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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8 00:53
어학연수 갔다온 친구들 하나같이 카플란 너무 비싸고 한인들 많고
결국엔 한인끼리끼리 외로우니깐 뭉치고 학원마치고 같이 놀고 하면서... 카플란이나 대학부속이나 비슷하다는군요.. 수업내용이나 뭐 커리큘럼차이가 있긴하겠지만.. 어떤 선생은 카플란, 대학부속 동시에 두군데 전부 소속되어서 똑같은 커리큘럼, 똑같은 교재 사용하면서 카플란은 수업료 비싸고...대학부속은 훠얼씬 저렴하고... 결론은 카플란 비추 그리고 만약 정말 열심히 공부 할 의지가 있다면 별 상관있을까요.... 제 친구들은 아니다..라고 하던데요... 다들 장단점이있지만...가격대성능비(?) 따졌을때 카플란은 후집니다;
09/11/18 01:02
음 전 kaplan에 있다 왔는데요, 같이 있던 친구들중에서도 주변의 college로 간친구들이 꽤 있었습니다.
교재는 약간 달랐고, 커리큘럼은 비슷했던 것 같네요. kaplan이나 다른 곳이나 한국사람이 많은 건 마찬가지였고요, 저같은 경우에는 한국친구들은 거의 안만났습니다. 같이 어울리긴 했어도, 룸메도 계속 외국인 친구들였었고요. 뭐 결국은 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미국내의 입지는 제가 알기론 뉴욕에 있는 kaplan이 뉴욕포스트 소유라고 들었고요. 한 선생님으로 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선생님 얘기로는 다른 곳의 대부분은 교사 페이가 낮다고..;; 랩탑은 여기서 사셔도, 거기서 사셔도 큰 관계없을듯 싶네요.
09/11/18 03:22
개인적으로는, 대학부설 ESL을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학교에서 운영하기에, 선생님도 과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단점은, 대학교에 들어가서 수업을 들을수 있는 학생을 만들기 위한 코스이기 때문에 생활영어보다는 학술적인 영어를 가르칩니다. (물론, ESL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영어를 가르치진 않습니다) 저는 사설을 다녀보지 못했기에 kaplan에 다닌적은 없는데, 제 친구는 주립대 부설 ESL, 사설 모두 다녔는데, 부설 ESL이 조금 더 빡시게 가르친다고 하네요. 그리고, 미국 대학생들과 함께 숨쉴수 있는 기회가... 저는 주립대학교에 부설 ESL에 들어가서 다니다가, 졸업이 빨라져서 (1년 생각하고 갔는데 5개월만에 졸업을 시켜준다고 해서) 대학교로 편입했었습니다. 계절학기 등을 다녀도 3년은 걸리는 대학교 과정이지만, 한국에서 2년 마치고 대학을 와서 이곳에 대학을 다녀도 반년만 느리더라구요. 랩탑은 미국에서 사시는게 쌀듯하네요. 저는 올해 7월에 SONY 랩탑을 구입했는데, 비슷한 성능 다나와에선 90만원 정도였구요 전 499불에 구입했습니다.
09/11/18 10:21
포틀렌드나 오리건은 못 가 봐서 패스...
전체적은 조언을 하나만 드리자면, 1년간 어학연수를 가시는 거라면 한국인들을 멀리 하세요. 대학생활 하면서 (미시건에 있는 한국 학부 학생들이 꽤 많은 학교였슴다) 어학연수 와서 한국인들끼리 어울리며 제대로 공부하는 학생 한명도 본 기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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