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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6 13:06
구두는 디자인이 거기서 거기입니다. 어느 매장에 가셔도 대부분 비슷한 디자인이 있구요
아무래도 젊은 층은 Soda나 텐디를 선호하더군요 롯데마트 등에 가면 10만원대 초반에도 구입이 가능하니 구입하시고 면접때문에 사시는 거라면 절대 로퍼형의 구두는 사지 마시고 클래식한 정장 구두를 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면접 때는 회사에서 따로 비즈니스캐주얼 등을 입으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무조건 정장 풀세트(+셔츠+넥타이)로 입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사실건 정장이죠 주로 네이비나 블랙을 입지만 어울리시기만 하다면 남들과 다른 색으로 입는것도 면접관에게 인상을 남기는데 도움이 됩니다. 정장 먼저 고르시고 -> 구두 셔츠 -> 넥타이 고르시면 되겠네요 이제 결혼식도 다니시고 하실텐데 한 벌 괜찮은 걸로 구입해두시는것도 괜찮습니다. STCO나 더셔츠스튜디오는 취직하시고 회사다니실 때 입는게 좋구요 아무래도 면접관들이 대부분 나이대가 4~50대 이므로 클래식하게 입는게 좋겠네요 ^^;; 참! 그리고 옷 고르실 때는 항상 나이가 좀 있는 여자분과 함께 가세요. 어머니나 누나가 계시다면 누나랑 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럼 옷 장만 잘 하셔서 취뽀하시길 바랍니다.
09/03/26 15:05
정장은 사실 슈트보다는 셔츠와 넥타이에 더 공을 들이셔야 합니다.(라는게 제 지론이라서요)
면접용 셔츠는 STCO이런데서 사지 마시고, 아무리 화려하게 입고 싶으셔도 정장용 드레스셔츠 이상은 비추예요. 저 같은 경우는 타이에 가장 신경을 많이 씁니다. 정장과 셔츠 색을 기억하시고 가장 자신의 취향에 맞고 잘 어울리는 타이를 고르세요. 정장과 셔츠색 얘기하면 기본적으로 맞는 타이들을 점원이 추천해줄겁니다. 구두 역시 무조건 정장용 클래식한 구두로 준비하세요. 앞으로 언제든 필요하게 될테니.. 저도 soda추천합니다.
09/03/28 13:03
가산디지털단지 마리오아울렛 가서 텐디 샀습니다. 발도 편하고 예쁜거 같아요.
옆에 미소페랑 소다랑 에스콰이어 다 있는데 다 예쁘더군요 +_+ 고민했습니다.. 셔츠는 나오는 길에 피에르가르뎅에서 그냥 무난한거 하나 샀고요. 105 사이즈 달라고 했으나, 몸 치수 재보고 100사라고 해서 100 샀는데 상의입으면 팔 끝에 하얀 부분이 나오지 않네요. 하얀 부분이 나와야 예쁜건데.. 다음부터는 직원분 말 듣지 않고, 꼭 105로 사야겠습니다. STCO에 잠시 들렸으나, 세간의 호평보다는 별로 맘에 안들더군요. 면접용이라 그런가. 넥타이는 둘러봤으나 별로 맘에 드는게 없어서, 저번주에 패션아울렛에서 봤던 거 샀습니다.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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