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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9 23:59
저도 지방촌놈이라 서울 많이 가보진 못햇지만 갈때 느낀건 확실히 서울의 패션이 폭(?)이랄까 취향들이
다양한 것 같습니다.특이한 패션도 많은거 같구요.특히 여성분들이 개성 넘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09/07/10 00:14
패션에 있어서도 인터넷의 발전으로 지역별 불균형은 어느정도 해소됬다고 생각합니다 ..
문제는 사람들 마인드가 얼마나 과감히 입느냐 못입느냐의 차이같네요.
09/07/10 00:17
압구정쪽 삽니다만...
여기가 그다지 잘입는다는 느낌 전혀 못받아요. 강남역도 20분만 걸어가면 되는 거리여서 자주 가는데.. 거기도 마찬가지구요.-_-; 그냥 입던대로 입으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다만 깔끔하게만..
09/07/10 00:32
음, 어려서부터 쭉 압구정에서 산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 주변 친구들은 옷을 잘입는다기보다는 원하는 건 모두 맞추기 때문에 깔끔(?)해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옷에서 약간 부티? 같은게 흘러보이는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로데오... 쪽 가보시면. 옷을 잘입는다기보다는 특이(?)하게 입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 그런걸 잘입는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09/07/10 00:32
패션에 있어서도 인터넷의 발전으로 지역별 불균형은 어느정도 해소됬다고 생각합니다 ..
문제는 사람들 마인드가 얼마나 과감히 입느냐 못입느냐의 차이같네요. (2)
09/07/10 00:49
원래 강남역은 그냥 사람들이 술마시러 오는 곳이라 그냥 다 평범하죠
요샌 압구정보다는 청담동이나 신사동쪽이라는데 거의 여성분께 해당하는 말이라;; 특이하게 입은 분들은 홍대에서 제일 많이 봤습니다. 여자라면 모르겠지만 남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패션에 있어서 대세는 없는것 같아요. 그냥 자신에게 어울리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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