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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09 16:59
옻과 배낭을 제대로 갖추어야 합니다.
둘다 체온유지에 아주 필요합니다. 예로 처음에는 힘이있어서 쉽지만 곳 지치고 산속의 밤은 체온을 엄청 빨리 떨어트립니다. 땀이 나니 문제없다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배낭은 반드시 등받침이 있는 배낭이어야 합니다. 잠시 쉬거나 잠을 잘때 산장이 아닌 그냥 땅바닥일경우 흙에서 스며올라오는 한기는 장난이 아닙니다. 누워서 쉬고 싶어도 그 한기를 견딜수 없지만 배낭의 등반침이 제대로 붙어있으면 그 배낭을 등에다 깔면 바닥의 한기를 막아 줍니다. 십년전 저역시 새벽에 대청봉에 올라 해돋이를 본적이 있는데 전등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간단하나 체온을 지켜주는 가벼운 모포하나와 탄탄한 배낭이 아주 요긴하더군요
09/10/09 17:27
필수품
연락가능한 휴대폰. 시야를 밝혀줄 LED. 체온을 유지시킬 옷가지. 물. 출발복장 가벼운 긴팔 긴바지. 등산화 or 바닥이 두꺼운 운동화. 식은땀을 닦아줄 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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