럽게 저그는 멀티를 먹고 2가스 뮤탈체제로 들어가게 됩니다. 물론 상대가 토스가 커세어라는 전제하에서 입니다. 때문에 템테크가 느려져서 초반 바이오닉병력의 운신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게 되죠. 아군저그는 무리하게 언덕해처리 펼칠 필요없이 본진 12풀 정도가 무난합니다. 테저가 초반질럿+9드론저글링을 막을수있는 언덕해처리 타이밍은 없다고 봐도됩니다. 크립끝부분에 성큰을 짓고 사정거리안에 해처리를 짓는 방법도 있긴하지만 상대드라군의 압박이 없을것이라고 예상된다면 무리하지않아도 되죠. 상대레어에 맞춰서 테크따라가구요. 아마 뮤탈이 뜨기전에 아군 마메병력이 먼저 진출할겁니다. 12풀 원해처리를 유지하다가 마메진출시 2번째해처리를 앞마당에 펴는것을 추천합니다. 그전에 돈이 좀 남긴하지만 상대의 압박을 방지하려면 성큰 1~2개 필요할뿐더러 3번째해처리로 앞마당을 먹기엔 자원여건이 좀 애매하기 때문이에요. 테란도 첫진출이후에 터렛방어 멀티벙커하면서 자원전으로 이끌어가면 무난히 이길수있을거라고 보는데요. 원가스로 커세어와 템테크 둘다 집중하기에 무리가 있으므로 그 약점을 캐치해내는것이 포인트입니다. 커세어모으면서 발질 늦은 템, 소수 커세어 다크 앞마당캐논멀티 토스가 할수있는 전략은 100% 둘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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