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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1 21:08
허느님맙소사님// 제가 혹시 삼수를 한다고 가정을 하고,
내년에 다시 수능을 쳐서 입학할 때까지 입영을 미룬 다음 대학교를 가고 나서 입영하는 건 문제가 없을까요?
09/12/21 21:10
제동생도 상근배정받은 뒤 대학 합격해서 입학했는데 상근 갖다 왔습니다. 다만 날짜가 애매하게 나와서 1학기도 못하고 휴학을 했는데 그건 상관없겠죠. 제가 알기론 배정된 날에 들어가지 않으면 상근취소 된다길래 동생이 그냥 들어갔는데 벌써 3년 다된얘기라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역시 병무청에 한 번 전화해보시는게 좋겠네요
09/12/21 21:11
대학에 입학하면 졸업할때까지 군 입대는 자동으로 연기됩니다.
다만 상근 예비역은 해당연도 TO가 있기 때문에 올해가 넘어가게 되면 자동취소되는것이죠. 상근으로 가고 싶으시면 입학하시고 3월 중에 재학생 입영 신청이란 걸 하시면 되고 혹은 병무청에 문의하셔서 올해 안으로만 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올해 안에 가는게 쉬울까요? 상근 떴으면 그냥 가시는게 진리입니다.)
09/12/21 21:15
그런데 올해 대학에 가실 수 있으면 가시는게
(몸으로 덜 힘든, 수능 공부도 업무시간 중 틈틈히 가능한;;) 동대상근에 걸릴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고졸은 동대로 잘 안가죠. 물론 이게 해당 지역 동대상근 TO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긴 하지만요.
09/12/21 21:18
Decoris님// 올해 일단 입영을 해서 수능 공부를 틈틈히 해놓고 제대하고 나서 1년정도 빡공해서 다시 수능을 치는 게 나은걸까요?
09/12/21 22:15
서재영님// 지금 복무중인 상근이에요.
입대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간 진짜 많습니다. 수능공부 틈틈히 하고 그해 바로 수능 볼수 있을정도로 시간이 많이 남아요. 저랑 같이 하는 사람중에 복무중에 수능치러 간 사람도 있구요. 물론 시험치고 합격하면 하자마자 군휴학으로 바로 내면 되기 때문에 일단은 입대 하시는거 추천할께요.그리고 저는 부대로 나가는데요 동대는 받을 확률이 진짜 적어요. 거의 그쪽 맘 비우시는게 좋습니다. 저희 같은경우 같이 입대 한 상근이 40여명쯤 되는데 동대 간사람 10명이하 입니다. 그것도 비공식루트?를 통해서 가서 입니다. 부대로 나오더라도 시간은 많으 시니깐 일단은 그냥 합격 하시고 상근입대해서 다시 수능공부 하는게 가장 좋을꺼 같아요.
09/12/21 22:52
아 리플하나만 휙 던져놓고 그냥 가버렸네요. 죄송한 마음에 팁 하나 알려드리자면...
상근예비역 입영을 미루면 '일반적으로' 상근 입대가 취소되고 현역으로 날짜가 다시 나옵니다. 운이 좋다면 다시 상근 뜨겠지만요. 하지만 입영연기를 하면서도 100% 상근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0년 5월 입대라고 치면, 일단 입영연기신청을 합니다. 그리고 11~12월이 되면 입영연기 취소신청을 합니다. 그러면 2011년에 상근예비역으로 입대날짜가 다시 나옵니다. 주의할 것은 입영연기 취소신청이 첫 입대예정일 해를 넘기면 안된다는 거죠. 제가 그렇게 해서 2008년 8월 입대를 2009년 6월 입대로 바꿨습니다. 현재 복무중이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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