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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8 16:18
깔창가져가셔서 손해볼 일은 없으시고 (군화 신어보시고 별 필요없네? 싶으시면 주변에 필요하신분께 꽈자 하나 받고 거래하셔도..)
전자시계는 필수입니다 싸고 튼튼한걸로 가져가세요~ 로션가지고가면 훈련소에서 다 털리실텐데요.. -_-; 빌려줄 싸구려로션+자기가 쓸 로션 이렇게 가져가시면 될 듯 합니다 돈은 한 2~3만원만 가져가셔도 충분할겁니다
09/11/28 16:34
돈은 가져가면 걷어가서 통장에 다시 입금시켜줍니다
조금만 들고가세요. 로션같은거는 들고가도 되는데 바를시간이 있을 지.....
09/11/28 16:43
뜨거운눈물님// 훈련소에서 px 보내줄수도 있고 안보내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내준다고 하더라도 쓸수있는돈이 제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엔 훈련소에서 뭐 기타 돈 조금 들어갈 비용이 있긴 있었는데, (지금도 그런지는 잘..;) 이건 어차피 이등병 첫 월급에서 까는거니까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들어갈때 갖고가는돈은 결국 통장으로 입금이 됩니다. 자대배치를 받으면 본인 돈 쓸일이 없습니다. 필요한것들은 고참이 다 사주니까요. px 는 이등병이 갈 수 있을 리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돈 쓸일이 절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첫 외박때나 첫 휴가때까지 통장에 모셔두는거죠. 그러므로 군대갈때 집 사정 생각해서 최대한 많이 가져가는것도 첫 휴가/외박을 알차게 즐길 하나의 방법입니다(!?)
09/11/28 18:48
손목시계 깔창 끝입니다. 나머지는 거의 필요없습니다. 깔창은 잘 안미끄러지고 두꺼운게 좋습니다. 군화에 발이 꽉 껴서 움직이지 않아야 마찰이 적어져서 발에 물집이 덜 납니다.
09/11/28 20:30
전자시계 + 돈(혹시나) 저같은경우는 깔창별로 필요없엇던것같네요. 훈련소 앞에보면 막 상인들이 사라고 할텐데 필요하다면 아예준비해가고 그 앞에서 파는거는 비싸니까 필요없으시면 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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