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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9 23:05
라자동 만년 떡밥이군요. 거인이라는 설도 있고, 드래곤 라자 라는 설도 있고, 퓨처워커라는 설도 있고, 심지어 독자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흐흐
09/06/09 23:08
그림자 자국 보면 고블린들도 지능이 있던데..전 고블린이 왜 끌릴까요?-_-
퓨처워커나 드래곤 라자는 개인적인 의견으론 절대 아닐거 같은데;;
09/06/09 23:22
전 드래곤라자 핸드폰에 넣어두고 심심할떄마다 봅니다 ㅡ,.ㅡ;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등등..
몇번을 읽어도 절대 질리지가 않네요
09/06/09 23:23
둘 다 밝혀지지 않았고...
종족 이야기는 열린 결말이기에 독자가 생각한 것이 정답이라고도 할 수 있죠. 눈마새의 먼저 가 버린 종족과 같은 종족일 수도 있고, 등장하는 종족 중에는 거인이나 고블린이 가장 유력하고, 독자도 있고 흐흐흐.
09/06/09 23:32
열린 결말의 장점은 주제 깊은 이야기를 쓸 수 있는 점과 독자에게 마지막 선물을 남겨주는 점 등인데...
취향에 따라 싫은 사람들도 있죠, 생각하기 싫다, 답답하다 등의 이유로. 퇴마록 같은 경우는 그저 끝을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멀티 엔딩의 개념이지만, 열린 결말은 해석이 갈릴 수 있는 쪽이 더 맞는 것 같아요.
09/06/10 01:42
언젠가 라자동에서 밝혀졌던 내용인것 같은데요.. 영도님 팬사인회에서 어느 독자분이 마지막별이 어느 종족이냐고 묻자 영도님께서....
스머프라고...-_-
09/06/10 02:02
잘은 모르지만 그냥 반가워서 글 남깁니다. 영도님이 김성모화되셔도 좋으니 바이서스 제국기 같은.... 대 역사서(?) 한 번 쭉 써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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