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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31 13:15
처음 정장을 맞추시려면, 특히 캐쥬얼이 아니라 결혼식, 장례식등 공적인 자리에 필요한 옷이라면
맞춤양복을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원단에 따라 30~60만원이고, 사이즈를 맞춰서 나오기 때문에 아저씨 정장 될 일은 없습니다. 여러가지 디자인, 패턴이 있는데 보통 가서 처음 맞추는 양복이라고, 공적인 자리에서 쓸 것이라고 하면 이것 저것 추천해주실 것입니다.
09/05/31 13:17
저도 작년에 정장을 맞췄는데요(현재 24) 제 경우에는 어머니와 같이 백화점을 가서,
거기 있는 남자 정직원분에게 요즘 잘나가는(?) 유행인(?) 정장을 추천받은 후에, 여자 직원분에게 골라달라고 했습니다. 가격은 20정도였던것 같구요. 아무래도 첫정장은 신경쓰이는것 같아요. 부모님과 함께 하시는게 무난하지 않을까싶네요. 부모님이 약간 보수적이시면, 원하는 스타일로 꾸미시려고 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09/05/31 13:22
맞춤정장은 기성복 몇벌 사보고, 정장 보는 눈이 생길 때쯤에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사는 거라면, 기성복이 무난하고 안전합니다. 요새 기성복은 사이즈, 스타일도 다양하게 잘 나오니 우선은 그쪽으로 방향을 잡는것이 어떨까 싶네요.
09/05/31 14:25
지금 나이에 결혼식, 장례식 등등 입으시려면 그냥 캐릭터브랜드 중에서 정장 하나 고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맞춤 지식없이 했다간 이도 저도 아니게 됩니다. 어차피 나중에 면접용 정장 또 구매하셔야 하니 지금 나이에 당장 막(?) 입고 활용도 높은 정장을 구매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원버튼 블랙 피크드라펠, 슬림한 라인의 바지 고르셔서 평소에도 상하의 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09/05/31 14:40
몸에 슬림하게 붙는 캐쥬얼 양복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나이트 삐끼같은 인상을 주죠. 앞으로 결혼, 장례식, 면접 등에 활용하시려면 무난한걸로 추천 드립니다.
09/05/31 14:59
론스튜디오, 엠비오, 지오송지오, 지오지아 등에서 고르시는걸 추천합니다.
본은 너무 슬림하게 나와서 비추합니다. 상설매장에서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뭐 주변에서 나중에 면접 때 생각해서 이렇게 저렇게 사야한다 해봤자 그 때 되면 또 사야합니다. 그냥 지금 가장 잘 맞고 예쁜 옷 사셔서 활용도 높은 옷 사시는게 좋습니다. 23살에 클래식 정장 입고 다니는 것도 바보처럼 보이거든요.
09/05/31 15:04
아저씨정장하면 떠오르는 것이있죠..펑퍼짐한 허리라인 ,과도한 어깨뽕,매우긴 상의 기장,펑퍼짐한 바지에 뭉툭한 구두...
이것과 반대로 사면됩니다. 3버튼은 동양인 체형에 어울리지도 않을뿐더러 너무 아저씨같고, 1버튼은 너무 트렌디한 면이 있기때문에 무난한게 2버튼으로 구입하시는게 좋으실거고 허리라인 슬림하게 잘 잡혀있고 기장이 지나치게 길지 않으며 바지도 슬림한 라인으로..색은 차콜그레이,진한 다크네이비, 블랙 정도가 무난하겠네요..개인적으로 패턴이 들어가지 않은 검정색에가까운 진한 다크네이비색 정장이 첫 정장으로는 좋을거 같아요..처음이니 본이나 지오지아 지오송지오 론스튜디오 정도에서 구입하시거나 가격대 좀더 높게 잡아보시면 솔리드나 타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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