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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5 14:08
'Demon Hunter님// '응.. 홍진호란 사람은 스타크래프트계의 김종필 같은 사람이야~'
이건 너무 슬픈데요... ㅠㅜ 2인자란 이미지는 맞지만... 이건 좀 아닌듯... ㅜㅡ
09/06/25 14:12
스타를 잘 모르는 분들도 임요환 선수는 많이 아시던데 그냥 임요환 선수 라이벌 정도라고 얘기하셔도 무방할 거 같은데요..
NBA의 찰스 바클리?
09/06/25 14:26
발락, 유지현 와닿네요.. 유지현 선수는 그당시 종범신만 아니었으면 더 빛났을텐데.....
제가 나름 스타 골수팬이라 운동유니폼 뒤에도 이름대신 정㉪벅㉪ 라고 써넣었는데.. 보는 사람들마다 무슨말이냐고 물어봐서 이젠 대답하기도 힘들고.. 대답해도 이해도 못하고.. 사실 저도 무슨뜻인지는 잘 모르겠고 난감하다는..^^;;
09/06/25 14:38
베지터보다는 그냥 드래곤볼 초창기의 야무챠, 크리링가 나을겁니다.
초반엔 손오공과 비슷하더니 나중엔 여기서 저기서 백날 치이고...물론 임요환선수를 손오공이라 하긴 많이 무리가 있지만;; 야무챠가 마인부우 이겼다고 생각하시면..
09/06/25 15:28
전 주위에 격투기 좋아하는 지인들이 많아서 같이 스타볼 때면
제롬 르 밴너라고 소개해줍니다. 피터아츠를 임요환 선수라고 설명하구요. 월드 그랑프리 우승없이 준우승만 한 점,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 아츠와의 라이벌 관계 등등,,
09/06/25 15:55
혹시 피겨를 즐겨 보시는 분이시라면 (꽤 오랫동안 즐겨보신 분이여야 합니다..) 사샤코헨 추천해드립니다~ 지독히도 1등운이 없던 사샤 ㅠ
09/06/25 16:36
자메이카 비운의 스프린터 멀린 오띠.. 25년간 트랙에서 달리며 따낸 메달의 개수는 올림픽 메달 개수 8개,
세계선수권 메달 개수 14개.. 그중 100m 금메달 개수는.. 0개.. 하지만 저에게 있어 멀린 오띠는 칼 루이스와 함께 최고의 스프린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09/06/26 00:42
아 김종필은 진짜 웃기네요.
아 제대로 웃어보네요. 2인자하면 김종필이고, 2인자하면 홍진호가 맞긴한데... 사실 홍진호선수를 베지터에 비교하긴 무리죠. 베지터는 손오공보다 처음붙었을땐 더 강했었고 줄곳 2인자였습니다만 홍진호는 사실 준우승 해봐야 몇번이나 해봤다고... 검은곰님// 최동원이 2인자란 말은 살다살다 처음듣습니다. 오히려 최동원때문에 2등콤플렉스를 못벗어난 사람들이 많죠. 대표적으로 김시진.. 혹 선동렬때문에 그런말씀 하신게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둘이 누가 낫다를 떠나서 시대가 다르죠. 조던이 1인자니까 말론이나 바클리는 2인자 이러면 수긍하는 사람많겠지만 조던이 1인자니까 매직은 2인자... 이러는 면 사람들은 공감하기 어렵겠죠. 강동희는 허재에 이은 2인자 이미지는 강합니다만, 역대최고의 PG라는데는 반론이 거의 없고요.
09/06/26 09:12
앗.. 어제 22플에서 확인하고 더이상 덧글달면 안되겠구나라고 생각하다 잊고 있었는데... ^^;;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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