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0/05 16:40
골리앗을 추가하면 가스가 모자르기 때문이 아닐까요??? 가스는 탱크 뽑는 것에 모두 사용해야 센터 싸움에서 밀리지 않을 것 같은데요.
04/10/05 16:58
골리앗 '몇마리'뽑을수 있는 상황이라는게 쉽게 나올수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초중반에는 자원과 타이밍의압박때문에 상당히 어렵죠.
그리고 일단 메카닉에는 대공방어가 필수이고 전진을 하는 동시에 그것을 갖추는것이 당연하겠죠. 그렇다면 전진의 시작시점에 골리앗이 갖춰져있어야 할까요? 그건 위에서 말했듯이 초중반,혹은 중반이후에도 거의 있기힘든 상황이죠. 캐리어에대한 대비가 아니라면요. 화력의공백이 생기거나 너무 늦어지게 되거나 둘중 하납니다. 그렇다면 전진의 시작시점에는 골리앗이없고, 일단 터렛이 지어진후에 골리앗이 추가된다는 얘긴데.. 그건 말이 안되는 얘기죠.
04/10/05 17:23
일단. 골리앗이 큰필요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골리앗이 100-50이죠. 그런데 골리앗은 질럿을상대로도, 드라군을 상대로도 큰 효용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빌드타임이 짧은것도 아니구요. 그시간과 자원으로 벌쳐나 탱크를 뽑아주는게 더 '강력한 진출'이 될 수 있죠.
04/10/05 18:35
터렛의 역할.. 일단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골리앗을 적정위치에 요소요소 배치하는게 쉽지 않죠. 터렛은 어느정도 몸빵역할도 하고, 무엇보다 옵저버의 이동을 제한함으로써 터렛마인의 위력을 극대화 시키는 역할을 하죠.
04/10/05 19:54
컨트롤의 이유도 있지 않을까요?? 적 병력이 같이 달려온다면 골리앗은 셔틀 말고 질럿이나 드래군을 때리게 되죠..
손이 빠르신 분들은 상관 없겠지만 셔틀 잡는데 골리앗 쓰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04/10/05 21:28
탱크+벌쳐+골리앗. 이렇게 조합이 된다면 벌쳐의 비중이 줄어들어서 질럿을 막기가 힘들어지죠. 그리고 벌쳐=질럿, 탱크=드라군. 이렇게 상성에 맞게 상대할수 있는데 골리앗은 딱히... ;ㅁ;
04/10/05 21:40
위에 분들이 다 훌륭한 답변을 하셨네요.
그런데,발상의 전환차원에서, 만일이라는 가정으로 볼때, 진출타이밍계산과 손빠르기가 정말 뛰어난 선수가 있어서 질문자의 물음처럼 행한다면, 그것또한 괜찮은, 아니 훌륭한 조합이 될 수도 있겠죠. 문제는 그러한 가정이 거의 불가능하고, 비효율적이 될 소지가 높다는 것이지만요.
04/10/05 22:13
프로토스 유저지만, 예전부터 생각했던 것이군요. 골리앗 3~4기 정도는 좋지 않나요? 물론 초중반이 아니라 중반정도부터 말입니다.
겨우 3~4기 정도는 자원의 압박 등으로 볼 수 없으며, (벌처 몇기 덜 버리시면 됩니다. -_-;) 오히려 골리앗을 뽑으므로 인해 보는 효과들 - 옵저버 잡기, 셔틀견제, 심심하면 탱크와 함께 적 언덕에 올려서 큰 효과.- 가 탁월하다고 봅니다. 물론 잘 써야겠죠. 골리앗 뽑는다고 터렛을 안짓는다는 것은 아니고, 일반적인 운영 + 골리앗 소수로 효과를 봄. 정도로 말하고 싶네요. 화면 일그러지는 걸 보고, 바로 스캔때리고 옵저버 몇기씩 잡아주면, 효과가 상상이상일 것 같네요. 전투 중이나 대치 중이나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