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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6 19:31
저도 순간 이 질문을 보고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이런 답변이 있더군요.
사우나를 해도 땀이 나고,운동을 해도 땀이 나지만 그 땀의 성분은 다릅니다. 운동을 해서 흘린 땀에는 몸속의 노폐물이 배설되지만, 사우나를 해서 흘린 땀에는 몸에서 필요한 비타민,미네랄이 함께 배출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몸에 중요한 수분이 이렇게 사우나로 빠지다 보면 몸 안의 필수미네랄이 같이 나와 탈수현상으로 건강에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 덧붙여서 이뇨제(뇨를 통해 수분을 내보내 주는 약들)나 살을 빼준다는 차류를 마셨을 때 일시적으로 체중이 빠지는 것도 몸속의 수분이 줄어드는 것이므로 습관적인 복용은 건강에 아주 위험합니다. 라고 되어있네요. 한마디로 더울 때 나는 땀은 운동할 때 나는 땀보다 수분 함유량이 많다는 뜻인거 같아요.
09/05/26 22:05
성분 다릅니다
많이 다른지는 모르지만 다른 것은 확실합니다 운동 해서 나오는 땀은 이성을 끄는 작용이 있지만 사우나 해서 흘린 땀에는 그런게 없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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