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7/11 12:27
일반적으로 초보자들이 게임하기에도 프로토스가 가장 무난하니까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머리 아프게 게임할 게 없거든요. 테란은 유닛관리가, 저그는 외형이 징그러워서... 꺼려하는 분이 많으니.. 상위권으로 갈수록 테란과 저그 고수가 많은 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일단, 프로토스로 저그 잘 잡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까요.. 프로게이머 세계에서는 예외가 있지만...
09/07/11 12:30
카런의 등장으로 우선 테란이 저그의 뮤짤에 씹어먹히는 바람에 대부분 멸종했습니다 -_-;
상성종족은 뮤짤에 털리고 역상성은 말할 것도 없고.. (특히 아비터 ㅠ.ㅠ) 테란은 아마고수도 타종족에 비해 많지 않습니다 당장 아프리카 방송하시는분들도 대부분 저그나 토스죠 테란암울기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_-;; 발키리빽샷이 테란부흥의 신호탄이 될거라고 기대하는 중입니다만...
09/07/11 12:33
확실히 프로토스가 모든면에서 편하긴 한것같습니다. 테란전, 토스전이야 엇비슷하고 질드, 질드만 반복해줘도 어느정도 수준까진 금방 올라가니까요. 저그전이 문제라면 문제지만...
음.. 그런데 저그잡기 힘들어서 토스가 적다면 저그도 테란 잡기 힘든건 마찬가지 일텐데 왜 토스가 적어질까요..
09/07/11 12:34
아, 지금은 조금 공방에서 프로토스 만나는 비율이 낮아지지 않았나요?
6룡시대만 하더라도 진짜 10게임에 8게임은 토스였는데 지금은 좀 줄어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앙병력 힘싸움과 상대 일꾼견제가 가장 무난한 종족이 토스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많이들 하시는 것 같고요. 제 생각에는 프로게이머 세계가 아니고서야 보통 유저분들 사이에서도 어느 정도 고수라도 토스가 조금 강세에 있는 듯 합니다. 아프리카 연승전등을 가끔 시청하는 편인데 확실히 토스유저 비율이 높고, 연승을 가져가시는 분들도 토스가 많더라고요.
09/07/11 12:38
카런의 영향으로 저그도 상당히 많아졌더군요. 저의 웨스트공방체감상은
토스 5 테란 3 저그 2 이정도로보입니다; 예전에는 정말 토스7 테란3이었던거 같아요
09/07/11 12:39
주로 쓰는 맵이 아무래도 파이썬이다 보니 확실히 토스가 테란을 한끼 식사 정도로 생각을 하더라구요. 덕분에 저그 유저도 늘어나고, 더군다나 테란들이 메카닉을 많이 쓰다 보니까 저그들이 오히려 더 늘은 감도 있구요.
09/07/11 12:39
DEICIDE님// 줄어들었다해도 10게임에 6게임 이상은 100% 인것 같습니다. 아주 잠깐 저그가 많아진듯한 느낌이 들다가 다시 또 토스가 많은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09/07/11 15:12
1:1파이썬 저그만#l2
라는 방제가 유독 많은거 같네요. 저도 주종은 저그지만 타종족으로 저그잡는걸 가장 좋아합니다. 역시 저그는 처절한게 제맛!
09/07/13 16:41
토스중심 테란프로토스 병행 플레이어와
테란중심 테란프로소트 병행 플레이어가 압도적으로 제일 많다는데에 제 왼쪽 손모가지를.. 걸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