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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1 20:45
가짜, 소위 말하는 짝퉁
뭐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쓴 것이 아니라면 방통위에서 경고 나오겠죠. 뉴스도 그렇고... 예능 보면 요새 참...
09/09/21 23:00
오늘 KBS 8시 뉴스도 '짝퉁'이라고 언급했고, 다른 곳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알고서 실수를 하는 게 아니라, "일명 짝퉁이라고 불리는 이 가짜 상품들............" 이렇게 나오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도 되지 않나 싶네요. 적당한 단어를 찾을 수 없고, 전달력이 좋으니 아마 각종 매체에서 사용하는 게 아닐까요?
09/09/22 10:08
사람들이 많이쓰면 결국 사전에 올라가고 표준어가 되어버립니다
실제로 언어는 계속 바뀌고 일부는 옛말이되고 일부는 새롭게 도입되죠... 너무 안바뀌는건도 문제가 있지만 너무 빨리 바뀌면 그것도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짝퉁 같은경우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비속어라고 느끼질 않고 쓰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DavidVilla님이 언급하신대로 "일명 짝퉁이라고 불리는 이 가짜 상품들............" 이렇게 표현하면 무난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냥 가짜상품이라고만 표현해도 다 알아들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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